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백신에 대한 안전성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4월 2일 안동시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맞았다. 이번 백신접종은, 예방접종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전 국민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지자체장이 우선 접종을 받도록 하는,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른 것이다. 안동시는 2월 26일부터 요양시설 및 요양병원 입소자와 종사자에게 예방접종을 시작했으며, 1분기 접종대상자 4,170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했다. 2분기 접종대상자 47,453명에 대한 접종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4월 8일부터 안동체육관 실내보조경기장에서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여 75세 이상(46.12.31 이전 출생자) 1만9천여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백신접종은 국민 집단면역 체계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인 만큼, 안동시민 70%이상이 접종받아 소중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접종참여를 바란다.”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방역망 구축 및 안전한 백신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4월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의 시범실시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은 중대본에서 ▷방역․의료역량보다 낮은 단계조정기준 ▷다중이용시설중심의 제한 조치로 서민경제 피해누적 등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준비되어 왔다. 당초, 경상북도는 3월 30일 중대본에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의 시범실시의견을 제출 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4월 5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전국의 코로나19 발생추이가 증가 추세에 있음을 감안하여 시행을 유보하고 보건복지부와 추가논의 후 시행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 지사는 “경상북도는 코로나19의 전국적 유행과 차별되게 경산을 제외하고는 방역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지방소멸 위기가 더 높아짐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의 조기시행”을 건의했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경북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건의 취지에 적극 동의한다.”는 공감을 표하며, “개편안에 조기시행을 적극 검토하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ZERO’화 실현을 위해 해빙기 및 우수기 대비 재해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도는 전년도 전국 여름철 자연재난 인명피해 대부분이 재해취약지역 外 발생으로, 개별법 및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새로운 안전관리 사각지대 발굴 및 협업부서, 유관기관별 비상근무 확립‧체계를 강화했다. 해빙기 및 우수기를 대비하여 4. 1~4.15일간 T/F팀 4개반을 구성하여 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 산사태취약지역, 재해예방사업장 등 도내 총 11,320개소의 재해취약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지난해 경상북도는 54일간의 최장 기간 장마와 연이은 태풍에도 자연재난 인명피해 0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 노력으로 행정안전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중권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해빙기 및 여름철 자연재난 취약 지역을 꼼꼼히 챙겨보고 미흡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정비하는 한편 ICT자동통제시스템 구축, 재난위험 알림서비스를 활용한 위험 안내 등 한 단계 빠른 예측과 상황 대처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7 재보궐선거를 5일 앞두고 선거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 당원협의회가 이번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 당원협의회(위원장 정희용 국회의원)는 4월 2일 당협 소속 광역·기초의원들이 서울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북구 수유동 수유역 인근에 집결한 광역·기초의원들은 수유역 횡단보도에서 거리인사를 드리는 한편, 수유역 지하철 출입구 방역 봉사활동을 통해 서울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양천구 목동 깨비시장으로 이동하여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前 원내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금태섭 前 의원 등이 참석한 순회인사에 합류하여 깨비시장 상인 및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세활동을 펼쳤다. 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의원은 “바쁜 와중에도 4.7 재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자발적으로 상경하여 지원을 펼쳐주신 고령·성주·칠곡 당협 소속 광역·기초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승리를 바라는 고령·성주·칠곡 당협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시군별 대표관광자원발굴육성 사업’과 ‘야간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됐다. ‘시군별 대표관광자원발굴육성 사업’으로 선정된 ‘청도 감계(感季)무량 투어’는 청도의 아름다운 계절(季節)의 매력에 감동(感動)한다는 콘셉트로 전통문화자산과 관광지를 연계한 여름 야간 투어와 에코트레일 트래킹과 생태체험을 접목한 가을 관광상품을 진행할 예정이다. ‘야간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사업’으로 선정된 ‘휘영청 달밤에’는 화랑정신의 발상지 청도에서 즐기는 역사문화 관광상품으로 각종 체험 외 비대면 프로그램도 개발하여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두 사업이 3년 연속 경북도 공모에 선정된 것은 청도군 관광경쟁력을 확인한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여행객들의 만족을 높여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이승율 군수)은 오는 5월 31일까지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농지가 소재한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은 쌀·밭·조건불리 등 기본 직불금 사업을 개편해 2020년부터 시행되었고, 농업인의 소득안정 및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자로 2016∼2019년 기간 중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수령했거나, 등록연도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 1000㎡이상(휴경 제외)에서 농업에 종사한 농업인 등이다. 