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전통시장 상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에게 별도의 신청없이 6월 고지분부터 2개월동안(6월~7월고지) 한시적으로 상수도요금을 감면한다. 요금 감면대상은 상수도 일반용·욕탕용 사용자로 사용한 요금의 50%를 감면받게 된다. 시는 이번 상수도 요금 감면을 추진하기 위해 ‘영천시 상수도 급수 조례’를 일부개정해, 재난위기경보 ‘심각’단계 시 상수도 요금을 50% 감면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한편, 이번 요금 감면을 통해 일반용·욕탕용 상수도를 이용하는 5,000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상수도 요금을 감면해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신뢰성있는 요금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김충섭 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답을 찾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5월 20일 개령면 시설자두농가와 모내기 중인 벼 농가를 방문해 직접 자두 수확과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를 하는 등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명실공이 자두 주산지역으로 연동하우스를 활용한 가온시설을 통해 5월 중순부터 시설자두를 출하하기 시작해 6월 중순 노지자두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전까지 수확하고 노지출하 자두보다 약 3배 이상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현재 16호 6.1ha에서 재배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 벼 재배면적은 4,155ha로 지난 7일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내달 초까지 모내기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농촌의 고령화, 노동력 부족 해결을 위해 생력화를 위한 농업의 기계화/첨단화에 집중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영농현장을 자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돼 있는 농업분야도 품질향상 유도 및 수출시장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5월 2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해 3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 초·중·고등학교 39개교 1만 3천여 학생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8일 교육지원청, 영양교사 대표, 학교운영위원회, 학교급식지원센터 대표 등이 참여해 곡류, 채소류, 과일류 등 성장기에 좋은 꾸러미 품목을 결정했다. 1인당 3만원 상당으로 구성되는 칠곡군 농산물 꾸러미는 관내 학교에 계약재배 납품 예정이었던 친환경 찹쌀, 표고버섯, 방울토마토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 8종이다. 칠곡군은 5월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각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를 순차적으로 배송할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학생 가정 꾸러미 공급은 학교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5월 20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치료를 받아오던 마지막 입원환자가 완치해 지난 19일 퇴원하면서 입원환자가 0명을 기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완치자는 고령군 5번 확진자로 3월 4일 양성 판정을 받아 김천의료원과 강원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오다 19일 퇴원 및 격리해제 됐다. 고령군은 지난 2월 26일 첫 확진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4월 2일 마지막 확진자 발생이후 현재까지 47일간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정국면을 보이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다행히 최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생활밀착형 방역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코로나 19 극복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현재(5월 18일 16:00 기준) 13명의 자가격리자가 격리 중에 있으며, 대상자는 모두 해외입국자로 모든 자가 격리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자가격리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여 관리하는 등 감염병 차단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5월 20일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일부터‘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관내 응급실 내원환자 중 온열질환 발생현황을 보고하고 온열질환 발생 추이와 취약집단 등 주요특성을 신속하게 파악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온열질환의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고열이 나는 열사병, 땀이 많이 나고 극심한 피로는 느끼는 열탈진,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는 열경련 등이 있다. 온열질환에 취약한 대상은 어린이, 임산부, 고령자 등으로 특히 고령자에서 열사병, 열실신과 같은 위중한 온열질환의 비율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고령군보건소는 취약계층 대상 안부전화, 건강체크, 핫라인 유지 등 감시체계를 강화해 취약계층 보호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온열질환 감시체계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일정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세사업장 근로자 및 실업자, 비정규직 특별고용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일자리 특별지원 사업(2차-생계안정지원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특별지원사업(2차)은 2개 유형의 사업으로 나누어 시행하며, 첫 번째 유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매출감소 또는 휴업을 한 영세사업장에서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근로자가 대상이고, 두 번째 유형은 코로나19 피해로 일자리가 없어지거나 소득이 25%이상 감소한 학원강사 및 관광업 종사자 등의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한달 1인에게 최대 50만원의 긴급 생활비를 추가 지원한다. 특별지원 1차 사업은 코로나19 국가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단계가 발령된 2월 23일부터 고용관계를 유지하여 3월 31일까지 기간 중 5일 이상 무급휴직자에 대하여 1인, 50만원을 지난 20일 본인 명의 통장으로 현금을 지급 하였다. 이번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일자리 특별지원 2차 사업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5일 이상 무급휴직근로자와 특수형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달 구청직원 대상으로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 결과 최종 6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구청은 이달부터 6월말까지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지역상권 활성화 추진대책으로 3개 분야, 총 17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 24일 ‘공무원이 함께하는 지역 내 소비유도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직원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하여 총 119건의 아이디어 중 1, 2차 심사를 통과한 12건에 대해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실시했다. 최우수에는 ‘남구 방문 후기 인증샷 릴레이’가 우수에는 ‘음뇽뇽 모바일 쿠폰 외식비 할인 프로모션’, ‘소상공인에게 웃음을 남구행복 소비 실천운동’이 그리고, 장려에는 ‘전통시장에서 물품 구매시 할인 쿠폰 발행’, ‘밥한끼로 행복나눔’, ‘남구청직원, 기관단체 회원이 참석하는 골목상권 회복 캠페인’이 선정됐다.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은 향후 정례조회에서 진행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지역상권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관부서에서 구체적인 실시 방안을 마련하여 조속히 시행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직원들의 소중한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0일 정책자문위원회 힐링·복지분과에 환경분야 전문 위원 4명을 신규 위촉했다.