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25일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개최하는 주간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5월 21일 북면 흥부시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한울본부 자매부서 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한울본부는 울진 관내 전통시장 중 하나인 북면 흥부시장에서 약 800만 원 상당 물품을 구입해 북면 소재 자매마을 27곳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북면 흥부시장에 이어 울진 바지게시장(22일), 죽변 전통시장(28일)에서도 진행된다. 전통시장 소재 지역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한울본부 자매부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장을 보고, 총 2,100만 원 상당 물품과 식자재를 각 자매마을 마을회관, 노인정 및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한울본부는 코로나19로 난항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달 장보기와 식사 등을 통해 지역상권 소비 촉진에 나서기로 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상권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밀착형 활동을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는 5월 20일 열린 제2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우창하·이경란·임태섭·손광영 의원이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우창하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제안했다. 안동은 도청이 소재한 경북북부의 중심지임에도 계속된 인구감소로 지역소멸위험진입단계에 들어섰고, 매년 11,000여명이 일자리나 더 나은 육아환경을 찾아 떠난다고 지적했다. 핵가족 시대에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해 산후조리원이용이 보편화됐으나, 2019년 안동시 출생아수는 893명, 관내 조리원 수용인원은 33명 정도로 턱없이 부족해, 출산을 위해 대도시로 원정까지 가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우 의원은 안동의 젊은 세대뿐 아니라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안동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양질의 양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경제적 여건이나 지역적 격차 없이 누구든 출산 후 적정한 비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촉구했다. 이경란 의원은 산불로 안동시가 준비해야 할 재난안전에 대해 발언했다. 지난달 풍천면에 발생한 대형산불은 다행히 인명 피해 없이 진화됐지만, 산불로 피해 입은 주민들이 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김인호)는 5월 21일 문경씨름전용훈련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경새재씨름단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일에 새로이 창단한 문경새재씨름단은 김선곤 감독을 중심으로 7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씨름단은 민속씨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훈련에 매진해 왔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요 경기들이 취소․연기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인호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대회가 중단된 상태지만 흔들림 없이 훈련에 매진해 앞으로의 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둬 씨름의 본고장으로 문경의 이름을 널리 알려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의회사무국(국장 권동욱)은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5월 20일 문당동의 포도재배 농가(1,900㎡)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일찍부터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한창 바쁜 시기에 일손이 부족해 시름에 빠져있는 농가들을 위해 포도 비가림 비닐 씌우기, 포도순 따기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팔을 걷어 붙였다. 또한 일손돕기 현장에는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이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해 포도순 따기를 함께 하며 농민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근로자도 없고 인건비를 주고도 인력을 구하지 못하는 시기인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꼭 필요한 때에 이렇게 도움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세운 김천시의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농가의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일손부족농가에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어 감사하다. 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농가의 고충에 관심을 갖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보호수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5월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지정·관리 중인 보호수 6본에 대한 생육현황 및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는 보호수의 질병 및 훼손여부, 개체생육 및 수세 유지 현황, 안내판 설치 등 보호수 관리현황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보호수는 역사적‧학술적 가치 등이 있는 노목, 거목, 희귀목 등이다.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를 ‘산림보호법’ 제13조에 따라 시‧도지사 또는 지방산림청장이 지정‧고시한 것으로, 남부지방산림청은 향나무 1본, 철쪽 1본, 소나무 4본을 보호수로 지정‧관리 중에 있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병해충이나 질병, 기상 상황에 따른 피해 등이 발견되는 경우 보호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보호수 관리를 위해 매년 질병이나 훼손여부 등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보호수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회장 우동기)는 지난 18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2.28민주운동 이념을 헌법전문에 명시하자는 발표에 적극 지지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5월 18일 전국 시·도지사협의회는 권영진 대구시장의 제의로, 21대 국회에서 헌법개정을 논의할 경우 2·28민주운동의 이념을 헌법전문에 명시해야 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이미 지난 2018년, 국회를 비롯한 각계에 ‘2·28정신’의 헌법 전문 명시를 건의한 바 있으며, 2·28민주운동은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최초의 민주화운동으로 우리나라 민주주의 뿌리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민주공화국을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헌법 정신에 비추어 볼 때 2.28민주운동의 이념은 마땅히 헌법 전문에 명시되어야 한다.”며 2.28민주운동의 이념을 헌법 전문에 명시해야 한다는 이번 시·도지사협의회의 공동성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민족 5천 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국민의 힘으로 부정한 권력의 교체를 이룩하는 출발점이 된 2·28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역대 대통령들도 그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높이 평가했다.”