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26일 오전 8시 30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하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29일 영주시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결정·고시한다. 한편 지난 14일 영주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해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 대상은 지난해 12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시작으로 지가산정 및 검증을 거친 164,52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로 ▲인근 토지가격(공시지가)과의 가격균형 유지 ▲산정 및 검증한 지가의 주민 열람에 따른 의견제출 토지의 지가 적정성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5.58% 상승했으며, 최고지가는 상업지역 영주동 379-4(대)번지로 ㎡당 460만원이며 최저지가는 보전관리지역인 부석면 노곡리 514-1(묘지)번지 ㎡당 277원으로 나타났다.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5월 29일 결정·공시될 예정으로 영주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이의가 있을 경우 5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이의신청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지방세의 과세자료 및 각종 부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교영)는 화훼 소비촉진을 위해 거베라 꽃을 활용한 ‘테이블 센터피스 꽃꽂이 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꽃이 크고 화려해 테이블 센터피스로 쓰이기에 훌륭한 소재인 거베라는 신비, 수수께끼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색깔별 꽃말이 별도로 있을 정도로 화려하고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테이블 센터피스 꽃꽂이 운동’은 사무실이나 집안에 있는 탁자 중앙에 꽃꽂이를 둠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나 우울함을 화려한 꽃을 보면서 기분전환을 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지난 3월부터 영주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타격이 큰 화훼 품종인 거베라 재배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꽃 생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거베라를 주제로 한 꽃바구니 배달 릴레이 행사도 ‘코로나19’ 여파가 끝날 때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영주시 내 거베라 재배 면적은 2.5ha로 품질이 우수해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최고의 가격에 경매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각종모임과 행사가 취소되면서 행사용 꽃 화환에 주소재로 인기가 좋던 거베라 출하에 어려움으로 재배 농가의 시름이 커져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석순)이 민․관 공동기술개발을 통한 공공기반시설 제품 강화에 나섰다. 안동시는 5월 25일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석순)이 ㈜신정기공(대표 오인식), ㈜제이에스엔지니어링(부사장 문지호)과 지난 21일 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민․관 공동기술개발을 통한 공공기반시설 제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권석순 이사장과 공동기술개발에 참여하는 두 기업의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17년 시설관리공단 직원(대리 장동준)이 개발한 수중펌프 타공판(특허 제10-1743024호, 수중 펌프용 타공판 및 타공판을 구비한 수중펌프)을 개선·보완해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와 비용 절감을 위한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새롭게 개발한 수중펌프 개선·보완품을 공동특허 등록 추진하고, 전용실시권 계약을 통해 제품의 상용화를 추진한다. 또한 이를 통해 민·관 공동 기술개발 및 협력으로 공공시설의 원활한 유지관리와 비용 절감을 도모하고, 지역 내 민간기업의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상호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권석순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5월 26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5월 25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지역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장마철에 대비한 이번 점검은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부적정 운영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해 악취 및 공공수역 수질오염 등을 근절하기 위해마련됐다.”면서 중점 점검 사항은 △하천 주변 가축분(퇴비)의 무단야적 및 방치행위,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관리기준 미준수, △가축분뇨 정화시설의 방류수수질기준 미준수, △무허가·미신고 시설 운영 또는 변경 신고 미이행 행위 등으로, 위반사항 발견 시 고발,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는 단속에 앞서 축산농가에 사전 홍보해 자율 점검을 유도하고, 다수 민원 발생지역이나 대규모 농장 등에 대해서는 불시점검을 실시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년간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단속행정을 강화한 결과 축산폐수 무단방류 업소 9개소를 고발 조치하고,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등 관리기준 위반 및 신고 미이행 등의 업소 63개소에 대해서는 1억2천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여객운송업체(택시, 전세버스)에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오운석)과 손실보상금 1,320만원을 6월 중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코로나19 피해 여객운송 업체에 지원하는 손실보상금은 코로나19 특별성금 1,320만원을 재원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이용승객이 감소한 관내 여객운송업체에 힘을 보태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정책자금지원사업 제외 업종 중 영업 손실이 발생한 관내 여객운송 업체 택시 15대, 전세버스 9대이다. 오도창 영양군수(공공대표위원장)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역경제가 많이 침체된 시기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된 성금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여객운송 업체를 지원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5월 25일 토목직 새내기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이들을 대상으로 기술업무 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는 시설(토목)직 신규 직원에게 사업부서의 팀별 전문분야 기술업무를 조기에 익혀 각종 건설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주민 숙원사업 해결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려는 것”이라면서 학습동아리는 5월 21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9월까지 15차례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은 주 1회 이상 모임과 함께 상주시 각 실․과․소 기술 분야의 팀별 업무 현황 파악 및 현장 견학을 통해 실무능력을 키우고 새내기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도 익히도록 하는 등 공직생활의 적응을 돕는다고 전했다. 또 멘토링제도 운영해 선배 공무원의 다년간 업무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학습동아리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원수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학습동아리를 통해 신규 공무원에게 필요한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조직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토목직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 및 조직 전반의 능률성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5월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의정부시의 목사 1명이 지난 22일 상주의 한 선교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시설을 긴급히 방역소독하고 시설 관계자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에 들어갔다. 