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5월 19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부터 등교하는 오는 20일부터 등교수업에 대비해 도내 전 소방서에서 코로나19가 의심되는 학생․교직원의 이송 전담 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담 구급대는 도내 23개 시․군에 1개대 이상을 지정․운영하며, 학생․교직원이 발열․인후통 등 의심 증상으로 119에 신고하면 인근 소방서 전담 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해 도내 선별 진료소로 이송한다.(※ 5.20(고3),5.27(고2, 중3, 초1~2), 6.3(고1, 중2, 초3~4), 6.8(중1,초5~6) ※ 경북 초등 471학교, 131,374명/ 중등 262학교, 61,393명/ 고등 184학교, 71,272명) 또한 해당 학생․교직원이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택 및 병원 이송 등이 필요한 경우와 자가 격리자가 확진 시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의 이송까지 전담구급대가 맡을 예정이다. 경북소방본부는 학교 내 코로나19 의심자가 다수 발생할 경우 전담 구급대 운영을 도내 136개 전 구급대로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최근 이태원 클럽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5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5개월간 최무선과학관에서 ‘멘델레예프 원소를 말하다’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과학관 간의 전시교류의 일환으로, 국립중앙과학관 및 국립부산과학관의 전시콘텐츠를 무료로 대여 받아 영천시와 유관기관의 협업으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원소와 주기율표, 세상을 변화시킨 원소, 원소야 놀자 등 물질을 이루는 기본 구성단위인 원소의 특징과 활용분야에 대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전시해설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13일부터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 ‘멘델레예프가 만든 원소 주기율표’, ‘화학과 주기율표의 역사’등을 주제로 전시 연계 특강도 진행된다. 아울러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자체개발 전시품 대여 사업인 ‘찾아가는 과학관’ 순회전시도 이번 기획전과 함께 연계 개최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아이들이 원소로 이뤄진 세상의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무선과학관 및 영상체험관은 문화경제 활성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최근 예천양조(주)이 출시한 영탁막걸리가 전국에 막걸리 붐(Boom)을 일으키면서 이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월 19일 오후 최근 ‘영탁막걸리’로 이슈가 되고 있는 예천양조(주) 주조현장(예천군 용궁면)을 방문해 백구영 대표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예천양조(주)가 지난 14일 출시한 영탁막걸리는 얼마 전 종료된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2위를 차지한 지역 출신 가수 영탁의 히트곡인 ‘막걸리 한잔’을 발 빠르게 마케팅에 활용하고, 제품의 신선함과 효모가 살아있는 톡 쏘는 맛을 향상한 것이 성공의 핵심비결로 분석됐다. 이 지사는 이번 사례가 현장에서 막걸리 제조기술과 마케팅으로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혁신의 결과라고 강조하면서, 시대의 흐름을 읽는 발 빠른 대표의 판단과 결단, 직원들의 노력이 만든 결실에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또한 이 지사는 현장에서 “우리는 코로나19의 전례 없는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이번 재난으로 가장 어려움을 겪었고 이제 조금씩 회복해나가는 과정에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극복 과정에서 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일정으로 지역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를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지도반을 편성해 식품접객업소의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상태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현장지도를 통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이번 점검에서 영업장 내 손소독제 및 살균소독제 항시 비치, 공용으로 사용하는 물건 등에 대해 매일 1회 이상 소독, 고객 응대 시 필히 마스크 착용할 것 등을 당부했으며, 추가적으로 해당 업소들에 대해 살균소독제 등을 배부하여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춤하던 코로나 19 감염이 수도권 위생업소 집단감염 등을 통해 다시 확산되고 있다.”며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음식점 등에 대한 지속적인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홍보는 물론 철저한 대비체제를 확립하여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5월 18일 성주월항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산 및 소비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 수출에 탄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NH무역 관계자와 월항농협 APC에서 수출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을 방문한 ㈜NH무역 관계자들과 함께 코로나사태로 인한 참외 수출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외 참외판촉관련 협의 등 코로나 종식 이후의 참외수출활성화 로드맵을 여러 방면으로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성주군은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을 대상으로 수출실적 역대 최고치 500톤을 달성한 바 이싿. 