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4월 1일 의성군 보건소에서 현장대응요원들과 함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고 군민들에게 꼭 백신을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지난 3월 27일 공문을 통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지자체장의 예방접종 협조를 요청했으며, 김 군수는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고 전 국민적 예방접종 참여를 유도하고자 이날 오후 3시 30분 보건소를 찾아 접종했다. 의성군은 2차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오는 4월 15일 지역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여 75세 이상 어르신 10660명을 대상으로 화이자(3주 간격 2회 접종)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3월 30일 사전연습을 완료하고 오는 4월 2일 모의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 3월 16일부터 접종을 홍보, 22일부터 마을담당자와 이장들이 동의서를 받기 시작해 현재 대상자의 96.2%를 조사했으며, 8485명으로부터 동의서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집단 면역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70%이상의 군민들께서 접종을 완료해 주셔야 한다.”며“군에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백신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 정창주 총장이 4월 1일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운동 ‘고고 챌린지’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환경부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SNS 릴레이로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해야 할 1가지 행동을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정 총장은 “지구의 소중한 생태환경은 인류가 살아갈 가장 근본적인 터전”이라고 강조하고 “플라스틱 용품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에 전 교직원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정동희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로부터 지명 받은 정 총장은 다음 주자로 조종수 ㈜서한 회장과 장재태 ROTC 대구경북지구 회장을 지명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상북도교육장학회(이사장 임종식)와 경북유치원연합회(회장 김춘학)가 지난 3월 31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장학금을 기탁한 경북유치원연합회는 지난 1992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11개 시·군 분회로 구성돼 있고 각 분회에 현재 216개 유치원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경북 사립유치원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 김춘학 경북유치원연합회 회장은 “저출산 추세로 원아수가 감소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미래 사회를 책임질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어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코로나19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을 위한 뜻깊은 마음을 모아준 경북유치원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금은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1일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올해 민방위 의무교육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비대면 방식의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민방위 교육은 1~4년차 대원은 연 4시간 집합교육, 5년차 이상은 연 1시간 집합교육으로 진행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편성연차 구분 없이 모든 민방위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교육이수가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이며, 보충교육 일정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민방위 교육대상자는 4월 1일부터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민방위사이버교육센터 또는 문경시청 홈페이지의 배너를 클릭하여 접속한 뒤 본인 인증을 거쳐 수강하고 객관식 평가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또한 사이버교육이 어려운 교육대상자에 한해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서면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서면교육은 교육이수가 어려운 신청자에 한해 교육교재 및 과제물을 배부하여 교재수령 30일 이내에 과제물을 작성 후 제출하면 교육이수로 처리된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혈액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고자 헌혈에 참여한 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1일 2021년부터 공급하는 벼 정부 보급종은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하기에 반드시 종자소독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홍용)에 따르면 2020년까지 벼 보급종은 농가가 소독 및 미소독 종자를 선택할 수 있었지만 정부의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시행에 발맞춰 중복 소독으로 인한 약제 오남용 방지 및 농가 자체 소독 증가로 소독종자 공급의 필요성이 낮아져 미소독 종자 공급으로 전환을 결정됐다. 종자소독은 종자전염병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예방 방제 수단이며 소독방법에 따라 최고 96%의 방제가 가능하다. 약제침지소독법은 적용약제와 물 40L에 종자 20kg을 볍씨 발아기(또는 온탕소독기)를 사용해 30℃에서 48시간 동안 소독 후 맑은 물에 2~3회 세척한다. 볍씨 발아기 이용 시 물 온도를 30℃까지 높인 후 약제를 희석하고 그 뒤 종자를 넣어준다.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종자 소독요령 교육을 실시하였고, 농가들은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여 종자소독에 대한 자세한 방법을 지도 받을 수 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올바른 종자 소독을 통해 키다리병 등 종자감염에 의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3월 31일 오후 3시 동인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 동인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3월 31일(수) 오후 3시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복합 커뮤니티 공간 동인커뮤니티센터(중구 국채보상로151길 109)는 신천교 초입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생활복지 서비스 향상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하1층, 지상5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0년 1월에 착공하여 12월에 준공되었다. 