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21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서 풍기읍 서부1리 ‘人蔘人海 풍기읍 건강골목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억원(총 사업비 4억원)을 확보했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에 직접 참여해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확대·발전시킬 수 있도록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마중물 성격의 사업이다. 영주시는 2014년 선정된 영주1,2동 도시재생 선도사업과 2017년 선정된 남산선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이어 3번째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서부1리 지역은 풍기역과 풍기인삼시장의 배후거주지로 주택 노후화와 불량 담장이 밀집되어 곳으로 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골목길의 콘텐츠를 개발과 주민들 교육을 통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불량한 골목길에 벽화, 가로등 확충, 조명설치, 골목정원 조성, 도로정비 등을 주민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사업들로 추진하게 된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도시재생 전략계획상 중요한 재생지역인 풍기읍 지역에 실제 주민들이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을 추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초석을 다지는데 그 목적이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도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국비 7,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눈꽃(설화)처럼 밝은 설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이 4월 1차 서류 평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5월 달성군을 포함한 75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소규모 재생사업’은 주민이 단기간(1~2년) 내 완료 가능한 단위사업을(3~4개 내외) 발굴하여 추진하는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이며, 본 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뉴딜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 화원읍 설화리는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이번 공모를 위해 달성군과 달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9년 7월 대구시에서 주최하는 ‘주민참여 도시학교’를 대상지 주민 10여명과 수료했고, 같은 해 11월에는 ‘주민참여 프로젝트팀’을 운영하여 마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달성군과 달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주민교육, 선진지 견학, 분리수거 해결 및 마을환경 개선, 마을 백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2020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시장경영 바우처 사업과 노후전선정비 및 화재알림시설 설치 등의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안전관리패키지사업 등 2종의 사업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하게 된다. 시장경영바우처 사업을 통해 신평리시장, 원고개시장, 원대신시장, 서부시장은 국비 4천만 원에서 7천만 원씩 총 2억1천만 원을 지원받아 각종 문화공연, 공동마케팅, 이벤트 등을 개최하며 전통시장에 경기활력을 불어넣게 되고,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경제적 피해가 가중될 때 착한임대료운동에 70% 점포가 적극적으로 동참한 원고개시장이 안전관리패키지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2월까지 점포 내 노후전선 정비와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하여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 시장이 활기를 되찾아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은 수성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우지연)가 지난 20일 법무부가 주최한 ‘제13주년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인의 날’은 한국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5월 20일)로 2008년 제정됐으며, 이번 기념식은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에 기여한 기관 및 유공자를 선정해 우수 시책을 공유하고 사회통합 공감대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수성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욕구 충족 및 지역사회 내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인정받아 2018년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에 이어 올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수성구청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수성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9년 개소 후 한국어교육, 결혼이민자통번역지원사업,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 등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 최초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다만세(다함께 만드는 세상) 연극단’ 창단,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운영, 국적별 자조모임 조직 등 외국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5월 25일 오전 8시 30분 소통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를 갖고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지난 5월 18일부터 개회한 ‘제264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하고 5월 22일 폐회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의원발의 조례안 1건, 칠곡군수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동의안 1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또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원을 위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6,183억 원으로 기정예산 5,803억 원 보다 6.5% 증가한 380억 원을 증액 편성해 원안 가결했다. 구정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코로나19 대응 정책 확대로 의무지출수요가 증가하고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범위가 전 국민으로 확대됨에 따라 긴급하게 편성된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25전쟁 70주년을 앞두고 70대 시골 할머니가 해외 참전용사에게 쓴 손 편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칠곡군 석적읍에 거주하는 최삼자(73) 할머니로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비뚤 비뚤한 글씨체로 손 편지 138통을 작성했다. 평소 칠곡군의 에티오피아 지원 사업에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오던 최 씨는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는‘6037 캠페인’소식을 접했다. 이에 마스크 기부를 통한 6037 캠페인 동참은 물론 현재 생존해 있는 138명의 참전용사를 위해 감사 편지를 작성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지 못했던 터라 고민을 거듭하다 텍사스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며느리에게 도움을 청했다. 시어머니가 한글로 작성한 감사 편지를 며느리인 권지영 교수가 영어로 번역해 고부가 힘을 합친 특별한 보은 편지가 탄생했다. 최 씨는 일주일에 걸쳐 마치 그림을 그리듯 한 통 한 통 영문으로 손 편지를 정성껏 작성해 지난 23일 칠곡군에 전달했다. 편지에는 참전용사에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는 감사의 마음과 주민들과 함께 제작한 필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24일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박성환)이 고급 수산물 대량생산과 어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일명‘독도새우’로 잘 알려진 어린 도화새우 30만 마리를 지난 23일 울릉․독도 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에 방류된 어린 도화새우는 지난해 11월부터 독도 인근해역에서 포획된 도화새우 중 배에 알을 품고 있는 성숙한 암컷 새우만을 구입해 연구원에서 직접 부화하고 사육한 것으로 몸길이 1.5~2㎝의 건강한 종자다. 