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의 사회단체가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하천변 등의 생활주변 환경정비가 미흡하자 ‘클린&안심 의성’캠페인을 통한 깨끗한 의성 만들기에 나섰다. 의성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사회단체와 자원봉사자 등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공시설과 시가지, 도로, 관광지, 일터, 내 집 앞 등의 대청소, 대방역활동,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지난 15일부터 시작해 매주 금요일을 방역‧대청소의 날로 지정해 방역‧정화활동을 실시한다. 5월 22일에는 16개 읍‧면 20개 기관과 단체에서 총 450명이 참여해 읍‧면 주요 소재지 일대에 대청소와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각 관과소에서도 담당 읍면 캠페인에 동참하여‘클린&안심 의성’ 캠페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농번기에도 클린&안심 의성 캠페인에 참여해 준 사회단체와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정의성, 관광의성의 명성을 되찾고 지역경제도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군정 역량을 집중 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4월 한 달간 교육생을 모집한 ‘명상웰링아카데미’를 지난 21일 개강했다. 명상웰링아카데미는 지역 웰니스관광 콘텐츠에 대한 이해증진과 웰니스 여행객 만족도 재고를 위해 지역주민 웰니스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HI-STORY’공모사업에 선정돼 군비 없이 국·도비 1천300만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6주간의 교육과 1박2일 집중캠프 등을 통해 명상, 기공운동, 건강식이론을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교육 종료 후 심도 있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자 하는 주민들을 위해 전문가 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전문가 과정을 통해서 ‘마인트케어지도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완료되면 지역 주민 웰니스 역량강화가 늘어나 웰니스 관광산업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웰니스관광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현재 여명을 ‘웰니스관광지’로 운영하기 위해 관광지 선정을 위한 2차 현장평가를 지난 15일 완료했으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를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장미가 만개한 형산강 장미원 일원에서 장미사랑회와 6월 중순까지 다양한 시민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형산강 장미원 곳곳에 행복을 비는 소원카드 만들기, 장미원 방문 기념트리 만들기, 장미원 방문 인증샷 찍어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쾌적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붉은 루지메이양, 노란빛 유메, 보랏빛 마갈리 등 형형색색의 장미를 닮은 양산을 대여하여 형산강 장미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현장에서 시중에 판매되는 소독제에 비해 알코올 향을 줄이고 장미향을 첨가하여 장미사랑회에서 직접 제작한 손소독제를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조철호 포항시 형산강사업과장은 “형산강 수변공원에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형산강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25일 군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지원책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4월 한달 간 신청을 받아 △중위 소득 100%까지 1인 가구 50만원, 2인 이상 가구 80만원 △전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100만원 △앞의 두 가지 사항에 해당하지 않는 농가에도 50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의성군 전체 가구의 70%가 혜택을 누렸다. 또한,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전통시장과 음식점 등이 활기를 되찾는데 기여했는데, 이 과정에서 지난 2월10일 발행한 의성사랑카드가 큰 역할을 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카드형 지역화폐를 경북에서 두 번째로 도입한 덕에 신속한 지급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면서 “특히,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기 시작하면서 의성사랑카드 이용도 늘어 장날 결재 건수가 평일 대비 10배정도 증가했다는 소상공인도 만나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군은 의성사랑카드 20,000매를 추가 확보해 국가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신청 또한 마을을 방문해 원스톱으로 처리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2일 질병관리본부 주관 ‘202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질 관리 평가대회’에서 대구시 8개 구·군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 향상’을 우선사업으로 선정하고, 기존사업의 질적 향상 및 양적 증대를 도모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여건에 맞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고위험군에서부터 일반관리군에 이르는 다양한 지역주민이 보건사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 결과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인식이 향상됐으며, 당뇨병 치료율 등 만성질환관련 지표가 크게 개선되어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질병관리본부 산하 ‘지역사회건강조사 근거기반 우수사례 발굴분과’의 우수사례 선정기준에 따라 추천받은 기관 중,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8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으며, 그 중 상위 6개 기관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하위 22개 기관에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수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사회 건강지표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주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남천둔치 백옥교~서옥교 구간 약 10,000㎡면적에 조성한 금계국 단지에 5월 25일 노오란색의 금계국이 활짝 펴 황금물결을 이루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금계국은 다년생 숙근초화로 기온이 높아진 지금은 5월 중순 이후 절정을 이루며 꽃 모양이 가을철 코스모스와 비슷하고 진한 황색을 띠는 게 특징이다. 금계국에 이어 시가 2017년도 조성한 남천둔치 어울림 야생화단지 5,000㎡의 면적에는 샤스타데이지, 가우라 등 26종의 야생화가 봄에서 가을까지 연이어 개화할 예정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이와 더불어 현재 남천둔치 그라스원 조성공사와 함께 가을철에도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 위해 핑크뮬리, 수크령, 팜파스그라스 등 다양한 초화류로 식재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생활권 도시림 조성 및 개선을 위해 경산시 내 유휴지 등을 적극 발굴, 활용할 것이며, 살기 좋은 행복도시 건강도시 실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구시 최초로 환경감시 드론으로 순찰과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22일 구청 미세먼지상황실에서 이태훈 구청장을 비롯한 대구시 유관기관, 사업에 관심 있는 지자체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을 이용한 환경감시망 구축·운영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는 달서구와 계약한 드론운영 전문기관의 실시간 환경감시 시연 및 상황실 장비소개 등 입체적 환경감시 상황을 실시간 수행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보인 입체적 환경감시망 구축 사업은 총 사업비가 3억 원으로 지난 2월 입찰을 통하여 업무대행 업체를 선정하고, 5월부터 고해상도 카메라 및 미세먼지 측정기가 부착된 드론 2대를 운영하고 있다. 