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5월 18일, 오후 4일 상주상무축구단의 시민프로축구단 전환과 관련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비전포럼 주관으로 상주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구관)에서 개최된 이번 공청회에는 3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석해 축구단 운영 현황과 타당성 분석 결과를 발표 한 후 프로축구단 전환에 대한 각 분야 패널들의 토론과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상무축구단 운영 방침은 연고협약을 통해 4년간만 운영하고 시민프로축구단으로 전환해 프로팀 수를 증가시켜 축구저변을 확대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상주시에서 2011년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 국군체육부대와 3자 협약으로 운영해 온 상무축구단은 2021년 상주를 떠나게 되며, 시민프로축구단으로 전환할 경우 오는 6월 30일까지 연맹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과 시정에 발전이 되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1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햇빛새싹발전소(주), 한전 경주지사와 ‘산업단지 내 기업체 건물옥상 및 공유재산을 활용한 수익형 태양광 발전사업’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정부의 재생에너지3020 정책에 부응하고 태양광 설치 공간 유료 임대에 따른 수익창출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을 위해 주낙영 시장, 하봉수 햇빛새싹발전소(주) 대표이사, 권욱 한전 경주지사장 등 1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지역의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체 건물 옥상과 공유재산(주차장, 건물 옥상 등)을 활용하여 태양광 발전 사업을 통해 20년간 부가적 수익을 창출하고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사계절 햇빛, 눈, 비 등을 차단으로 공공시설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태양광 설치 등에 지역 업체의 장비, 인력이 참여하여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위해 시는 공유재산 유상제공 및 전기사업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하고 햇빛새싹발전소㈜는 발전사업 설치․운영 등 제반 비용부담과 사용료를 지급하고, 한전 경주지사는 전력 계통 접속‧연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5월 18일 20년산 마늘 수확기를 앞두고 과잉생산에 의한 시장가격 하락이 전망됨에 따라 수급 안정 대책으로 긴급가격안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군위지역 마늘 재배면적은 평년수준이나, 작황호조로 인해 가격은 평년 및 전년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긴급가격안정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비 예산으로 시행되며, 100ha 이상 난지형 마늘 재배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마늘 재배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전 및 사전 면적조절, 출하조절 등을 통해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면적조절은 의무자조금 가입 마늘 재배농가 중 농협 계약 재배 미약정 포전(채소밭)을 대상으로 평당 8,900원(자부담 포함)을 보상하는 사업으로, 지난 8일까지 신청 접수결과 90ha 면적을 신청 받았으며, 46.3ha 면적을 확정했고 5월 중 산지 폐기를 완료한다.”고 전했다. 김동렬 농정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늘 생육과정에서 인력수급 문제가 우려되고, 전마늘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농가의 신청량이 크게 증가됐다.”며 “타시군의 전배물량을 확보해 당초 배정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5월 18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용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무급휴직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 ․ 프리랜서 등의 생계 및 고용안정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2차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기간 중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고용보험 가입된 근로자와 특고 · 프리랜서 중 노무를 5일 이상 제공 못했거나 소득이 25%이상 감소한 종사자로, 제출 서류 심사 후 월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 1차 3월분(2. 23.~3. 31.) 지원금을 미처 신청하지 못했거나, 경상북도 생계비를 지원받아 신청못했던 분들도 이번 중복지원이 가능하게 돼 소급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단란주점업, 유흥주점업 등 청소년 유해업소,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실업급여 수급자, 보건복지부 긴급복지지원비, 고용노동부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수급자(고용센터 6월부터 신청접수 예정), 연소득 7,000만원 이상의 고소득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2차분 신청 접수기간은 5월 18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무급휴직근로자의 경우 경북 도내에 주소를 둔 근로자는 주소지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월 18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천연잔디 축구장에서 여름철 최적의 천연잔디 생육환경과 그라운드 위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친환경 항공방제를 5월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천연잔디 축구장인 김천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 면적 8000㎡의 이외 조경지 등에 2~3주의 간격으로 총 2회에 걸쳐 방제를 실시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방제는 액상 수화제인 천연잔디전용 친환경약제를 물에 희석해 드론으로 저고도 살포하는 방식으로, 천연잔디의 0.5m 이내 고도에서 정밀 살포할 수 있어 기존 대형 견인식 방제기 살포시 바람에 의한 약제날림현상 문제를 보안하고 천연잔디 지면훼손을 최소해 빠른속도로 방제가 가능했다.”