올해는 신규해외시장을 태국, 대만, 몽골까지 개척해 1,000톤을 목표로 어려운 상황을 전면적으로 돌파 한다는 계획으로, 현재 전년 동일기준(69톤) 대비 180%증가한 124톤의 참외수출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향후 꾸준한 마케팅 활동과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 등 수출활성화를 위해 전방위로 지원해 성주참외의 고급화된 이미지를 세계시장 속에서 구축해 나가며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군민들의 각종 생활민원에 대한 법률 지원을 위해 5월 11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주민생활과 밀접한 법률, 부동산 및 취업분야에 대한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성주군 생활민원 상담실은 법무사, 공인중개사, 일자리 전담 컨설턴트를 전문상담관으로 지정해 운영되며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련 사무실을 찾아야 했던 번거로움과 비용부담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분야별 상담 일정은 취업분야가 매주 월요일, 부동산 분야는 매월 셋째주 화요일, 생활법률 분야는 넷째주 화요일에 상담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취업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동산‧ 법률상담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다. 상담을 원할 경우 해당 상담일정에 맞춰 성주군청 민원봉사과로 방문하면 상담가능하며, 자세한 상담일정은 성주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평소 어려워하고 궁금했던 각종 생활민원에 대한 충분한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설된 생활민원 상담실에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5월 20일 각 읍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소독 현장 점검과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에 나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5월 19일 한국노총 경산지역지부(의장 김주택)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 위해 파견된 ‘긴급대책비 신속지원T/F팀’을 방문해170만원 상당(170명분)의 중식과 간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T/F팀을 직접 방문한 김주택 의장은 코로나19가 4개월 동안 장기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의 재난대책비를 신속히 집행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원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어려운 지금의 현실을 다 같이 노력해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한국노총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는 시민들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피해회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노총 경산지역지부는 6,000여명의 노조원들로 구성돼 지역노동시장 활성화와 노사협력방안, 분규없는 친화적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등 생산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사)대한산악연맹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UIAA(국제산악연맹)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최 연장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송군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대회를 주관하게 되었으며, 특히 195억원을 들여 조성된 클라이밍센터, 클라이밍숙박촌, 인공암벽장 등의 활용도를 높이고 더욱더 훌륭한 조건에서 대회가 개최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산악연맹(UIAA, 회장 Frits Vriilandt)과 (사)대한산악연맹도 2025년까지 연장된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청송군과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부터 아시아에서 최초로 유치하여 10년간 청송 얼음골에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 완벽한 인프라 구축과 시설관리 운영, 대회 운영 등에서 세계 최고의 월드컵 대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5년 연장개최 결정으로 그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의 연장개최를 통해 ‘산소카페 청송군’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제적인 휴양산악레포츠의 메카로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의회는 제251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19일 전체의원간담회 및 상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전체의원간담회에서는 혁신 원자력 연구개발 사업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 계획(안), 행정사무감사 감사대상기관 및 기간 변경의 건 등에 대해 논의를 펼쳤으며, 이어서 상임위원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문화행정위원회는 경주시 모자보건 조례안, 경주시 마상무예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 경주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립미술관 건립 관련 보고, 경주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위탁 동의(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경제도시위원회는 경주시 식생활교육지원 조례안, 경주시 오류캠핑장 시설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3차 변경(안), 경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간담회 직후 윤병길의장을 포함한 전체의원들은 감포읍에 위치한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의 시설 점검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5월 19일 성주군 보건소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 지정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건강관리사(산후도우미) 양성사업 2차 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5월 18일부터 6월 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경상북도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 60세 미만 여성 20명이다. 교육비는 전액무료이다. 교육내용은 산후조리에 필요한 산모 및 신생아 돌보기 등이다. 