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세계화재단이 일회용품,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에 앞장서겠습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장동희 대표이사가 4월 1일,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증한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억제하기 위한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다짐 릴레이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와 ‘해야 할 일 한 가지’를 약속한 뒤 다음 주자 세 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욱열 경상북도 행복재단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장동희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배달음식을 이용하거나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입하는 일이 잦아지다 보니 본의 아니게 플라스틱 사용이 늘었다. 앞으로는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는 플라스틱 빨대, 일회용 식기는 청하지도 사용하지도 않겠다. 재단이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 아프리카 9개국 34개 마을에서도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장동희 대표이사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정창주 구미대학교 총장, 이시철 경북대학교 교학부총장을 지목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실시하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대비해 5일부터 15일까지 조사요원 37명을 모집한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매5년마다 진행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다.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요원은 업무별로 총조사 업무를 담당하는 총관리자 1명, 현장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6명, 조사관련 각종 행정지원을 담당하는 조사지원담당자 2명,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28명으로 총 37명을 모집한다. 지원기준은 만18세 이상으로 조사 관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사업체 관련 통계조사 유경험자, 다자녀 가구, 장애인·저소득층 등은 선발시 우대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경제총조사 홈페이지(https://www.ecensus.go.kr)’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영주시 홈페이지(https://yeongju.go.kr) 채용공고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시청 미래전략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4월 23일 이후 개별 통보 및 영주시 홈페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실시하는 경주 보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후속사업이 속도감 있게 순항되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경주시와 공동으로 진행한 보문관광단지 활성화 용역의 후속 사업으로 진행한 ‘보문관광단지 조성계획 변경 용역’을 통해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관광단지 내 6개 시설지구 중 운동·오락시설지구와 휴양·문화시설지구간 벽을 허물어 그동안 복합시설 투자에 있어 많은 제약을 받았던 사업자들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관광단지 내 시설지구 통합은 관광진흥법 개정과 연계하여, 공사에서는 보문관광단지가 전국 45개 관광단지 최초로 통합된 관광휴양·오락시설지구 내 운동·오락시설지구와 휴양·문화시설지구 구분을 두지 않아 자유로운 복합시설 설치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사업비 500억 원 규모의 가족형 체험놀이 시설인 루지월드 조성사업을 비롯한 기타 민간 리모델링 사업이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밤이 있는 보문관광단지’를 위한 사업들도 착착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라한호텔에서 호반광장 구간에 비해 야간조명이 부족했던 명활산성 방면의 보문 호반길 내 야간경관 조명 보강 및 빛을 활용한 조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자 30명(국내 28, 해외 2)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산시에서는 총 23명으로 △ 경산 소재 노인이용시설 이용자 20명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 3월 20일 확진자(경산#945)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4월 1일 확진자(경산#1,01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 3월 31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3월 28일 확진자(포항#520)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3월 25일 확진자(김천#107)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3월 30일)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영덕군에서는 3월 30일 확진자(영덕#32)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3월 21일 확진자(칠곡#95)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9.1명이 발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 한민정)은 지난 31일 대구참여연대와 대구민변이 제기한 대구시 상인회관을 둘러싼 대구시의 수상한 부동산 거래 의혹을 낱낱이 밝히라고 주장했다. 