이에 해당하는 농업인은 공익직불금을 신청할 시 실제 경작하는 농지를 신청해야 하며, 타인에게 임대하거나 작물을 재배할 수 없는 폐경면적은 제외하고, 임차한 농지는 반드시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농지의 경우 2017∼2019년의 3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쌀고정, 밭고정, 조건불리)을 정당하게 지급이 된 곳이 지급대상이다. 직불금을 거짓으로 신청하여 지급받은 경우, 지급금액의 5배 이내의 추가징수 및 8년 이내 등록 제한 등 부정수급으로 인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2일 오후 2시30분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윤성희 구미지원센터장과 고성민 한마음협의회 대표,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여명이 시청을 방문해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하는 삼성전자의 후원금은 지난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서 모금한 소중한 성금 1억원으로 학대피해아동 여아전용쉼터를 리모델링하고 기자재를 구입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구미시는 학대피해아동 여아전용쉼터 확충을 위해 국도비 3억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빠른 시일 내에 건물을 매입하여 신규쉼터 개소를 6월말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속적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윤성희 구미지원센터장은 “전국적으로 학대아동 사건이 꾸준히 증가하고 최근 지역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학대피해아동쉼터 확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학대피해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상주쌀연구회와 함께 4월 2일 쌀사랑작목반 육묘장에서 농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볍씨 종자 소독연시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볍씨 종자 소독에 관심이 많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소독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종자 소독에 대한 농업인들의 호응도가 높아 참여 인원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벼 정부보급 종자가 소독되지 않은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종자 소독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해보다 커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그물망에 넣은 볍씨를 물 온도 60℃에 10분간 담가 소독한 후 즉시 찬물에 10~15분 담가 식혀내는 온탕침법을 시연했다. 이 방법은 키다리병, 도열병 등의 곰팡이병과 세균성벼알마름병 등의 병원균까지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는 평가다. 김용택 기술보급과장은 “종자 소독은 종자로 전염되는 여러 가지 병의 근본적인 예방을 위해서 필수적”이라며 “지난해 긴 장마 등에 따른 벼 생육이 좋지 않아 종자 채종에 어려움이 있었고, 정부 보급 종자가 미소독 상태로 공급되었기 때문에 올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이 지난 2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 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로 국가적 위기인 저출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서구청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어린이집 환경 개선 지원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류한국 청장은 다음 주자로 최상기 인제군수와 조재구 남구청장을 지목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2일 올해 들어 처음으로 경북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환자(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밭일,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확진된 경주시 거주 ○○○씨(여, 만 79세)는 최근 과수원 작업과 밭일 후 발열 의식저하 등의 증세로 D종합병원 응급실 방문(3.26)하여 입원치료를 받다가 사망(3.28) 후 SFTS 양성 판정(4.2)을 받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6~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고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지난해 경북에서는 33명(전국 243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7명이 사망했다.(* 2016 ~2020 전국 SFTS 환자 수(1,162명), 사망자 수(195명), 경북 SFTS 환자 수(160명), 사망자 수(32명) ※ 잠정 통계로 변동 가능) 특히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임업 종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4월 2일 군청 종합재난상황실에서‘성주군 제2기 SNS서포터즈’온라인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대표 2인의 서포터즈만 초청해 위촉장과 기자증을 전달했다. 온라인으로 참석한 서포터즈에게는 우편을 통해 사전에 전달됐다.