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체육회(회장 이영섭)가 체육인들이 스스로 코로나19 예방을 선도하겠다는 취지로 ‘코로나19 방역 자율지킴이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방역 자율지킴이단’은 5월 20일부터 달성군체육회 직원으로 구성하여 관내 체육등록시설 131개소를 2인 1조로 주 5회, 1일 7개소를 방문해 민간 실내 체육시설의 이용자와 시설 종사자에게 체육 분야 생활수칙을 홍보하고, ‘우리시설 자율지킴이 앱’가입을 통해 자발적으로 수칙 준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한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체육 분야 생활수칙 홍보물 및 참여 시설 스티커와 손 소독제를 배부한다. 이외에도 현장 방문 시 개선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반영해 안전한 체육시설 환경 조성에 힘 쓸 예정이다. 이영섭 달성군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대구에서 지역 체육인이 앞장서서 체육시설 환경 조성과 관련한 자율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생활화한다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군민 모두가 체육 분야 생활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5월 21일 교통행정과가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과 조기 종식을 위해 왜관북부정류장, 왜관 남부정류장에서 개인택시 칠곡군지부 및 모범운전자회 회원들과 합동으로 코로나19의 조기종식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30여 명이 참여해 정류장 주변, 공중화장실, 승·하차대 청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생활방역 수칙 홍보전단 500부를 배부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에 따라 학생들과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 핵심수칙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선기 군수는 “군민들의 뛰어난 시민의식과 모범적인 방역수칙 준수로 추가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방심해서는 안 된다.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위생관리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 재학 중인 3학년 A학생 1명이 21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학생과 교직원 모두 귀가 조치하고 2일간 학교소독을 위해 폐쇄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학생은 대구시교육청에서 등교수업을 앞두고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기숙사 입소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전수조사에서 밝혀진 것으로, 20일 검체검사를 받고 21일 보건당국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통보 받은 것이다. A 학생은 타 지역 학생으로 지난 19일 저녁 학부모 자차로 기숙사에 입소해 다음날 담당교사와 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것 외에는 학교 밖으로 외출한 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해당 기숙사에는 A 학생을 포함해 17명의 학생이 1인 1실에 입소해 3명의 사감이 생활지도하고 있었다. 대구시교육청은 1차적으로 기숙사 입사생 17명, 사감 3명, 같은 반 학생 전체 18명, 급식실 등에서 밀접 접촉한 학생에 대해 오늘 즉시 보건당국과 협조해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접촉자를 더 넓게 파악해 고3 학생 전체 111명과 교직원 전체 94명을 대상으로 한 검체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020년 교육부가 주관하는 신규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서,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평생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내 여건과 특성, 수요를 반영하여 주민이 원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평생학습도시 지정은 남구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2013년 남구 평생교육 진흥 조례를 제정한 이후, 평생교육협의회 운영과 평생교육사 배치, 평생학습관 조성, 전담조직 확대·개편, 1·2차 평생교육진흥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등 연차적으로 평생학습기반의 골격과 체계성을 꾸준히 갖춰 나갔으며, 3전 4기 도전 끝에 2020년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앞산을 학습자원으로 특화한 지역학 강사 양성, 포용과 통합의 가치 실현을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학습형 일자리로 반려동물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돌봄 마을학교 운영을 위한 미래마을 강사 양성 등을 특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남구 내 학습자원을 네트워크화 하여, 권역별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평생학습센터 ‘Way To U 남구’를 통해 남구 구석구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월 21일 동물을 사랑하는 건전 문화를 확산하고, 윤리적 보호·관리 유도로 동물복지 의식 수준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유기․유실동물을 김천시유기동물보호소에서 반려목적으로 입양하는 사람으로, 입양 후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질병치료비, 미용비 등을 마리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을 받으려면 김천시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고 관내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과 진료를 받고 본인이름으로 진료비 등을 납부한 후 , 분양확인서 및 청구서, 세부영수증을 지참해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로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문룡 축산과장은 “올해 입양비 지원사업은 30두(6,000천원)분으로 예산이 모두 소진될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는 만큼 입양 후 2개월이 내에 서둘러서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청 공무원들이 바쁜 농번기를 맞아 농촌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 일손지원에 나섰다. 구미시는 5월 21일 대중교통과 직원 10여명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아읍 내예리 인삼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새마을과 직원 13명은 무을면 백자리의 포도농장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었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일손을 보태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창형 대중교통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농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관내 농가들이 코로나19 사태를 잘 극복하고, 희망농촌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영복 새마을과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대구광역시장)은 21일 ‘지방의 힘이 나라의 힘이 되는 지방분권 관련 법안’을 21대 국회에서는 조속히 통과 시켜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동안 권영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신원철 서울시의회의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염태영 수원시장),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강필구 전남영광군의회의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하는 등 지방분권 관련 법안 통과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해왔다. 작년 10월에는 국회의장, 여야 3당 원내대표를 방문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자치경찰 도입 법안 등의 국회통과를 촉구했고, 올해 2월에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지방4대 협의체 구성원 483명의 서명이 담긴 촉구 서명부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전달했다. 권영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은 “30년 만에 전부 개정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 도입 법안, 지방의 입장을 중앙에 잘 전달해 정책으로 실현할 수 있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설치 법안이 이번 20대 국회에 통과되지 못해 매우 유감스럽다.”