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30일 오후 2시 30분 경북권역재활병원에서 열리는 ‘경북권역재활병원 개원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강소기업육성 기반구축사업’ 지원과 ‘자동차 소재·부품산업과 철강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시에 따르면 먼저 ‘강소기업육성 기반구축사업’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지원내역은 기업의 성장단계별로 갖춰야 할 기본여건 구축에 필요한 △디자인 개발 △웹·영상 홍보물 제작 △제품 생산 △컨설팅 △마케팅 △인력양성 지원 등 6개 분야의 17개 사업이다. 지원금액은 1개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세부사업 및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054-612-2968)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gepa.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 경주시는 ‘자동차 부품․철강산업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경주시에 사업장(본사 연구소 포함)를 둔 자동차 부품 및 철강분야(금속 포함) 중소기업으로,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에서 29일부터 신청을 받아 올 연말까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각 지원분야 별로 무상 또는 1개 업체당 최대 30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29일 중국 랴오닝(遼寧)성이 최근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에 NEAR 회원단체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 가을 개최 예정인 제13차 NEAR 총회에서 승인되면 78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하고 있는 NEAR 회원단체 숫자는 총 79개로 늘어나게 된다. 현재 동북아 국가별 회원 지자체는 한국 16개, 중국 11개, 일본 11개, 몽골 22개, 러시아 16개, 북한 2개 등으로 6개국 광역지방자치단체(150개)의 절반 이상이 가입하고 있다. 북한과 국경을 마주한 랴오닝성은 중국 동북 3성의 중심지역으로서 성도(省都)인 선양(瀋陽)시에는 한국총영사관, KOTRA, 관광공사 지사 등 우리 공공기관과 1천여 개의 국내 기업이 진출해 있어 우리와 경제적으로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지역이다. 랴오닝성은 2019년 기준 인구 4,351만 명이고 면적은 14.86만㎢로 한국의 1.5배에 달하며, 1인당 GRDP는 8,835달러로 전자기기 등 제조업과 원자재 공업이 발달해 있다. 지난 2019년 12월 경상북도 의회 대표단이 선양시를 방문하여 랴오닝성 인민대표회의와 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협약식(온라인)’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스코 포항제철소와 포항제철소협력사가 오는 4월 1일 포스코 창립 53주년을 맞아 포항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쓸수록 커지는 특별한 지역사랑’을 실천한다.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제철소는 총 90억 원의 포항사랑상품권을 구입해 포항에 거주하는 임직원 8,500여 명과 협력사 9,500여 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31일 지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소비활동을 촉진하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한다. 이번 포항사랑상품권 지급결정은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고려해 지역상품권을 검토함에 따라 포항제철소와 포항제철소협력사가 장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상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합의한 사항으로 뜻깊은 포스코 창립 53주년을 기념하고자 실시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9일 남수희 포항제철소장과 김헌덕 포항제철소협력사협회장을 초청해 격려와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코로나19로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 이용률이 급감한 가운데 오늘 포항제철소와 포스코협력사 간 포항사랑상품권 구매 미담은 진정한 경제위기 극복 노력의 모범사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수희 포항제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영세기업, 농어민 등 민생 氣 살리기 지원에 초점을 둔 2021 규제개혁 마스터 플랜을 확정하고 홍보에 나섰다. 그 동안 경북도는 실현 가능하고 효과성 높은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전문가, 중앙부처 간담회, 도 및 시‧군 규제개혁 보고회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는 코로나19 극복과 성큼 다가온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인 상황을 반영한 현실성 있는 마스터 플랜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에 경북도에서 수립한 마스터플랜을 살펴보면 4대 중점 분야 19개 과제로서, 먼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민생공감 규제개혁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민이 직접 발굴하는 민생규제 혁신 추진, 테마형 규제 발굴, 찾아가는 규제신고 센터 운영 등 서민경제 회복에 효과성을 제고하고 있다. 둘째, 도정정책 지원 규제개선으로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개혁 정책 추진, 경쟁 제한적 자치법규 개선, 규제입증 책임제 등을 추진해 산업 혁신성장 견인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셋째, 자율적 규제혁신 플랫폼 구축으로 가시적 성과를 내는 규제개혁위원회 운영, 지방규제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서관은 도민들이 일상에서 여유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4월 13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지역주민들이 시(詩)라는 공통 주제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안도현 시인과 함께하는 시 읽는 저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도현 시인과 함께하는‘시 읽는 저녁’은 지역출신 작가와 함께 정기적인 시 읽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감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한 일상에 시 한편이 주는 위로와 작은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를 좋아하고, 함께 책 읽는데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성인)을 대상으로 ‘이 시를 그때 읽었더라면’ 시집을 같이 읽고 서로의 느낌을 이야기하면서, 친목도모와 함께 마음의 평안과 울림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4월 한 달간은 비대면(ZOOM)으로 운영하면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강좌로 전환해 운영 할 계획이며, 강좌에 참여하는 모든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등록부 관리, 발열체크, 마스크 쓰기 등을 철저히 시행한다. 남창호 경북도서관장은 “시는 혼자 읽는 것보다 여럿이 같이 읽는 것이 전해지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영덕읍에서 벚꽃 버스킹이 열린다. 영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공감예술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는 31일부터 4월4일까지 5일간 영덕읍 덕곡천, 영덕군민운동장, 영덕시장 등 벚꽃길을 따라 하루 2회 진행된다. 영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고수호 위원장)가 추진하며, 영덕군 관내 팬플룻, 색소폰, 통기타, 하모니카, 아코디언, 가야금, 민요 등 13개 장르의 음악 동호회가 참여해 영덕의 봄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공연과 함께 공연장 주변에서는 2020년 동아리교육 성과품 및 유화전, 시화전, 사진전 등 작품도 전시해 음악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영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는 코로나19와 태풍으로 오랜 기간 문화 공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활기를 주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영덕읍 배후마을까지 확대해 찾아가는 문화 활동을 할 계획이다. 