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매월 넷째 수요일을 ‘대구 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전 시민이 참여하는 방역 캠페인과 방역 모의 훈련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코로나19 방역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방역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매월 넷째 수요일을 방역의 날로 정하고 방역 캠페인 전개 및 방역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달은 5월 27일이 방역의 날이다. 대구 방역의 날 모의 훈련은 화재와 같은 눈에 보이는 대상이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하는 훈련으로 많은 장비와 인력이 필요한 훈련이 아닌 시민 스스로 방역에 대한 세심한 이해와 행동으로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행동요령을 습득하는 실행 중심의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을 할 수 있는 훈련이다. 손세정제 바르기, 마스크 쓰기, 체온계로 체온재기,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시 격리하기, 사무실 소독하기,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읽기 등의 훈련 내용은 익히 알고 있고 자칫 사소하게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지속적인 훈련이 시민들의 행동 습관으로 이어져 코로나19 예방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최삼룡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대구 방역의 날 지정운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이 25일 만촌동 인터불고호텔에서 윤미향 당선인은 참석 하지 않은 채 진행됐다. 이용수 할머니는 “위안부하고 정신대하고 어떻게 같습니까? 정신대대책협의회는 정신대 문제만 하지 자기가 무슨 권리로 위안부 피해자를 이용해 돈을 거뒀고, 학생들의 돼지저금통을 털은 돈을 받아 챙겼는지.”라며 “왜 내가 이렇게 바보같이 이렇게 당하면서 내가 여태까지 말도 못했나.”고 생각하니 반드시 밝혀야 되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밝혔다. 또, “정신대대책협의회가 위안부 문제를 하는데 거기에 해당하지도 않는데 일본 사람들이 사죄하고 배상하겠습니까?”라며 사죄, 배상을 안 한 이유를 알았다고 덧붙였다. 이용수 할머니는 윤미향 당선인에게 3월 30일 전화를 해서 “미향 씨, 이러면 안 되지 않나. 한번 오너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기자회견 할란다.”라고 했는데 아주 큰 소리로 당당하게 기자회견 하라고 해서 5월 7일 1차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국회의원으로 나올 때 전심전력을 다해서 제가 도와준 건 없지만 가보고 해야 한다는 생각은 했는데 그런 사람이 어떻게 저따위 행동을 하는지 모르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5월 25일 지난 2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경기도 의정부시의 A(52)목사가 다녀간 상주의 선교센터 직원 등 42명이 검체 검사 결과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화서면의 기독교 선교센터인 BTJ열방센터 직원 등 42명의 검체를 24일 오후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A목사와 함께 식사를 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열방센터 대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상주시는 25일 열방센터 직원을 비롯한 72명의 검체를 추가로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다. 상주시에 따르면 A목사는 5월 22일 오후 3시30분경 의정부시에서 다른 목사 등 3명과 함께 BTJ열방센터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센터 직원 1명의 안내를 받아 시설을 견학한 뒤 열방센터 대표 등 9명과 식사를 하고 오후 7시쯤 의정부로 돌아갔다. A목사는 호흡기 증상과 몸살 증세가 있어 23일 의정부의 한 병원에서 검사 후 24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상주시 관계자는 “A목사가 밀접 접촉한 사람은 모두 10명”이라며 “열방센터 대표를 제외하고 서울·경기도 등에 거주하는 9명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구에 접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지역의 특산품인 안동 마의 판매·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강화에 나섰다. 안동시는 5월 25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엄태영)가 안동마6차산업화사업단(단장 김후자)·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5월 23일부터 28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안동참마 요리 강습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강습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연기됐으나, 해당 교육 장소 방역은 물론 참여 인원에 대해 사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두기 등의 철저한 관리하에 진행하고 있다.”면서 강습회는 손호용 안동대학교 교수와 박정남 안동종가음식 교육원장 등의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안동 대성요리학원에서 일주일 동안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교육은 참마들깨탕, 참마튀김, 참마볶음밥, 참마제육볶음, 참마백김치 등 일반가정에서는 물론 음식점에서도 접목 가능한 메뉴를 선택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요리기법으로 교육한다. 안동 대표특산품인 안동 마는 그 효능과 우수성은 널리 알려져 있으나 주로 생마를 갈아 마시거나 분말, 진액 등 가공제품들로만 주로 접할 수 있어 마 소비의 한계가 있었으며, 손질이 번거롭고 조리 방법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올 4월 22일 개장한 문경새재 내 문경생태미로공원 입장객이 개장 31일 째인 5월 23일, 1만 명을 돌파한 10,205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이날 1만 번째로 입장한 안동에서 문경새재를 찾은 윤** 가족에게 문경새재관리사무소 문상운 생태공원담당이 문경새재 방문 기념품 및 문경특산품 오미자청을 증정했다. 문경생태미로공원은 전체 미로 길이 1.9km에 우리나라 자생식물인 측백나무로 특색 있게 조성한 도자기미로, 연인미로, 생태미로와 문경에서 채취한 자연석으로 만들어진 돌미로 등 4개의 미로로 이루어져 있다. 