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9일 ‘2020년 제1회 영주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의 중‧장기 정책목표와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영주시 청년정책사업의 발굴 및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기 위한 자리가 됐다. 현재 영주시는 청년문제를 청년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모든 분야에서의 청년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하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 2018년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해서 청년의 권익증진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영주시의 책무와 영주시 청년정책의 기본적 사항을 규정함으로서, 청년의 능력개발, 고용촉진, 창업지원, 복지와 생활지원, 문화 활성화 등 청년의 자립기반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는 영주시 청년정책 주요사업 안내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를 가졌으며, 청년정책에 지역청년의 의견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렴하기 위한 영주시 청년정책협의체에 대해 심의했다. 만15세 ~ 39세의 지역청년으로 이루어진 청년정책협의체가 구성‧운영되면 향후 영주시 청년정책추진 과정에서 지역청년이 직접 정책제안 및 의제발굴에 참여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8일 코로나19로 침체를 겪고 있는 경북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문화관광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체 간담회’를 경주엑스포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가 지역 관광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현 상황을 점검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경북도를 비롯해 지난해 경북도문화관광공사의 제의로 결성된 협의체의 구성기관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북문화재단, 한국국학진흥원, 경북도콘텐츠진흥원 등 5개 경북도 산하 기관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현안과 당면과제 등을 발표하고 5개 기관의 시너지효과 창출을 위한 협력방안과 문제점, 개선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회의를 진행한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내년 8~10월께 개최할 예정인 ‘202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준비 사항을 공유하고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행사 참여와 홍보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 설립돼 정식 출범을 앞두고 있는 경북문화재단의 초대 대표이사로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은 오는 10월 개원 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세포배양 소재산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5월 19일 의성군청 회의실에서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이하 경북TP)와 ‘의성군 세포배양 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TP는 1998년 8월 선도 테크노파크로 설립됐다.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의 허브기관으로서 경북지역의 기업과 산업을 지원하며 지역균형발전과 경북 산업육성에 이바지했다. 또한, 기업을 지원하는 핵심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며 4차 산업혁명에 맞춘 신성장동력 산업 발굴‧기획, 연구개발‧기업지원‧창업지원‧인력양성‧교육 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앞으로 △세포배양 소재산업 관련 정책개발 및 지원 △소재개발 기술연구 사업수행 및 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바이오산업체 및 의성 지역산업 기업가치 향상 위한 통합기업지원 사업수행 등 기타 협력사항의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게 됐다. 한편, 경북도와 의성군은 세포배양용 배지 기술개발과 일회용 바이오 백 등 관련 소재부품 산업의 육성‧집적화를 위해 사업비 90억원을 투입,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지상 3층 규모의 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19일 마늘재배 관련 전문성과 재배기술이 인정되고 마늘산업 발전에 공헌한 우수 농업인 2인을 ‘2020년 의성마늘명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그 주인공은 신평면에서 마늘을 1.2ha를 재배하며 신평면 농촌지도자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규수씨와 2019년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의성군마늘발전연구회 총무를 맡고 있는 단촌면 박영대씨이다. 김규수 마늘명인은 45년 영농경력을 지닌 베테랑 농업인으로, 의성마늘 품질 고급화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뜻을 품고 마늘 명품화 사업을 위한 작목반을 결성,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2013년에는 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을 맡아 전자상거래를 통한 판매망을 구축, 농가 수익 증대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의성마늘 친환경 재배법을 개발해 고품질 마늘생산에 힘을 쏟고 있다. 박영대 마늘명인은 의성마늘 주아재배를 농가에 보급시키는데 일조했다. 2012년 농업마이스터대학(마늘반) 졸업을 계기로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셀레늄 마늘 생산기술을 도입, 차별화된 의성마늘 생산으로 주변농가에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의성마늘 생산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5월 20일 오후 2시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직접 타격을 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급휴직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원하는‘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의 2차 신청을 이달 29일까지 받는다. 2차분 지원대상은 4월중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10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이거나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중 노무미제공일수가 5일 이상 또는 월 소득이 정상 월(19년 11월~20년 1월 중 신청자에게 유리한 월) 기준 25%이상 감소한 근로종사자이다. 이밖에도 경상북도 재난긴급생활비와 중복수급이 가능해져 지난 1차 사업분(2월23일~3월31일 해당 분) 신청을 하지 못했던 근로자도 이번에 1차분 소급신청이 가능해졌다. 다만 기초생활수급가구, 실업급여수급자, 보건복지부 긴급복지지원비 수급자, 연소득 7천만 원 이상 고소득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영덕군청 일자리경제과(일자리공동체팀) 또는 영덕읍·강구면·영해면사무소 접수처에서 가능하며, 온라인신청은 20일부터 29일까지 경상북도 및 영덕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 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종사자는 특수형태고용입증서류(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고등학교 3학년 등교를 하루 앞두고 영덕교육지원청과 함께 코로나19 학교 내 확산을 막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영덕군은 고3 등교에 따른 학부모 및 학생 불안감 해소,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 안전한 학사 운영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학생 등교와 함께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된다. 