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5월 21일 고령군 다산도서관이 정부 부처의 지침 완화로 문화시설 위기경보 단계별 서비스 확대 계획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을 중단했던 도서관 서비스를 5월 20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자료실 운영시간은 주말(토‧ 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휴관 중 임시로 운영됐던 특별 대출 서비스는 5월 19일로써 종료했다. 이번 자료실 부분 개방은 자료의 대출 반납과 회원증 발급업무만 가능하다. 자료실 이외의 개인학습을 위한 열람실 이용과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은 추후 단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료 대출을 위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는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도서관 중앙 출입문에서 발열 체크, 손소독, 방문대장 작성 후 입장할 수 있다. 다산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이 조금이나 일상으로 돌아가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시설 운영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환경을 최소화 하고 직원과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5월 21일 김천시 복지기획과 직원들이 농촌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9일 지례면 소재 농가를 찾아 파밭 잡초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경험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파 재배 농가주는 “봄철 농번기 일손 부족이 큰 고민이었는데 현장에 나와 열심히 도와준 복지기획과 직원들 덕분에 한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복지기획과 신규직원들은 “더운 날씨에 처음 해 보는 일이라 힘들었지만 농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경희 복지기획과장은 “깨끗한 농촌마을환경을 가꾸는데 모든 농가에서 불법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불법 투기 근절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5월 21일 김충섭 시장이 고3 등교 수업 첫날인 지난 20일 오후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준비 상황을 둘러본 뒤, 학교 교사들을 격려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감염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천고등학교와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한 김 시장은 학교 관계자로부터 발열체크, 유증상자 발생을 고려한 일시적 관찰실 운영계획, 학교 내 생활 속 거리두기, 마스크 등 방역 물품 비축 상황 및 전반적인 학교 방역 준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학교에 필요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최근 서울에서 집단감염이 추가로 발생돼 지난 13일에서 일주일 연기돼 어렵게 이뤄진 등교 개학이니 만큼 등교 수업 준비에 노력하고 있는 학교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교육부 지침에 따르면 각 학교에서는 책상 한줄씩 배치, 수업시 마스크 착용 수업 진행, 복도 이동 시 간격 유지, 급식실 학년별(반별) 순차적 이용, 수업 종료 후 창문 환기, 학생들이 37.5도 이상 열이 있거나 발열감이 있으면 학생과 교직원은 등교나 출근을 해서는 안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순차적으로 학생들의 등교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5월 22일 오전 8시30분 소통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를 갖고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문화예술회관장에 김형국 수성아트피아 관장을 내정헸다고 20일 밝혔다. 김형국 내정자는 “지난 30년 간 대구예술, 대구예술인, 그리고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을 위한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업적을 잘 계승,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며, “문화로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문화예술회관을 만들기 위해 모든 구성원과 마음을 모아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내정자는 영남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성악 석사를 취득했으며, 이탈리아 보게라 시 예술아카데미 등에서 오페라를 전공했다. 2005년부터 대구음악협회 상임이사, 부회장, 감사를 맡으며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했으며, 이후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동구 아양아트센터 관장, 2016년부터 현재까지 수성아트피아 관장을 역임하고 있다. 특히, 아양아트센터 관장 취임 후 재정자립도를 높이고(70%→79%) 지지부진하던 명칭변경(동구문화체육회관→아양아트센터)과 재단출범을 이뤄냈으며, 수성아트피아 관장 재임 중에는 ‘월드뮤직페스티벌’을 지역 대표 공연축제로 자리매김 시키고 ‘아티스트 인 무학’, ‘수성르네상스’, ‘국악축제’ 등 지역 예술인이 중심이 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5월 20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다른 도시에서 온 귀농인들이 문경에 대해 바로 알고 홍보할 수 있도록 지난 19, 20일 이틀에 걸쳐 문경시 귀농귀촌연합회 회원 80명과 함께 관내 주요 사업장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주요 탐방 코스는 융복합 종합문화공간인 문경오미자테마공원, 4가지 테마로 즐기는 문경생태미로공원, 국내 최장(왕복 3.6km) 단산 관광모노레일, 점촌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랜드마크 조성부지 등 귀농인들이 문경을 바로 알고 홍보할 수 있도록 알차게 진행됐다.”