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김학동 군수가 지역의 주요현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 5월 19일 국회를 방문하고 유천처리구역 외 하수관로 정비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이날 환경부 관련 국회상임위원회 임이자 국회의원을 만나 예천의 실정과 본 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을 부탁했다. 이날 김 군수가 건의한 유천처리구역 외 하수관로 정비 사업은 200억 원의 사업비로 4개 면(예천읍 상동리, 유천면 가리, 화지리, 용문면 성현리, 보문면 승본리)일원에 마을하수도 처리구역 확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상경비 절감 등으로 인해 재정 여건이 여유롭지 않아 국비 지원이 침체된 지역의 경제를 살리고 활력을 제고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만큼 추가 국비 확보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김 군수가 직접 국회를 방문해 국비 확보를 위한 문을 두드렸다.”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본 사업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확보는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켜 수시로 국회 및 중앙부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올해 1월 1일부터 울진군 지역의 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119구급서비스‘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전격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도내 전체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 예정일 사전 예약제와 태아 지킴이 등록을 통해 긴급상황 시 임산부에게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서비스로 여성전문 구급대원 배치와 응급분만세트 보강으로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 희망자는 본인의 출산 예정일, 진료 병원 등 출산 관련 정보를 119안전센터(www.119.go.kr)에 등록하면 위급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19 신고로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등록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고 사항은 가족에게 자동 전송되며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해 통역 3자 통화 시스템도 제공한다. 김진욱 소방서장은 "울진군 군민의 생명의 탄생을 돕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구급차 내 분만세트 보강과 구급대원의 응급분만 교육훈련을 통해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어려움 없이 출산 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힘을 쏟겠다"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20일 오전 11시 도레이첨단소재 구미1공장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전해상)와 ‘구미 산업단지 야간경관 조성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레이첨단소재 구미1공장(공단동 소재) 내에 위치하고 있는‘고상중합 탑’시설을 활용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대상시설의 소유주인 도레이첨단소재와 사업의 주체인 구미시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마련됐다. 구미시는 지난 50여년간 구미의 경제성장을 견인해 온 국가산업단지 제1단지가 최근 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가 지속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스마트 산단, 혁신지구 지정 등 다각도로 활성화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국가산단 내에 산재하고 있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휴 산업시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계획 중이다. 이번 ‘구미 산업단지 야간경관 조성사업’역시 산업유산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사업대상 시설인 도레이첨단소재의‘고상중합 탑’은 현재 사용이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5월 20일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권영세 안동시장과 함께 임청각을 방문하고 보훈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인 임청각 현장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내에 국립보훈요양원 건립을 건의하고, 국가보훈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경상북도는 경북권 국가보훈요양원이 대구 달성군 하빈면에 소재하고 있어 도내 국가유공자들이 이용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65세 이상 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인구가 급증하고 있어 보훈요양원을 도내에 신규 건립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고령화로 인한 의료서비스 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올해 6.25 및 월남전 등 참전유공자 수당을 월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하고 독립유공자․유족 의료비 지원한도를 연 2백만원에서 4백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크게 강화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만난 자리에서 “경북은 가장 많은 2,267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했다. 6.25전쟁에서는 낙동강 방어선을 죽음으로 지켜낸 호국의 성지”라고 강조하며, “국가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5월 21일 오전 10시30분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저출산 대응 및 인구증가를 위한 민관학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20일 구미시 종합허가과(과장 전환엽)는 지난 19일 부서원을 대상으로 청렴·친절교육 및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업무연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연찬은 개발행위로 인한 각종 환경오염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이 갈수록 집중됨에 따라 ‘비산먼지 발생사업 및 특정공사 사전신고’를 주제로 담당자가 해당 업무의 취지 및 절차를 충분히 설명한 후 부서원들 간의 질의, 응답을 통해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환엽 종합허가과장은 “위 신고의 취지는 각종 개발사업 시 수반되는 비산먼지 및 소음, 진동에 대한 사전 신고 및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사업 시행자에 대한 형사처벌은 물론 공사장에서 발생한 각종 미세먼지, 소음으로 주민생활 환경에 광범위한 피해가 초래되는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라면서 “해당 업무의 중요성에 대해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인·허가 진행 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가 누락되지 않도록 담당자들이 충분히 안내하고, 코로나19로 전국민이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가고 있는 때에 더욱 상세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친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0일 이강덕 포항시장이 환호동 산65번지 일원의 ‘환호지구 급경사지 정비공사’ 현장의 사업추진 현황 및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환호지구 급경사지는 환호공원 해안측 비탈면으로 경사도가 높고 이암층으로 이루어져 집중호우 시 잦은 토사유출과 낙석으로 인해 차량통행에 불편이 초래되고 인명피해가 우려되어 개선사업이 시급한 곳이었다. 이에 포항시는 해당 지역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행정안전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총사업비 146억원(국비 50%)으로 지난해 6월 착공해 2021년 11월 준공 예정이며 현재까지 50,000㎥의 토석을 절취를 하였으며 공정률 18%를 보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업을 조속히 완료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계자들께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장미향 가득한 5월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일 ‘동빈나루 장미테마거리 걷기 및 시화장미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코로나19 예방과 함께 시화장미를 알리는 시민참여 장미프로그램으로 포항시가 주최하고 장미사랑회가 주관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현재 포항은 동빈나루를 비롯하여 형산강변, 삼흥로 등 주요 도로변 곳곳에 만개한 장미가 시민들에게 생기를 불어넣고 도시경관을 환기시키고 있다. 