(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26일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대열, 박창호)가 코로나19 사태의 조기 종식을 지난 24일, 지역 내 감염에 취약한 1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안심(安心)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방역을 시작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매월 2회, 종식 후 매월 1회씩 바이러스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를 선정해 △방문소독 실시 △예방수칙 설명 △건강상태 확인 등 안전과 돌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창호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랑의 안심(安心) 방역 소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돼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열 금성면장은 “지금은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바이러스가 우리의 건강과 일상생활을 송두리째 앗아간 엄중한 상황이다.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취약지역 소독 등 최선을 다해 바이러스를 퇴치해 조기에 건강한 삶, 정상적인 삶을 찾아와야 한다.”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26일 병해충으로부터 과수농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과‧배 화상병 예방을 위해 의성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관내 사과‧배 재배 전체 농가(2,410농가 2,514ha)에 예방 약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관계자는 “화상병은 사과‧배에 발생 시 치명적인 피해를 일으키는 금지병해충으로, 전염성이 강해 한 번 발생하면 포장 전체를 소각하거나 매몰 처리해야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는 국가검역병 해충인 만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개화 또는 신초 발아 전까지 동제화합물 약제를 살포해야 하는데, 배는 꽃눈 발아 직전까지(3월27일~4월1일), 사과는 신초 발아 시(4월1일~4월5일)까지 방제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에는 아직까지 화상병 발생이 없지만, 과수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는 만큼 방제적기에 예방 약제를 희석해 작물에 골고루 뿌려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는 겨울철 기온이 높아 지역별로 방제시기가 앞당겨 질 수 있는 만큼 약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육상황을 잘 관찰하여 살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화상병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26일 군이 천주교안동교구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 2020년 봄을 맞아 관내 저소득 장애인세대에 대한 무료 방역 및 이불세탁 서비스 ‘무료 세탁 하나 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성군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지역 내 저소득장애인세대 30가구를 접수받고, 코로나19로 인한 자가 생활의 장기화로 세대 내 세탁이 어려운 가정에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와 세탁은 물론 배송까지 모두 해주는 일체형 서비와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직‧간접적 연계를 통해 서비스가 필요한 세대를 발굴할 수 있는 복지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들의 복지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는 기틀 마련에도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안정된 일터와 고용을 통한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월 2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부에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모금에는 1,131명의 전 공직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십시일반으로 5천2백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부에 지정기탁 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김천시민들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특히 김충섭 김천시장은 4개월간 봉급액의 30%인 1천만원을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결정하면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지역 경제활동 둔화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지역경제의 중심축이 되는 계층의 어려움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공직자로서 시민들에 대한 무한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받고 있는 고통에 비해 크지 않은 금액일수도 있지만 시민들을 향한 공직자들의 마음이 가득 담긴 성금을 통해 시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천시청 전 직원들은 코로나-19가 국내로 유입·확산되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변화하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과감한 조치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지역민들과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관내 기업·단체·개인들의 자발적인 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김천시는 3월 26일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의 성금기탁 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단체·개인들의 성금이 이어지고 있으며, 김천혁신도시의 대표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에서 김천사랑상품권 3천만원을 전하며 코로나로 힘든 관내 이웃들을 위해 나눔실천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김천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도 지난 17일 소독약 기탁에 이어 20일에는 소독봉사도 실시하며 지역사랑에 힘을 보탰다. 방역 소독봉사는 총 9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순회 방문하여 진행했으며, 면역취약계층인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꼼꼼히 소독을 실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빠른 시일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금 접수내역은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 : 21,400,000원, ㈜다원시스 : 20,000,000원, ㈜다원넥스트 : 10,000,000원, ㈜신창메디칼 : 10,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봉화조경(대표 이승훈)가 3월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봉화군에 따르면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만 18세가 될 때까지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 보조로 그 금액만큼 1:1 매칭 지원하여 향후 아동이 학자금·취업준비·주거마련 등 사회진출을 위한 초기비용을 마련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봉화조경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도를 이용하기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취약계층 아동 3명에게 매월 15만원씩 총 645만원(2025년 2월까지)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할 예정이다. 이승훈 봉화조경 대표는 “저소득 아동의 자립을 위한 디딤씨앗통장이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적은 금액이지만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이를 계기로 우리 지역 아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권오협 주민복지실장은 “늘 지역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해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나눔의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전해져 어려운 아동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26일 지난 9일부터 22일(2주간)까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코호트 격리에 동참했던 노인요양시설인 예사랑(대표 최종철)의 시설 참여 종사자(대표 박명숙) 42명이 24일 문경시에 특별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예사랑 직원들은 “힘든 시간을 종사자들과 함께 이겨내면서 직원들 사이는 더욱 돈독해졌다. 각계각층으로부터 많은 도움에 감동을 받았다. 이에 종사자 전원이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주 동안 코호트 격리에 적극 동참해주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어려운 시기에 시설종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셔서 더욱 감사하다.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쓸 예정이다. 