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완화의료가 필요한 소아 환자는 연간 13만여 명이다. 그 중 1천여 명이 매년 사망한다. 국내에서는 2018년 7월 중순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 2개 기관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2020년 3월 현재 총 4개 기관에서 소아청소년 완화의료를 제공해 오고 있다. 11일 영남대병원과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2개 기관이 새로 지정됐다. ‘소아청소년 완화의료’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치료받는 소아청소년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환자가 치료과정에서 겪는 통증,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뿐만 아니라 치료과정에서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을 완화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통합적 의료서비스이다.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을 맡은 영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재민 교수는 "이미 미국, 영국 등에서는 성인과 구별되는 소아 호스피스 사업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소아청소년 완화 의료 대상 환자의 약 44%가 거주지가 아닌 다른 지역의 의료기관을 이용한다는 것은 지역의 전문 치료기관이 부족하다는 뜻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박경민 간호학과 교수가 5월 11일 입양의 날을 맞아 입양문화 정착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민 교수는 2001년 교환학생이 해외 입양인 이라는 것을 알고 그 학생의 부모, 언니들을 찾아 준 것이 시작이 돼 19년째 남몰래 15명의 해외 입양인 가족 찾기를 도와주고 있다. 현재는 해외 입양인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을 통해 알려져 박경민 교수에게 가족을 찾기 위한 도움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박 교수는 지원금을 받거나 특별한 단체에 소속된 것도 아니고, 순수한 마음으로 자비를 들여가며 입양인 가족 찾기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입양인을 찾는 데 특별한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다. 입양인이 처음 발견된 지역을 찾아가 주민센터, 경찰서 등을 찾아다니며, 직접 발품을 팔고, 입양인이 가족을 찾기 위해 국내에 들어오면 본인의 집에서 숙식을 제공하며, 같이 생활하기도 한다. 박 교수는 1994년 미국 연수 중 유럽인 모임에서 영화배우출신 영국인 부부의 집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아들과 며느리가 안고 들어 오는 한국인 입양아 2명을 보고 입양인에 대한 시각에 변화가 왔다. 이후 지금까지 입양인 가족 찾기에 나서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역자금의 관외유출 방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산시에서만 통용되는 ‘경산사랑(愛)카드’를 5월 15일 발행하고 올해는 출시기념 행사로 구입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행 기념행사에서 최영조 경산시장과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은 경산사랑카드를 직접 구입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장문석 대구은행 경산영업부장, 최석기 농협경산시지부장이 함께해 경산사랑카드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념하고 축하했다. 경산사랑카드는 만14세 이상이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앱‘그리고’를 내려받아 회원가입(카드신청), 계좌연결, 충전 등의 과정을 거쳐 사용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판매대행점에서도 발급·충전이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카드 최소 구입금액은 5만원 이상 가능하며, 개인별 인센티브는 1인당 월 40만원, 연 400만원 이내이다. 카드단말기가 설치된 관내 모든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대규모 점포(복합쇼핑몰, 대형마트), 유흥·사행성 업소 등은 사용을 제한해 도입 취지를 살렸다. 이번 경산사랑카드 발행으로 구매자는 구입 시 인센티브 지급과 소득공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스무살 당신을 응원합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월 15일 제48회 성년의 날(5월 18일)을 맞아 성년이 되는 2001년생 청소년 1,300여명에게 축하 서한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카드 형식의 서한문에는 권리와 책임을 가진 시민으로 성년이 된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축하 메시지와 마음속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쳐 미래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라는 15만 시민의 응원이 담겨있다. 성년의 날 서한문은 오는 18일까지 우편을 통해 대상 청소년들에게 배달될 예정이다. 한편,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만 19세가 되는 청소년들에게 사회인으로서의 책무와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일깨워 주기 위한 기념일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15일 달성군의사회가 달성군청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채상철 달성군 의사회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나눔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드린다.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구시 달성군의사회는 1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1년부터 매년 지역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이 날 기탁 받은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5월 15일 시민들의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보다 신속한 고품질의 토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량 보인지구 및 용성 도덕1․2지구 지적재조사 현황측량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진량 보인지구(진량읍 보인리 57번지 일원의 328필지 20만9,050㎡), 용성 도덕1지구(용성면 도덕1리 425번지 일원의 355필지 19만9,078㎡), 용성 도덕2지구(용성면 도덕2리 296번지 일원의 343필지 23만5,267㎡)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진량 보인지구 및 용성 도덕1․2지구 재조사 사업은 측량비 예산으로 186백만원이 전액 국비로 소요될 예정이다. 