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문경시장 고윤환)는 5월 25일, 행정안전부 ‘골목경제 회복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포함해 총 8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휴‧폐업에 따른 빈 점포 발생 등 상권 내 문제를 골목공동체가 스스로 해결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가 공모를 통해 전국의 10개의 골목상권을 선정했다. 문경시는 점촌 문화의 거리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다시 뛰자! 문경’이라는 주제로 공모에 선정돼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코로나19 경제위기로 침체돼 있는 점촌 문화의 거리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문경시는 점촌 문화의 거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행복상점가’와 ‘점촌역전상점가’ 두 개의 상인회가 조직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 공동 소독‧방역, 공동마케팅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골목상권 공동체 의식을 키워왔다. 아울러 이번 지원사업의 선정을 계기로 점촌 문화의 거리에서는 두 개의 상인조직이 협력해 문경의 대표 음식 특화거리 조성, 문경사랑상품권 가맹 확대, 지역밀착형 배송 플랫폼 구축을 통한 비대면 배송서비스 확대, 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가 경북도민들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경상북도 5월 25일, 300만 도민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도청에서 개최된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위원회는 총 369명으로 구성돼 규모만 해도 역대급으로, 경제계, 학계, 분야별 기관․단체, 연구소, 언론 대표 등이 모두 포함돼 명실상부 ‘범도민추진위원회’로 불려질 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인구가 줄고, 경제동력이 떨어지는 등 경북을 둘러싼 현실이 많이 어려운데다가, 최근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심각한 위기 상황을 맞이했다.”고 진단하고, “그간 도 차원에서 피해 확산 방지와 긴급 처방에 최선을 다해왔지만, 코로나 피해의 완전한 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행정의 힘만으로는 어렵다는 인식에서‘ 범도민추진위원회’가 출범하게 됐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도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행정을 둘러싼 환경은 과거와는 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5월 25일 이칠구(포항3) 의원이 경북교육청 교육국장, 창의인재과장 등 관계자와 간담회 자리를 갖고 포항지역 2차전지 등 차세대 배터리산업 관련 인재양성을 위한 학과 개설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교육위원회 박용선(포항4) 의원이 함께 한 이날 간담회에서, 이 의원은 2차전지 관련 산업 발전이 포항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는 확실한 계기가 될 것임을 언급하면서, 특성화고등학교인 흥해공업고등학교의 관련학과 재구조화를 시행하고, 산학연계를 통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했다. 포항시는 지난 1월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에 GS건설로부터 2차전지 배터리 리사이클링 관련 사업공장 건립 등 2022년까지 3년간 총 1,000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낸 바 있으며, 에코프로 등 관련기업들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한편,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포항시가 배터리의 재제조 및 핵심원료 재활용을 통한 2차전지 산업과 관련한 핵심 거점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스마트전기과, 스마트메카닉스 등 관련학과 개설 등으로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인재 육성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칠구 의원은, “포항이 명실상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문경시의 다양한 귀농귀촌 및 인구증가 시책을 홍보하고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개최된 ‘2020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6차 산업화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창조농업의 확산 및 활성화를 유도했으며, 귀농귀촌 트렌드에 맞게 다채로운 전시, 상담 및 행사를 접할 수 있는 복합 콘텐츠로 구성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방문을 꺼리는 도시민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진행됐다. 문경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예비 청년농업인들에게 맞춤형 귀농귀촌시책 정보를 제공하고 선배 귀농인의 경험담을 나누는 등의 열띤 상담을 이어갔다. 아울러 청정지역 문경에서 생산된 오미자, 사과 가공품 등을 전시해 도시민들에게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예비 청년농업인을 문경으로 적극 유입해 청년실업 및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5월 25일 언어장벽과 문화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관내 거주 외국인의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외국어 지원 민원사무편람’을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 센터 등에 비치하고, 시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청 외국인 전용창구에는 통역기를 비치해 민원신청 안내 등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외국어 민원업무편람은 한글에 익숙하지 않아 민원처리가 어려운 외국인 민원인을 위해 체류지 변경신고서, 혼인신고서 등 41종의 민원 서식 해석본으로 수요가 많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작했다.”고 전했다. 