면서 시는 축구장과 같은 넓은 구역을 빠른 속도와 낮은 고도로 정밀 방제하는 기법을 통해 공기 중 부유되는 약제를 최소화 할 수 있기에 저농약, 저인력 등 예산절감과 함께 친환경약제를 활용해 방제 방식의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축구장 드론항공방제는 새롭게 시행하는 방식으로 천연잔디생육을 건강하게 보존하고 나아가 전국단위축구대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수성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순애)가 코로나19로 인해 고립감과 불안함을 느끼는 취약계층세대 등을 위해 5월말까지 ‘코로나19 극복키트’를 전달하고 실내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센터는 자원봉사단체인 단디봉사단,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봉사회, 지구시민운동연합 대구지부과 함께 독거노인·장애인 등 고위험 가구를 방문해 실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손소독제, 컵라면 등의 생필품과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겨있는 ‘코로나19 극복키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 이웃 또는 가족과의 단절로 인한 고독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수성구청에서 제작‧운영하는 ‘수성 안심서비스 앱’(비상 시 긴급문자를 자동 전송하는 앱 서비스)을 안내하고 앱 설치도 돕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리 모두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데 물리적인 방역뿐만 아니라 심리방역에도 총력을 기울여 함께 이 위기를 잘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5월 18일 지난 4월부터 2020 저소득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무료의치 시술사업을 추진해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102명을 접수받아 서류심사 및 기초 건강조사와 면접상담, 구강검진을 통해 최종 4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선정된 대상자들은 5월 19일부터 관내 23개소 치과에서 시술하게 된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치과의원에서 2차 구강검진 후 완전의치, 부분의치, 지대치를 시술해 건강 보험료 및 의료급여 적용 전액을 제외한 본인부담금(편악당 최소 70,000∼ 최대 2,150,000원)을 지원 받아 경제적 가계 부담에 큰 도움을 받게 된다. 관계자는 의치보철 시술 대상자는 식사 후 반드시 ▲ 잇솔질과 함께 의치를 깨끗이 닦아야 하며 ▲ 의치는 주무실 때 물이 담긴 용기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 떨어뜨리면 깨질 우려가 있어 수건 위 또는 물속에서 의치를 닦고 ▲닦을 때는 치약으로 사용하지 말고 액체세제(퐁퐁 등)를 사용하면 의치를 보다 더 깨끗이 오래사용 하게 된다 ▲의치를 처음 사용하는 분들은 부드러운 음식을 조금씩 잘게 잘라서 여러 번 씹는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천시보건소(소장 손태옥)는 무료의치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5월 1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2020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추경 공모사업인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에 관내 평화·황금시장 2곳이 선정돼 국비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평화·황금시장은 각각 국비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예산은 고객유입 촉진, 매출 증대 등을 위한 경품·할인행사, 문화공연, 이벤트, 방역활동, 상인교육 및 경영자문 등 지역·상권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공동마케팅 활동에 투입될 전망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제고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며, 각 상인회에서도 보다 생산적이고 특색 있는 이벤트를 기획해 찾고 싶은 시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에서도 청년몰 조성사업, 주차장 조성사업,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등 전통시장 관련 현안 업무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전통시장 나아가 지역 경제 전반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약 210억원의 예산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청(군수 김문오) 민원실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기존 민원실은 공간 활용도가 낮고 장애인 및 노약자가 이용하기 어려운 반면 개선된 민원 서식대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디자인을 반영하여 서식대의 공간과 높낮이를 기능적으로 재정비했다. 민원창구에는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여 코로나19 감염병을 예방하고, 민원창구별 가독성 좋은 색채와 글자로 구분하여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찾기 쉬운 민원창구를 조성했다. 또, 어린이 동반 민원인의 민원편의 증진을 위해 책장, 놀이공간의 일체형 어린이 휴게공간을 조성했으며,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출생아 증가 수 1위인 아이 낳기 좋은 달성군의 이미지에 맞게 어린이의 안전과 재미를 고려한 민원실 키즈하우스 공간이 새롭게 탄생했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에 맞춘 배려창구 및 보청기, 휠체어, 유모차 등 보조기구 대여와 민원인 전용 컴퓨터, 프린트, 휴대전화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그리고 항상 고객의 의견을 듣고 개선하기 위하여 군 홈페이지 및 민원실 내에 설문지를 상시 비치하고, 10월 30일까지는 고객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민원실 환경개선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18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54,768명의 학생 가정에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연기 및 온라인 개학 등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가정 내 급·간식에 대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위해 마련됐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농산물 구입비, 배송비 등을 포함한 ‘3만원 상당의 꾸러미’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 5개 품목(무농약쌀, 감자, 표고·팽이버섯, 오이)으로 구성 됐다. 구미시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제작해 지난 15일부터 초등·특수학교 학생에게 배송을 시작했으며, 6월 5일까지 전 학생 가정에 순차적으로 공급 할 예정이다. 