또,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 4명을 모집하여 12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기간에 성서산업단지·대규모 공사장의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 등 환경오염행위 감시업무를 수행한다. 드론과 감시원을 통한 입체적인 순찰·감시를 통하여 대형 공장의 굴뚝, 대형공사장 및 달성습지 등 감시의 사각지대를 입체적 실시간 순찰·단속이 가능하여 광범위한 달서구의 평면적인 감시에서 벗어나 입체적인 점검이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5월 27일부터 12월 말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에게 에너지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2015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저소득 가구의 겨울철 에너지비용만 지원했으나, 2019년부터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여름바우처도 신설해 여름과 겨울 바우처 모두 지원하고 있다. 여름바우처는 전기요금으로 지원되며, 겨울바우처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요금차감 또는 국민행복카드 중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소득기준과 가구원특성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1955.12.31. 이전 출생자), 영유아(2014.1.1. 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 중증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희귀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작년보다 증가하여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는 여름바우처 7,000원, 겨울바우처 8만8000원, 2인 가구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희진 영덕군수는 5월26일 오후1시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동학혁명 콘텐츠개발용역 최종보고회 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5월 25일 남천변에 서식 중인 생태계 교란생물 뉴트리아의 효율적인 퇴치를 위해 뉴트리아 포획틀을 설치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환경과는 자연보호경산시협의회와 협동으로 남천변의 뉴트리아 출몰 신고가 많은 4곳에 뉴트리아 포획틀을 설치했다. 뉴트리아는 수달과 비슷하나 몸길이 40∼60cm, 몸무게 5∼10kg로 사향 쥐보다 커 ‘괴물 쥐’로 불린다. 주로 남부 지역 하천이나 연못에 서식하는 쥐목의 동물로 1980년대 식용 및 모피용으로 국내에 수입됐다. 하지만 개체수가 급격하게 증가해 하천 생태계를 파괴하고 농작물에 피해를 주면서 2009년 환경부가 뉴트리아를 생태계 교란 생물로 지정했다. 경산시 환경과장은 “남천변에서 뉴트리아를 보거나 포획틀에 뉴트리아 및 수달 등이 잡혔을 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오는 6월4일부터 29일까지‘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매년 통계청이 주관해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통계법상 지정통계로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조사다. 이번 조사결과는 2021년 3월에 공포 예정이다. 영덕군 조사대상은 3천908개 사업체로 2019년 12월31일 기준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가 대상이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 기본 정보, 사업체 종류,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등이다. 이번 조사는 당초 2월에 실시하도록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차례 연기되면서 이번에 실시하게 됐다. 조사는 조사원들의 방문 면접으로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나,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집단시설(요양시설, 병원, 학교 등)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기피 사업체에 대해서는 전화조사도 병행한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사요원 교육을 온라인(사이버)으로 대체했으며, 방문 면접 시 마스크 및 손세정제를 준비하고, 발열체크를 진행하며 조사할 예정이다. 주운찬 정책기획담당관은 “사업체 조사를 통해 확보한 자료는 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5월 26일 오전 11시 30분 국민건강보험공단 문경예천지사(중앙3길 11)에서 열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문경예천지사 일일명예지사장 체험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5월 26일 오전 10시 30분,국토교통부에서 열리는 ‘지역협안사업 업무협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휴장 하였던 공원 내 봉화청량산 캠핑장의 개장 준비를 마치고 5월 30일부터 캠핑 가족들을 맞이하기로 했다. 봉화청량산캠핑장은 카라반 7동, 데크 야영 14면, 쇄석 야영 14면으로 되어 있고, 특히 야간조명이 아름다워 가족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분수대가 있으며, 샤워장 2개동, 개수대 2개소,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 체육시설, 개별 전기 공급시설 등 전국 캠핑장 중에 손에 꼽힐 정도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야영객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되어 있다. 청량산도립공원을 마주보고 위치하고 있는 캠핑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가족단위 캠핑객이 수려한 경관과 훌륭한 경치를 눈에 담을 수 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 허정일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은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쳐 있는 캠핑 가족들이 자연과 함께 잠시라도 힐링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에서 휴식을 취하길 바라며, 이용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시설물 안전과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23일 문수골권역 문화복지센터에서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봉화 버섯학교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강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2개월이 연기되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개최됐다. 2020년 봉화 버섯학교는 실전교육을 통한 버섯재배 역량강화와 소득이 보장되는 전원주택단지 견인과 봉화군 버섯산업 육성 기반마련 조성을 목적으로 11월까지 10회차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전문강사와 봉화군 관내 버섯재배농가를 실습교육장으로 운영하여 ▲버섯산업의 현황과 전망 ▲표고버섯 배지만들기 ▲새송이버섯, 동충하초 등 버섯재배 이해 ▲버섯병해충 및 유통교육 등 실습을 통한 실전 버섯재배와 유통에 대한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당초 봉화군은 교육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20명의 교육생을 선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이 넘쳐 30명으로 늘려 운영에 들어갔으며, 이날 개강식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조우식 박사의 봉화군 버섯산업 발전대책 강의를 시작으로 윤주동, 권혁로 농가에서 표고원목 실습교육 강의가 이어졌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