경산시에 따르면 2020년 4월 기준 경산시에는 11,000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경산시 거주 외국인 주민 비율은 경북 전체의 2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낙현 새마을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편의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민원처리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의성군)은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0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서 참여해 귀농귀촌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2013년부터 추진한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으로 귀농귀촌 인원 1만명을 돌파했으며, 2017년과 2018년에는 귀농유치 전국 3위, 경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귀농귀촌 준비부터 실행까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적극행정으로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농촌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4차 산업혁명과 ICT 스마트농업, 미래농업 전망 등에 대한 다양한 안내로 더욱 특별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에 의성군도 전담부스를 열어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 다양한 농특산품, 1:1 귀농귀촌 상담으로 박람회를 방문한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의성군 관계자는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미래세대를 위해 네트워크 강화, 우수사례 발굴 등 다각적인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주변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5월 25일 양북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월성본부는 지난달 22일에는 동경주 전통시장(감포공설시장, 양남전통시장, 양북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동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매월 확대 시행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5월 들어서는 지난 14일 양남시장에 이어 두 번째이며, 올해 전체로는 네 번째로 전개됐다. 월성본부 직원 50여명은 이날 200만원 상당의 물품 구입 후, 복지시설인 아이꿈터 어린이집, 청운어린이집에 기부했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월성본부 지역협력부 허정길 부장은 “월성본부는 동경주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의 확대 시행뿐만 아니라, 지역식당 이용하기, 지역특산물 구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25일 지역에 소재한 특산품 및 화장품 기업들이 최근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지역과 新 북방시장인 카자흐스탄으로의 수출이 활기를 띄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문경미소(김경란 대표이사, 문경시)의 오미자음료 2만 달러 선적을 비롯해 ㈜한국애플리즈(한임섭 대표이사, 의성군)의 사과소주 90만 달러, 웰빙바이오(백지원 대표, 의성군)의 흑마늘·녹용 건강기능제품 3만 달러, ㈜코스엠(김승현 대표이사, 칠곡군)을 비롯한 화장품 제조사들의 4만 달러 등 1백만 달러의 수출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나 수출중소기업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문경미소는 오미자제품(음료, 김)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 5월 18일 약 2만 달러 상당의 제품 선적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2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러시아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동남아 등 다양한 지역으로 시장개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김수미의‘밥은 먹고 다니냐?(SBS 플러스)’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국내시장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애플리즈는 사과와인 및 소주 등을 제조하는 주류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민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기업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상북도는 5월 25일 롯데제과(주)(대표이사 민명기)에서 홍삼제품 1억원 상당(소비자가 기준)을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출연하고 경상북도에 제공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롯데제과가 출연하는 홍삼제품은 국내산 6년근 홍삼을 원료로 만든 홍삼정과 먹기 좋게 만든 홍삼스틱 2종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의료관계자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홍삼제품을 공급하는 롯데제과(주)는 각종 사회단체에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농어촌지역 아이들의 방과 후 놀이와 학습을 돕기 위해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롯데제과 스위트홈’을 전국 7개소에 설치하고 경북에는 2014년 예천군 제2호(금당실지역아동센터)를 설치해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롯데제과(주) 손정식 상무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현장에서 고생한 의료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코로나19 위기가 잘 극복되어 경상북도가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롯데제과 전 직원과 함께 응원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시가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5월 25일 이철우 도지사가 지난 22일 노영민 비서실장 등을 만나 HEMP기반 바이오산업 규제자유특구와 철강예타, 구미 5산단 임대전용 산단지정 등 지역현안 및 예산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 도지사는 이날 노영민 비서실장에게 “우선 청도 대남병원 중증환자 상급병원 이송요청에 대한 대통령의 즉각적인 수락에 대해 보통의 성의가 넘는 지원이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코로나 이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시 현안들을 들고 왔으니 잘 살펴달라”고 부탁했다. 우선 HEMP기반 바이오산업 규제자유특구에 대해 건의하며 “일반적인 대마합법화와는 성격이 다른 사업이라면서 안동지역의 전통산업을 고부가가치 바이오소재 산업으로 육성하는데 관계부처의 협력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캐나다는 이미 HEMP를 산업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별도의 규정을 만들어 안전하게 산업화하고 있고, 중국은 대규모 특구까지 만들어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전세계 CBD*생산량의 5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면서 우리도 이제는 산업화를 모색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사회단체가 5월 25일 군위군청 전정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관련한 공동성명서 발표하고 통합신공항 후보지로 군위우보 단독 후보지를 선정할 것을 촉구했다. 