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의회(의장 김경호)는 3월 26일 제255회 임시회를 열어 성주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총 6건의 조례안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먼저, 전수곤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성주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장의 임무수행 능력 향상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지원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건강검진 및 업무수행에 필요한 피복 구입지원 내용을 추가했다. 배재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주군 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 조례안’은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군민에 대해 교육·취업훈련·일자리·사회 공헌활동 등의 사업 추진과 장년층 지원정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성주군 인생이모작 운영위원회, 지원시설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김성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주군 마을회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한 마을회관 건축비에 대한 지원금액과 한도액을 증액함으로써 마을회관 건립에 필요한 현실적인 건축비를 반영하는 등 주민의 화합 및 복지증진, 생활편익을 향상시키고자 개정됐다. 마지막으로 황숙희 의원이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해외 입국자가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후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방역수칙 위반업소 2개소에 과태료 및 경고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최근 해외 입국자가 PCR 진단검사 후 결과를 통보받지 않은 상태에서 2주간의 자가격리 수칙을 무시하고, 주점 등을 방문해 친구와 업소 종사자뿐만 아니라 다른 손님에게까지 전파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면서 “역학조사 중 5인 이상 집합 금지 위반, 이용자 명부 부실 관리 등 다중이용업소 2개소가 방역수칙을 위반해 영업한 것을 확인하고 과태료 150만 원과 경고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종사자가 감염된 업소는 전파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집합금지 조치를 긴급하게 취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1년 이상 방역수칙에 대해서 안내와 홍보를 지속했던 만큼, 이용자 명부를 부실하게 관리해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발생하게 하는 등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에서도 제외하는 등 책임을 엄중하게 물을 방침이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위반해 시설 내 감염이 일어나거나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올해부터 어린이집에 입소하지 않더라도 일정시간 보육이 필요한 영아를 대상으로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시간제 보육서비스’는 올해부터 실시하는 제도로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병원이용, 취업준비, 가족돌봄, 단시간 근로 등의 이유로 일시적 보육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는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4개소(삼성프라임, 꿈마루, 도담, 무지개어린이집)에 5개반을 지정·운영한다. 이용대상은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6~36개월 영아가 대상이며,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1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보육료는 시간당 4,000원 중 1,000원 자부담(3,000원 정부지원)으로 어린이집에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통해 아이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사에게 맡기고 부모는 짧은 시간이라도 개인적 상황 및 자기 계발 등의 시간을 통해 육아에 보다 더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시민들의 호응도에 따라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3월 26일 ‘2021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입학생을 4월 2일까지 접수하고 5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는 구미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와 구미시, 구미대 평생교육원이 관·학 협력으로 운영하는 평생학습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3050리더스’ 과정으로 교육비는 무료다. 모집대상은 구미시민 30~50세이며, 60세 이상의 경우는 접수가 가능하고 정원 미달 시 등록이 가능하다. 교육기간(학사기간)은 4월에서 12월까지이다. 1, 2학기(각 15주)로 나눠진다. 수업은 매주 1회로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이다. 70% 이상 출석과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면, 명예도민학사(도지사 명의) 학위가 수여된다. 우수 학습자는 표창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인문학, 미래학, 시민학, 경북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해 폭넓은 교양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어쩌다 어른’외 다수의 강연과 90여 권의 저서를 집필한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한양대 교육공학과)를 비롯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와 경주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는 지난 25일 용황초등학교 주변에서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점검 단속과 더불어 △초등학교 주변 위험요소 발견시 안전신문고 신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등에 대해서도 함께 홍보했다. 아울러 경주시는 용황초등학교에 어린이용 마스크 3000매를 제공하고, 학교 내에서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인석 안전정책과장은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이달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교통 및 식품 안전, 불법광고물 등에 대해 집중점검하며, 위법사항 적발시 영업정지 및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이 민선 7기 공약사업과 주요 시정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5일 보덕동을 찾아 ‘암곡동 마을안길 확장’과 ‘보문관광단지 리모델링’, ‘마이스(MICE) 산업 육성’, ‘경주 축구 전지훈련 에어돔 조성’, ‘손곡동과 물천리 유적 토지매입 및 무상양여’ 등 보덕동의 주요 사업을 직접 점검했다. 보덕동 현장방문에는 경북도의회 박차양 의원, 경주시의회 한영태 의원을 비롯해 주민 대표가 일부 참석했다. ‘암곡동 마을안길 확장’ 사업은 사업비 2억 7천만원으로 마을 안길 600m 구간을 너비 3.5m에서 5m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오는 7월에 착공해 12월 말에 준공할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정주여건과 교통편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 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보문관광단지 리모델링’ 사업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 노후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관광객들에게 각광받는 신규 시설을 조성해 보문관광단지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조성될 시설에는 총 길이 2.7㎞에 달하는 루지체험장(사업비 500억원)과 보문호를 가로지르는 1.3㎞ 길이의 짚라인(사업비 164억원)이 포함돼 있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신일라이팅(대표 손승호, 손덕익)은 26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방문해 1천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신일라이팅은 경북 구미시에 소재한 LED 및 일반용 전기 조명장치 제작업체로 2012년 설립되어 2019년 기술개발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영양군 LED 가로·보안등 교체 임대관리 용역의 대표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영양군 LED 가로·보안등 교체 임대관리 용역은 지난해 영양군과 한국광산업진흥회의 업무협약으로 추진되었으며 ㈜신일라이팅, 영양조명전기, ㈜켑코에너지솔루션 3개사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관내 노후된 가로·보안등을 LED등으로 교체하였다. 