상주시에 따르면 5월 22일 오후 3시30분쯤 의정부시의 A(52․여) 목사가 다른 목사 등 3명과 함께 상주시 화서면의 선교센터인 BTJ열방센터를 찾아 시설을 돌아봤다. 이어 BTJ열방센터에서 식사를 한 뒤 오후 7시경 의정부로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A목사는 호흡기 증상과 몸살 등으로 23일 의정부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 후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상주시는 이날 오후 확진 사실을 통보받자 BTJ열방센터를 방역소독하고 A목사의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열방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다. 시는 또 A목사가 센터를 방문한 이후 이곳을 찾았던 사람들도 파악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A목사 방문 이후 확진 전에 시설을 방문한 사람들을 파악해 검사를 하고 자가격리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지역민과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5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독도박물관 별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의 과학’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독도에 대한 다양한 사료의 내용들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2000년대 초반부터 진행된 독도에 대한 다양한 자연과학 연구를 망라한 7개의 섹션을 통해 소개한다. 첫 번째 섹션인 ‘독도가 보인다’는 ‘세종실록지리지’와 ‘울릉도사적’ 등에 기록된 독도가 보인다는 기록이 실제 어떠한 과학적 원리에 기반하고 있으며 울릉도에서 독도가 가시거리 상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를 보여준다. 두 번째 섹션 ‘해류, 독도를 풍요롭게 하다’와 세 번째 섹션 ‘해류, 독도의 길이 되다’는 과거 동해를 이용한 선조들의 기록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해상활동과 동해안 해류와의 상관관계를 비롯해 해류에 의한 다양한 바다 속의 변화가 울릉도와 독도 주변 해역을 황금어장으로 만드는 과정을 설명한다. 네 번째 섹션 ‘바다사막화 독도를 지켜라’와 다섯 번째 섹션 ‘독도새우’는 독도를 둘러싼 해양생물의 위기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5월 26일 오후 4시 소통실에서 도시재생 전략계획 용역 중간 보고회 참석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과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이 5월 24일 ‘LG전자 구미A3공장 인도네시아 이전’에 따른 구미시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이번 LG전자의 인도네시아 이전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했다. 장세용 시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모두가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다. 세계 경제는 물론, 우리 경제의 시름이 깊어가는 때에 시민들의 염원과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노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LG전자 구미A3공장 인도네시아 이전’이라는 소식을 접하게 돼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다. 정부가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를 추진하는 정책을 확대하고 있는 현시점에‘LG전자 구미A3공장 인도네시아 이전’ 발표는 구미시민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참으로 애석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국내 전자 사업의 효시로 구미시와 깊은 인연이 있는 LG전자는 구미의 자존심이자 자랑이다. 1974년 구미공단에 첫 발을 내딛고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기까지 LG전자는 구미와 늘 함께 해 왔으며, 나아가 대한민국의 수출을 견인해 왔다. 구미시는 ‘LG전자 구미A3공장의 인도네시아 이전’과 같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문제가 구미시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지역균형발전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시내 모든 유흥주점과 감성주점(일반음식점), 콜라텍, 헌팅포차(일반음식점), 동전노래연습장(노래연습장)에 대해 5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2주간 추가로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발동했다. 24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하고 경찰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집합금지 및 집합제한 행정조치를 준수하지 않거나 업태를 위반한 업소에 대해 행정제재,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5월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고위험시설로 분류하여 6월 7일까지 집합제한 행정조치를 내린 시설에 대해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는 지난 5월 11일 2주간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발동하고, 24일 밤 12시부로 종료를 앞두고 있었으나.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고, 확진자가 동전노래연습장 등 다수의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함에 따라, 젊은 층으로의 추가적인 전파와 함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어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추가로 발동했다. 아울러 대구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대해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지속하는 것이 코로나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초등학교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매점, 문방구, 분식점 등 학교주변 위생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56명과 공무원 15명을 합동편성하여 5월 25일부터 6월 18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시행되며,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전수조사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영업장 소독 및 방역, 환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현장 지도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진열·판매, ▲보존과 보관기준 준수, ▲조리시설·조리종사자 위생적관리, ▲위생적 취급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으로, 위해 우려가 있거나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조리식품에 대해서는 수거 검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해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어린이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힘쓰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22일 우수한 기술개발역량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강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지역 유망강소기업 성장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이강덕 포항시장, 이원재 요즈마그룹 한국 법인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이점식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최종길 포항시유망강소기업협의회 수석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에 대한 공동 지원 협력 및 사업 정보 공유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투자 연계 및 해외진출 지원 ▲글로벌 트렌드에 따른 미래 유망분야 및 투자정보 공유이다. 특히, 포항시는 올해부터 이러한 요즈마그룹의 기업육성 노하우를 토대로 ‘글로벌 밸류체인(GVC) 사업’을 도입하여, 현재 트렌드 분석과 함께 각 기업이 업그레이드 해야 할 제품, 프로세스, 기능 등의 부문별 분석 및 글로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경쟁 전략 개발을 통해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의 혁신과 발전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포항시는 2015년부터 지정해 온 유망강소기업(현재 65개사)이 산업별 경쟁우위를 갖춘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는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