올해 4월 착수를 시작으로 2021년 12월 사업을 완료하고 지적공부정리(토지대장, 지적도 등)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1910년대 작성․등록된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 등)와 실제 토지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현실경계 위주로 새로이 지적경계를 설정해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극대화할 수 있게 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경산시는 지난해 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어린이 횡단사고를 줄이고 통학로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란발자국을 설치하고 있다. 노란발자국은 횡단보도 인도상에 보행자 정지선과 노란발자국 모양을 이격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차도로부터 1m 가량 떨어져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여 어린이들의 조급한 행동 특성에서 기인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눈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북구청은 2018년부터 강북초등학교 외 81개소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 설치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혜송유치원 외 13개소 등 교육시설 인접한 신호가 있는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학교 주변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주거지에서 학교까지 연계되는 통학로 상에서 발생하는 것을 감안 학교 주변 아파트 단지까지 확대하여 신호가 있는 횡단보도 89개소에 752개의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 또, 노란발자국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학교 당국과 협의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횡단보도 대기 및 건너기가 습관화되도록 보행안전 현장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학교 주변 주거지 횡단보도까지 노란발자국을 확대 설치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암 치료율을 높이고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을 지정해 암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국가암검진이 매년 연말에 집중 예약되어 검진서비스에 불만이 생기고 있으므로 원활한 암검진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암검진을 받아야 한다. 2020년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 중에서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 위암과 유방암 만40세 이상, 간암은 만40세 이상 고위험군이고 대장암은 만50세 이상이면 출생년도와 상관없이 매년 검진을 받아야 한다.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은 환자는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건강보험가입자는 연간 최대 200만원의 의료비를, 의료급여수급자는 연간 최대 220만원의 의료비를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암검진이나 암환자 의료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보건소 건강관리팀(☎054-789-502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5월 15일 서울 비앤디파트너스 서울역점에서 지역관광거점도시 3곳(강릉, 전주, 목포)과 한국관광공사, 환급창구운영사업자와 ‘즉시 환급형 사후면세점 확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이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고, 협업체계 구축, 사업 연도에 따른 구축물량 확정, 업무 추진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또한 시는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과 올해 연말 고속전철 개통이라는 호재를 맞게 됨에 따라 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 대비해 시에서는 연내 원도심 권역을 중심으로 20개의 즉시 환급형 사후면세점 가맹점을 확보하고, 내년에는 10개의 가맹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지역 상인회 등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사후면세점 이용 확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홍보 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사후면세제도는 외국인 관광객이 사후면세점에서 3만 원 이상 물건을 구입하는 경우 부가가치세와 개별소비세를 환급해 주는 제도로 즉시 환급과 사후환급으로 구분된다.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부터 취약 계층 아동 ‧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한 ‘안녕한 한끼 드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의 주관으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개학이 연기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건강과 면역력 향상을 위해 8일 부터 공휴일을 제외한 15일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에게 도시락을 제공한다. 도시락은 밥반찬 6종과 생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식재료인 쌀과 야채 등은 농협에서 후원받은 우리 농산물이며, 식품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전문업체에서 당일 만든 도시락 80개를 매일 냉장상태로 울진지역에 배송하면 울진지역아동센터에서 각 가정에 전달 된다. 김덕열 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속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소외계층이 고립감을 느낄 수 있는 시기에 신선하고 영양을 갖춘 도시락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되고 생활의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은 서로가 서로를 보살피며 함께 가는 것이다”라며 “울진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주한수원 축구단(단장 한장희)이 5월 16일 오후 3시 경주시 황성동 경주시민운동장에서 평택시민축구단과 2020 K3리그 홈 개막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내셔널리그와 구 K3리그가 통합, 재편된 K3리그로 펼쳐지며, K4리그와 함께 승강제가 도입됐지만, 이날 경기는 대한축구협회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지침’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주한수원 축구단은 2017, 2018년도 2연패에 이어 2019년도에는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실업축구를 이끌어 왔다. 