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5월 21일 상주시보건소(보건소장 임정희) 아이맘플러스센터가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출산육아용품 대여사업 이용 가정을 위해 유아도서와 장난감을 재정비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오감발달 입체 유아 도서 20종 100권과 노래하는 장난감 청소기, 러닝 테이블 등 장난감 9종 36개를 추가 구입하고 보유용품 중 파손되거나 낡은 것은 수리·폐기했다. 출산육아용품은 임산부와 만 36개월 미만 영유아가 사용하는 유축기, 보행기, 모빌, 바운서 등 출산육아에 필요한 물품을 평일 상시 대여하고 있다. 대여 비용은 없으며 기간은 물품에 따라 1개월 ~ 3개월, 1회 연장 가능하다. 시는 사용 전후 철저한 소독과 A/S를 통해 최상의 상태로 영유아들에게 오감발달 다양한 놀이 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아이맘플러스센터’에서는 임산부 영유아 대상 출산장려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임신부 엽산제, 철분제, 무료초음파 쿠폰 지원, 영유아 정장제 지원 등 각종 지원 사업을 상시 운영 하고 있다. 이순열 건강증진과장은 “출산가정에 다양한 지원 정책과 함께 출산육아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5월 21일 (주)나노(대표이사 신동우)가 상주시 청리면 본사에서 LNG발전소용 탈질필터 신제품 제조라인 준공식을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개발한 LNG발전소용 탈질필터는 기존 석탄발전소 및 선박엔진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 제거용 필터보다 무게를 절반으로 줄이면서도 배기가스와의 접촉 면적을 늘려 성능을 향상시켰다. (주)나노는 관련 특허 3건을 등록했으며, 향후 5년간 총 10개의 제조라인을 완성해 매출 1,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99년 4월 설립된 ㈜나노는 2009년 상주 청리일반산업단지에 둥지를 틀고 초미세먼지용 각종 탈질필터를 생산해 왔다. 이번 총 50억원을 투자해 LNG발전소용 탈질필터 제조라인을 준공함으로써 신규 고용 10명과 약 100억 원의 연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나노는 상주 본사에 임직원 60명이 근무 중이며 지난해 매출 384억 원을 기록했다. 수출액은 550만 달러에 이른다. 신동우 대표이사는 “회사 내 5명의 박사와 7명의 석사출신 연구원들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21일 이철우 도지사가 권영진 대구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지난 5월 18일 도지사실에서 ‘스테이스트롱(StayStrong) 캠페인’에 동참하고 다음 캠페인을 이어나갈 사람으로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목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철우 지사는 박항서 감독이 상주 상무감독으로 재임 시 잠시 만났으나, 두 사람의 깊은 인연은 지난해 新남방국가 통상․교류확대를 위해 이 지사가 베트남 방문 시 하노이에서 극적으로 만나면서 시작됐다. 당시 서로 바쁜 일정으로 인해 만나기 힘들었으나, 박항서 감독이 이 지사를 만나기 위해 호찌민에서 밤비행기로 달려와 통상, 관광홍보 협조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러한 두 사람의 인연은 이번 ‘스테이스트롱 캠페인’으로 또다시 이어지게 됐다. 박항서 감독은 2017년부터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아 베트남 축구 역사상 첫 AFC주관 대회 결승 진출, 첫 아시안게임 4강 달성, 2018 스즈키컵 우승, 2018년 베트남 올해의 인물선정 뿐 아니라 60년만에 2019 동남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베트남의 新한류를 이끈 베트남 국민 영웅이다. 특히, 박 감독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관·경 협력체계 구축으로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5월 22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미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위원 7명이 모인 가운데 사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구성된 실무사례협의회는 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실무담당자들이 참여해 폭력피해를 입은 아동과 여성들의 효율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해 오고 있다. 각 기관에서는 접수된 사례에 대해 대상자의 기본 자료를 발표하고, 기관별 지원에 대해 협조를 토의하며, 복합적인 문제는 타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현 사례 상황에 맞는 지원을 연계해 주는데 최선책을 찾아 왔다. 최동문 복지정책과장은 “민·관·경 실무위원들의 지속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피해자 입장에서 최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빠른 일상생활로 회복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여성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구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 말부터 임시휴관 했던 옥성자연휴양림을 정부의 생활방역 지침에 따라 오는 6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미시는 옥성자연휴양림은 개장을 앞두고 코로나19 및 안전에 대한 이용객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전체 시설물에 대한 방역조치를 하고 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소방·전기분야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개장이후에도 정부의 생활 속 방역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운영·관리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개장과 동시에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숲속의 집 및 산림문화휴양관 사용료 50%를 감면하고 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참여한 의료진 1,492명(파견의료인 492명, 도내 진료 참여 의료진 1천명)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의료인에게 1회에 한해 휴양림 시설 사용료를 100% 감면한다. 일반 국민은 온라인(숲나들e)으로 휴양림 예약 시 자동으로 감면액이 적용되며 코로나19 도내 의료진은 개인별로 온라인(숲나들e)을 통해 예약 후 이용당일 코로나19 의료 확인서를 현장에서 보여주면 요금을 환불받을 수 있다. 