미로별로 설치돼 있는 도자기 및 연인 조형물을 통한 추억의 인생샷도 남길 수 있어 미로별 특색 있는 미로체험을 할 수 있다. 문경생태미로공원은 개장 후 1개월 간 직원 3명 인건비 및 운영비 등 매월 600만원의 고정 비용에 1,778만원의 입장료 수입으로 월 1,178만원의 순수익을 거두었으며, 연말까지 1억 원의 운영 수익이 예상되어 문경시 대표 수익 관광시설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지 어른(일반, 단체) 입장객에게 문경시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키즈산업 육성 기반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5월 25일 시청 3층상황실에서 경제단체 및 유관기관 등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키즈(Kids)디자인 산업육성 생태계 기반구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키즈산업이란 0~14세를 겨냥한 의류, 장난감 등 유아 및 어린이 용품을 판매하는 유통업, 엔터테인먼트, 캐릭터 등의 문화사업, 외식업 등 모두 포괄하는 사업으로 제조업의 지속적인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키즈산업에 대해서는 골드키즈, 에잇포켓(8개의 지갑), VIB(Very Important Baby) 등 신조어가 나올 만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주력 산업군이다. 이에 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공공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협업으로 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1공단을 중심으로 키즈산업 기업지원 허브센터를 구축하고 연계사업 추진 및 관련 기업의 네트워킹을 통해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허브센터의 역할은 키즈 아이디어 상품의 제품화를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며, 스타트업 육성 및 엑셀러레이팅 지원을 통해 아이디어가 제품화 될 수 있도록 기존 지역기업 제조기술을 매칭 시켜 확대해 나간다는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26일부터 자료실 일부를 개방하는 1단계 서비스에 더해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을 제외한 26개 공공도서관의 모든 디지털자료실과 열람실 등을 개방하는 2단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2단계 서비스는 △디지털자료실과 열람실 개방 △실내 인원 제한 및 분산 △한자리 띄어 앉기 △지그재그 앉기 △한방향 앉기 △지정좌석과 거리두기 실천 △오픈형 열람대 칸막이와 가림막 설치 △매일 방역과 소독 등이다. 생활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절실한 시기인 만큼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제한적으로 개방하며, 운영시간은 정기휴관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도서관 방문 시 출입자 명부 작성, 열화상카메라와 비대면 체온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확인 후 출입이 가능하며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는 귀가 조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 통합공공도서관 홈페이지나 개별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처 제공을 위해 공공도서관을 확대 개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을 편리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25일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활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문화예술분야 활성화를 위해 중·고등학교 학생 12만 9천여 명에게 1인당 10,000원씩 총 12억 9천만 원을 확보해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활력과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과정과 연계해 예술체험, 영화·공연·스포츠 관람 등의 교외 체험활동을 학교별로 진행한다. 코로나19의 안정세가 유지될 때까지 다중이용시설 입장은 자제하고, 동영상 시청이나 원격 프로그램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학생들이 즐거운 문화예술체험을 하며 심신이 건강해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나아가 하루빨리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데 경북교육청이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25일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보상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군민 안전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예천군 관계자는 “군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군민과 등록된 외국인을 피보험자로 보험료 전액을 군비로 일괄 부담하고 5월 25일부터 2021년 5월 24일까지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계약 체결을 완료했다.”면서 보장범위는 △자연재해 사망, △폭발ㆍ화재ㆍ붕괴 상해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농기계 사고 사망/후유장해, △강도상해 사망/후유장해, △익사사망, △의료사고 법률지원, △청소년 유괴ㆍ납치 보상,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미아 찾기 지원금, △성폭력 범죄 보상금 등 15개 항목이라고 설명했다. 보장 금액은 최대 1,000만 원까지이다.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중복수혜도 가능하다. 단, 15세미만자 또는 심신상실자, 심신박약자의 사망보상과 골절, 입원치료비, 수술비 등 개인 치료비는 보장에서 제외된다. 피해를 입은 군민은 관련 증빙자료를 첨부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공제사업 사고처리 전담창구에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5월 25일 군청 민원실 및 읍 ․ 면사무소 등 민원부서 근무직원들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민원업무를 위해 찾은 민원인들을 갑자기 발생하는 각종 위험 상황으로부터 신속하게 보호하기 위해 비상벨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군청 민원실과 8개 읍․면 민원실 총 9개소에 설치된 비상벨은 위험상황 발생시 비상벨을 터치하면 통합관제센터 및 경찰서 112 상황실로 자동연결 상황접수 되어 즉각 출동 및 초동대처법을 알려주는 쌍방향 통신 체계이다. 