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동참한 시민 응원 이벤트의 일환으로 폐건전지・종이팩 교환사업에 ‘2배 더드림’ 이벤트를 운영한다. 영주시는 지난해부터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시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폐건전지·종이팩 교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0.5kg 이상 모아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무게 0.5kg당 폐건전지는 새 건전지 1세트(2알), 종이팩은 두루마리 화장지 1롤로 바꿔주는 사업이다. 시는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있는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시민응원 ’2배 더 드림‘ 이벤트를 마련해 무게 0.5kg당 폐건전지는 새 건전지 1세트(2알)에서 2세트로, 종이팩은 두루마리 화장지 1롤에서 2롤로 교환사업을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읍면동 마다 매월 첫 번째 교환하는 시민께는 교환품목 이외에 추가로 새 건전지 2세트 또는 두루마리 화장지 2롤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상효 환경보호과장은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2배 더 드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0년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는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 결과를 토대로 실국별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게 심사한 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의결하며, 오는 5월 20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확정된다. 이번 심사하는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10조 9,600억원으로 기정예산 10조 2,420억원보다 7,180억원(7.0%)이 증액됐다.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4조 7,837억원으로 기정예산 4조 5,761억원보다 2,076억원(4.5%)이 증액됐다. 나기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도 긴급생활지원비 추가 지원, 소상공인 지원 확대,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예방활동, 학교시설 개선 등을 중점 반영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편성됐다.”면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서민 경제는 여전히 어려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건강마을이 주민 건강은 물론 해외에 있는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건강 지키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은 5월 18일 북삼읍, 석적읍, 가산면 건강마을이 지난14일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1천5백 장을 칠곡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건강마을조성사업에 참여한 건강마을이 이번 면 마스크 제작에 나선 것은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를 위해 마스크를 모아달라는 백선기 칠곡군수가 SNS에 올린 글에서 부터 비롯됐다. 백 군수의 글에 감동을 받은 건강마을 주민들은 마스크 제작을 위해 집안에 있던 재봉틀을 꺼내들고 별도의 장소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주민들은 4월 30일부터 5월 13일까지 2주간 면 마스크 1천 5백장을 제작했다. 이들이 제작한 마스크는 6월 초 대사관 외교 행랑을 통해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진국 가산면 건강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했던 참전용사들이 마스크가 없어 스카프를 대신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며 “작은 나눔을 통해 6.25 참전에 대한 보은(報恩)과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5월 18일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2일까지 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심청보, 최인희, 한향숙, 최연준, 이상승 의원이 공동 발의한 ’칠곡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칠곡군수가 제출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칠곡군 근로자종합복지관 시설일부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세부일정으로는 5월 18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을 청취한 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 후, 제1차 본회의를 산회했다. 5월 19일부터 2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 그리고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심의하고, 21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최근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칠곡군 상수도 현대화사업소’를 개소하면서 본격적인 칠곡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상수도관 정비, 유수율개선, 상수도 관망 블록화 등으로 지방상수도사업의 경영수지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2019년에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칠곡군은 한국수자원공사와 2019년 10월 ‘칠곡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소 개소를 했다. 칠곡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국비를 포함 총 사업비 205억 원을 투입,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칠곡군 지역 내 상수도의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사업구역 내 유수율을 85.0%까지 달성해 1일 1만 톤의 수돗물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본 사업을 국비지원 사업으로 추진했다.”