대구참여연대와 대구민변은 공직자들의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전국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시가 대구시 상인연합회장의 건물을 매입해 다시 대구시 상인회관으로 위탁 제공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정의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대구시가 2015년 5월 27억여 원의 대구시 상인회관 건립 예산을 확보하고, 비슷한 시기 대구시 상인회장 외 2인이 해당 건물과 토지를 매입했는데, 이를 대구시가 2016년 6월 17억여 원을 들여 매입했으며, 대구시가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을 해 수의계약으로 대구시 상인연합회에 민간위탁으로 운영을 맡겼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상인연합회장 외 2인은 대출을 받아 건물을 매입했고, 대구시가 상인엽합회 측에 회관건물을 알아보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또, 계약 과정에서도 시의회 검토보고에 따르면 대구시 지원으로 설립된 비영리재단 전통시장진흥재단도 설립목적과 기능으로 보아 수탁자로 적절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4월 1일 오후 2시 시민체육관에서 코로나19 북구예방접종센터 백신 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북구청 공무원, 의료진, 군·경찰과 소방인력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실제상황을 가정해 가상의 접종자 30명이 예방접종 운영 절차에 따라 이동하며 모든 과정을 직접 시연하고, 이를 참관한 평가위원들은 개선·보완사항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 4월 중순에 예정된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이용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의 원활한 접종 준비를 위해 백신의 보관 및 관리에서부터 백신 이송·준비, 접수·예진표 작성, 예진, 접종, 접종 후 관찰, 아나필락시스 이상반응 대응 순으로 포괄적인 훈련을 가졌다. 한편, 북구예방접종센터는 4월 15일 개소예정으로 1개 팀(의사 4명, 간호사 8명), 1일 600명 접종 규모로 시작하여 향후 4개 팀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배광식 청장은 “모의훈련을 통해 미흡한 점 등을 보완해 구민들께서 안심하고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평생학습진흥원(원장 장원용)이 전문직 은퇴자의 일자리 창출 및 재능 나눔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2021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분석한 결과 85%가 대졸 학력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신중년 사회공업활동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 베이비 붐 세대 전문직 은퇴자들의 일자리 창출 및 재능 나눔을 통한 사회 공헌을 위해 대구시가 추진하고 대구평생학습진흥원이 위탁·수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42명은 사전교육을 거쳐 대구지역 20여 개 평생교육 관련기관에 오는 4월 7일부터 4개월 간 하루 4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대구평생학습진흥원에 따르면 참여자 42명 중 85.7%인 36명이 대졸 이상이며, 이 가운데 석사가 8명, 박사가 2명, 경력 역시 대학교수, 교장, 교사, IT업계 종사자, 일간지 기자, 행정직 공무원, 경찰, 대학 교직원, 박물관 학예사 등으로 다양했다. 또, 참여자 대다수는 국가공인자격증을 1개에서 최다 8개까지 보유하고 있으며, 자격증의 종류도 수질환경기사1급, 보육교사1급, 사회복지사1급, 금융자산관리사 등 전문 분야가 많았다. 금융인 출신 A씨는 사회복지사1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월 1일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으로 6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시중 협력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을 하면 시에서 대출금리의 일부를 1년간 보전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된다. 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내수부진 등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550억원으로 확대 편성했고 이차보전율은 타 시도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인 4%까지 이자차액을 보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 당 최대 3억원 융자 추천하며 일자리창출 기업, 내고장 TOP기업 및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추천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융자한도 우대업체에 리쇼어링기업, 경북스타기업, 뉴딜혁신기업, 4050일자리우수기업 뿐만 아니라 업력 5년 이상의 운전자금 신규 신청 업체를 추가했고, 자금의 신속 지원을 위하여 신청기간 종료 후 심사·결정 통보하던 것을 매주 수요일 융자추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상호협력과 아동 및 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해 지난 3월 3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소장 장은정)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는 경북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아동의 권리가 보호,존중,실현되도록 인식 및 환경을 개선하고 정책의 변화를 도모하는 일련의 활동들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칠곡군은 아동권리 옹호활동에 동참하며 아동권리교육과 관련된 모든 제반사항에 대해 협조를 위해 마련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다양한 아동권리 교육 컨텐츠 제공 및 아동 권리교육 진행에 따른 자문, 아동권리교육과 관련된 모든 제반사항에 대해 다양한 서비스와 자원을 연계하기로 했다. 또 아동 및 청소년 관련 사회 이슈를 적극 홍보하는 등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의 권익증진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기로 했다. 한편 칠곡군은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및 아동·청소년 의회 구성, 아동친화드림담당 부서 구성, 옴부즈퍼슨 위촉 등 다양한 활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4월 1일 수산인의 날 행사 참석을 위해 포항을 방문한 문성혁 해양수산장관에게 포항해수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모 사업자 선정 심사를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하여 대형카페리여객선의 조기 취항으로 울릉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상이동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하 포항해수청)에서 지난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포항~울릉항로 대형카페리여객선 공모사업 사업자 선정의 조속한 심사 촉구를 위해 국회, 해양수산부를 방문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포항해수청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은 지난‘20년 2월 포항~울릉항로에 운항중이던 2,000톤급 카페리 여객선 썬플라워호가 선령만료로 운항중단 된 이후 대형여객선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릉주민의 해상이동권 보장 및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총톤수 8천톤 이상, 전장 190m미만의 대형 카페리여객선 공모 사업자를 지난 1월말에 선정하여 1년 이내 항로에 투입할 계획이었다. 