계속해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시민 모두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문경시에 따르면 2주간의 코호트 격리에는 문경시 사회복지 생활시설 27곳이 참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민들과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3월 2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고통을 분담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 1천5백여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천여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영조 시장은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앞서 경산 스마트시티관제센터 38명의 모니터링 요원들은 지난 주에 성금 114만원을 모아 경산시에 전달한 바 있다. 24일에는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지부장 최종태)가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황효동 사무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함께 마음을 모아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이웃들과 관련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림농원(대표이사 조이혁)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건대추 가공식품 1,000개(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 피해주민의 생활안정과 자영업자 불황해소 등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의뢰하는 지적측량(분할, 경계복원, 지적현황 등)수수료를 올해 12월 31일 까지 30% 감면하여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시행으로 면적이 300㎡인 토지(공시지가 15,000/㎡)의 경우 경계측량은 당초 378,400원에서 113,300원 감면된 265,100원이며 분할측량은 495,000원에서 149,600원 감면된 345,400원이 적용된다. 박동식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으로 코로나19 피해 주민들에게 적은 금액이나마 경제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향후 피해상황을 살펴 기간연장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소속 지역축산관련 단체에서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지역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후원금 및 후원물품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군위군은 3월 26일 군위군 소재 수의사회 일동(박창수 회장)이 지난 25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군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휴대용 소독기 3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이날 기부 받은 휴대용 소독기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환자 수송차량에 전달하여 소독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는 군위 지역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 단원들과 함께 마음방역을 위한 물품전달에 나섰다. 군위군에 따르면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위기(가능)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관련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학연기로 지쳐있을 청소년 중 20여 명을 선별하여 청소년도서, 손소독제, 간식 등을 담아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상담이 어려운 상황에서 1388전화상담과 카카오톡 1:1채팅 상담을 통해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3월 26일 봄철 벼농사 제초제 감축을 통한 농촌 생태계 복원과 친환경 쌀 재배를 위해 우렁이농법 벼 재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올해년도 9천만원의 예산으로 409농가 490ha의 농지에 우렁이 20톤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위군 관계자는 벼농사의 경우 화학비료 사용의 지속적 감축과 품종개량, 볍씨 소독 등으로 대부분의 농가들이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농사를 짓고 있다. 다만, 일부 농가들의 경우 봄 모내기전 제초제 사용으로 논습지의 미생물, 유충 감소 등 논 습지 생태계 교란과 친환경농업 실천에 저해가 되고 있다면서 군은 우렁이 농법으로 벼 재배 초기 제초제 사용량을 줄여 어린모의 성장을 돕고, 미생물, 유충 등의 증가로 논 습지의 먹이사슬 순환이 연결돼 생태계 복원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2020년부터 농식품부 ‘왕우렁이 관리지침’에 따라 왕우렁이의 생태계 교란 방지를 위해 왕우렁이 탈출 방지망 설치지원 및 왕우렁이 수거 일제점검 등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동렬 농정과장은 농촌 생태계 복원과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 25일 영주시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연)에 익명의 기부자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름 모를 주민은 “코로나19에 써주세요.”라고 적힌 봉투를 직원에게 건낸뒤 사라졌으며 봉투에는 현금 100만원이 들어있었다. 곧장 직원이 따라 나가 감사 인사와 함께 좋은 일에 본인을 밝히시기를 요청 드렸으나 극구 사양한 채 자리를 떠났다. 본인은 밝히지 않았으나 해당 주민을 알고 있는 복지담당 공무원에 의하면 익명의 기부자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본인도 형편이 넉넉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기부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익명의 기부자에게 기탁 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연 가흥1동장은 “본인을 밝히지도 않은 채 뜻깊은 일을 한 익명의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분들이 있어 더욱더 힘을 내 ‘코로나19’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26일 군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별고을 종합체육시설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3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 및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균특사업 선정과 내년도 실시설계비 9억원 중 국·도비 예산 4억 6천만원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성주별고을체육공원 인근 대가면 옥성리 11-2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07,761㎡(약 32,600평), 총사업비 190원 규모로 테니스장, 정구장, 다목적운동장, 파크골프장, 국궁장, 스포츠클럽(볼링장 등) 등 각종 체육시설에 대해 2023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현재 부지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배은영 새마을체육과장은 경북도 체육진흥과를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 추진상황 등을 설명하고 내년도 균특국비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내년도 사업비로 기본 및 실시 설계비 9억원 중 국·도비예산 4억 6천만원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체육시설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관한 의견도 교환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현재 성주별고을체육공원 인근에 각종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노후된 체육시설 개선 및 집적화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26일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무사히 마친 관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받은 10,600천원을 특별운영비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3월 23일 배분된 지원금은 입소자 현원을 기준으로 시설별 차등 지급(50만원~200만원)하여 시설 공공요금, 연료비 등 직접운영비와 응급처치 약품, 개인 위생용품 등 건강 및 소독 관련 용품 구입에 사용하도록 했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공공위원장 이병환 군수, 민간위원장 김지수 위원과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총 94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의 사회보장 증진 및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련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복지문제와 관련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공공위원장인 이병환 성주군수는 “격리가 시작된 9일부터 2주 동안 ‘코로나19 대응 총력주간’을 선포한 성주군과 함께 예방적 코호트 격리 기간 동안 헌신하고 고생한 시설 종사자, 관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무소속 김장주 예비후보는 영천, 청도 지역의 낙후된 경제를 성장 시킬 돌파구로 4차산업 혁명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한국정보사회진흥원’ 부원장을 역임하며, 4차 산업혁명의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다양한 플랫폼 구축과 관련한 경험을 한 바 있다. 특히, 장기적으로 이러한 새로운 개념의 플랫폼을 선점하여 청년 창업자들이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받고 영천, 청도를 성장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 우리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 밝혔다. 이러한, ‘메이커 스페이스’의 구축은 젊은이들을 농촌으로 불러 모으는 ‘워킹홀리데이’와 함께 시너지를 가져다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