군위문화원(원장 박승근)을 비롯한 129개 단체, 1,432명은 성명서를 통해 최근 일부 언론에서 군위군의 우보단독후보지 유치 신청과 관련하여 군위군을 투표결과에 불복하는 등 비협조적이며 부정적인 집단으로 매도하는 것에 대한 부당함을 토로하고 군위우보 단독후보지를 이전부지로 선정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1월 21일 실시한 주민투표 결과에 대한 군위군민의 명백한 의사가 확인됐다. 군민의 3/4가 찬성하는 군위 우보지역 유치 신청은 정당한 것이다. 군민의 대다수가 반대하는 군위 소보지역 신청은 명백한 법률 위반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리고 ‘이전부지 선정기준’이 무엇인가에 대해 설명하는 동시에 지자체장의 고유권한인 유치 신청권을 선정위원회가 침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또한 각종 언론기관을 향해 근거 없는 유언비어에 대한 중단을 요구하는 한편, 국방부를 향해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우보단독후보지를 선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덧붙여 향후 계속하여 이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5일 영일대북부시장에서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전통시장 상인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상인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전통시장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포항시의 강도 높은 정책 개선 및 시행 등 위기극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영섭 상인연합회장은 “특히 매출급감에 따라 종사원 고용유지, 상가 운영 자금 부족, 지속적인 방역체계 확립 등 여러 가지 위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이 절실하다.”며 경제 자구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또한, 대형마트, 식자재마트 입점으로 인한 전통시장의 구체적 지원 방안과 선진 상인 육성과 소통을 위한 워크숍 개최 등의 건의가 이어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의 악재가 장기화되면서 이용객 감소와 매출 하락 등 전통시장을 넘어 포항시 지역전체로 경제 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생생한 의견들을 토대로 전통시장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여 이 상황을 포항시와 상인회가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 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야영장 및 기타 유원시설에 대해 ‘안전 파수꾼’을 지정하고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영천시는 화창한 봄날을 맞아 가족단위로 자연에서 힐링 하려는 캠핑장 이용객의 증가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에 따른 지역 내 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코자, 민간 야영장과 유원시설 14개소에 대해 관광진흥과장을 총괄로 하는 자체 3개 점검반을 편성하여 매주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설별 ‘생활 속 거리두기’지침을 담은 포스터를 자체 제작하여 직접 부착하고 체온계를 배부하고 철저한 발열체크를 당부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두기 ▴입장 시 증상 여부(발열, 호흡기 증상 등) 확인 ▴침방울이 튀는 행위(노래부르기, 소리지르기)와 신체접촉(악수, 포옹 등) 자제 ▴ 야영객 텐트 설치 시 최소 2m 이상 거리두기 ▴모든 시설에 대한 정기적 소독 ▴단체식사 제공 자제 등 이용자와 시설 책임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을 점검한다. 최기문 시장은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에 시민 모두가 동참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5월 25일 정부에서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원하는 청도군 재난생활안정자금 신청 업무를 시작했으며, 다음달 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및 수령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청은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가능하며, 대리인은 신분증 및 위임장을 지참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지급되는 청도군 재난생활안정자금은 군비 28억원이 투입되며, 조례 제정 및 추경 편성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기를 부양하고 군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승율 군수는 “이번 조치는 사용 가능한 모든 재원을 동원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예산을 승인 해주신 의회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다함께 협조해 주신 군민 모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25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소상공인 세제지원을 위한 시세 감면 동의안이 제23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올해 한시적으로 지방세 감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대상자는 코로나19로 생활지원비를 지급받은 확진자 및 격리자, 개인사업자,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한 착한 임대인과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은 중소기업이다. 감면내용으로 확진자의 경우 주택(세대당 1주택) 재산세와 자동차(세대당 1대)에 대해 1분기 자동차세를 면제하고, 확진자와 격리자의 주민세(균등분)를 각각 면제한다. 그리고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매년 8월에 55,000원씩 부과되는 사업장분 주민세 15,000여건을 일괄 감면하고, 자금난 해소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은 중소기업의 자동차 1대에 대해 1분기 자동차세를 감면해 준다. ‘착한임대인’재산세 감면대상자는 2020년도 상반기에 3개월 이상 임대료 인하 또는 1개월분 이상 임대료를 인하해 준 건물주이며, 인하한 임대료를 한도로 올해 7월 정기분 건축물 재산세를 감면한다. 단, 임대인과 임차인의 관계가 지방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