온라인 예약은 5월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이 전 군민으로 확대됨에 따라 신속한 지급을 위하여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64억원을 21일, 영양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제1회 추경 3,310억원 대비 1.93% 증가한 수치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에 1회 추경 3,044억 1천만원 보다 64억원(1.93%) 증가한 3,108억 1천만원으로 최종 3,374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적극적 후속방안으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코로나19 긴급재난 지원금 지원사업 51억원, 코로나19 소상공인 피해점포 지원사업 6억원, 영양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1억원, 고용지원방안인 코로나 19 지역고용대응 등 일자리 특별지원사업 1억원 외에 지역정주 환경개선을 위한 농어촌취약지역개조사업(기포리, 산해2리 새뜰마을사업) 8억원을 편성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추경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포인트 긴급추경으로 확정된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가계 운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전국 최초로 6월 1일부터 코로나로 인해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소상공인 도움 일자리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상공인 도움 일자리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파트타임 근로자 300명에게 구직을 알선해서 자립기회를 마련해주고, 상시 종업원이 5인 이하인 식품위생업소 중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업을 영위하는 150개소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시간 이상 근무하는 근로자에게 5개월 한도로 4시간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한, 해당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4시간의 인건비는 물론 4대보험 기관부담금도 지원한다. 구인업소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모집기간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이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동부지소에 직접 방문접수 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또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612-2968)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소상공인 도움 일자리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하여 민간 중심의 고용시장의 활성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22일 오후 2시 시장실에서 ‘2020년 건강증진대학 협약’을 체결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귀농귀촌으로 제2의 인생을 꿈꾸고 있는 도시민들을 지역으로 유치하고 청년창업인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5월 22일부터24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열리는 ‘2020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와 농협이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활력 넘치는 우리 농업과 농촌을 위해 전국 지자체와 관련 기관 등이 참가한다. 박람회 기간동안 정부‧지방자치단체의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유용한 정보는 물론 예비 귀농인들이 미래농업과 산업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소개될 예정이다. 의성군은 ‘새로운 희망의 시작, 귀농귀촌 의성이 좋다’를 주제로 전담부스를 열어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과 주요 농산물, 그리고 귀농 준비과정 등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부스를 방문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귀농귀촌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지역에서 생산된 마늘, 사과, 쌀 등의 농특산품을 전시‧홍보하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물재배에 알맞은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고 다양한 작목의 주산지이자 귀농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가족 사랑의 날’, 21일 ‘찾아가는 부부의 날’ 행사를 드라이브 스루로 실시했다. 영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상임) 주관으로 지난 20일에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곰돌이 천연비누 만들기’ 키트를 참여 가족 30가구에 드라이브 스루로 전달했다.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만드는 사진을 센터로 전송하여 인증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 사랑으로 만든 천연비누로 가족 건강도 챙길 수 있어 두배, 세배의 행복을 받아가는 듯하다. 가족과 함께 만들 생각을 하니 벌써 마음이 행복해 진다.”며 즐거운 미소를 짓기도 했다. 특히, 이날은 최기문 영천시장도 함께 참여해 열심히 준비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참여한 가족들과도 짧지만 행복한 인사를 나눴다. 부부의 날인 5월 21일에는 금호읍, 임고 · 신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부부 100쌍에게 꽃바구니·레터링 케익과 함께 평소에 쑥스러워 못 한 말을 큰 맘 먹고 편지로 전한다는 남편, 고생한다·사랑한다 말하고 싶었지만 차마 못했다는 아내 등 다양한 사연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주민 주도형 축제 활성화로 지역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5월 20일 의성지역자활센터 대강당에서‘2020년 제1기 의성군 축제아카데미’교육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2월 5일 개강을 시작으로 3주차 교육까지 진행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진행되지 못하다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재개됐다. 