또한 2027년까지 7년간 관내 가로·보안등에 대하여 무상으로 하자보수 및 유지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빛 공해에 대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LED가로·보안등 기구에 대한 빛 가림막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LED조명 등 교체를 통해 영양군이 보다 밝아진 것처럼 기탁해주신 장학금으로 교육환경 또한 밝게 빛나도록 적재적소에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로타리클럽(회장 신승배)은 26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현물(쌀 10kg) 70포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영양로타리클럽 신승배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운 계절을 보내고 있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보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영양로타리클럽이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계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등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영양로타리클럽은 이번 기탁에 앞서 지난 3월 22일 300만원 상당의 전동차를 영양읍 동부리 어르신에게 전달했으며, 오는 3월 29일에는 클럽의 대학장학생인 영양여중ㆍ고 출신 윤희경님이 기부한 300만원을 포함한 600만원을 모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3월 29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제1회의실에서 실과원소읍면장이 참석하는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당면업무 추진에 철저를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청송 군관리계획(재정비) 결정(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군관리계획(재정비)은 앞으로 청송군이 나아가야할 2025년 장기발전구상에 대하여 5년 마다 재검토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날 공청회는 계명대학교 김철수 교수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안동대 이강희 교수와 주민 대표인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박승환 前건설과장, 이중환 안전재난건설과장의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토론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도시계획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과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청송군에서도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조기 개설 등을 위해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 이후 의회의견 청취, 관련부서협의 및 군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2021년 6월경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요청할 예정”이라며, “경상북도 도시계획심의 승인을 받은 후 올해 안으로 결정고시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관내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구의 시간(Earth-Hour)’ 전등 끄기 행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전등 끄기 행사는 3월 27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각 가정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또, 이 행사는 오는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9시에도 진행된다. ‘지구의 시간(Earth-Hour)’ 전등 끄기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한 시간 동안 소등하는 캠페인으로 과도한 에너지 사용에 따른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자연보호기금(WWF) 주도로 2007년부터 시작되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 보호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달 진행한 청송지방정원의 네이밍 공모 결과 ‘청송솔빛정원’을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 이번 네이밍 공모전은 청송지방정원의 이미지를 함축할 수 있고, 누구나 이해하기 쉬우며 대중성 있는 참신한 명칭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최종 네이밍으로 선정된 ‘청송솔빛정원’은 청송을 상징하는 소나무의 선비정신으로 깊은 울림을 느끼면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정원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한편 청송군은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0억원(국비 30억, 도비 9억, 군비 21억)의 사업비로 4계절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명품 테마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청송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주왕산관광단지에 주제별 정원, 산책로 등 약 17만㎡ 규모의 새로운 휴양문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테마는 정원의 시작과 만남의 장이 형성되는 ‘청송마당’, 도자예술과 문화프로그램이 있는 ‘예술의 뜰’, 청송의 투박함과 자연성을 담은 ‘두메누리원’, 청송의 너덜돌 등 자연소재와 다양한 수목이 어울리는 ‘향설원’, 청송의 선비정신을 표현하는 ‘꽃마루원’, 선비의 사색과 풍류를 상징하는 ‘오월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지영)가 지난 25일 ‘대구 비혼모 사업에 대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행사장에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렸으며, 프로그램 평가 및 욕구에 대한 질적연구 결과 발표와 대구 비혼모 사업에 대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엄태영 교수(경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기존에 갖추어진 공적 자원을 체계화하여 할 수 있는 정책마련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현재 지원하고 있는 장애인·노인 뿐 아니라 비혼모를 대상으로 하는 커뮤니티 케어의 필요성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재영 전문상담사(사업지원인력)는 “모든 출생이 존중받는 세상이라는 사업 슬로건처럼 비혼모 뿐만 아니라 자녀인 아동에게도 초점을 맞추어 앞으로의 사업이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맘편한세상 사업은 취약계층 여성의 임신과 출산 지원의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주는 사업인 만큼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대상자 지원을 위한 기반 마련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경산지역민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3월 25일 ㈜금강(회장 방만혁)은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재단법인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방만혁 회장은 ”지역에서 사업을 하면서 얻은 수익을 지역에 환원할 수 있다는 것은 무척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기탁금은 뜻있게 쓰여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금강(경남 진주시 소재)은 1998년 설립된 회사로 스테인리스 물탱크 제작 및 롤 복합파이프를 제작으로 위생적인 급수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상수도 자재 제작업체로 대한민국 물산업기술대전에서 대한민국 5대 우수 수도자재로 선정됐으며 우수 기술상까지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방만혁 회장은 장학금 기탁과 더불어 각종 사회단체 지원과 불우이웃돕기행사 등 여러 방면으로 환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활발한 기부 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앞서 24일에는 트로트가수 류원정과 팬클럽 회원일동이 하양읍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현금 136만원을 경북사회복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3월 26일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봄철 조림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분야별로 목재 생산을 위한 경제림 조성, 미세먼지 저감 조림, 큰나무 조림, 내화수림대 조성 등 올 한 해 동안 136ha에 26만여 본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시는 주요 식목 장소는 수종을 바꾸기 위해 벌채한 임야를 선정했으며 해당 임야의 특성에 맞는 수종을 심을 예정이다. 특히 양봉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밀원수종인 헛개나무, 아카시나무 등을 심는 등 밀원수 조림에도 힘쓰기로 했다. 또한 시는 제76회 식목일을 앞두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묘목 나눠주기 행사도 마련한다. 미리 신청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4월 1일 묘목을 배부해 뜰 등에 심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며 위로를 얻고 조림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말하고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