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5월 20일 동경주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20년 동경주 지역주민 건강검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2년부터 월성원자력본부가 원자력 주변 지역민들의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2,740명의 동경주 지역주민이 수혜를 받았다. 올해는 사업비 총 12억을 투입해 전년도 미수검자 및 45세 이상 2,50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검진은 지역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기존 3개 병원(울산대병원, 동국대병원, 경주 동산병원)에 경주 큰마디큰병원, 울산 시티병원을 더해 총 5개로 검진병원을 확대하고, 이 중 본인이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각 62개 마을회(이장)에 배부된 병원별 신청서에 성명, 주민번호, 연락처 등을 항목별로 기재 후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노기경 본부장은 “건강검진 사업에 대한 주민분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면서 “최근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염려가 커졌는데, 이번 건강검진 사업이 주민분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동희)는 5월 20일 제218회 임시회에서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1회 추경예산 대비 748억원(6.9%)이 증가한 1조 3,138억원으로 일반회계 증가분이다. 이번에 증액된 추경 예산안은 서민생활 안정화를 위해 긴급하게 편성된 예산으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사업 736억원, 재난대책비 신속집행 T/F 운영 2억원, 예비비 10억원이다. 황동희 예결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시민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세심한 심사와 더불어, 시민들과 함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0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일반안건을 최종심사 후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본부장 이영하, 이하 ‘건협 경북지부’)는 5월 20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으로 올 8월 31일까지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등 검진비용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건협 경북지부 관계자는 “질병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과 함께 금연, 금주,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 꾸준한 운동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본인에게 건강위험요소가 없는지 정기적으로 검진하고,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긴급재난지원 금 정책으로 지역주민들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 및 암검진, 종합검진, 맞춤형검진, 채용신체검사, 예방접종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 취약계층 사회공헌 건강검진,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 정기 봉사활동, 메디체크 건강 환경 가꾸기, 성금 및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하빈면에 위치한 사육신기념관에전국 최초의 XR존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XR존은 전국 최초로 도입된 것으로 기존 VR(가상현실)기술을 현실공간과 혼합하여 공간을 더욱 확장해 체험할 수 있는 기술이다. XR 기술을 활용한 역사 체험은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역사 속으로 들어간 듯 몰입감 있는 체험이 가능하며, 증강현실과 홀로그램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배치해 사육신에 얽힌 역사와 문화를 더욱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의 흥미와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4억8천5백만 원으로, 달성군 사육신기념관 내부에 XR 체험존을 포함하여 AR(증강현실) 체험존 및 홀로그램존을 조성한 사업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과거의 역사를 현대의 첨단기술과 접목하여 획기적인 관광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형태의 체험자원, 관광자원을 지속해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육신기념관은 코로나19 전개 상황과 개별 시설상황 등을 점검한 후 오는 20일 부터 재개장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매주 수~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5월 30일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19일 오후 5시 30분 구청 앞 가로공원에 봉축 연등 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식은 삼귀의, 우리말 반야심경, 찬불가, 봉행사, 봉축사, 원일스님의 법어, 점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연등은 6월말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거리를 아름답게 밝힐 예정이다. 서구청 불광회와 서부경찰서 법우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부처님오신날 점등식은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법회를 개최하고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의 등불로 세상을 밝히고, 함께 호흡하는 서로에게 감사하자.’며 구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구청 앞 가로 수목에 연등을 달아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고, 화사 하고 풍성한 도시이미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웃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여기는 부처님의 자비가 퍼져나가 우리의 힘과 희망의 빛이 되어 코로나19가 극복되기를 바란다.”며, “구민 모두가 환하게 빛나는 연등처럼 부처님의 진리를 밝히고 그 진리가 사방에 퍼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민선7기 후반기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대구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에 대한 시의회 심의·의결(제275회 정례회, 6.15.∼6.30.예정)을 거쳐 7월 1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첫째, 감염병 위기 대응역량 강화 및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시민건강국′을 신설하여 ′보건건강과′를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한 ′보건의료정책과′로, 감염병 예방·관리 및 상시 대응을 위한 ′감염병관리과′, 예방중심의 건강관리서비스 제공과 자살예방 등 정신 건강관리를 담당하는 ′건강증진과′로 확대 개편한다. 또, 신종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감염병 진단검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의 ′보건연구부′를 ′식의약연구부′와 ′질병연구부′로 분리하고, 신설하는 질병연구부는 각종 질병조사 및 감염병 진단검사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둘째,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대구형 복지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현 보건복지국을 사회복지를 전담하는 ′복지국′으로 재편하고,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실업 등에 따른 취약계층의 기본생활 보장 현실화와 복지사각 계층의 빈곤·위기상황을 적극 발굴·지원하기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지난달 진행된 경상북도 재난긴급생활비 1차 지급을 받지 못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2차 지급을 21일부터 시작한다. 영덕군은 지난달 1일부터 29일까지 경상북도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을 받아 공적자료 조사를 완료했다. 지난 1차 지급에는 4천890가구에 27억 8천만원을 지급했으며, 이번 2차 지급에는 3천22가구에 17억9천만원을 ‘영덕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급 적합대상은 2020년 4월1일 기준 영덕군에 주소를 둔 군민 중 기준중위소득 85%이하(4인 가구 기준 월 403만6천798원)의 가구이며, 1인 가구 5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70만원, 4인 가구 80만원이 지급된다. 