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시 주요정책 및 현안사업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위해 5개 분과 76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의 환경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명의 환경분야 전문 위원을 힐링·복지분과에 편입 위촉했다. 20일 위촉된 노상균(동양대학교 교수), 심원복(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 영주 그루매니저), 송시훈(한국유역환경학회 회장), 김슈마허카리나(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생) 위원은 앞으로 영주시 환경 분야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폭넓은 자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민선 7기 시민과 소통·협력하는 협치 행정을 시정 기조로 삼아 정책집행 전 과정에 민간이 참여할 수 있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정책자문위원회의 토론과 자문기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앞으로 환경문제는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부분으로 우리 삶에서 경제성장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다.”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님들께서 제시하는 의견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5월 20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지회장 박세평) 행복도우미들이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용 위생용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폐쇄된 경로당 입구부터 거실, 화장실 및 회의실 주변에 소독용품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18일부터는 코로나19 퇴치용 빗자루를 개인별로 소지해 경로당 주변 환경정비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은 “자율적으로 이번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생활건강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퇴치는 우리가 앞장선다’는 구호 아래 노인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지지역인 용성면 어르신들은 사회적 약자인 노인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행복도우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우리 노인들도 스스로 위생 점검 및 방역활동에 앞장서야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0일 풍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설계 중인 ‘500년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천년을 이어갈 ‘500년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 조성사업은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최종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500년 가삼의 재배지이자 고려인삼 시배지인 우리 지역의 전통과 역사를 알릴 수 있는 기본 인프라와 시설 부족으로 인삼의 고장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조성이라는 지역민들의 오랜 염원을 해결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봉현면 오현리 일원에 부지매입비 포함 총7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대표 축제인 풍기인삼축제의 축제장과 부대행사장 및 지역 최초 국제행사인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행사장으로 활용하며, 평상시에는 지역민들의 쉼터와 다양한 놀이・체험・휴양 등을 겸할 수 있는 문화팝업 공간으로 조성 활용할 계획이다. 장성욱 엑스포운영단장은 “본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지역민들의 참여와 의견을 적극 반영해 500년 가삼재배지인 우리지역의 인삼랜드마크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5월 20일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중된 농가 노동력 부족과 불안 심리 해소하소는 물론 지역농민들의 사기진작 및 소득보전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시행 중인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6월 1일에서 7월 31일까지 61일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경산시에서 운영 중인 2개소의 79종 747대에 대한 임대료 감면을 연장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영농철 외국인 노동자 일손부족과 농산물 출하, 판매 부진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농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김종대 소장은 “농기계임대료 감면 연장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 농촌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은 5월 2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정부 방침에 따라 한시적으로 기준을 완화한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기준중위소득 75% 이내, 일반재산 136백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인 가구 중 갑작스럽게 생계곤란 등의 위기상황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한 생계비,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여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긴급복지지원제도와 소득기준은 1인 가구 기준 131만원 이하 4인 가구 기준 356만원 이하로 동일하나, 일반재산의 경우 기존 101백만원 이하에서 136백만원 이하로, 금융재산의 경우 생활준비금 공제비율을 완화하는 등 개별가구의 위기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실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실직, 영업곤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군민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군청 주민복지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제21대 총선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18일 기계부품연구원에서 대구산업철도 호림역 역사 설치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홍석준 당선인은 “대구의 주요 산업단지인 성서공단 내에 대구산업철도 정거장이 있어야 실질적인 산업철도로의 기능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용역이 2020년 11월까지인 만큼 서둘러 준비하겠다.”고 밝혔으며, 참석자들은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서 힘을 다 같이 모으자.”며 뜻을 같이했다. 이 자리에는 성서발전협의회(회장 이종건), 호림역사 설치회(회장 김이중), 달서구 경제인연합회(회장 진덕수), 호림동 상인회 깨친맛(회장 구자건), 대구시청 관계자, 달서구청 관계자, 계명대 산학협력센터(센터장 박창일 교수) 및 주민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홍석준 당선인은 “호림역 역사는 성서산단 접근성 제고는 물론, 대구 산업선철도와 달빛고속철도, 남부내륙철도로 이어지는 산업선 철도벨트가 구축되어 성서산업단지 활성화 등 성서지역이 대구의 중심지역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으며, 대구산업선 호림역 역사 설치는 총선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5월 20일 ㈜한성기계설비(대표 성낙길)가 인재육성 동참을 위해 지난 19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성기계설비는 성주읍 제조․건설업 업체로 2017년 설립됐다. 탁월한 노하우와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내 곳곳에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성낙길 대표는 “미래의 성장동력인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작은 금액이지만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인재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밑거름인 장학금을 매년 기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군수 이병환)은 “성주군 인재육성을 위해 정성을 모아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장학재단의 사업을 통해 성주군의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을 약속드리겠다.”며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본격적인 국비확보를 위해 지난 18일 ‘2021년 국가지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민생안정 및 기업회생지원에 따른 대규모 공적자금 투입 등 정부의 재정부담 확대로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돼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이 중요해졌다. 이에 영덕군은 각 사업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영덕군 올해 총 목표액은 국가 및 경상북도 시행사업 12건 7천374억, 영덕군 시행사업 80건 1천220억 규모다. 주요 국책사업은 ▲동서횡단(전주~신공항~영덕) 철도 건설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 2천500억 ▲동해선 철도(영덕~삼척간 미개설구간) 건설 2천억 ▲동해선 철도 전철화사업 2천억 ▲국도7호선 병목지점 개선사업 50억 ▲강구대교 건설사업 100억 ▲달산~죽장간 국지도 건설 70억 ▲축산항~도곡간 도로건설 31억 ▲창수~원남간 도로 시종점 변경 등이다. 군 시행사업으로는 ▲강구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정비 216억, ▲영해지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정비 40억, ▲대지리 마을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