1층과 2층은 로비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3층 주민휴게실은 커피와 차를 마시며 만남과 휴식을 위한 공간, 4층 인터랙션 미디어아트 전시실은 ‘신천을 거닐다’라는 주제의 신천의 사계와 생태문화 골목길 스토리 등 화려한 영상과 반응형 미디어아트 체험 공간, 5층 전망데크는 포토존과 신천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공간이다. 동인커뮤니티센터는 건축물의 기획 단계에서 공간 구성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의견과 다양한 수요를 반영, 현재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동인행복 협동조합(이사장 최동학)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시설물을 관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글로벌 새마을리더 양성을 위해 4월 1일 청도군 새마을회관에서 ‘2021년 제1기 새마을대학’ 개강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은 이승율 청도군수,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 김기수 영남대 새마을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새마을대학은 청도군이 주최하고 영남대 새마을연구센터가 주관하며, 청도군의 새마을정신과 화랑정신을 연계하여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개설됐다. 교육은 새마을회관에서 4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9회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새마을과 글로벌 새마을 운동” 등과 같은 새마을운동 관련 소양강좌와 “플라워 테라피”등의 인문 강좌, 현장학습 등이다. 또한, 이번 제1기 새마을대학에는 정해용 청도군 새마을회장, 새마을 4단체장, 읍·면 회장단과 임원들이 수강하여 새마을 리더로서의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영남대 새마을연구센터와 함께하는 제1기 새마을대학을 통해 새마을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마을운동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 2010년부터 새마을분야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1일 오후 2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LM디지털㈜, ㈜디에프에스 2개사와 600억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구미시 투자유치 활동이 결실을 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구미시는 기업투자유치를 위해 지난해 임대용지 임대료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5단지 업종다각화와 임대전용단지 지정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 구미형 일자리사업인 LG화학의 양극재공장이 착공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LM디지털㈜, 반도체 기판 테스트 및 레이저 가공 전문 기업! LM디지털㈜은 경기도 안양에 본사를 둔 1991년 설립된 반도체 기판 테스트 및 레이저 가공 전문기업이다. 2018년 6월 구미 공장을 설립후 PCB 제조 레이저드릴 가공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기존 공장 생산라인 증설에 200억, 신규 공장 신설에 300억을 투자하며, 향후 신규 공장에 200억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 ㈜디에프에스, OLED·2차전지 장비 제조 전문 업체! ㈜디에프에스는 2018년 설립된 기업으로 구미 1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4월 1일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취약계층 고용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총 25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 참여자는 원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예방백신센터 관련 업무전반을 보조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 대상자는 18세 이상 65세 미만 근로능력이 있는 안동시민 중 취업취약계층, 코로나 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 등으로 주 20시간 ~ 40시간 근로한다. 임금은 최저시급 8,720원이고, 실 근무일에 한하여 부대수당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사업기간은 4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사업대상지는 안동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이며, 접종대상자 확인, 예진표 작성 지원, 방문자 체온확인, 거동불편 접종자 도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신청서,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하는 희망근로 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일조하는 한편 취약계층 시민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희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4월 1일, 후계농업경영인(이하 후계농) 11명과 청년후계농업경영인(이하 청년후계농) 1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농촌 사회의 고령화로 인한 농업 인력의 감소 등 농업․농촌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첨단농업을 이끌어갈 젊은 농업인의 육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후계농 및 청년후계농으로 선발된 농업인에게는 최대 3억 원까지 융자 지원(연 2%, 5년 거치 10년 상환)이 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5년 이내에 사업계획서에 따른 사업을 시행해야 한다. 다만, 이 기간 중 일단 대출을 받았다면, 최초 대출 실행 후 다음연도 12월 31일까지 사업계획서 상의 대출자금 실행을 반드시 완료하여야 한다. 청년후계농의 경우, 월 최대 10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3년 동안 지원되며 이는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들에게 농가 경영비와 생활자금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바우처 카드의 형식으로 지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촌에 젊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젊은 농촌, 활기찬 영농생활이 가능하도록 영농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농업 분야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학동 예천군수는 4월 1일 오전 11시 보건소를 찾아 백신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참여 유도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코로나19 예방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AZ)를 접종했다. 