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20일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평가는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민소통과 정책참여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지난 2019년 한 해의 제안제도 운영실적, 특수시책 추진실적, 자체제안 공모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 8개 항목에 대한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8개 시·군을 선정했다. 군부 우수상을 수상한 의성군은 지난해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군민행복 상상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공무원들의 능동적인 현안문제 해결과 정책 개발을 위한 ‘공무원창의경연대회’ 및 ‘군정발전연구단’ 등도 운영했다. 또한 제안내용을 분야‧시기별 다양한 항목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해 상시 제안내용을 검색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안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한 부분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공무원들이 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준 결과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창의적이고 발전지향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는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의 발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지난해 시민안전보험 조례가 제정돼 시행중인 가운데 시민의 생활안정과 안전복지 향상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의 보장금액을 1,000만원 한도에서 최대 1,500만원 한도로 상향 조정했다. 시민안전보험은 경주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고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당했을 경우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난해 박광호 의원의 발의로 시민안전보험 조례가 제정돼 시행중이다. 보험은 경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이다. 지난해 보험금 지급실적은 화재사망자 1명에게 1,000만원을 보험금 지급, 또 다른 화재사망 시민은 현재 심사진행중이며, 익사 사고로 숨진 2명의 유가족에게는 시민안전보험을 안내했다. 보장항목으로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만12세 이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 외에도 △익사사망 △미아찾기지원금 등이 있다. 특히 익사사망은 1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상향조정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20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무급휴직근로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취약업종 종사자에게 생계비를 지원하는‘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의 2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1차 사업시 군 자체 예산을 편성해 코로나19로 조업이 중단된 100인 미만 사업장 무급휴직근로자와 사회안정망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원강사,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등 특수형태근로자 및 프리랜서 등 161명을 지원했다. 이번 시작하는 2차 지원사업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4월분)의 기간 중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사업장의 근로자와 코로나19 심각 단계(2월23일) 격상 이전소득(2019년11월~2020년1월)에 비해 25%이상 소득이 감소한 특고‧프리랜서가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가 대상인 1차 접수 시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중복제외 대상이었던 재난긴급생활비 수급자도 중복수급이 가능하다. 신청은 이달 29일까지이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20일부터는 의성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의회(의장 김영수)는 5월 20일 오후 2시, 제240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결과보고서 채택 건과 김진수 의원 외 12명이 공동발의 한 의성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의성군수가 제출한 △의성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후보지 지원 조례안, △의성군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 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3회 추경예산으로 코로나-19 극복 긴급재난지원금 및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을 위한 사업비 300억을 원안 가결해 총 예산 규모는 6,790억원이다. 김영수 의장은 10일간의 회기동안 주요사업장 현지확인과 준비에 애써주신 동료의원과 집행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 개선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한 후 산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5월 21일 오후 4시 한국도로공사에서 열리는 ‘동서3축 고속도로 관련 업무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고품질 사일리지 제조를 위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 주관으로 이달부터 6월까지 곤포사일리지 제조 집중 시기에 맞춰 유용미생물을 무료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곤포사일리지 제조 시 미생물을 첨가하면 발효가 촉진되고 부패균을 억제시켜 작물의 저장성이 높아지고 가축의 섭취량과 소화율을 증진시켜 생산을 크게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면서 “미생물을 사용하는 방법은 조사료 파종면적 3.3ha 기준으로 유산균 5L와 고초균 1L를 100L의 물에 희석 후 사일리지에 첨가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곤포사일리지 제조용 미생물의 신규 분양을 원하는 농업인은 매주 월, 화, 목요일에 신분증과 농업경영체확인서를 지참해 미생물 공급카드를 발급 받은 후 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관으로 방문하고, 기존 활용 농가는 미생물 공급카드만 지참하면 미생물 수령이 가능하다. 미래농업과 성백성 과장은 “곤포사일리지는 수분양이 많은 생 볏짚을 원형의 비닐로 여러 겹 감아 젖산 발효하는 것으로 볏짚 수거 이용률을 높이고 저장 손실이 적어 경제적이므로 사일리지 제조에 첨가하는 유용미생물 확대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체육회(회장 홍승철)는 지난 19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엄태항 봉화군수, 홍승철 봉화군체육회장, 봉화군 체육회 종목단체 대표자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체육회 종목단체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미뤄왔던 종목단체장 인준장 수여와 함께 2020년도 하반기 관내 체육행사 개최 여부 등을 놓고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 하반기 코로나19의 진행상황에 따라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단계적으로 각종 체육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우리군의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봉화군 체육회와 종목별 대표자들이 협력하여 군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육행사를 개최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반복적으로 단속되는 사례를 방지하고 원활한 교통흐름과 주·정차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문자(SMS) 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재 지역 내 자동차 등록 대수가 5만 6천여 대에 이르고, 매월 2백여 대씩 증가하면서 불법 주·정차 민원과 단속대상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시를 운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구역에 주·정차 시 신청자 휴대폰으로 사전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영주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교통지도→주정차문자알림) 또는 스마트폰 앱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통합가입도우미’을 이용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불법 주·정차로 확정 단속된 차량은 ‘사전 문자 알림서비스’ 수신 여부와 관계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며, 악용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1일 2회만 서비스가 제공되고, 주민신고제와 인력단속에 의한 단속은 안내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문자알림서비스를 통해 주정차 관련 민원을 줄이고 행정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며, “특히 중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안전하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가정의 양육스트레스를 줄여 건강한 가정을 조성하고자 운영된다. 