곽용환 군수는 “불시에 일어나는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공무원과 민원인의 안전을 사전예방하고 위험시 신속한 대처를 취함으로써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전한 고령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5월 25일 다산도서관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2020년 지역연계 디지털북 체험 공간 조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지역민들의 독서생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일반 국민들에게 전자책(오디오북)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독서문화를 증진시키고자 공공시설 및 지역 도서관, 학교 등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산도서관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국비 1800만원을 확보하여 디지털북 콘텐츠와 전용단말기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이용자들의 디지털북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또한 진행예정인 독서프로그램 및 독서문화행사에 디지털북 이용 교육, 디지털북 시연 및 체험행사를 개최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편리하게 접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산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이 디지털콘텐츠 이용의 편리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유익한 디지털북체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첨단 디지털 환경 조성과 다양한 독서 문화 형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월 25일 오는 6월부터 관내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 경기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회를 통해 사업비 650백만원을 전액 시비 확보한 것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소상공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김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에게 근로자 인건비 및 4대보험 기관부담분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을 알선해 줌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는 내용이다. 아울러 시는 우선 사업시행을 위해 확보한 기초조사자료를 바탕으로 관내 영세 소상공인 200여 개소를 사업 대상으로 정하고 일자리창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근로자 4시간의 인건비와 4대보험 기관부담분을 3개월 동안 지원한다. 이에 5월 22일부터 29일까지 사업 운영기관을 모집 후 6월부터 운영기관 선정 및 사업참여 희망 소상공인 및 구직자 모집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전화로 문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 19 예방수칙이 생활속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조금의 긴장감도 늦추지 않고 주요 관광지, 야영장 등을 찾는 시민들에게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관광지 및 관광사업체 39개 업체에 대해서는 생활거리 수칙 협조 안내문과 함께 손소독제, 방역약품, 야영장 생활수칙 현수막 등을 배부하여 코로나 19예방 동참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주말 2천명의 관광객이 찾는 부항댐 출렁다리 입구에는 코로나 예방 방역안내소를 설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방역 수칙 안내와 부항댐 한쪽 방향으로 걷기 홍보 등 코로나 19 종식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의 주요 관광지 및 관광사업체에 대한 방역을 수시로 실시하고 소독제를 항시 비치하는 등 코로나 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5월 25일 김충섭 시장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22일 율곡동 KTX역 부근 꽃양귀비 대형꽃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율곡동 유휴대지를 임대해 삭막하던 공간에 꽃 공원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경 관상용 양귀비를 파종했다. 붉은색의 양귀비꽃은 올 5월초 개화를 시작했으며, 중순경부터 만개해 많은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이날 김충섭 시장은 꽃밭을 방문한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 김천시민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더욱 늘릴 것을 약속했다. 김충섭 시장은 “꽃양귀비의 꽃말인 위로와 위안처럼 붉게 물든 꽃양귀비를 보며 지친 마음이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생활속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지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활력 있는 김천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은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사단법인 한국예총 구미지회(회장 이한석) 주최로 구미藝(예)갤러리에서 사진작가 김훈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포항에서 40여년간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훈 작가를 초청해 ‘긴 호흡을 담다’라는 주제로 40여점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전시에서는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한 풍경과 나무의 모습을 모노톤으로 표현해 흑백사진의 음영효과를 통해 마치 회화적 느낌으로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훈 작가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현대사진영상학회 회원 및 김훈사진학원장으로 포항지역에서 활동 중이며, 2005년 동아국제사진전, 아사히신문 국제사진살롱, 2019 경상북도 문화상 등을 수상한 사진작가이다. 한편, 금오산에 자리한 구미藝(예)갤러리는 2016년 개관하여 연중 다양한 전시를 통해 지금까지 22만 여명의 시민들이 찾은 문화예술공간으로써, 코로나19 사태이후, 지난 5월 12일부터 재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예갤러리를 찾은 관람객들은 관람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