면서 대한민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21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지회장 김원태)가 보행자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일 보행자 방어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 스티커를 제작해 모전초등학교, 점촌초등학교 앞 횡단보도(보도 경계석)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문경시 관계자는 “보행 3원칙 스티커 설치는 어린이보호구역 뿐만 아니라 시내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에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방어보행 3원칙 스티커 설치 사업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가 주관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행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및 노약자들에게 보행원칙을 홍보하고 실천토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 지회장은 “이번 보행 3원칙 스티커 설치 사업과 같이 선진교통문화 시민의식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문경시가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가 인구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문경시(는 5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공기관, 교육·금융기관 및 사회단체, 지역 언론사 등 15개 기관의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대응 및 인구증가를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시 주도의 인구정책 추진의 한계를 벗어나 민․관․학이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저출산 및 인구감소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을 통해 관계기관은 ▲문경시 내직장 내고장 주소 갖기 운동 동참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 조성 ▲결혼․출산․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 ▲ 저출산 인식개선 시민 교육 및 캠페인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머물고 싶은 관광문화 인프라 구축, 인구증가 시책 발굴 등 인구증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민․관․학이 모두 협력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5월 21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가 유엔이 제정한 세계 벌의 날(5월 20일)을 기념하기 위해해 모동면 카르투시오수도원 일원에서 꿀을 제공하는 밀원수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식목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농촌진흥청,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대학, 자연환경국민신탁, 한국양봉협회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우수 밀원수인 헛개나무, 음나무, 때죽나무, 쪽동백나무 등 4종 550그루를 심었다.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산림과학원, 자연환경국민신탁(꿀벌살리기그린캠페인네트워크)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인사말씀, 식수방법 설명, 기념식수 및 밀원수종 식수, 카르투시오수도원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을 실천했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을 소중히 하고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5월 21일 코로나19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세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전반에 걸친 관광 및 소비위축 등 경제적 피해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군은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2020년도 주민세(균등분)를 10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감면대상은 고령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세대주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으로 고령군은 올 8월 과세되는 정기분 주민세를 감면해 줄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그리고 확진자가 다녀간 경유업체에 대해서는 세대당 1대에 대해 다음 달에 과세될 예정인 자동차세에 대한 감면을 실시하고,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위기 극복에 동참한 착한 임대인에 대해서는 올해 과세될 예정인 재산세를 감면해 줄 예정이다. 8월에 과세되는 균등분 주민세와 확진자, 자가격리자, 경유업체에 감면해 줄 자동차세의 경우 별도의 신청없이 직권으로 면제한다. 재산세를 감면받고자 하는 착한 임대인은 재산세 감면 신청서와 함께 임대료 인하와 관련된 구비서류를 첨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사장 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 김용하)은 5월 21일 백두산호랑이보존센터에서 사육중인 백두산 호랑이 노령 개체 ‘두만’에 대한 특별관리 대책에 대해 밝혔다. 수목원에 따르면 현재 사육 중인 ‘두만’ 개체는 2005년 11월 중국에서 도입된 개체로, 2017년 수목원 이송부터 노령개체로 분류, 급여와 생활환경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왔다.(* 호랑이의 수명은 야생에서 약 13∼15년, 사육환경에서 약 17∼20년 정도로 알려져 있다.) 수목원은 호랑이 ‘두만’이 올해 19세가 됨에 따라 지난 12일 호랑이 건강관리 자문위원을 초빙, 공동 검진(관찰)을 진행했다. 검진 결과, 노령으로 인한 사지의 퇴행성 관절염 및 양쪽 앞다리의 내형성 발톱으로 보행에 장애가 있는 것으로 진단됐다. 이에 수목원은 검진 이후 소염 진통제 투약 및 사료 급여량 조절 등을 진행, ‘두만’의 통증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특별 관리 중이며, 약물에 대한 적응 및 섭식 상태 등을 주시하고 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두만’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걱정이지만 우리 수목원 직원들의 노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21일 오는 23일 2020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이번 검정고시에는 초등학교 졸업학력 64명, 중학교 졸업학력 227명, 고등학교 졸업학력 1,000명으로 총 1,291명이 지원했고, 지원자 중에는 장애인 4명, 재소자 77명이 포함됐다. 도내 5개 시험장 중 일반인은 포항 대도중·구미여상·안동 경안여중에서, 재소자는 안동교도소·김천소년교도소에서 시행하고, 장애인이 응시한 시험실은 시간연장, 대독, 단독실 배정 등 편의를 제공한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등)과 수험표,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도시락 등을 가지고 시험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합격자는 6월 16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합격증서는 6월 16일부터 26일까지 시험 응시지역(포항·구미·안동)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하며, 27일부터는 도교육청에서 교부한다. 또한, 응시자는 반드시 수험표를 소지한 후 시험 완료시까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시험장 현관에서 체온측정과 손소독 후 입장할 수 있으며, 고위험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21일 올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195개소에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지난 3월 25일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 신호기 등을 우선 설치하는 도로교통법(일명‘민식이법’)이 시행됨에 따라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은 어린이집 2개소와 초등학교 46개소에 대해 통학로 설치, 과속방지턱, 미끄럼 방지 포장, 안전표지 등을 확충한다.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는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66개소, 신호기는 81개소에 설치한다. 국비와 지방비 각각 57억1,370만 원, 교육부 지원금 6억360만 원을 더해 총 사업비는 120억3,100만 원이다. 이와 별도로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통학로 6개소에 어린이보호구역을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옐로카펫 설치에 6,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학교 내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50교에 18억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보·차도 분리사업을 진행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해 9월 김민식 군의 사망 사고를 계기로 관련 법률이 개정되는 등 교통안전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5월 21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안동사랑 상품권을 50억 원 추가 발행하고, 월 구매 한도 상향과 특별할인 기간도 연장한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는 지난해 12월 발행한 50억 원이 조기 완판돼 추가 발행하게 됐다.”며, “오는 7월 31일까지 월 구매 한도를 5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하고, 10% 특별할인 기간도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품권 조기 완판으로 상품권 구매에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도 다시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러한 혜택과 함께 상품권 사용처가 대폭 증가하면서 상품권 수요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동사랑 상품권 가맹점은 2월 말 2,200여 개였으나 최근 2개월간 신규로 1,900개가 늘어 현재 4,100개에 달한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의 1/3에 해당하는 규모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 3월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할인 판매 기간을 연장한 것과 재난 긴급생활비를 안동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함에 따라 상품권 유통이 많아진 점이 신규 가맹점 증가로 이어졌으며, 이와 함께 식당, 동네 마트, 학원, 주유소 등 가맹점 업종도 다양해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