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 이하 대경경자청)은 3월 25일 한국폴리텍대학교 로봇캠퍼스에서 기업, 대학, 연구기관, 행정기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경북테크노파크 김상곤 단장이 혁신생태계 사례 중심으로 ‘산학연 혁신클러스터 구축과 지역발전’을 발표하고, 이어 ‘기업성장 혁신생태계 조성’이란 주제로 최삼룡 청장이 직접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산·학·연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산업생태계를 잘 구축해 나가고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 능동적인 준비와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입주기업 지원에 관한 논의 및 입주기업의 고충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또, 영천 경제자유구역의 중점유치 업종을 중심으로 상시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성·운영하여 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영천에서 기업, 대학, 연구기관, 행정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첫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삼룡 청장은 “연구기관, 대학교, 기업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생태계로 상생의 길을 찾아야 한다.”며 “산·학·연·관이 상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12지역 봉화솔향로타리클럽(허미숙 회장)이 지난 23일 봉화로타리클럽(신동원 회장), 영주중앙로타리클럽(김영일 회장)과 함께 지역사회 다문화가정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행복정미소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 받은 물품은 중앙로타리클럽에서 쌀 10kg 10포, 봉화로타리클럽에서 쌀 10kg 34포, 봉화솔향로타리클럽에서 32인치 컬러TV, 라면 10박스, 화장지, 의류, 이불, 잡화 등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으로 봉화로타리클럽 신동원 회장, 영주중앙로타리클럽 김영일 회장을 비롯하여 봉화솔향로타리클럽 회원 32명의 뜻을 모아 준비했다. 행복情美笑는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고 있으며,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기증받은 물품을 다문화가정과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봉화솔향로타리는 ‘초아의 봉사이념’아래 2012년부터 꾸준한 물품기증활동(쌀, 의류, 도서, 장학지원, 백내장 수술지원 등)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였고 더불어 이웃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허미숙 봉화솔향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2021년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준 완화'에 따라 지원 대상자 발굴 및 신속한 신청 조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달성군은 올해부터 취학 및 구직 등을 목적으로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는 미혼 청년 대상으로 주거급여를 분리 지급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최저생활보장을 받지 못했던 65세 이상 노인 및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적절한 사회보장급여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작년 2월 말 대비 기초생활보장 등 사회보장급여 신청 건수는 2020년 1,172건에서 2021년 2,288건으로 1,116건이 증가했으나, 복지조사 전문공무원 배치 및 사례회의 등으로 복지업무처리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으로 신규 기초생활보장 등을 신청한 대상자의 신속한 보장결정처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가구의 생활 여건을 개선함과 동시에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부적합 결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지원, 사례관리, 달성복지재단 등 연계지원으로 군민들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에 만전을 다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25일 산림조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희망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무심기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묘목 및 꽃묘 4,200본과 시민이 기증한 나라꽃 무궁화 500본을 당일 1만원 이상 관내 이용 영수증 제출 시 증정하는 행사로 이루어진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문경시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동영 산림녹지 과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나무시장을 찾는 방문객은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을 꼭 준수하시고 질서를 잘 지켜주시길 부탁드리며, 이번 ‘희망나무 나누어주기’ 를 통해 나무시장 홍보와 더불어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은 물론 나누어준 꽃과 나무가 시민들의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 문경 만들기 운동’을 통해 생활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지속적인 정책추진과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생활폐기물 배출요령에 관한 지침서인 「‘문경시,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기한 분리배출’을 제작·배부하고 홍보에 나섰다.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에 1세대당 1부씩 배부하며, 배부되는 지침서에는 ▷생활폐기물 배출 요일·시간 ▷재활용품 배출요령 ▷폐가전제품 및 대형폐기물 배출요령 ▷달라지게 되는 배출방법 등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가깝게 체감하면서 잘 몰랐던 분리배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투명(무색) 페트병을 별도로 분리배출 하도록 의무화되어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용 수거봉투도 추가로 배부한다. 