꾸러미 공급 재원은 개학연기에 따른 미사용 무상급식비와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비 예산 총 16억 4천만원을 사용하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꾸러미 지원사업이 그동안 판로 개척에 어려움 겪는 농가와 학부모들에게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이 하루 빨리 개학 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5월 18일 책 속 숨바꼭질 가족봉사단(대표 정인순)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7일 강변도로 일대에서 환경정화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책 속 숨바꼭질은 청소년(팀장 정민우)이 주축이 돼 책읽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구성해 매월 효사랑 노인복지센터(첫째주), SOS어린이마을(둘째주), 어린이도서관(셋째주)에서 봉사하는 단체이다. 이날 환경정화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봉사활동을 잠시 중단함에 따라 대신 비대면 봉사활동인 환경정화봉사로 전환해 추진하게 됐다. 청도군에 따르면 책 속 숨바꼭질 가족봉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면서부터 이서면 각계리를 시작으로 청도군청 주변, 청도시장 인근, 구시장 주변, 청도천 일대, 고수부지까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코로나19가 끝나더라도 매월 넷째주에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며, 활동 중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도 같이 실시 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될 수 있는 봉사활동도 지금처럼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전환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함에 이는 새마을발상지 청도의 봉사정신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5월 1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임시휴장했던 청도장터를 지난 16일부터 각북면 꿈그린농원에서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개장하는 청도장터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추진하는 정례직거래장터 공모사업에 지난해 이어 올해도 청도군귀농인유통사업단이 선정돼 국비35백만원을 지원받아 매주 토·일요일 연말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5월 6일부터 정부의 생활속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돼 있는 지역경기를 살리고, 농·특산물 판로를 해결하기 위해 귀농인들이 생산한 계절 농산물과 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정지역 청도의 이미지를 높이고,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해 소비자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청도로 다시 재도약하는데 힘을 모아 주시고, 청도군은 코로나 19를 극복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빠른 시일“내에 지역경제가 정상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5월 18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 1층 교육실에서 ‘사진촬영 전문가 양성 교육’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이 ‘2020년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000만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20회 6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기본적인 사진촬영 관련이론으로 사진의 역사, 노출 및 렌즈의 사용법에서부터 촬영실습으로 운영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평생학습 자원봉사단을 발족해 관내 필요 처에 장수사진 서비스 등을 통해 재능기부를 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사진촬영 기술은 4차산업혁명의 아이콘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교육으로 사시사철 청도의 아름다움을 렌즈에 담아서 힐링하며 각자의 꿈을 찾고, 나아가 사회에 봉사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5월 11일부터 24일까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등 위험군 종사자 4,1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진단검사는 고위험군에 속하는 특수학교 학생 및 교사, 아동생활시설 종사자 및 생활인, 학원 및 교습소 강사, 외국인 근로자 4,100여 명 중 유증상자와 검사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5월 19일부터 24일까지는 성서산업단지 내 외국인 근로자 중 유증상자와 검사희망자 1,370여 명을 대상으로 성서산업단지 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현장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외국인 근로자 진단검사는 19일부터 22일까지는 오후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23일부터 24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하며, 외국인등록증 또는 여권을 지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무자격 체류자의 안정적 검사체계를 보장하기 위해 진료 시 출입국관리소 통보 의무 면제제도를 적용하여 불법체류 외국인도 부담 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공적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에 한해 마스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공단경영을 위해 5월 18일 경북 경주 본사에서 ‘KORAD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KORAD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은 국민 눈높이에 맞춰 공단혁신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지난 4월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발한 각계각층의 외부위원(국민그룹, 전문가 그룹) 17명, 내부위원 7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2030 중장기 경영전략, △ KORAD 시민참여혁신단 운영 내실화 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의견수렴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은 “KORAD 시민참여혁신단의 목소리를 기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혁신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