일반적으로‘독도새우’는 독도 인근 해역에서 잡히는 물렁가시붉은새우(일명:꽃새우, 홍새우), 가시배새우(일명:닭새우), 도화새우(일명:대하) 3종을 통칭해서 부르며, 이 중 도화새우는 가장 대형종으로 머리부분에 도화꽃처럼 흰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몸 길이 20㎝ 이상의 대형개체는 ㎏당 20만원 이상(마리당 15,000원 이상)을 호가하는 울릉․ 독도 고유의 고급 수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화새우는 2017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시 청와대 환영만찬에 올라 유명세를 떨친 바 있고, 최근 전문 유튜버의 먹방․쿡방에 자주 소개되어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소주병과 함께 찍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5월 24일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UN-HABITAT 한국위원회와 대한민국 최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불국사·첨성대·하회마을·월영교 등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무관중 클래식공연을 펼치고 이를 영상으로 담아, 코로나19에 지친 전 세계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 참가하는 주요 아티스트는 피아노 백건우, 바이올린 임지영, 비올라 이은빈, 첼로 문태국, 더블베이스 김남균, 소프라노 홍혜란, 앙상블 현악 4중주단 에스메 콰르텟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최정상급 연주자 7인이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UN-HABITAT 한국위원회 (회장 박수현)는 5월 22일 공사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MOU)을 맺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로 열린 관광경북의 실현을 위해, 전 세계 193개국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UN-HABITAT와 협력해 코로나19 팬더믹 쇼크에 빠진 세계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새롭고 희망찬 관광경북의 모습을 전 세계에 홍보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5월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이하 중앙대)와 4차 산업혁명 산학기술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한수원은 현재 추진 중인 4차 산업혁명 마스터플랜과 로봇 기술개발 및 활용 현황 등에 대해 발표하고, 중앙대는 스마트 에너지 시티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두 기관이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관련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한수원은 지난 3월 4차 산업혁명 추진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디지털 한수원(Digital KHNP)’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중앙대와의 기술협력이 신기술 개발의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대는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 도시 구축을 목표로 AI기반 에너지 공유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는 등 학계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과 중앙대가 모범적인 산학협력 관계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기술 교류로 함께 발전해나가길 기대한다.”며, “한수원은 신에너지 확장 시대를 맞아 가시적인 4차산업 혁신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5월 23일 코로나19 확진자 총 142명 중 기저질환(만성기관지염, 담관암 등)이 있는 사망자 13명을 제외한 129명 전원이 5월 21일 완치·퇴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19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93일 만이다. 청도군에 따르면 군은 그동안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하며 선별검사, 확진자 및 접촉자 관리, 확진자 상급 병원 후송 관리, 방역 소독 등을 실시하고, 완치자에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며 사후 관리 보건교육 및 2주간 자체 능동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코로나19 대응 및 지원 등 후속 조치에 고군분투해왔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강화, 집단감염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관리, 해외 입국자 선별검사 및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 등 감염 예방 활동으로 지난 3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71일째 지역사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 청도를 지켜내고 있다. 특히 군은 청정 청도 회복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 경북형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등 민생경제 긴급지원, 소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3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관련 긴급 브리핑을 가지고 대구에서도 이태원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히고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확진자는 불특정 다수가 노출될 수 있는 동전노래방, 음식점, 카페, 보드게임방 등을 이용했으며, 특히 최근 수도권 주요 감염원인 동전노래방을 다수 이용한 것으로 확인되어 젊은 연령층을 중심으로 조용한 전파가 이루어질 것이 우려된다고 대구시는 말했다. 확진자 A씨는 19세 남성(달서구 이곡동)으로 5월 20일 아침부터 콧물, 가래 증상이 있었으며, 서울 확진자인 지인 B씨의 대구 방문 시 접촉자로 분류되어 5월 21일 검사를 시행한 결과 22일에 최종 확진 판정을 받게 되었다. 지인 B씨는 서울 관악구 거주자로 5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대구에 머물면서 가족과 지인 등을 만났으며, A씨와는 두 차례 만난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서울로 돌아간 뒤 B씨는 지인 C씨(서울 이태원 관련)가 확진 받은 사실을 통보받고 5월 21일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는 확진자 인지 즉시 심층역학조사를 시행하여 파악된 밀접접촉자에 대해서는 검사를 시행하고, 자가격리 통지하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23일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가정에 농산물꾸러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는 학교급식 지원사업 예산을 활용해 9개원 유치원, 35개 초·중·고등학교 학생(분교포함) 6,300여명 가정에 3만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를 공급한다. 품목은 문경산 농산물로 선정했으며 친환경 쌀(3kg), 친환경 새송이, 표고버섯, 양파, 토마토, 오이, 애호박 조미김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산물꾸러미 공급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와 학교급식 중단으로 인한 농산물 공급 업체의 피해를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농산물꾸러미는 문경시 학교급식 지원센터를 통해 23일부터 31일까지 각 학생가정으로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라고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농산물 꾸러미는 개학 연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치원, 초중고 가정과 급식중단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5월 23일 청도군 화양읍 새마을3단체(협의회장 이기업, 부녀회장 한인옥, 문고회장 김상천)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22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새마을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매년 새마을 3단체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새마을대청소’를 비롯해 반찬배달 봉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 새마을대청소로 대상가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기업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운동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생명고을 청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와 손을 맞잡고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 추진에 나섰다. 경산시는 5월 22일 영남대학교와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을 앞으로 대학생과 구성원의 건강지향적인 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전하고 건강 지향적 캠퍼스 환경조성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계 활동 등과 지원 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게 됐다.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은 ‘제3기 건강도시 경산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2013년 대구한의대학교 △2014년 대구대학교 △2015년 대경대학교 △2016년 경일대학교 △2017년 대구가톨릭대학교 △2018년 호산대학교 △2019년 영남외국어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각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학생과 구성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경산시 10개 대학 중 이번 영남대학교와의 업무협약으로 8개 대학 9만 4천여 명이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대학 구성원의 건강생활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