교육은 지난 20일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일까지 남은 7주차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의성군 축제아카데미’는 단순 반복적인 축제를 넘어 의성군만의 특색과 스토리가 담긴 축제 기획이 가능한 관내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이 기획‧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의 기반을 마련해 향후 군의 축제 경쟁력을 키우고자 기획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국내‧외 우수축제 사례 및 성공전략, 축제 홍보‧마케팅 방안 등을 주제로 한 심도 있는 강의를 통해 축제 실무능력을 배양, 지역주민을 축제 전문가로 육성해 향후 주민이 직접 축제 기획 단계부터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던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코로나19로 방역물자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자매·우호도시에 시 비축 방호복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먼저 올해로 자매결연 50주년을 맞은 일본 나라시와 교류도시 교토시에 시 비축 방호복 각 1200세트와 방호용 안경 각 1000개를 지원했으며, 나머지 우호도시에 방호복 각 500세트와 방호용 안경 각 50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일본 전역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나라시 19명, 교토시 24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 시장은 “어려울 때 돕는 것이 진정한 친구이자 이웃”이라며, “누가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지금은 한일 양국이 코로나 대응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일본정부는 “한국과 정보를 나누고 경험을 교류하는 것은 일본의 대응에 매우 도움이 될 것”(아베 총리), “한국과 중국의 방역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후생노동성 장관)는 메시지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전세계 대유행)으로 한일 협력이 절실한 시점에, 경주시의 일본 자매·우호도시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방역물자 지원은 한일 코로나 협력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참외추출물을 이용한 피부개선용품 및 화장품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연구용역 마지막 점검에 나섰다. 성주군은 5월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군의원, 각지역농협장, 관련 농업인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외추출물을 이용한 피부개선용품 및 화장품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은 참외추출물의 피부 노화 재생 및 피부 미백 기능을 도출해냈던 1차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피부개선용품 및 화장품 제조·개발을 목적으로 지난해 11월 발주한 연구에 대한 결과를 점검하는 자리로 이날 용역기관(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참외 추출물을 이용한 피부개선 제품의 개발 과정 및 제조공정, 안정성평가와 더불어 7종의시제품(헤어제품 4종, 피부개선제품 3종)에 대한 전문가 및 일반인의 체험 평과 결과 등을 포함한 용역결과를 발표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특히, 7종의 시제품 세트를 성주군 관내 미용사협회, 여성단체, 초등학교학부모, 군청직원 등 200여명의 다양한 잠정 소비층에게 체험하도록 한 후 평가를 하도록 했으며, 이날 발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문경사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의 캐릭터 및 브랜드 디자인을 새롭게 개발·변신시키고 홍보에 나섰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옥기)는 5월 21일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 네트워크 사업단(단장 권순용)이 추진 중인 6차 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경사과 브랜드인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캐릭터와 브랜드 디자인 리뉴얼을 완료해 특허청에 상표 출원했다고 밝혔다.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 상표는 2009년 문경사과 및 사과가공품의 공동브랜드로 개발해 2010년 특허청에 상표등록 했으며, 10년 동안 문경사과축제, 국내외 식품박람회, 소비자 행사 등을 통해 문경사과 브랜드로 당당히 자리 잡아 왔다. 하지만 문경시는 시대의 흐름과 소비자의 니즈 변화, 브랜드 노후화에 따른 경쟁력 약화에 대응하고자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이미지를 재창조해 유사캐릭터와의 차별화 및 상징적 디자인으로 문경사과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최종적으로 소비를 촉진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 브랜드 가공제품은 농산물품질관리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본격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전점검을 실시했으나, 코로나19로 현장점검 등 미비한 점이 있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소관부서 및 읍·면에서 관리하는 풍수해취약지역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21일 경상북도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풍수해 재해우려지역 대한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여름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재난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풍수해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점검을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하고 정비·보완하여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전무에 군의 행정력을 집중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