새로 출범하는 K3리그에서는 원년시즌 우승을 목표로 탄탄한 팀워크 구축도 마쳤다. 서보원 감독은 “코로나19로 동계훈련이 많이 부족해 우승을 위한 마무리 훈련을 하면서 선수들 컨디션 관리에 가장 신경쓰고 있다.”며, “경주 축구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반드시 개막전 승리를 안겨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 한장희 경주한수원 축구단장은 “홈 개막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돼 아쉬움이 크지만 경주시 민 여러분께서 지역 축구단 선수들을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사랑받는 축구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15일 교육공무직원의 모성보호,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을 위해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관리규정’(이하‘취업규칙’)을 일부 개정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개정의 취지는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련 법령 개정 사항을 취업규칙에 반영해 근로와 복무에 관한 미비점을 개선하고,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개선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근로자의 일 ‧ 가정의 균형있는 삶을 위해 배우자 출산 기간을 5일 → 10일로 확대, 육아휴직 적용 제외 기간 1년 → 6개월 반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1년 확대, 가족돌봄휴가 10일 신설, 근로시간 단축청구권 주 2~5시간 등을 반영한다. 또한 직장내 괴롭힘 정의와 금지 규정, 기관에서 금지되는 구체적인 행위, 괴롭힘 발생 시 신고와 조치 사항 등을 규정하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항도 포함된다. 아울러 교육공무직 채용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채용 공고 생략 규정 삭제, 채용 서류 접수 방식 다양화로 채용 절차 공정성을 강화하는 내용도 담는다. 개정 취업규칙은 7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며,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협의, 도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15일 의무교육단계 학업중단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학습과 학력 취득 지원으로 사회적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학습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가정형편과 신체적 질병 등 의무교육단계에서 미취학·학업중단으로 매년 학교 밖 청소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학교 밖에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경로도 매우 제한적이다.”면서 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과 함께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중 만 24세 이하인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프로그램, 학교 밖 온라인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6,500만 원을 지원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인정프로그램은 한국교육개발원의 심의를 받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초등학교 과정은 4,692시간, 중학교 과정은 2,652시간을 이수하면 학력인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학력인정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학교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은 기본적인 학습이외에 문화·예술, 신체단련, 봉사활동, 과학정보, 환경보전, 대학탐방, 제주생태 문화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5월 15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일부터 노사 합동 릴레이 소비진작 ‘1339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339’라는 명칭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전화번호에서 착안한 것으로 ‘1사람이 3군데 이상의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 가게에서 소비하고, 또 다른 3명을 지정, 확산해 9배의 효과를 거두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1399 캠페인’은 한수원 전사 차원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월성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경주 지역(양남, 양북, 감포)을 대상으로 적극 동참하고 있다. 노기경 본부장은 “1339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상생하는 월성본부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5월 18일부터 공영주차장의 정상 운영을 개시하고, 탄력적으로 시행하던 불법주정차의 단속을 6월 1일부터 정상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신는 이번 공영주차장 정상 운영으로 고객과의 직접 접촉이 불가피한 주차요금징수원에 대해서는 개인 소독, 사무실 방역 등 위생 상태를 철저하게 개선해 각 주차장에 배치하고,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주차요금 징수 외 고객과의 접촉은 금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상 운영하는 주차장은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 중인 시가지 노상주차장 27개소 283면과 옥동공영주차장 318면, 터미널공영주차장 304면이다. 또한, 시가지 내 주차 질서 확립과 주요 도로의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5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15일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6월 1일부터 모든 단속구간에 대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정상적으로 시행한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침체한 지역경기 침체를 고려해 지난 3월부터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불법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시행해 왔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완전히 수그러들지는 않았지만, 방역체계가 갖춰지고 생활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