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0일 영일고등학교를 방문해 ‘고3 학생 등교’에 따른 코로나19 예방 학교현장 대응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지난 14일 척사 어촌계 마을어장에서 관내 어장의 어족자원을 보호를 위한 2020년도 첫 해적생물 구제 사업을 실시했다. 시는 올해 관내 연안 어장에 서식하는 전복, 해삼, 미역 등을 보호하기 위해 불가사리류와 성게류 등 해적생물 16t을 구제하고 ㎏당 1,500원에 수매할 계획이다. 불가사리는 마을어장과 양식어장에 서식하면서 유용수산패류를 포식해 많은 피해를 주고 있고 성게는 미역이나 톳 등 갈조류를 대거 포식하면서 갯녹음 현상을 초래하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어 집중적인 구제가 필요하다. 수매한 해적생물은 퇴비로 재활용되거나 환경관련 법령에 저촉되지 않게 폐기 처리하게 된다. 시는 어족 자원의 막대한 피해를 줄이고 어장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해적생물 구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해적생물 구제사업 추진을 통해 어족 자원을 보호하고 수산자원을 번식시켜, 어민들의 소득증대 및 양식장 피해를 줄여나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진행된 ‘사회적 거리 두기’ 휴업 권고에 동참한 관내 유흥시설 200여 곳에 대해 휴업지원보상금 5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휴업지원 보상금 지급과 관련해 지원대상자 및 신청관련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와 대상 업소에 개별통보 했으며, 다음달 5일까지 식품안전과에서 신청자 방문접수를 받아 ‘생활 속 거리두기’ 행정명령기간인 다음달 7일 이후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태원의 클럽 형태와 경주지역의 유흥시설은 규모 및 영업형태 차원이 다르지만 1,2차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난 3월 22일부터 두 달 이상 휴업권고에 휴업 등 영업중지를 실시했지만, 높은 임대료와 관리비 등 손실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지만, 유흥업소 업주들은 소상공인으로 분류되지 못한 채 어떠한 지원이나 세제 혜택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호소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생활속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지역사회에 확산 되지않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물야면은 지난 18일부터 코로나19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각 마을로 방문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이번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 군민에게 지급되며, 3월 29일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를 기준으로 하되, 건강보험법 피부양자 개념을 적용하여 산정된 가구원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지급액은 1인 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가구 이상은 100만원으로 오프라인 신청 시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물야면사무소 직원 15명이 24개 전 마을로 찾아가 마을이장과 함께 세대주를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직접 받는다. 직원들이 마을로 나가 신청을 받음으로써 주민들이 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과 불편을 최소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정선 물야면장은 “직접 찾아가는 현장 신청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5월 19일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과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도내 23개 시·군 중 처음으로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면허반납 지원 사업을 올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면서 벌써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5월 현재 고령 운전자 123명이 면허증을 반납한 가운데, 경북지방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안동시는 지난해 4월 기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발생이 12명에서 올해 4명으로 사망률이 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상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도내 교통사고는 14,774건이다. 이중 사망자 365명 중 노인사망자가 187명으로 51%를 차지해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반증하고 있다. 또한, 안동시의 경우에도 교통사고 사망자 증가율이 24%로 도내 네 번째, 사망자 수는 31명으로 세 번째로 많았다. 시는 지난해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면허증을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안동사랑상품권 또는 교통카드를 지원해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현재까지 123명이 면허증을 반납했다. 면허증을 반납한 한 고령 운전자는 “운동신경도 둔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 고용 사각지대에 있는 근로자의 고용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2차 사업’ 신청을 오는 5월 2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일을 하지 못한 근로자, 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 1차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이번 2차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4월 1일부터 4월 30일 기간 중 5일 이상 무급휴직을 한 근로자와 5일 이상 일을 하지 못했거나 월 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특수고용형태 근로자,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하며, 1차 해당 분에 대해서도 소급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가용예산의 범위 내에서 1인당 월 최대 50만 원으로 최대 2개월 지원되며, 애초 지침이 변경돼 경상북도 재난 긴급생활비와 중복수급도 가능하다. 1차 신청 때 중복수급으로 받지 못한 근로자들은 이번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 ‘심각’ 단계('20.2.23.) 이후 5일 이상 조업이 전면 또는 부분 중단된 100인 미만 사업장의 무급휴직 근로자와 ▲학습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5월 19일 지난 4월 29일에 신청이 마감됐던 ‘경상북도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사업’ 신청 누락자를 위해 오는 5월 29일까지 추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는 재난 문자, 반상회보 등 전방위적으로 홍보를 진행했으나, 고령, 장애, 질병, 입원, 시설 입소 등의 부득이한 사유로 1차 신청을 하지 못한 가구에 한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면서 본인과 대리인이 신청인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지역 고용 대응 등 특별지원사업’ 신청자도 애초 기준이 변경돼 ‘경상북도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이 가능하므로 추가신청 기간에 신청해야 한다. 경상북도 재난 긴급생활비는 소득과 재산을 조사해 기준 중위소득 85%이하 가구(1인 149만원, 2인 254만원, 3인 328만원, 4인 403만원)에게 가구원 수에 따라 50~80만 원의 상품권을 1회 지급하는 한시적 지원 사업이다. 안동시는 4월 29일까지 4만4천여 건의 경상북도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신청을 받아 4만2천 가구의 조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2천여 가구에 대해 조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5월 19일 2019년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에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안제도 운영 평가는 경북도가 매년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 활성화 및 정책제안 등에 대한 시·군의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국민신문고와 자체 제안제도 운영 실적 및 특수사례 등 6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2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종합 평가한 결과로서 2년 연속 최우수 수상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상주시는 2019년 한 해 동안 1,295건의 국민ㆍ공무원 제안을 접수ㆍ처리하였으며, 시정 JUMP UP! 