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3월 25일 코로나19로 피로감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새봄을 맞아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도심 녹지 공간 일제 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안동시는 영호대교 북단 교차로에 꽃탑 2개소를 설치하고, 읍면동의 화분 설치, 꽃길 조성, 육사로 중앙분리대·가로화단·소공원 등 도심 녹지 공간에 대한 일제 정비작업을 4월까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봄꽃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팬지, 프리물라 등 16만2천 본으로 영호대교 북단교차로 꽃탑 2동과 읍·면·동 120개소에 약 24㎞의 꽃길을 조성하고, 도심 내 가로화단과 화분 700여 개를 정비할 예정”이라며 봄꽃 식재와 더불어 중앙분리대, 소공원, 가로화단 소나무·배롱나무 등 3,330주에 대한 수목 전정과 안동호 순환 도로변에 식재한 배롱나무에 대한 전정 작업도 동시에 추진한다고 전했다. 장부진 공원녹지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이 넘치는 쾌적한 도시 분위기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며 꽃탑, 가로 화분, 가로화단, 소공원, 가로수 등 조경 시설물에 대한 시민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보호를 당부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코로나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예방적 차원의 코호트 격리에 나섰던 경상북도가 이번에는 한발 빨리 경제난국을 타개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3월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코로나 극복 경북 비상경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미증유의 비상경제상황을 하루라도 빨리 타개·극복하기 위해 긴급히 소집, 진행됐다. 경북도는 앞서 코로나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예방적 차원의 코호트 격리에 이어 이번에는 한발 빨리 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비상경제회의는 경북도와 지역 경제기관·민간단체가 함께 지역의 경제상황을 진단하여 경제회복대책을 긴급히 마련하고 대응하기 위한 경북도의 최고 경제 협력체제가 될 전망하고 있으며, 도는 이 비상체제를 통해 지속적으로 정부의 지원 대책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또한 실무 협력체계인 비상경제대책 T/F와 연계 운영해 각 분야별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경북도의 지원 대책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실행과 점검기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3월 25일 오후 1시 42분경 경북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 31-1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여 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산불 진화 현장에는 산불진화헬기 총4대(산림청 3대, 임차 1대), 11대의 진화차량과 진화인력 150여명 등 투입됐으며, 산림 1ha의 피해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현재 재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상진화 인력이 잔불 정리에 전념하고 있다.”면서 “산림 발생 원인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상주지역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상주시는 3월 24일 ㈜파이닉스 R&D(대표 고안상)가 상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10,000매(6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파이닉스 R&D는 상주시(축산환경사업소)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위탁운영 계약을 맺고 상주시 관내에서 발생하는 양돈농가의 가축분뇨와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업체다. 또 경상북도 내 분뇨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 대한 특허 공법을 보유하고 있어 고농도 유기오수를 정화 처리해 국가 하천인 낙동강 및 지류의 수질오염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김병성 경제산업국장은 ㈜파이닉스 R&D 상주시축산환경사업소의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마스크를 필요로 하는 지역 주민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미용협회(회장 박선희)도 코로나19 물품(샴푸) 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박선희 회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권한대행 조성희)는 3월 22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 19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는 외출·모임·외식·행사·여행 등을 연기 또는 취소해야 하며, 발열·호흡기 증상 시 외출을 자제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며 집에서 휴식해야 한다. 직장에서 2m 이상 간격 유지, 다중 이용 공간 사용하지 않기, 개인물품 사용하기, 퇴근 후에는 귀가해야 한다. 사업주는 재택근무·유연근무, 출퇴근 점심시간 조정, 영상회의 대체, 공용 공간 폐쇄, 유증상자 즉시 퇴근 등의 조치를 권고하고 있다. 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PC방, 노래방, 학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4월 5일까지 운영을 중단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불가피하게 운영하는 경우에는 시설·업종별 방역지침을 따를 것을 행정 지도하고, 위반 시 집회·집합 금지 행정 명령과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처벌(벌금 300만 원 이하)할 방침이다. 아울러 상주시는 지난 24일 경천섬 일대에서 경천섬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 정우동 예비후보는 25일부터 시행되는 민식이법(어린이 보호구역 관련 법 개정안)에 대해 깊은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각고의 진통을 겪고 탄생한 법이고, 지난 30년을 경찰 공직에 몸담은 사람으로서 감회가 남다르고, 법 시행의 의미가 각별하게 다가온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 법은 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을 대폭 강화하고 교통사고 발생시 운전자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이 법안이 시행되면 스쿨존 내에서 어린이가 다치기만 한 경우에도 최대 15년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도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담긴 법이다. 정 예비후보는“만시지탄의 감이 있긴 하지만 이번 민식이법 시행을 계기로 모든 국민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3월 25일 김학동 군수가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전방위적 방역 대책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짬짬이 주요 정책 공사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24일 감천면 천향리 일원에 공사중인 ‘대제~관현간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쳤다. 이날 김 군수는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사고 및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제~관현간도로는 용문면 대제리에서 감천면 관현리까지 총 7.51㎞ 연장으로 지난해 총사업비 37억 원, 연장 1.03㎞의 개통을 위한 마무리 단계인 공사를 시행해 올 연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곤충생태원, 국립산림치유원과 천연기념물인 석송령, 예천온천, 예천천문우주센터, 예천박물관이 연결되는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많은 관광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차질 없는 사업 추진으로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녹색환경 조성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소중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3월 25일 오전 예천군 관광 1번지 회룡포에서 공무원 및 용궁면 회룡포사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5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2주간 강도 높게 추진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매년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던 행사를 대폭 축소해 소규모로 진행했다면서 예천군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명승 제16호 회룡포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수려한 자연 경관과 조화로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제방 주변에 개나리 8,000본을 식재했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회룡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여유 공간을 제공해 지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장소로 거듭 나길 기대하고 아울러 소중한 자원인 숲을 보호하기 위해 봄철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올해 조림사업으로 116ha 임야에 낙엽송 등 19종, 28만 본을 4월 중순까지 식재해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월 25일 산지 감자 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를 위한 특별판매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난해 수확한 산지 감자 값이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학교급식 등 대형 소비처의 소비가 감소했다. 