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5월 21일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초·중·고 학생들의 등교 개학이 지난 20일 고등학교 3학년을 필두로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에 지난 20일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는 효령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등교하는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아웃리치 사업의 일환인 “너희들의 오늘 응원해”라는 행사와 함께 솔리언(Solian) 또래상담 동아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예상치 못했던 개학 연기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답답함과 학업에 대한 불안이 특히 높았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간식과 비타민 등의 영양제를 나누어 주며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현재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대면상담과 비대면상담을 모두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다양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전화상담을 운영 중이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익찬 센터장은 “작은 고민이라도 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언제든 어디서든 청소년전화 1388을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정호영)는 범죄 없는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5월 20일 오후, 구미경찰서(구미경찰서장 이갑수) 서장실에서 ‘범죄 없는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 - SAFE ROAD’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SAFE-ROAD’ 사업은 도시의 환경을 바꿔 범죄를 예방하는 ‘셉테드(CPTED)’의 일환으로, 범죄를 저지르기 어렵게 주변 환경을 만들어 범죄자들의 범죄 실행의지를 꺾는 것은 물론 범죄율까지 떨어트려 근원적인 차원에서 범죄 예방을 강구하는 방식의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LG디스플레이는 연간 3,000만원 규모의 솔라안심등과 로고젝터 등의 범죄예방시설물을 관내 범죄취약지에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 구미경찰서와 함께 범죄예방 캠페인, 자율방범 활동 등을 전개해 구미시민의 안전체감도 및 실질적인 범죄예방률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김상철 구미경영지원담당은 “범죄예방시설물 설치가 선제 범죄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구미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의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분야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5월 21일 오전 11시 30분 수이당한식에서 열리는 ‘김천시목요회 5월 월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가 추가돼 고령자나 기저질환자와 같은 수준으로 분류 및 관리됨에 따라 흡연자에 대한 맞춤형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영양보건소는 흡연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고 흡연으로 인해 폐 기능도 떨어지는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금연클리닉에서는 방문자들의 안전한 내방을 위해 방문객 체온 측정,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금연클리닉 등록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전화 상담 및 금연 희망자가 2인 이상인 사업장 및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지금이 바로 금연이 필요한 시기”라며 “금연클리닉의 1:1 금연상담, 금연교육 등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에 성공하시고 코로나19로부터 건강도 지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 보건소는 맞춤형 금연지원 서비스와 함께 담배 소매점 내 불법 담배 광고물 점검 및 공공기관과 금연건물 등 금연구역에 대한 정비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22일 오후3시 봉황대광장에서 열리는 ‘클린&안심 경주 캠페인’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평생교육분위기 조성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5월 19일 초급반 과정을 시작으로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으로 인해 연기됐던 2020년도 생활원예기술교육을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원예온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위군 관계자는 “원예기술교육은 당초 3월부터 교육이 계획돼 있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으로 인해 모든 교육일정이 연기됐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됨에 따라 지난 13일 개강 오리엔테이션을 필두로 19일 첫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이번 2020년도 생활원예기술교육은 초급 2개, 고급 1개반, 총 3개 반 과정으로 운영하며, 지역 전문가인 정연옥 강사, 대구 대덕원의 이화영 강사를 초빙해 전체 교육생은 40여명으로 각 반은 매달 1~2회 교육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교육은 야생화 분화, 분경을 위한 기초적인 이론교육부터 식재법, 번식법, 조석분 등 실생활에서 원예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원예기술의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에게 생활속에서 원예활동을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진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윤현태 소장은 “생활원예기술교육을 통해 교육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21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된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공모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원평동 도시재생뉴딜사업지 내 지역 여건을 고려한 스마트기술 서비스를 구축, 정주여건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 4.5억 원(국2.7 도0.5 시1.3)을 확보함에 따라 오는 6월부터 2021년까지 원평동 지역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미시의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문화로 일원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사이니지’ ▲시민들의 안전체감효과 제고를 위한 ‘스마트 보안등’ ▲공중화장실의 범죄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비상벨’ 등의 사업 구성으로 스마트기술의 기반을 마련하고 또한, 공공 와이파이 구축사업으로 지역민들의 통신비 절감 효과와 정보격차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선정된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원평동 일원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주민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용이한 사업 특성 등이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에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각종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방충망 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하절기를 대비한 찾아가는 방충망 보수사업은 기존의 방충망에 찢김, 구멍 등으로 인해 모기와 같은 해충으로부터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혼자 힘으로 보수하기 어려워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가정들을 위주로 하고 점차 사업을 전 군민 대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방충망 보수 사업을 받으신 어르신은 “찢어진 방충망을 수리하려고 어디 연락해도 잘 안 오거나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데, 이렇게 바로 직접 찾아와 고쳐주니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영양군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은 전동스쿠터 수리 및 보일러, 형광등, 수전, 배관설비, 전기배선 등 소규모 민원 불편사항에도 상시 민원 접수하여 바로바로 민원을 해결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연일 힘들어하는 군민들에게 작지만 꼭 필요한 방충망 보수사업과 같은 생활밀착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한결 더 시원하고 쾌적하게 이번 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22일 오전 11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하는 코로나 극복 범시민대책회의 시민안전분과 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년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봄철 농한기 틈새 작목으로 지원한 노지 양상추 재배 시범사업이 봄철 농가 소독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노지 양상추 재배는 3월 중순 노지에 정식 후 초기 생육 촉진을 위한 부직포 터널을 설치하고 5월 중순 수확한다. 