면서 특히, 출발 전 대인소독기를 이용한 개인소독 실시,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했고, 탐방도 이틀간 2회로 분할해 시간차를 두고 출발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동 중에도 좌석 간 거리를 유지했으며 점심식사도 야외에서 도시락으로 해결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견학 중에도 아직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내 주요 사업장 탐방을 통해 문경을 바로 알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5월 20일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상주시보건소(보건소장 임정희) 주관으로 24개월 이하 영아가 있는 가정의 육아 필수재인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을 확대하고 해당자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대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등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존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수급가정에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다자녀 가구 및 장애인 가구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기저귀 지원액은 월 64,000원, 조제분유는 월 86,000원이다. 올해년도 출생아부터 출생일 기준 24개월 지원하고, 조제분유 지원대상은 기저귀 지원 대상자 중 산모의 질병·사망·유선 손상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로 의사가 진단한 경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2019년 10가구에서 올해 232가구가 지원을 받고 있으며, 지원금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원되어 대형마트나 온라인에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신청은 상주시보건소(아이맘플러스센터) 또는 복지로(온라인)를 통해 가능하며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신청을 적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한라식품과 공장 증설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함에 따라 이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상주시는 5월 20일 오후 2시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한라식품 이재한 대표,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 상주시 상공회의소 신동우 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라식품과 공장 증설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라식품은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2020년 ~ 2021년 2년간 30억 원을 투입해 식품제조 공장 증설 및 생산관리시스템(MES) 도입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 15명 정도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한라식품은 상주시에 본사를 둔 식품제조 유통업체이다. 1999년 국내 최초 훈연참치를 이용한 다용도 액상소스인 한라참치액을 개발해 다용도 액상소스라는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만들었다. 한라식품은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수출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이재한 한라식품 대표는 “HACCP 구축과 스마트공장 관리시스템 도입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한라식품이 뛰어난 기술과 역량으로 상주 시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전문교육과정 육성을 위해 관내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수강생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2020년 전문교육과정은 총 26과목으로 제과기능사, 양식조리기능사, 바리스타 2급, 미술심리상담사 등이 있다. 전문교육과정 개강은 6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교육 운영 지침에 따라 일부 신체밀접접촉 과목은 추후 개강할 예정이다. 전문교육과정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교육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 가능하며, 대가야문화누리 여성청소년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전문교육과정 수강생 분들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수업시간 전 발열 체크, 손 소독 후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 곽용환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지쳐있던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안전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교육운영지침에 따라 강사와 수강생의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해 군민들의 잠재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20일 고등학교 3학년 185교 22,090명과 학생수 60명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 37교 1,174명, 중학교 18교 325명 등 총1,499명이 등교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북교육청은 고등학교 3학년과 학생수 60명 이하 소규모학교 등교를 앞두고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등교수업 세부운영 지침을 지난 14일 도내 전 학교에 안내했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하고, 학급당 28명을 초과하는 등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학급 내 분반 ▲특별실 활용 ▲미러링 수업 등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세부 방안을 만들어 등교수업을 운영한다. 또한, 등교수업 1주일 전부터 학생들에게 개인위생과 예방 수칙, 의심 증상 시 대처 요령 등을 원격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도내 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사 운영, 교실 좌석 재배치, 방역, 급식 등 단위 학교의 등교수업 준비 상황을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이와 더불어 14일 임종식 교육감 긴급 브리핑을 통해‘경북형 등교수업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등교수업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2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 13,703명에게 1학년 1학기(3. 