이에 지난해 보다 50% 정도 가격이 하락한 1만 원(20kg/1박스) 선에 거래되지만 이마저도 물량이 줄어 농가 농민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면서 이에 군은 대도시 대형 유통점 납품을 추진하고 출향인을 대상으로 고향감자 사주기와 군청 소속 직원은 물론 관내 기관단체 직원들을 대상으로‘1인 1박스 구매 운동’을 추진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예천감자 특별판매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위해 포장박스를 지원하고 특별판매 기간에는 택배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적 차원으로 코호트 격리에 적극 참여한 복지시설에서 감자 특판 행사에 동참해 5톤가량을 매입하는 등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따뜻한 참여도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생산 농가에서는 “공판장에 출하하면 포장재비, 수수료 부담 등 적자를 면치 못해 애써 농사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25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종합민원실 창구에 안전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밝혓다. 문경시 관계자는 “하루 평균 200명 이상 방문하는 종합민원실은 밀집된 근무 환경에 민원인과 가까운 거리에서 업무가 이루어져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다.”면서 이에 시는 민원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민원 창구마다 투명 아크릴판의 안전 가림막을 설치해 민원인과 창구 직원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민원 상담과 업무 처리를 가능하게 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청사 입구에는 소독과 발열 확인 후 출입이 가능하도록 통제 중이며,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사무실 방역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종합민원과(과장 박희호)는 “안전 가림막 설치로 민원인들이 다소 불편하겠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생당 경북도당은 3월 24일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어 최태열 현)경북도당위원장과 중앙당 인재영입 김보성 교수를 포항남·울릉지역구와 경주시 지역구 공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고위에서 포항남·울릉지역으로 공천이 확정된 최태열 경북도당위원장은 KT&G 재직시 국민의당 포항남·울릉지역위원장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하, 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과 현재 민생당 경북도당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보성 교수는 현재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 부교수와 외식조리마이스터협회장, 한국관광외식산업진흥원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중앙당 인재영입위원회 추천으로 경주지역에 공천됐다. 민생당은 24일 오후 중앙당 회의실에서 단수지역 추천자들에 대한 공천장을 수여함으로써 공천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비례대표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이에 민생당 경북도당은 지역구 출마자를 중심으로 정당득표율을 올리기 위한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총선체재에 돌입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을 유관기관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3월 25일‘상생·소통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전·경주 3개 지역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KDN, 한전원자력연료와 두산중공업, 수산인더스트리, 국책연구소 등 12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여해 동반성장, 지역상생, 소통협력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협력중소기업과 지역사회의 피해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수원을 비롯한 원자력 유관기관들은 경제 및 산업계 전반에 대한 코로나19 피해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협력중소기업과 지역사회를 위해 마스크 10만여 장과 1만여 개의 손세정제, 10억여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조치를 취한 바 있다. 향후에도 중·소상공인 및 지역경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지금이야말로 상생협력의 정신에 입각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영문 전)당협위원장이 3월 25일 오후 2시 상주시 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1대 총선 및 상주시장 재선거에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간 지역과 당을 위해 오랜 세월 헌신했음에도 경선조차 참여하지 못한 설움이 복받쳤지만, 미래통합당의 승리가 매우 절실한 시기이며, 지역 국회의원 배출을 위한 시민의 염원에 불출마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한동안 세간에 돌던 시장출마설에 대해서도 “그간 쌓아온 역량을 상주시를 위해 발휘해 달라는 지지자들의 권유도 있었지만, 이 또한 중요한 이 시기에 당세의 분열과, 편가르기, 반목을 야기한다고 생각했다.”며 출마설을 일축했다. 박 위원장을 이날 회견장을 찾은 임이자 의원을 소개하며 “임 후보님은 환경·노동계에서 최고의 영향력을 지니고 있어 지역 발전을 잘 견인해 줄 큰 인물이다.”면서 당과 상주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임이자 후보는 “박영문 위원장님께서 보여주신 통 큰 결단은 상주시민들이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박위원장의 진심과 화합을 위한 결단에 눈시울을 붉히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 통합의 정신을 높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3월 25일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정치적 중립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오공대는 최근 금오공대 총동창회 등이 특정당을 지지했다는 오해의 여지가 있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국립대학으로서 정파적 특수이익과 결탁하여 공평성을 상실하거나 정쟁에 개입하지 않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인희 기획협력처장은 이날 “대학 유관단체는 정치적 의견을 공식적으로 밝힌 적이 없으며, 이와 관련하여 금오공대와 결부될 수 있는 오해를 미리 방지하고자 한다.”며, “국립대학교인 금오공대는 헌법 제31조 제4항에 의한 교육의 정치적 중립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금오공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처하여 학생, 교수, 직원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비대면 온라인 강의와 금오콜센터 등을 운영하며 대학의 교육환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 본연의 임무인 연구와 교육, 산학협력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는 것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경찰서(서장 우지완)는 김천서 보안자문협의회(회장 이상식)와 3월 25일 코로나19 국가지정 격리병원인 김천의료원을 방문하여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위문품(빵 400개, 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위문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환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식 보안자문협의회장은 “비록 작은 보탬이지만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께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우지완 경찰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밤낮없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현장 의료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