면서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약으로 물 절약과 예산절감에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5월 15일 서울 비앤디파트너스 서울역점에서 지역관광거점도시 3곳(강릉, 전주, 목포)과 한국관광공사, 환급창구운영사업자와 ‘즉시 환급형 사후면세점 확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이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고, 협업체계 구축, 사업 연도에 따른 구축물량 확정, 업무 추진과 가이드라인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는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과 올해 연말 고속전철 개통이라는 호재를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 대비해 연내 원도심 권역을 중심으로 20개의 즉시 환급형 사후면세점 가맹점을 확보하고, 내년에는 10개의 가맹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지역 상인회 등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외국인 관광객의 사후면세점 이용 확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홍보 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사후면세제도는 외국인 관광객이 사후면세점에서 3만 원 이상 물건을 구입하는 경우 부가가치세와 개별소비세를 환급해 주는 제도로 즉시 환급과 사후환급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확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5월 18일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방문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 대상인 이번 지원금은 지난 4일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현금 지급을 시작으로 11일부터 카드사를 통한 신용‧체크카드 온라인으로 신청했다. 18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한 창구(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등)에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또 18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상주시홈페이지를 통해 선불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 신청도 가능하다. 상주는 관내 대부분 업체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 신청‧배부를 원칙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전통시장에서만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은 사용처 제한으로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적다고 보고 실수요자 위주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 100만원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통해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었던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위축된 지역경제가 지원금 소비로 하루빨리 소생할 수 있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5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한 국방부의 답변에 대해 ‘군민 74%가 반대하는 소보유치 신청은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국방부는 5월 13일 김상훈 국회의원(대구 서구)의 서면질의에 대해 ‘군위군수의 소보지역 유치신청 없이 공동 후보지를 이전부지로 선정할 수 있는지 자문을 실시했고, 자문결과 법률적 다툼의 크다는 것이 다수의 의견’이라며 ‘군위군에서 소보를 유치 신청해야만 이전부지 선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이에 대해 군위군은 “주민투표를 무시하고 군민74%가 반대하는 곳을 유치 신청해야 한다면 이는 주민투표의 의미는 없는 것이다.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으로 절대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앞서 국방부는 지난해 11월 공론화인 숙의형시민의견조사 과정에서 자료집를 통해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유치를 신청한 지자체 중에서 이전 부지를 선정할 때 적용하는 기준을 만드는 것’이라고 군위와 의성 시민참여단에게 설명했다. 당시 군위는 우보와 소보 양 지역 모두 찬성률이 50%가 넘어 모두를 유치 신청하게 될 때 우보가 소보보다 찬성이 높더라도 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5월 19일 오후 4시 시장실에서 안동역사 부지 기본계획 용역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과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해 4월 3일 발생한 대송산불 피해지의 복구현장을 15일 이강덕 포항시장이 직접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산불 피해지 인근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대송산불의 피해는 산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가장 큰 만큼, 산불피해 복구는 주민들의 아픈 상처가 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좋아하는 수종인 편백과 산벚나무를 심어 그 일대를 경관이 아름다운 마을로 변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총 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이번 5월 안에 마을 주변의 피해복구를 완료할 예정이며, 영일만 우회도로 인근의 피해지는 10월 전에 복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대송산불 이후 산불방지 역량 강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확충하고, 도심지 주택 주변의 산불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안전공간을 조성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이후 포항지역에서는 현재까지 피해면적 0.01ha 정도의 소규모 산불 1건이 발생한 것 이외에는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 경기를 비롯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 아름다운 녹색공간의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장욱현)는 지난 16일 영주시청에서 ‘2020년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선발된 고등학생 83명, 대학생 135명 등 총 218명의 장학생 중 각 전형별 대표 18명과 함께 장학회 임원 및 학부모들이 참석해 간략하게 진행됐다. 