이 시기는 병해충 발생이 적고 약제 방제 노력도 줄어 친환경 재배가 가능하고 2달간의 짧은 노력으로 농한기를 활용한 농가소득 향상이 기대 된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부석면 A씨에 따르면 “지난 12일 출하를 시작해 경매결과 평균 10kg(12개)당 11,000원으로 작년대비 평균 4,000~5,000원 정도 가격이 줄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정체를 감안한다면 농한기에 짧은 노력으로 이러한 소득을 주는 양상추 재배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술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채소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작목을 적극 발굴해 기술지도 및 애로사항 해결로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5월 20일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단장 박세현) 및 울진군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황윤길)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울진군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라고도 불리는 이 사업은 사회적 경제기업을 육성해 지역주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한울본부가 새롭게 기획한 2억 6천만 원 규모 육성사업이다.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비 지원, 우수 기업 TV광고, 온라인 판로 시스템 구축 지원 등을 골자로 한다. 한울본부는 전문기관인 경상북도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5월 21일부터 6월 26일까지 약 1개월간 사업 공모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울진군내 사회적 경제기업(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종호 본부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을 통해 주민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는 5월 20일 제2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감면안과 조례안, 동의안 등 총 15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가 제안한 △안동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안동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안동시 행사성 사업 시민평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안동시청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안동시청 직장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안동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감면안 △안동시 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안동시 평생학습관 관리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동시 독서문화진흥 조례안 △안동시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안동시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동시 유용미생물 배양실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안동시 4차산업혁명 기반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은 원안 가결됐고, △안동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사장 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 김용하)이 기존 비공개 지역이었던 알파인하우스를 5월 20일 일반에 공개하고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세계의 희귀 고산식물을 한자리에 볼구 있게 됐다. 11,000㎡(약 3,300평)의 면적으로 조성된 알파인하우스는 세계 고산식물자원의 전시, 보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고산기후*에서 자라는 식물의 생육을 위해 3동의 고산냉실 및 다양한 암석경관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 고산기후는 해발 2,000m 이상에서 볼 수 있는 기후로, 바람이 세고 건조하여 나무의 키는 작아지고, 초본류 또는 지의류 등의 식생이 나타난다. 수목원은 냉실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식물 식재지 하부에 쿨링파이프를 설치해 차가운 물로 토양온도를 낮추고, 환풍시설과 차광시설을 도입해 내부 대기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내부적으로 치러진 지난 20일 오픈식에는 1동의 냉실이 먼저 공개 됐다. 여기에서는 한국, 중국, 몽골, 네팔 등 아시아 지역의 고산 및 아고산지대에서 자라는 희귀식물 약 200종 30,000 여 본을 볼 수 있다. 향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속적인 고산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교영)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귀농인들과 사과재배를 희망하는 초보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사과재배 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과재배시 꼭 필요한 재배 핵심기술에 대한 안내프로그램을 시기별로 운영하는 ‘사과재배 능력향상 프로그램’은 4개의 과정으로 2월에 동계 전정 과정, 5월에 적과 등을 통한 결실관리 과정, 6월에 약제 관리 및 방제 과정, 8월에 착색관리 및 여름 전정 과정으로 이뤄져있다. 지난 2월 중에 예정됐던 동계 전정 과정은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잠정연기 됐다. 두 번째 교육인 적과 등을 통한 결실관리 과정은 철저한 소독과 개인방역이 이뤄진 상태로 지난 15일 과수시험장에서 실시됐으며, 안전 결실관리 이론과 적과 실습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사과재배 초보농업인 2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금년 저온피해로 인한 사과농가들의 결실애로사안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그에 따른 적과 등 결실관리 방법을 사진과 함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A씨는 “저온피해로 인한 결실관리 측면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본 교육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5월 21일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0일 교직원, 성주경찰서와 함께 명인정보고등학교 3학년 5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격려․위로 및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수업이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됐고, 등교 개학 또한 수차례 조정으로 인해 입시와 취업을 앞두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걱정과 불안이 상당한 것으로 인식됨에 따라 격려․위로를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격려․위로 차원에서 먹거리, 의료물품 지원과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 실천 문구가 적힌 피켓, 홍보현수막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재고와 근절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고등학교 3학년 친구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위로와 격려가 됐길 바라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과 청소년들이 즐겁게 학교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만9세에서 만24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노래연습, 밴드활동, 정보검색 등 다양한 청소년 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