교육은 6월 8일부터 6월 23일 오후 6시에서 7시까지 총 12회 운영하게 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산후도우미) 양성을 통해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성주군 산모와 신생아에게 양질의 산후조리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신청접수는 보건소로 전화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19일 소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 방제를 위해 선산읍, 무을면, 옥성면, 도개면, 해평면, 산동면, 장천면 일원 1,473ha 산림에 5월 21일부터 8월 12일까지 5회에 걸쳐 새벽 6시부터 정오까지 지상(연막)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상(연막)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선단지와 집단적 피해지에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을 전염하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의 서식밀도를 낮추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시는 이동이 가능한 연막방제기를 사용해 연기처럼 가벼운 입자를 살포하는 방식으로 대단위 면적의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고 약제 침투 효과가 높아 매개충 방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저독성으로 다른 곤충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만 방제 효과가 높다.”면서 시는 지상방제에 앞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양봉농가 및 지역주민에 대한 사전 안내를 실시했다. 또한 연기 발생으로 산불오인 신고 예방을 위해 구미소방서와 사전 협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유익수 선산출장소장은 소나무숲의 보호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20일부터 고3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시작됨에 따라, ‘의료자문단’을 구성하고 19일 시교육청 여민실(동관 3층)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대구지역 대학병원 소속 소아청소년과, 감염내과, 예방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사 12명으로 구성된 의료자문단은 교육청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에 관한 주요 정책 자문, 확진자 발생 학교 방역업무 등 대응 자문, 코로나19 선별검사 제안,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 코로나19 의료관련 상담, 심리지원 등을 자문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3월 2차례에 걸쳐 지역 대학병원 의료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등교 개학을 연기하고 온라인 개학을 결정한 바 있으며, 4개 대학병원(경북대, 가톨릭대, 계명대, 영남대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청과 공동으로 학교 코로나19 예방과 대응을 해 나가기로 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가족 간 갈등, 부모와의 관계 등으로 우울, 불안 등을 경험하는 학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소아청소년 감염병 진료를 하고 있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예방의학과, 감염내과, 대구시교육청 대학병원Wee센터장을 맡고 있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간접 피해자와 영세 자영업자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에게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세제지원을 추진한다. 지난 제207회 영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을 거친 지방세 감면세목은 재산세, 주민세, 자동차세이고, 감면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자, 확진자 경유 소상공업체, 전담병원, 착한임대인이며 감면조건은 세목별 과세기준일 현재 영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착한임대인의 재산세와 확진자 경유 소상공업체의 주민세는 이를 적용하지 않는다. 세목별 감면내용을 살펴보면 재산세 감면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자, 전담병원이며, 세대당 1주택과 전담병원에 대해 2020년 7, 9월 주택 및 건축물분 재산세 전액을 감면하고, 자동차세는 확진자, 격리자, 확진자 경유에 따라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 세대당 1대에 한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전액을 감면한다. 또한, 주민세는 확진자, 격리자, 전담병원, 확진자 경유에 따라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 8월 균등분 주민세 전액을 감면한다. 특히, 착한임대인에 대한 감면은 2020년 상반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관내 3,1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5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2020 구미시 제조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미시 제조업체 조사는 제조기업의 역량 강화 및 업종별 맞춤형 성장지원,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 발굴 등 경제 활성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구미시는 정확한 조사를 통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난 15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읍·면·동 담당 공무원과 조사원 47명을 대상으로 조사요령 및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조사내용은 가동현황, 매출액, 수출액, 주생산품, 종업원수 등 20개 항목으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피해동향을 추가했으며, 효율적인 조사 및 기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이미 확보된 행정자료 등을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 김대운 기업지원과장은 “매년 실시하는 제조업체 조사를 통해 경제동향을 정확히 분석하여 코로나 이후 산업의 큰 위기와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경제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