전국적으로 버려지는 쓰레기종량제 봉투 속을 살펴보면 70%는 재활용품으로 분리 배출할 수 있는 자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분리배출을 제대로 하면 연간 약 5억매의 종량제 봉투와 약 3,000천억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 구매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평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산림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 25일 오전 10시 회룡포에서 공무원과 용궁면 회룡포사랑회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6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군은 예천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명승 제16호 회룡포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수려한 자연 경관과 어울리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제방을 따라 개나리 8,000본을 식재했다. 김학동 군수는 “회룡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여유 공간을 제공해 지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장소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중한 자원인 숲을 보호하기 위해 봄철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올해 봄철 조림사업으로 69ha 임야에 낙엽송 등 10종, 15만 본을 식재할 계획이며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적인 목재 공급을 위한 경제림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으로의 생활환경 변화와 함께 업무효율과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재택근무가 빠르게 시행되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기업을 농촌으로 유치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농촌 힐링워크(Healing-Work)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장기간 외부활동을 자유롭게 하지 못한 기업의 근로자들에게 농촌에서 힐링하며 근무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더불어 가족들이 함께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숙박공간 및 다양한 농촌체험활동 등 체류형 워케이션*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워케이션 :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휴가지에서의 업무를 인정하는 새로운 근무형태)) 특히, 이와 같이 4차 산업혁명시대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들의 잠재적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는 물론 장기적으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북도는 3월 25일 의성군 만경촌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라온피플㈜, 의성군, 만경촌, (사)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4차산업 혁명시대, 기업-농촌 혁신적인 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25일 의성군 청소년센터에서 대구․경북 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한 정책전략과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민, 공무원, 그리고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대구․경북 신공항 성공적 건설 전략 구상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2개의 세션으로 나눠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제1세션에서는 최철영 교수(대구대학교 DU인재법학부)가‘특별법이 통합신공항 건설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전략’을 주제로 김주석 박사(대구경북연구원)가‘통합신공항 건설과 광역교통망 구축사업 추진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제2세션인 종합토론에는 영남대학교 윤대식 교수를 좌장으로 김제철 교수(한서대학교), 이 호 연구원(한국교통연구원), 허태성 부사장((주)유신), 황대유 그룹장((주)티웨이항공)이 패널로 참석하여 신공항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활발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에 대한 대응전략과 신공항 접근성 개선을 위한 도로, 철도 등 광역교통망 구축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최철영 교수는 “특별법이 제정되면 국비 확보에 다소 유리한 측면이 있지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역사와 자연, 시민이 함께하는 도심 고분공원’조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3월 25일 시청에서 황상동 고분군 종합정비사업 계획설계용역 중간 보고회를 문화재청 관계자 및 전문가, 용역 수행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고분군과 주변의 생활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시킴으로써 인근 주민과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역사유적공원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이번 계획 설계에는 역사유적공원의 구체화 단계로 쉼터 및 화장실 설치 등의 편의시설, 고분유적의 성격과 탐방시설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안내판 설치, 주 ․ 야간으로 유적 공원을 즐길 수 있는 가로등 ․ 경관조명 ․ CCTV 등의 설치를 통한 안정성 확보, 화원조성 및 수목정비 등을 담고 있다. 또한 구미 황상동고분군은 1962년 경북대학교 박물관의 고분 3기에 대한 학술조사, 1998년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 황서초등학교부지 발굴조사 등을 통해서 150여기의 무덤과 2,000여점의 토기와 금속 유물이 출토되면서 유적의 성격이 드러나기 시작했으며, 지역 고대사 정립에 중요성을 인정받아 2006년 3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3월 25일 산림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대형 산불이 발생한 풍천·남후면 일원 산불피해지에 대해 “산불피해지 복구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복구조림사업의 올해 1차 년도 사업은 남후면 검암리 외 2개리 일원 마을주변 생활권과 중앙고속도로·지방도변 등 주요 경관 지역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시는 총 4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418 ha 면적에 용재수종인 낙엽송·자작나무 등과 경관수종인 산벚나무·느티나무·이팝나무 및 특용수인 산수유·음나무 등 58만4천본을 4월 30일까지 식재 완료할 계획이다. 