군민여러분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 안전하게 우리 아이들이 등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역 물품 전달 영덕군이 학생 등교에 앞서 지난달 2일 영덕교육지원청과 관내 12개 어린이집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지원 규모는 어린이용 면 마스크 2천500장과, 학생용 마스크 4만6천장으로 영덕교육지원청은 지원 받은 마스크를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지난 5월13일에는 4형식 보호복 12개, 비접촉식 체온계 27개, 수술용 마스크 350장, 안면보호구 79개 등을 추가로 지원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경상북도와 함께 보호복(레벨 D)세트 68개를 확보하기도 했다. ◆각 학교와 협력 체계 구축 영덕군 보건소는 학생 등교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19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교육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계하는 의성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지난 18일 중간지원조직인 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미래교육지구 사업 안내 및 의견 수렴을 위하여 제1회 실무추진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래교육’을 학교와 지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배움의 네트워크 확장한다고 정의하며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교육과정 △마을교사 및 마을학교 구축 △학부모네트워크 등 사업의 목표를 설명하고, 추진위원별 미래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의성미래교육지구 실무추진단’은 지역주민, 학부모, 교사, 학생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사업 실무를 논의하고, 향후 교사․마을․학생․학부모 분과를 구성해 교육주체간 소통을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의성미래교육지구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과 같이 교육이 학교 현장만이 아닌 지역 공동체의 삶 속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교훈을 토대로 지역사회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희진 영덕군수는 5월20일 오후2시 문산호 전시관 1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장사상륙작전 전승 기념관 건립추진위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의회(의장 김형민)는 19일, 20일 양일간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해 제258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집행부는 기정예산 대비 64억원이 증액된 3,374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으며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코로나19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 등을 편성했다. 김형민 의장은 심사에 앞서“코로나 19로 인해 임시회 일정을 최대한 축소하여 긴급․신속하게 진행되는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여 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펴봐주시기 바라며, 코로나19가 아직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19일 유망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창업허브센터’ 입주자를 6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의 예비 청년 창업자로 의성군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거주지 제한은 없으나 의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창업자의 경우 타 시군 청년과 팀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다. 창업허브센터 입주자 모집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또는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는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창업허브센터 입주는 사업계획서 및 관련 서류 제출과 서면심사‧ 대면심사(PPT 발표)를 병행해 진행하며, 최종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창업과 기숙공간, 창업지원금, 창업 컨설팅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의성군은 이번 입주자 모집을 통해 선발된 이들을 대상으로 입주자 사전교육을 시행하고 간담회도 개최하며 예비창업자들의 현실적인 문제점 등 다양한 의견을 들어 창업허브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2020년 10월 준공 예정인 창업허브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99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은 5월 19일 운전자가 입으로 숨을 불어내지 않아도 음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활용해 지난 18일부터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음주운전 단속강화를 위해 특히, 5월 21일에는 도내 경찰서 전체가 동시에 음주단속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올 1월 28일부터 기존의 숨을 불어 감지하는 방식을 중단한 이후, 비접촉식 감지기를 활용해 다수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음주단속 절차를 100여일 만에 정상화한 것이다. 경북지방청 관계자는 “비접촉 감지기에는 알코올 성분이 포함된 손세정제 등도 감지될 수 있어, 비접촉식 감지기로 알코올이 감지됐으나 운전자가 음주 사실을 부인할 경우, 숨을 불어서 사용하는 기존 감지기를 추가로 사용해 음주 감지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하고 했다. 또한, 단속 경찰관도 수시로 손을 소독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음주단속을 진행하며, 감지기도 수시로 소독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방지 조치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경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단속 방식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26개 초·중·고등학교 4,140명의 학생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 농산물 꾸러미는 사업비 1억2천4백여만 원을 투입해 지역 생산 친환경쌀인 생토미, 해방풍, 방울토마토, 자연산돌미역, 건취나물 등 3만원 상당으로 구성된다. 이번 농산물 꾸러미 공급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농수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 및 학교급식 중단으로 인한 농수산물 공급 업체의 피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꾸러미는 울진군학교급식지원센터인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을 통해 20일부터 학생 가정에 순차적으로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농산물 꾸러미 공급 사업은 개학연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고 학생 가정과 농어민 모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되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모두가 힘들지만 조금 더 힘을 내어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19일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에 조성된 꽃 단지에 수레국화, 꽃양귀비, 안개초 등이 활짝 펴 장관을 이루면서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회룡포 꽃 단지는 용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전재익)가 봄철 회룡포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회룡포 내 논, 밭 등 10ha 규모에 꽃양귀비를 비롯한 안개초, 크림손클러버 등을 파종하고 올해 산책로 1km 구간은 백일홍과 꽃잔디를 식재했다. 최근 모든 꽃들의 개화로 장관을 이루면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뿅뿅다리 입구 푸른색의 수레국화와 2,500㎡ 규모로 조성한 꽃양귀비, 안개초는 회룡포를 찾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관광객 수가 줄었지만 방역 대응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다소 완화되면서 봄을 만끽하기 위해 회룡포를 찾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전재익 용궁면장은 “회룡포를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분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기를 당부드린다. 9월에 회룡포내 모든 농지에 유채와 꽃양귀비를 파종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농업인교육이 오는 20일 ‘포항시농업인대학 사과기초반’을 시작으로 재개된다. 19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부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농업인대학, 귀농귀촌, 청년농부, 떡 제조기능사, 복지원예전문가, 농촌전통문화학교, GAP교육, 농기계교육 등 23개 과정 15,070명의 농업인교육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하였으며, 이달부터 △포항시농업인대학 △귀농귀촌 아카데미 △청년농부 아카데미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포항시농업인대학’은 사과기초반, 사과핵심리더반, 농식품가공반, 한우반으로 4개반이 개설되었으며, 총 178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신입생 입학식은 생략하며 4개 과정 모두 이론 및 실습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포항시농업인대학 심화과정으로 토양비료반과 작물생리반을 새롭게 편성하여 과학영농의 기본인 토양과 식물재배학 수강을 통해 토양관리와 영양관리에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는 복지원예전문가 양성과정은 원예치료를 통해 장애인, 어르신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정서치료와 재활을 돕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