아이돌봄서비스란 아이돌봄 전문자격을 갖춘 아이돌보미가 부모 귀가 시까지 임시돌봄, 놀이활동, 학습지도,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보육시설, 학교,․학원 등에서 데려오기 등의 시간제서비스와 36개월 이하 영아를 돌보는 종일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대상은 영덕군에 거주하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아이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양육공백가정이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다. 서비스이용요금(본인부담액)은 시간당 1,483원~9,890원으로 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신청은 아동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 신청 또는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www.idolbom.go.kr) 로 신청하면 24시간 언제든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경북 본인부담지원사업 대상자는 일반 서비스이용 본인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20일 반려동물과 교감하며 동물을 사랑하는 건전한 문화 확산으로 성숙한 동물문화를 정착시키고 반려동물과 함께 문경새재를 찾는 관광객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문경새재 초입인 진안리에 반려동물 힐링센터를 6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새재 반려동물 힐링센터 시설은 위탁시설, 휴게실, 동물미용, 잔디 운동장 등으로 반려동물과 방문객에게 행복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고의 시설로 조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이와 더불어 문경새재 반려동물 힐링센터를 운영 할 참신한 관리자를 모집하고 있다. 아울러 희망자는 문경시 홈페이지 또는 온비드의 공고내용을 참고해 6월 3일까지 입찰 신청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20일 아침 영일고등학교를 찾아 학교 운동장 입구에서 등교하는 고3 학생들에게 일일이 휴대용 손 소독제를 전달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과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안전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했다. 이날 학생들의 등교는 당초 개학일이던 지난 3월 2일 이후 79일만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5차례나 연기됐던 개학이 고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된 것이다. 이 시장은 이어 교실의 방역 준비상황과 급식소 안전대책 등 학교의 준비상황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앞서 수업 준비에 애쓴 교직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강덕 시장은 “고3 학생들의 등교는 순차적 등교수업의 첫 시작이라는 점에서 준비와 대응에 작은 소홀함도 없어야 나머지 학년 학생들의 등교에도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철저한 대비와 점검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와 대책 마련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20일 고윤환 시장은 지난 19일 코로나19로 인한 대회 연기로 대회 참가와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경새재씨름단을 방문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문경시체육회 노순하 회장과 정지대 문경시씨름협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 김억주 마성면 주민자치위원장과 면민들이 함께 했다. 창단 첫 해인 문경새재씨름단은 민속씨름대회 상위권 입상을 위해 김선곤 감독과 7명의 선수들이 훈련을 거듭해 왔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주요 경기들이 줄줄이 취소․연기돼 대회 참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6월 중 민속씨름대회 개최가 예상됨에 따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체력단련 위주의 자체 훈련으로 대체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문경새재씨름단이 앞으로의 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두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21일 오후 3시 시청 강당에서 개최하는 소백산 산악레포츠단지 조성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5월 20일 다누림협동조합이 안동포와 무삼 길쌈 기술 전승을 위해 지난 19일 안동포타운에서‘2020년 전통 직조 기능인력 양성 교육’ 개강식을 갖고 안동포 직조 기능인력 양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안동포짜기’는 1975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됐다. 지난해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40호로 지정되어 전승돼 오고 있다.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품질을 인정받아 명품수의의 소재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나, 직조기능인들의 고령화, 힘들고 고된 길쌈 과정, 대마 재배 생산량 감소 등으로 전통문화 계승이 단절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자 안동시에서는 2016년부터 전통 직조 기능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그동안 교육과정 강사 중에 기능 보유자가 나오고, 교육생 중 전승자를 배출하는 등 안동포의 명성을 이어 가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안동포·무삼, 두 개 반을 개설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안동포와 무삼 전체 길쌈 과정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교육 경험이 적은 비교적 젊은 신규교육생들이 절반 이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 급식 농가의 농산물로 구성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20일 관내 초․중․고 학생가정(1,041명)에 전달했다. 이번 학생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개학 연기 등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가정 내 급·간식에 대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꾸러미 공급 재원은 개학 연기에 따른 미사용 무상급식비와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비 예산으로 총 3천 123만원이 사용된다. “3만원 상당의 꾸러미”는 경북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 8개 품목(잡곡,버섯,방울토마토,감말랭이,참외 등)으로 담아 경북광역급식지원센터에서 제작해 20일 배송을 시작하여 초·중·고 전 학생가정에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꾸러미 지원사업이 개학연기로 인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생산농가에 보탬이 되고, 가정내 급․간식에 대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