앞으로 연차적으로 3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복구조림사업을 추진하여 2023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조속한 산불피해지 복구로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풀베기 등 사후관리를 통해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산림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불은 한 순간의 부주의로 발생하지만 다시 원상태로 복원하는 데 최소한 30년 이상의 오랜 시간이 소요되며, ‘건강한 숲’은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유산임을 인식하고, 봄철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021년도 ‘세계 물의 날’기념 경북도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경상북도에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하여 수질개선 및 상하수도 업무추진에 기여한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년 물 관리, 상수도, 하수도, 물 산업 육성 분야 등 10개 항목에 대하여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이다. 안동시는 2018년 환경부가 지정한‘물순환 선도도시’로 도내 최초로 물순환도시 팀을 구성하여 생태하천 조성, 쿨링&클린로드 사업 등을 시행함으로써 급격한 도시개발과 기후변화로 인한 물 문제 개선에 힘써왔으며, 특히 2020년에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하여 친환경 가축분뇨 퇴비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수질개선 및 녹조 저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서 안동시는 2014년 우수기관에 선정된 이후 8년 연속 우수(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통하여 “물순환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낙동강수계기금 약 90여억 원으로 주민지원사업과 마을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수계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3월 25일오·벽지 지역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서후면, 남선면, 용상동 등지의 6개 마을에 행복택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마을은 서후면 상이개, 남선면 평화마을, 용상동 사일, 마일, 석실, 원당실 등 총 6개 마을로 4월 1일부터 70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용상동 석동 4개 마을(사일, 마일, 석실, 원당실)은 기존의 3번 버스 노선을 폐지하고, 행복택시를 운행함으로써 연간 약 7백만 원의 비용을 경감할 수 있게 됐다. 안동시가 운행 중인 행복택시는 오·벽지 마을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의 증진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현재까지 16개 읍·면·동 126개 마을까지 확대운행을 하였으며, 이용 주민이 연간 2만8천명(`20년 기준)이 넘을 정도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우규 안동시 교통행정과장은 “이용객이 극히 적은 버스노선에는 행복택시를 운용하는 것이 비용 절감에 효과적”이라며“앞으로 벽지노선에 행복택시 운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이사장 임종식)는 3월 25일 2020년 전국규모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중 총 65명을 선발해 총 1,7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제66회 전국과학전람회, 제8회 전국이중언어 말하기대회 등 지난해 전국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개인수상 15명에게 50만 원씩, 단체수상 11팀 50명에게 2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에 지난 24일에는 구미 옥계동부중을 찾아 지난해 교육부에서 주최한 ‘2020 학생 생명존중 공모전’ 동영상 부문에서 ‘미나리(미래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받은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규모의 각종 대회에서우수한 성과를 내 경북교육을 빛낸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본인의 재능을 살려 자신의 꿈을 이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6일 오전 11시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열리는 제2기 전문감사단 위촉식 및 연수회에 참석하고, 오후 2시 40분에는 청송 안덕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안덕초등학교 명현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월 24일 구미시민운동장(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장애인)체전 준비상황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준비위원 26명이 모인 자리에서 2019년 제100회 전국체전의 성적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고등부 선수들의 훈련상황을 설명했다. 개·폐회식 공개 행사 지원 및 행사 홍보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고, 경상북도와 경북체육회 등의 여러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체전 참여 분위 조성, 학생응원단 구성 계획에 대해서 설명하고, 학교 경기장 시설 정비와 사용에 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경북교육청 고등부 선수들은 금메달 31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59개 등 총 120개를 획득한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제102회 전국체전에서는 제100회 전국체전 성적을 능가하는 메달 획득으로 경상북도가 종합 우승할 수 있도록 학교운동부에 적극 지원을 하겠다.”며“특히 경상북도청, 경북체육회와 협력해 대회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