이날 수여식은 고등학생 대표 오지선(영주여자고등학교) 학생과 대학생 대표 장진우(연세대학교) 학생의 ‘장학생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바로 이어서 참석한 전체 학생들의 ‘나의 다짐’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생 지역 환류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까지 진행되었던 멘토-멘티 결연식이 금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부득이하게 진행되지 못했다. 수여식에 참석했던 한 대학생은 “영주시민을 비롯한 여러분들께서 정성껏 기탁해 주신 장학금을 오늘 받게 되어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며, “영주시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를 그려 나가도록 할 것이며, 함께 하는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대한 고마움을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2008년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지역에 적합한 사료작물 종자 수급문제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경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신품종 다수확 사료작물 종자생산 보급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사료용 귀리품종 3종(일한, 하이어리, 하이스피드), IRG 3종(그린팜, 그린팜2호, 그린팜3호)의 품종별 비교시험과 트리티케일 1종(조성-밀과 호밀 교잡품종)의 지역적응시험을 통해 우리지역에 적합한 사료작물을 선발했다. 선발된 사료용 귀리(하이스피드), IRG(그린팜 3호), 트리티케일(조성)은 기존품종에 비해 수확시기가 빠르고, 추위에 강하며, 수량성이 높다. 올해는 선발된 3종의 품종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종한 청보리(미호보리) 품종으로 신품종 사료작물 종자 채종단지(17ha)를 조성해 약 53톤의 종자를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고품질 자급건초 생산을 위해 사료용 귀리(하이스피드)와 IRG(그린팜 3호) 사료용 건초생산 단지(10㏊)를 조성해 보급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수입 건초 가격대비 73%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적응 시험을 통한 우수 품종 발굴을 위해 현장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18일부터 근로사각지대 노무 미 제공 근로자에게 최대 월 50만원을 지급하는 2차 특별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지원사업에는 △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코로나19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의 근로자 등이 포함된다. 지원금 및 자격은 지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5일 이상 ‘무급휴직한 근로자’와 5일 이상 노무 미 제공 또는 코로나19의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단계로 격상된 지난 2월 23일 이전에 비해 월 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으로, 1인당 최대 월 50만원을 지원하며, 1차 사업 미신청자(2. 23 ~ 3. 31)는 이번 신청기간에 소급 신청 가능하다. ‘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근로자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조업이 일부 또는 전면 중단된 100인 미만 사업장에 지난 2월 23일 이전 고용보험이 가입된 근로자 중 무급휴직 근로자이면 신청 가능하고,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지원사업’은 방과후 강사, 방문학습지 교사, 문화센터 강사, 스포츠 강사 및 대리운전원, 보험설계사, 문화예술 종사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엑스포공원 경주타워 전망1층에 위치한 ‘신라왕경 모형’이 13년 만에 처음으로 리뉴얼해 관람객들에게 17일 공개됐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 작업은 지난 2007년 경주타워 완공 때 신라왕경 모형을 전망1층 가운데 설치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대규모 보완작업이다. 이 신라왕경 모형은 월성(신라 궁성) 주변을 실제크기의 1/1000로 축소해 복원한 지름 9m의 대형 모형으로 제작 당시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역사적, 문화적 고증은 故김택규 교수와 권영필 교수, 이희수 교수 등 문화인류학 및 미술사 분야 석학들이 참여했다. 울창한 나무와 숲, 왕릉의 잔디, 흐르는 강물에 새로운 색을 입혀 더욱 입체적이고 선명한 모습으로 서라벌을 재탄생시켰다. 교각과 상판만으로 구성돼있던 기존 ‘월정교’는 맞배지붕과 양쪽 2층 높이의 문루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고증을 통해 밝혀진 내용을 모형 내 유적지와 건물 곳곳에 적용하며 사실감을 높였다. 특히 ‘경주왕경AR’ 어플리케이션을 휴대폰에 내려 받거나 모형 앞에 설치된 모니터를 눌러보면 더 신기한 체험도 가능하다. 전통 신라복장을 입은 신라인들의 모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승수 제21대 총선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주민 속으로 더 들어가 지역 주민들 현장의 목소리를 더 담아내겠다고 다짐했다. 김승수 당선인은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와 본지와의 공동 인터뷰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미래통합당 초선의원은 과거에는 역량을 펼치기 힘들었지만 현재 통합당 초선의원은 40명으로 미래한국당과 합치면 50% 넘어 그 역할이 많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우선, 지역을 위한 공약으로 크게 웰니스 특구 의료관광과 금호강 수변 관광 명소화를 내걸었다. “대구·경북은 수도권에 비해 양질의 의료 인력이 있고, 서비스 수준이나 의료수준 높은 대학병원 등이 있어 기존 인프라를 이용해 대구의 핵심 의료산업을 키워야 한다.”며 첨단복합단지와 관련된 뇌 연구원 등이 혁신도시에 있기 때문에 첨복단지에는 신약개발이나 의료 기구 개발 그와 관련된 알앤디 산업을 특화시키고, 북구을은 경북대 칠곡병원과 대구보건대가 있기 때문에 웰니스 항노화 R&D 사업을 키우고 주변 경관을 이용하여 장기치료, 의료 힐링까지 특화시키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금호강은 동촌 주변만 활용되어왔고 금호강 관련 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