지급 대상자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통보 됐으며, 통보를 받은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저소득층에게 지급되는 한시생활지원사업은 군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사회복지시설수급자, 병원장기입원자 등에 지급되며 시설수급자는 시설로 지급하고, 장기입원자는 본인 또는 보호자에게로 지급한다. 백호진 행정복지지원국장은 “저소득층에 대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으로 위축된 지역경기 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5월 21일 오전 10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도시브랜드(산소카페, 청송군), 사과브랜드(청송사과)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1일(목) 오후 7시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청년행복위원회’에 참석, 청년 커뮤니티 지원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고 청년들과 의견을 교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최근 청송사과 품질보증상표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특허를 출원 진행 중이다. 20일 청송군에 따르면 청송사과 품질보증상표는 민선7기 청송군수의 공약사업인 ‘청송사과 품질보증제’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특정품위 이상인 청송사과의 품질을 청송군수가 보증하고 그 표시를 사과박스에 부착함으로써 청송사과를 차별화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확고히 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번에 개발된 상표는 명예를 상징하는 월계관과 명품을 뜻하는 품(品)자를 사용하여 “청송사과=명품사과”라는 상징적 의미를 표현하고 있으며, 고객의 입장에서 쉽게 인지하는 동시에 고급스러움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군은 청송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중 일정 기능 이상의 선별설비를 갖춘 유통시설에서 출하되는 우수한 사과에만 품질보증상표를 사용하도록 제한할 계획으로, 원산지 단속과 품질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에 개발된 청송사과 품질보증상표는 ‘산소카페 청송군’ 등 기존 브랜드와 연동하여 지역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품질보증상표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관리하여, 소비자가 청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5월 20일 김천시립도서관(관장 김금숙)이 지난 19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차 품평의 길에 들어선 이후 꾸준한 연구와 후학을 양성해 온 정인오 교수의 강연으로‘함께 걷는 인문학’1기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1기에서는 차(茶)를 주제로 해 19, 20일, 이틀간의 강연이 이어지며, 차 문화를 처음 접하는 사람과 다인(茶人)이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초 강좌와 심화 강좌로 나눠 진행했다. 첫날 강연에서는 일반 녹차를 특수 가공해 혈압상승 억제와 뇌세포 활성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가바(GABA)차’를 중심으로 다양한 다류에 대한 분류와 제다과정을 소개하고, 이 외에도 귀하고 다양한 차(茶)를 시음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곁들여 참석한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또한 강연장 한 편에는 정인오 교수가 소장하고 있는 세계의 주요 명차들을 전시하고, 품질과 가공방식에 따른 찻잎의 다양한 분류를 소개해 차에 대한 색․향․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강연장을 찾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된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쳐가는 일상에서 시민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365일 24시간 민원발급이 가능하도록 청사내부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청사외부로 이전 설치했다. 옥외무인민원발급기 설치에 따라 민원인들은 늦은 시간 또는 공휴일에도 필요한 서류를 언제든지 편리하게 발급할 수 있게 됐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차원에서 비대면으로 서류발급을 하는 무인민원발급서비스를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옥외부스에는 냉·난방기와 CCTV, 무인경비시스템 설치 및 손소독제까지 구비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 국세관련증명서 등 90여종의 민원서류가 발급되며 창구발급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설치로 늦은 시간에 각종서류발급 제한불편을 겪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모든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월 20일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7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0년 김천자두포도축제를 불가피하게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는 당초 코로나19가 진정세에 접어들며 김천자두포도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차례 회의를 통해 7월 16일 ~ 19일 직지문화공원에서의 개최를 확정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준비해 왔다.”면서 ‘생활방역, 생활 속 거리두기’에서도 지역축제는 연기·취소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이태원발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와 농산물축제의 특성상 다중이 모이고 밀집도가 높아 감염위험성이 클뿐만 아니라 축제연기개최가 불가능한 상황임을 고려해 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천자두포도축제는 지역 농특산물인 김천자두, 김천포도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축하공연, 물놀이시설, 자두포도 수확체험,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국적으로 많은 대내외 방문객이 찾는 명실공히 김천대표축제로 발전해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는 아쉽지만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축제를 취소하고 내년에 더 알찬프로그램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20일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인 6월 1일까지 납세자 편의를 위한‘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통합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성군 관계자는 “해당 신고센터는 지난 5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세무서에 소득세와 함께 신고해 왔던 개인지방소득세가 올해부터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세무서와의 협업을 통한 맞춤형 신고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특히, 의성군 서부지역 주민들의 거리적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된 안계면사무소 내 통합신고센터가 성황리에 운영되며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납세자는 방문신고 외에도 전자신고가 가능하다.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의 경우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6월1일까지였던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8월31일까지 3개월간 직권 연장한다. 의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접촉보다는 홈택스, 위택스 또는 통합ARS를 최대한 활용해 달라”고 당부하며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합신고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미세먼지를 저감해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자동차(승용) 지원 대상을 연 초 신청에 이어 추가 지원신청을 오는 7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금액은 1대당 최대 1,420만원이 지원되며 특히, 이번 추가접수는 지원신청 조건을 6개월 이상 거주자에서 공고일 현재 거주자로 일부 완화해 지원자격의 폭을 넓혔으며, 신청방법은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차량 판매 대리점에서 대행)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접수를 통해 전기자동차의 운행을 확대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경주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