신규시책 발굴, 2019년 정책제안 공모(상주의 미래를 그리자!),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 인구증가 정책제안 공모 등 다양한 제안제도를 통해 발굴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 성과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이라는 결과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상주시는 시민 중심의 시정 추진을 위해 토론회·간담회·공모전 등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제시된 다양한 제안을 상주시 발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5월 19일 칠곡군 지천면에 소재한 낙화담협동조합(이사장 이우석)이 ‘2020년 행정안전부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으로 현재 칠곡군에는 5개의 마을기업이 운영 중에 있다. 행정안전부가 인증하는 마을기업은 현지실사와 적격검토, 1차심사 (경북도), 2차심사(행안부)를 통해 공공성과 기업성, 지역성 등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인건비와 홍보비 등으로 최대 3년간 1억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판로 지원과 홍보 마케팅, 1대 1 맞춤형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칠곡군 관계자는 “마을기업은 자생력과 사업의 지속성이 중요한 만큼 지정받기가 상당히 어렵다.”며 “지역공동체 회복과 농촌마을 활력 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온 낙화담협동조합이 안정적 수익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역량강화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마을 자원과 주민들의 역량으로 운영되는 마을기업이 지역에 더욱 많이 생겨나고 내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5월 20일 오후 1시 30분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범시민 경제살리기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5월 19일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인구 감소 및 유입을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하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은 청장년의 정착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지역 활력을 높여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31개 지자체가 지원했으며, 서면심사 및 사업대상지 현장실사, 발표심사 단계를 거쳐 문경시를 포함한 전국에서 1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문경시의 ‘청년의 꿈을 수확하는 곳, 청춘교역소’ 사업은 △청년 역량 강화 △지역 정책 발굴 및 경제 활성화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의 3가지 분야로 구성돼 있다. 청년 교육 및 원데이 클래스, 시골 마켓, 마을 게스트하우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에게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경제 활성화와 주민 상생을 도모하는 등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프로그램 사업은 청년과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주민들과 함께 인구감소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20일 오후 2시 시장실에서 개최하는 정책자문위원회 힐링·복지분과 위원 위촉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8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직접 타격을 입은 근로자를 위한 2차 특별지원사업 추진에 나섰다. 시는 지난 4월에 실시한 1차 사업에 이어 여전히 경기침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급휴직근로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100인 미만 사업장의 5일 이상 무급휴직 근로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는 5일 이상 노무를 제공하지 못 했거나,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 이전 소득에 비해 25%이상 소득이 감소한 자가 해당된다. 지원대상기간은 3월분은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기간 중 1차 미신청자와 4월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가 대상기간이며, 지원금액은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5월 18일부터 29일까지며, 신청방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접수를 하며, 5월 20일부터는 영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이번 특별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실업급여 수급자등은 중복지급되지 않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장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의 지역화폐인 의성사랑카드와 의성사랑상품권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성군에 따르면 특히, 지난 2월 10일 발행한 의성사랑카드로 코로나19 피해 군민들에게 신속한 지원금 지급이 이뤄지면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보게 됐다는 평가다. 의성군은 지난 4월1일부터 지역화폐(상품권, 사랑카드)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농업경영체,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에 대해 긴급 안정자금 143억 원을 지원했다. 5월에는 전 군민에게 국가 재난지원금 107억 원을 추가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타 시군보다 빨리 도입한 의성사랑카드를 이용, 4‧5월에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을 효율적으로 지급할 수 있었으며, 지류형 상품권의 경우 한국조폐공사에 일시적으로 제작수요가 폭증해 지자체의 수요를 맞추지 못하는 일까지 생겨 의성군의 선제적인 카드형 지역화폐 도입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 또한, 군은 이러한 흐름을 놓치지 않고 지역화폐에 대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매월 경품이벤트 행사를 진행, 사용제한 기간인 8월말까지 전액사용 할 수 있도록 사용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5월 19일 상주시 보건소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한 국민수칙이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의 위생업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방역수칙과 세부지침을 적극적으로 홍보·점검하는 등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일상에서의 지속적인 방역체계를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주시 보건소는 생활 속 방역 실천으로, 지난 15일 18개 각 읍·면 보건지소 방역 담당자 회의 시 ‘클린&안심 상주 환경조성 캠페인’을 실시해 생활 속 거리 두기를 홍보하고 각 읍면 담당자에게 위생업소 지도·점검 이행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의 쾌적한 시설 이용을 위하여 청사 내 일제 소독을 시작으로, 도로변 쓰레기 수거 및 주변 환경 정비, 담배 없는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금연구역의 지도 점검도 병행했다. 임정희 보건소장은 “매주 금요일을 ‘보건소 오시는 길 클린&안심 환경정비의 날’로 지정하고, ‘클린&안심 상주 만들기 캠페인’과 병행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하고 침체된 지역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