고수호 주민위원장은 “아름다운 벚꽃길을 따라 개최되는 벚꽃 버스킹 공연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나와 함께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최근 1주간 다중이용시설 등 집단감염 발생으로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가 급증함에 따라, 자가격리자의 생활수칙 준수 및 격리 장소 무단 이탈 등 방역 추진 미흡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3월 29일부터 다음달 4월 4일까지 자가격리자 특별 점검 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자가격리 중 앱 미설치자, 이탈자, 자가진단 미실시자, 고위험국가 입국자를 우선 선정하여 경찰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격리자의 모니터링 실태점검, 격리 장소의 적정성 확인, 격리자 격리수칙 및 동거가족 생활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또한, 자가격리자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해 주기적 방역 협조 감사문자 발송으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담공무원의 생필품·보건물품 즉시 배부를 통해 격리자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등 자가격리자 격리지 이탈 동기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 특히 점검 결과 정당한 사유 없는 무단이탈 시 안심밴드 착용 및 무관용(One-strike)원칙에 따라 즉시 고발(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조치, 생활지원비 지급 제외 등 지원 혜택을 배제하고, 외국인의 경우 강제 출국 조치를 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지난 26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달서구는 저출산 문제의 해답을 결혼에서 찾고자 2016년 7월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고, 공공기관․단체 등과 결혼장려 MOU 체결, 결혼특구 선포, 청춘남녀 인연맺기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122커플이 성혼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출산축하금 확대지원, 유축기 무료 대여 및 육아용품 지원사업을 신규 운영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고 싶은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에서 불고 있는 결혼바람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씨앗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커져가는 희망달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훈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자매결연 도시 단체장인 광주 북구청장, 성주군수를 지명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국비 및 도비 2억5천만 원 등 총 5억7천200만 원이 투입해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축산면 상원보건진료소를 신축한다. 2006년에 지어진 현 상원보건진료소는 2018년 태풍 콩레이, 2019년 태풍 미탁 등으로 상습 침수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건물의 안전과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2019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신축에 들어간다. 신축 상원보건진료소는 1층 건물로, 건물 연 면적 187.45㎡이며, 진료실, 건강 증진실, 숙소, 대기실 등을 갖췄다. 영덕군 보건소는 보건진료소 신축으로 인해 축산면사무소 내 임시 보건진료소를 마련해 4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김재희 보건소장은 “보건진료소 이전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공공 보건 인프라 개선을 통해 양질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3월 30일 청송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백신접종 및 선별진료소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사곡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류재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심화섭)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3월 25일 사곡면 음지리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30명이 참여해 낡고 닳은 장판과 벽지를 뜯어내고 새 장판과 벽지를 붙였다. 오래되어 못 쓰게 된 전등도 최신식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등 어르신이 지내기에 깨끗한 보금자리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곡면 새마을협의회 류재진 회장은 “올 겨울 허름한 곳에서 지내셨을 어르신을 생각하며 한시라도 빠르게 깨끗한 보금자리 마련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일을 추진하게 됐다. 다음에는 좀 더 다양한 곳에 따뜻한 손길 내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경우 사곡면장은 “벽지를 바르고 장판을 새로 교체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도 스스럼없이 함께 나아가는 모습은 모두가 본받아야할 모습이 아닌가 생각한다. 민에서 열성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관도 뒤에서 성심성의껏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격려차 방문한 박희용 의성군 새마을연합회장 역시 “새마을회 사곡면지회의 열성적인 모습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8일 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지역 중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청송 지질공원과 함께 꿈꾸는 ‘지오드림, 2021 지질탐험대’ 발대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청송군 청소년수련관과 함께하는 ‘지오드림, 2020 지질탐험대’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과 자연환경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지질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질탐험대원 임명을 시작으로 지질탐험대 프로그램 안내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지질공원 기본개념 이해에 도움이 되는 기초이론교육 후 조별로 진행된 스파게티면과 마시멜로우를 사용한 광물결정구조 만들기 게임을 하며 대원들이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지오드림, 2021 지질탐험대’에 참여하는 대원들은 올해 말까지 생태와 지질을 탐사하는 체험활동, 협동심과 자립심을 키우는 캠핑활동, 청송군과 타 지역의 지질 환경 차이를 알아보는 국내 지질공원 여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지오드림, 2021 지질탐험대’ 참여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청송 지질공원의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3월 29일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명품하천으로 재탄생한 남대천 고향의 강에 음악분수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남대천 내 음악분수는 매년 4월 1일부터 가동을 시작하여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운영하며, 4월과 10월은 일 2회 오후 3시와 7시 50분, 5월에서 9월까지는 일 3회 오후 12시 30분, 3시, 8시에 시작하여 각각 40분씩 운영할 계획이다. 남대천 고향의 강은 2014년부터 2020년 2월까지 총사업비 335억원을 투입해 의성읍 철파리~사곡면 오상리에 조성된 총 4.8km구간으로, 특히 작년에 처음 조성된 남대천 음악분수는 지역의 명물이자 하천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힐링 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음악분수를 관람하실 때는 마스크 착용은 물론, 관람자 간 1~2m 거리를 두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군민들의 몸과 마음에 피로감이 쌓여가고 있다.”며“이번에 재가동한 남대천 고향의 강 음악분수가 군민들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