공모 신청한 2개 선사 중 A선사의 신청서류를 포항해수청에서 선박 미확보의 사유로 반려 하면서 집행정지가처분신청 및 반려처분 취소 소송이 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미래농업인재 확보를 위해 후계농업경영인 양성을 중점 농정 목표로 세운 가운데, 최근 그 결실을 보이고 있어 그간 고령화와 이농현상으로 고충을 겪고 있던 농촌에 희망이 보이고 있다. ▷ 민선 7기 후계농은 민선 6기 대비 43.5% 급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민선 7기 출범 이후인 2018년부터 현재까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인원은 총 1,848명으로 민선 6기 4년간 1,288명 보다 43.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계농업경영인육성사업은 미래 농어촌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1981년부터 시행되어왔으며, 2018년부터는 만39세 이하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과 만49세 이하 후계농업경영인육성사업으로 나눠 청년후계농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해 실시하고 있는 전문 농업인력 양성사업이다. 연도별 실적을 보면 연간 육성인원이 300명대 초반이던 민선 6기에 비해, 2018년엔 389명, 2019년 478명, 2020년 488명에 이어 금년도에는 493명을 선발해 연간 500명대 육성에 다가섰다. ▷ 후계농에도 청년화 바람이 불어 청년층 지원이 급증 하였다. 특히, 2021년에 선발되는 493명 중 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제76회 식목일을 앞두고 4월 1일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사 부지 내 화단에 무궁화나무 심기 식목 행사를 가졌다. 이번 식목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자연이 주는 일상 속 행복과 소중함을 직접 느껴보고 장구한 역사 속에서 우리 민족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어 온 나라꽃인 무궁화의 위상과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이날 식재한 무궁화는 백단심계 안동무궁화 5년생으로 생장량이 일반 품종에 비해 훨씬 적으며 잎이 두꺼워 진딧물에 아주 강하며 개화시간이 36시간으로 다른 품종보다 길고 밤까지 피어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재래종으로 일제강점기에 지역의 선각자와 유림들이 나라 잃은 슬픔과 독립 의지를 새기며 심고 가꾸었던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임종식 교육감은 “한때 100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지역에서 멸종 위기까지 처했던 안동무궁화의 명맥과 정신을 이어갈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며“이번 행사로 희귀하고 귀중한 안동무궁화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항일 독립운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4월 1일 경주 본사에서 사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직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방송을 통한 생중계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정부와 학계, 산업계 등 각계의 축하 메시지와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의 ‘포노 사피엔스 시대, 한수원이 나아갈 길’강의가 영상으로 진행됐다. 이어 기존 핵심사업인 원전 경쟁력의 토대 위에 신재생, 해외사업, 수소 등 다양한 클린에너지원을 갖춘 친환경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이라는 한수원의 미래상을 선포하는 비전선포식과 On-tack 비전 공감 퀴즈 행사 등을 통해 모든 직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국민의 삶을 편안하게 하는 에너지를 안전하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정재훈 사장과 직원들이 함께 본사 앞마당에 이팝나무를 심었다. 정재훈 사장은 “한수원은 지난 20년 동안 힘든 일을 극복해오면서 저력을 얻었다.”며, “천년의 세월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업,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며 신뢰받는 기업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수원은 2001년 4월 2일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분사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학생복지팀은 대구시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극복 캠퍼스 지킴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구시가 주관하고 대구지역 12개 대학교 학생들이 동참해 대학이 방역 주체가 돼 대표적인 다중밀집시설인 대학 내 캠퍼스와 주변시설의 방역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퍼스 지킴이들은 학과 추천을 받은 재학생 24명으로 3월 말부터 6월 말까지 3개월간 마스크 착용 캠페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교내 발열체크 도우미, 주변시설 코로나 예방권고 캠페인 등에 참여하면서 안전한 캠퍼스 여건 조성을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 캠퍼스 지킴이로 활동 중인 권주헌(방사선과 3학년)학생은 “교수님들과 학우들이 안심하며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캠퍼스 지킴이로서 맡은바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옥 학생취업처장(간호학과 교수)은 “개강과 더불어 대학과 주변 지역의 밀집도가 높아져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걱정이 컸다.”며 “대구시와 함께하는 캠퍼스 지킴이들의 활동으로 안전한 캠퍼스를 조성하고 나아가 안전한 대구가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