1. ~ 8. 31.)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지원하는 금액은 학생 1명당 56만 원으로 총76억7,368만 원 규모이다. 학부모가 이미 납부한 1분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는 반환하고, 2분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자율형사립고(1~3학년)와 예술고(2~3학년) 학생은 교육비 지원 범위를 기존 중위소득 68%이하에서 100%이하로 확대해 지원한다. 앞서 교육청을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확산에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282명을 선발해 1학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로 7억1,792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학비를 지원해 한 명의 학생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5월 20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사업자를 위해 2020년 정기분 도로점용료 25%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은 도로법상 재해 등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의 도로점용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 감액이 가능하다는 국토교통부의 유권해석에 따른 것이다. 감면 대상은 소상공인 등 모든 민간사업자와 개인이며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은 제외된다. 시는 감면 대상 1,425건에 감면액 규모는 1억2,900만 원으로 추산했다. 2020년 정기분으로 부과된 도로점용료 중 미수납 도로점용료는 감액 후 고지서를 재송부하며, 이미 수납한 도로점용료는 감면액을 정산해 환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대상자들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전화, 팩스를 이용한 비대면 신청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로점용료 감면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29일까지 올해 ‘안동문화관광 할인쿠폰북’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동문화관광 할인쿠폰북에는 지역의 관광 정보와 함께 음식·숙박·체험 등 참여 업체의 할인쿠폰을 담는다. 안동시는 지난 2018년부터 3년째 제작하고 있으며, 지역 소재 음식·휴게·숙박·체험 업체 등 200곳을 모집 후 5,000권을 제작해 전국에 배포할 계획이다. 올해 안동문화관광 할인쿠폰북은 간고등어, 찜닭. 종가음식 등 안동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점과 카페, 디저트 판매점, 고택 숙박, 호텔, 게스트하우스, 도시민박(외국인 전용) 업체를 모집한다. 안동을 여행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 및 레저 스포츠 업체 등도 함께 신청받을 예정이다. 참여 업체는 자체적으로 할인 한도와 서비스 제공 방식 등을 정할 수 있으며, 사용 기간은 배포 후 2021년 7월까지이다. 제작된 쿠폰북은 주요 관광지와 중앙·중부·영동 등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안동역, 안동터미널, 관광안내소 등 지정 배부처를 선정해 우선 배부한다. 아울러, 올해 안동문화관광 할인쿠폰북은 실용성뿐만 아니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관광기념품이 되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20일 외식업 예천군지부 회의실에서 위생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위생 관련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6일부터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보장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정부 방역수칙 대상 업종인 음식점, 다방, 이‧미용업, 숙박업 등 위생 관련 단체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간담회를 통해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 적극 동참으로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국자와 집게 사용, 개인별 떠먹는 찬기 사용, 영업주‧종사자 마스크 착용, 업소 내 손소독제 비치 및 소독ㆍ환기 철저 등 업종별 준수사항의 적극적 이행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생활 속 방역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 지역경기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 및 재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생 관련 단체와 협력해 생활 방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20일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차 지역고용 대응 일자리 특별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코로나19로 일을 하지 못한 근로자, 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 1차로 지난 4월 467명에게 2억 5천여만 원을 긴급 지원했다. 이번 2차 사업은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수준‘심각’단계(‘20.2.23)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4월 1일부터 4월 30일 기간 중 5일 이상 무급휴직을 한 100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5일 이상 노무 제공을 하지 못했거나 코로나19 이전 소득에 비해 25%이상 감소한 학원·방과후학교 강사, 문화예술 종사자 등 특수형태근로자 및 프리랜서 등도 해당이 된다. 이번 대상 기간은 4월분(4월 1~30일)을 신청 받고 있지만 3월분(2월 23일~3월 31일) 미신청자도 소급신청 가능하다. 가용예산의 범위 내에서 최대 월 50만원을 지원하며 경북도 재난긴급생활비와 중복 지급 받을 수 있다. 신청 및 접수는 18일부터 29일까지 예천군청 새마을경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