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제2기 성주군 SNS 서포터즈는 블로그/SNS분야 15명, 유튜브분야 5명 총 20명이 선정됐다. 2기 SNS 서포터즈는 유튜브 분야를 신설하여 구성된 만큼 다양한 매체와 경로를 통해 성주군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서포터즈는 “성주군에 관심이 많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보물같은 성주의 명소를 구석구석 방문하여 소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SNS 영향력이 더욱 커져가는 요즘 서포터즈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군의 다양하고 유용한 소식들을 대내외적으로 많이 홍보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임이자 국회의원(경북 상주시·문경시)은 4월 2일 상주시와 함께 2022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지역 현안사업 간담회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시·도의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기획예산담당관의 주요 시정 추진방향 보고를 시작으로 2022년 주요 국가투자예산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는 주요 현안 사업으로 ▲문경~상주~김천 고속철도건설 사업 ▲상주 시립도서관(생활문화센터) 건립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건립 등 67개 사업을 건의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정책 공유와 향후 국비확보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의견을 모았다. 임 의원은 “상주의 발전을 위해 강영석 시장 및 시·도의원들과 한자리에 모인 만큼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다양한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당정 간 협력체계 강화하여 지역 발전의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의원은 같은 날 문경시와 함께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코로나19 중구예방접종센터(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별관)가 4월 4일 일요일에도 백신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당초에는 월~금요일 평일에만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백신접종 속도를 높여 올 하반기 집단면역 형성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이번 주말에도 중구예방접종센터를 운영키로 한 것이다. 4월 3일 토요일은 쉬고, 4월 4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중구 주간보호시설 등 노인시설 종사자 110명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한다. 또, 이날 접종 대상자들의 2차 접종일인 4월 25일 일요일에도 중구예방접종센터는 운영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와 중구는 의사 2명, 간호사 5명, 중구보건소 직원 12명을 배치해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주말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해서는 의료진 확보가 가장 큰 관건이었으나, 중구보건소 황석선 소장의 남편인 박준욱 정형외과 원장(동구 ○병원)이 선뜻 봉사에 나서 주었고, 대구시 의사협회도 주말 백신접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료진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해 피로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주말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과의 국비확보 및 시정 발전을 위한 시정 현안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과 국민의힘 소속 도ㆍ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 국가 투자 예산사업 확보, 시정 핵심 현안사업 및 주요 민원사항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른 소비 심리 악화, 소상공인 경영 악화 등 경제 위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이를 타개하고 지역민 생활 안정, 경기 활력 제고,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상주시의 내년 국비 확보 목표는 총 67개 사업에 1,645억원이다. 중점 추진 및 건의할 사업은 △경천섬 테마화 사업 △회상나루 관광지 리뉴얼 사업 △낙동강 수열에너지단지 조성사업 △국도 25호선(내서~화서) 건설사업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이다. 정부예산안은 중앙부처별 예산요구안을 작성, 5월말까지 기재부에 제출되며 6월부터 기재부 심의를 거쳐 9월 2일 국회에 최종 제출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2년도에는 코로나가 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인 4월을 맞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대상은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영덕군에 사업장을 둔 12월말 결산법인이며, 납부할 세액은 법인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에 법인지방소득세 세율 1 ~ 2.5%를 적용하여 산출 된 세액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 하여야 한다. 사업장이 여러 지자체에 있는 경우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는 반드시 지자체마다 각각 제출해야 하며,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등 첨부서류는 본점 소재지 지자체에만 제출하면 된다.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 없이 납부하거나 첨부서류를 미제출할 시 무신고 가산세를 부담하게 되므로 반드시 필요서류를 첨부해 신고·납부하여야 하며, 특히 둘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인 경우 안분하여 신고하여야 하며 만약 하나의 지자체에만 신고하면 미신고 지자체에서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신고방법은 위택스(www.wetax.go.kr)을 이용하여 방문 없이 쉽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으며, 전자신고가 어려울 경우 영덕군청 재무과에 방문하여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