라고 말하고,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는 지역을 떠나 국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생활 방역수칙을 주제로 수달 이모티콘을 제작해 22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5만 명에게 무료 배포한다. ‘생활방역 수달 이모티콘’은 대구시의 7대 기본생활 수칙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 많이 사용하는 표현들을 재치 있는 문구와 동작들로 디자인한 16종으로 구성됐다. 또, 직접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기보다는 일상적인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함으로써 시민들의 거부감을 최소화하고 활용도를 높이는 데 노력했다는 특징이 있다. 생활방역 수달 이모티콘을 받는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 검색 메뉴에서 ‘대구시청’을 검색한 후 ‘대구시청’ 채널을 신규로 추가하면 선착순 5만 명까지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후 9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카카오톡 이외의 SNS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수달 이모티콘 파일(gif형식)을 언제든지 내려 받을 수 있다. 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수달 이모티콘은 가까운 지인, 가족들과 채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생활방역 수칙이 익숙해질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면서 “이번 이벤트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7대 생활수칙의 일상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5월 21일 진드기매개감염병 환자가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영농작업 및 야외활동이 많은 군민들에게 사전 예방을 위해 진드기 기피제를 읍·면을 통해 22,450가구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법정 제4급 감염병으로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6~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가 감소된다.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 농작업 및 입산 시 풀숲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적정한 복장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야외활동 후에는 입욕과 함께 입었던 활동복을 세탁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을 것”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5월 19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회복을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관계자는 “군은 매일 아침 코로나19 방역대책 확대간부회의와, 농번기를 맞아 인력수급이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전공무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면서 불가피하게 저녁시간에 회의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이날 회의는 청도군수 주재로 부군수, 산업경제국장, 주요 사업부서장 및 담당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대형사업부터 집행이 부진한 크고 작은 모든 사업들을 총망라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원인분석과 대안책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청도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사 선급금 지급, 관급자재 선고지제도, 긴급입찰 등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신속집행 지침 활용과 선결제·선구매를 통한 소비투자부문 집행을 최대한 확대해 남은 상반기까지 신속집행 실적 제고를 위해 총력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민간 소비 위축으로 지방재정의 역할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는 요즘,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희진 영덕군수는 5월22일 오전 9시30분 행정안전부 차관과 강구 화전소하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공무원들이 농촌 고령화 및 일손 부족에 더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21일 영덕군 환경위생과 직원 13명이 영덕읍 화천리 과수원으로 사과를 재배하는 임수인씨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조금이라도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2천여 평에 이르는 과수원의 사과 열매솎기 작업을 했다. 또 영덕군 종합민원처리과(과장 최일준)도 21일 지품면 속곡리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해 ‘사과 열매솎기’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과수 농가에서 일손을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하여 실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이 권역별 교통 싸이카 집중운영을 통한 교통법규위반행위 집중단속 강화에 나섰다. 경북지방경찰청은 5월 20일일부터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해 매주 1회 북부권 교통 싸이카를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북지방경찰청은 북부권(안동, 영주, 상주, 문경, 예천) 교통 싸이카 4∼9대를 교통사고 다발구간 및 교통혼잡 지역에 집중 투입하고 있다. 또한 경북경찰은 교통 싸이카 집중운영 시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보행자보호의무위반 등 교통무질서 행위 및 이륜차에 대한 집중 단속과 교통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와 더불어 혼잡 교차로 내 교통정체로 인한 교통 불편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교통 혼잡을 해소하는 등 원활한 교통소통관리를 병행할 방침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교통법규준수 유도를 위한 현장활동을 강화해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의 교통법규준수 및 안전 운행 등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 지역 모내기가 5월 중순부터 보름동안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주낙영 경주시장은 21일 강동 국당들에서 시의원, 쌀전업농, 농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 행사 및 벼 재배농가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진훈재(쌀전업농회장) 농가의 농지에서 드론 직파, 벼 밀묘 소식재배 등 혁신적인 농업기술을 활용한 모내기를 시연했다. 드론 직파는 이앙재배와 달리 육묘과정이 생략되는 만큼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절감되고, 밀묘 소식재배는 관행농법 대비 농업생산비 약 50% 절감 및 모판수 감소에 따라 노동시간이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드론 직파 및 밀묘 소식재배 등 농가 고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많은 신농업기술을 농가에 보급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요즘 쌀 생산 과잉으로 가격하락이 우려 되는 상황이지만 경주시 쌀 전업농이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잘 대처해 나갈 것이라 믿고 있으며, 올해도 풍년 농사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는 5월 21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제218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2020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경산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산시민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지방채 발행 동의안 ▴코로나19 피해자 및 착한임대인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총 9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했다. 특히,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748억원(6.9%) 증가한 1조 3,138억원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에 관한 예산으로서 시민 생활안정과 경제회복을 목적으로 편성했다. 또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지방채 발행 동의안’은 지자체 부담분 부족으로 인한 지방채 발행이며, ‘코로나-19 피해자 및 착한임대인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지방세(재산세 및 주민세)를 감면해 어려운 민생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수명 의장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심사준비와 자료준비에 적극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