한편, 포항시는 포항그린웨이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을 추진하여 영일대장미원 등 51개소에 6만여 본의 장미를 시민, 자생단체 등과 함께 식재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주요 도로변 외에도 옹벽, 벽면, 도로변 화분 등에도 식재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시화장미를 심고 가꾸어 장미도시 포항을 만들어나가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장미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과 자생단체, 기업체 등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20일 오전 시청3층 상황실에서 도로굴착 관련 사업에 대해 심의‧조정하는 2020년도 제2회 도로관리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심의회에는 신산업정책과 등 7개 기관에서 전기, 도시가스, 통신관등을 매설하기 위한 도로굴착 사업으로 총 15건이 도로굴착심의에 상정됐다. 이날 심의회는 상정된 안건에 대한 복구계획수립의 적정성과 중복굴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스트레스가 많은 만큼 도로굴착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는 방안과 대책(교통안전, 비산먼지 발생방지, 지하매설물 주의 등)에 대한 부분을 심의·조정했다. 한편 김세환 부시장은 “올해 구미에서 열리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로굴착 및 복구 등에 대한 현장관리에 보다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은 5월 20일 오전 경북지방경찰청 만남의방에서 범죄피해자보호 및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건찬 경북지방경찰청장과 안종록 경북개발공사 사장, 류시문 대한적십자 경북지사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지방경찰청과 경북개발공사, 대한적십자 경북지사에서 생계가 어려운 범죄피해자를 위한 경제적 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북개발공사는 사회공헌기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 경북지사에 지정 기부했으며, 적십자사는 기금을 별도 관리하며 경찰이 추천한 범죄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건찬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오늘 업무협약이 시초가 돼 범죄피해자 보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지역사회에 확산되기를 희망하며 범죄피해자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선)는 5월 20일 오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특위 위원, (사)대구경북학회,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위에서 추진하는‘경북 사회 인구구조 변화 및 추계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김시환(칠곡) 위원은 “경북으로 인구가 올 수 있는 제반 여건 조성이 무엇보다 시급한데, 이에 대한 구체적 연구가 뒤따라야 한다.”고 했다. 남영숙(상주) 위원은 “실제 체감하고 있는 문제점이 이번 데이터에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청년 여성정책에 대한 인식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종열(영양) 위원은 “40대 이상 인구증가 현상을 보면서 고령층 인구유입의 경우 그 만큼의 경북도 복지 분야 재정부담 증가 등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임미애(의성) 위원은 “경북도의 경우 젊은 여성 유출현상이 심한 것으로 나오는데, 성인지 정책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타시도 사례 등 추가 연구가 병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선 위원장(상주, 비례)은 “다양한 인구증가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실은 ‘지방소멸의 소리 없는 위기감’이 짙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20일 코로나19 사태 이후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곤충산업의 현주소를 되짚어보고 미래 단백질 공급원으로써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장기화로 국가 간 수출단절, 지역 내 이동제한, 식료품 공급 부족 등의 문제점들이 확산되면서 식량안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경북도는 식량위기 대응책으로 곤충산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곤충은 40%에서 많게는 70%까지 양질의 단백질과 다양한 비타민․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2013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식용곤충을‘작은가축’으로 명명, 이미 전 세계가 미래 식량자원으로 주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백질 1kg 생산 시 가축이 10kg의 사료가 필요하다면 곤충은 1kg만 필요하며 가축:곤충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850:1, 물 사용량은 1,500:1로 경제적․환경적 가치 또한 뛰어나다. 경북도의 곤충산업은 2015년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성장해, 2018년 기준 농가수는 427호(전국 2,318호)로 전국 2위로 매출액은 50억원(전국 375억원)에 달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20일 규제자유특구 정책 시행 1년을 맞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운영성과평가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월 18일 규제자유특구 운영성과 평가결과를 발표하면서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부산 블록체인 특구와 함께 ‘우수’로 선정하고 모범사례로 제시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경북을 포함해 총 7곳이 1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으며 1년간 운영되고 있다. 경북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는 지정 초기에는 작지만 강한 특구라는 전문가들의 평가가 있었지만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1월 GS건설 1,000억 투자협약식에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는 등 1조원 이상의 직․간접적 투자유치와 특구 기업 내 122명 신규고용 창출을 이끌어 내었다. 경북 특구는 규제자유특구 정책의 취지가 규제혁신을 통한 신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점을 볼 때 정책 목표를 120% 달성한 사례라는 평이다. 이번 운영성과평가는 ▲지역경제 활성화(매출액·수출액 향상, 신규 고용 인원수 등)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였으며, 특구운영 1년 내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과 간부공무원들이 5월 20일 산격종합시장 신다림길 청년몰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민생경제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현장의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북구청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생존자금 지원과 전통시장 특별자금 금융지원, 공설시장 임대료 인하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산격종합시장은 2020년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시장 활력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기대하고 있다. ‘2020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사업으로 관내 총 28개소 전통시장 중 22개소가 선정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는 방역과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가용 가능한 예산과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구민들께서도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의 지역 내 사용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20일 청송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청년연구소’의 이경은·이석모 대표가 건강한 먹거리 생산 및 지역 농가소득 향상 기여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이달(5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1차)을 바탕으로 제조·가공(2차), 체험·관광(3차) 등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말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판매촉진 효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평가해 매달 농촌융복합산업인을 선정한다. 청년연구소는 청송군 40개 생산 농가와 사과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회운영, 사과즙․탄산사과주스 등 가공제품 개발, 체험농장 운영 등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 또한 인위적으로 과일의 색깔을 탐스럽게 보이게 하거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등 자연순환적 농법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으며, 농산물우수관리(GAP), 식품안전관리(HACCP), 저탄소 인증 등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도시에 거주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과를 이용한 제빵(사과파이, 호빵 등), 사과 쨈‧요구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