최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안정성과 효과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우려 해소 차원에서 백신을 맞아도 큰 위험이 없다는 것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김 군수가 솔선수범한 것이다. 김학동 군수는 “처음 도입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집단 면역 목표 달성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현재 접종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AZ)는 세계보건기구와 식약처에서 안전성을 검증했으므로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꼭 접종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정부의 2분기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관내 만 75세 이상(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2일부터 국민체육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백신 접종 대상자는 9천여 명으로 7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실제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백신접종 및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받을 계획이며 15일까지 접종센터를 설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대표 관광명소인 예천곤충생태원이 식충식물 유리 온실, 곤충체험 온실, 유아통통놀이터 시설 등의 안전정비 점검과 함께 말끔한 모습으로 새 단장하고 4월 1일부터 개방에 나섰다. 식충식물 유리 온실에는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곤충을 잡아먹는 파리지옥, 끈끈이주걱 등 11종 식충식물을 가까이에서 살펴보고 접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곤충체험 온실에도 35종의 다양한 식물들과 물속에 사는 수서곤충 4종을 비롯해 장수풍뎅이 유충, 장수풍뎅이, 사슴벌레를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직벽체 화단을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4월 중순부터는 다람쥐 터널을 조성해 다람쥐를 관찰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코로나 블루를 치유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전매트와 인조 잔디를 유아통통놀이터에 설치하고 바닥분수 대리석을 3cm에서 5cm로 교체하며 혹시 모를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해 편안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산수유, 개나리, 매화, 벚꽃 등 봄을 알리는 식물들을 비롯해 겨울까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식충식물 유리온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도로 시설물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 주변과 교통안전시설 사전 점검을 위한 춘계 도로 일제정비에 나섰다. 이번 도로정비는 위임국도를 포함한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179개 노선 756.32km를 정비할 계획이며, 덤프트럭과 굴삭기 등 장비는 물론 도로보수원 등 가용인력을 동원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군은 겨울철 도로 제설용 모래 정비 및 살포한 제설용 모래를 제거하고 파손도로 노면보수, 도로 배수로 준설 등 도로 정비해 4월중 완료 할 계획이다. 가드레일, 교량 난간 등 도로안전 시설물 일제 점검으로 기존에 노후‧파손된 안전시설물을 재정비하고 보행자 안전 미확보 구간을 우선적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춘계 도로정비로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로 순찰 강화와 시설물 정비 등 도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1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서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의 삶의 질과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를 만드는 것으로, 2001년부터 교육부가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상주시는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국비 7,500만원을 확보했으며‘평생학습으로 빛나는 SHINE+상주’를 비전으로 시민 포용, 전통특화, 공간혁신, 네트워킹 평생학습을 4대 목표로 삼아 1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TV와 온라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비대면 학습을 확대하고 우리동네 학습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등 근거리 학습 공간 발굴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역사와 자연을 학습 자원으로 활용해 상주시만의 특화사업을 펼치고, 장애인과 비문해자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해 전 시민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해 나가는 것은 물론 평생학습 축제와 성과 공유회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상주시는 2006년 이동 여성회관과 시민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평생교육 진흥조례 제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이안면·모동면 등에 노선을 신설하는 등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하고 4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상주여객에서 시내버스 44대를 58개 노선에 운영했지만 이번 개편에서 신설 4개, 연장 5개, 증회 2개 등 11개 노선을 편입해 69개 노선으로 확대했다. 신설된 노선은 모동면∼보덕암∼오도리∼정양∼신흥, 모서면∼선유동∼한가뫼∼금잔, 이안면∼이안2리∼가장∼이안1리∼소암∼함창, 상주종합버스터미널∼모동∼모서∼화동∼화령∼예의∼황령∼성주봉(한방사우나) 등이다. 또 지금까지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던 사벌국면의 자전거마을, 청리면 가천2리, 낙동면 분황리, 화북면 용유2리까지 연장 운행된다. 신설 노선에는 공공형버스 3대가 투입됐다. 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국비 10억원을 확보해 25인승 버스 3대를 구입했다. 이에 따라 비수익·오지노선 주민들에게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1일 오후 강영석 상주시장과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청리면 가천2리에서 시내버스 연장노선 개통식을 열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