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재난관리실태에 대한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3월 31일 ‘2020년도 군위군 재난관리실태’를 군보 및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재난관리실태 공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3월 31일까지 전년도에 추진한 재난관리 분야 투자 현황 및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군민에게 공개한다. 공시내용은 ▲2020년도 재난의 발생 및 수습 현황 ▲재난에 대응할 조직의 구성 정비 ▲재난관리 기금의 적립현황 ▲재난 발생에 대비한 교육·훈련과 재난관리예방에 관한 홍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작성·운용 현황에 관한 사항 등 총 13개 항목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군위군에서는 2020년 ‘제9호 태풍 마이삭·제10호 태풍 하이선’ 등 2건의 태풍피해로 공공시설 7건, 사유시설 292건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액은 총 414백만원이다. 모든 피해시설에 대한 복구 및 재난지원금 지급이 완료됐다. 또한, 군은 당해 연도 ‘재난관리기금’의 법적 적립 기준액인 118백만원을 모두 적립하고, 재난대응 조직 구성 및 정비, 재난대비 교육·훈련, 재난관리자원의 관리 등을 충실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1일부터 8월31일까지 영덕 옛사진(비디오) 공모전 ‘우리 어렸을때! 그땐 그랬지’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영덕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수집하는 공모전으로 영덕의 변천사와 일상생활, 변화된 풍경이 담긴 옛 자료를 발굴해 영덕의 삶의 흔적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대상은 2000년 이전에 만들어진 필름, 사진, 앨범, 영상테이프 등으로 영덕의 역사화 생활상이 담긴 소중한 자료면 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출한 자료는 디지털로 변환해 원본과 함께 참여자에게 돌려준다. e-메일(ydg6000@korea.kr)과 우편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와 정책기획담당관 홍보팀(054-730-6061~5)로 문의하면 된다. 주운찬 정책기획담당관은 “영덕의 소중한 역사를 찾는 공모전으로, 기록들을 모아 영덕의 소중한 역사로 만들겠다. 군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귀농ㆍ귀촌으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도시민 유치와 새내기 귀농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귀농ㆍ귀촌 스마트 가이드북’1,500부를 발간ㆍ배부했다. 이번 발간한 가이드북은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QR코드를 비추면 일일이 찾지 않고도 귀농귀촌에 대한 방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또 상주 농업의 우수성과 귀농ㆍ귀촌 여건, 귀농ㆍ귀촌 지원 시책과 각종 농업 지원시책 등 알찬 정보가 담겨 있다. 지난해 통계청 공식 자료에 의하면 상주시는 2019년 귀농ㆍ귀촌인 1,380가구 1,735명을 유치했으며, 귀농인 171가구로 전국 3위를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귀농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해성 농업정책과장은 “귀농ㆍ귀촌 희망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상담에서 정착까지 적극적이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농촌 활력 제고와 인구 증가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4월 5일 오전 11시30분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6.25참전용사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상주시 축제추진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4월 1일 2040년까지 중장기 발전계획과 비전을 담은 ‘2040 안동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40 안동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하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과 경상북도 종합계획(2020~2040)에 연계하여 안동시가 수립하는 시 단위 최상위 계획이다. 최종보고회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람 중심의 “내 곁에, 안동”」’을 2040 안동시 총괄 비전으로 삼고 △ 일상이 즐거운 도시(生) △ 새로운 활력을 만드는 도시(動) △ 나누고 실천하는 도시(感)를 2040 목표로 제시했다. 안동시는 저출산고령화, 포스트코로나, 4차 산업혁명 등 국내외 사회경제와 자연환경의 급진적 변화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 앞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에 기준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해 1월 착수해 주민 설문조사, 비대면 시민공청회를 시행하고, 이해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4월 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Happy together 김천’운동 강사를 위촉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난 2019년에 위촉된 강사의 임기 만료와 부족한 인력풀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6명에서 20명으로 확대 위촉했으며, 대학교 교수와 CS 전문 강사, 아동 교육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촉식 후에는 강사 간담회를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경력과 실력 모두 뛰어난 강사님들을 위촉하게 돼 기쁘다. 강사님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모르는 사람이 김천시에 단 한명도 없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간담회를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강사 협회장을 맡은 송애랑 김천대학교 교수는“우리가 사명감과 절실함을 갖고 교육에 임해야 교육을 듣는 대상자에게‘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이 진심으로 다가간다. 각자의 강의 노하우를 공유하여 김천시 브랜드 가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최기문 영천시장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 발전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소통행보를 다시 이어간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잠시 중단되었다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 외 지역은 1.5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지난 1일 재개했다.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새내기 직원부터 다양한 직렬과 직급에 있는 직원들과 관내 음식점에서 커피와 빵으로 간단한 조찬을 함께하고 우로지공원과 마현산공원의 산책로, 금호강변, 한의마을 등을 산책하며 1:1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와 같은 소통행보는 신규직원을 포함해 대부분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실무자 중심의 대화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함이다. 관내 주요 지역을 다니며 신규 직원들과 지역의 현황을 파악하고, 직원들의 조직생활 속 어려움을 청취하며 시정 발전에 대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발굴로 영천 발전에 전 공직자들의 역량을 집중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 같은 1:1 조찬 미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최기문 시장의 취임 초기 실·국·소장급 간부공무원들의 시정 업무보고에서도 신속한 업무파악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이와 같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된 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2일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문경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3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한 ‘문경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은 ‘2020년 찾아가는 마을복지학교 운영’에 이은 2차년도 사업 진행을 위한 워크숍으로 문경시는 2020년 코로나19와 같은 힘든 상황에서도 목표로 한 5개 지역(산양면, 영순면, 점촌1, 2, 3동) 모두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선포식을 통해 주민들과 공유하는 등 전국에서도 선도적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참여하여 2020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워크숍은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태영 교수의 ‘지역복지와 마을복지계획의 이해’와 한국지역복지연구소 허숙민 소장님의 ‘마을복지계획의 실제(공공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14개 읍면동의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다. 이후 올해년도에는 3개 지역의 신청을 받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2021 찾아가는 마을복지학교 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윤교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이 지난 4월 1일, 성황리에 개장했다. 봉화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은 성인풀 6레인, 보조풀, 샤워․탈의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실내수영장에서 새벽반, 여성반, 오후반, 학생반, 저녁반 5개의 강습반을 운영하고, 강습 이외의 시간에는 자유수영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3월 24일부터 31일까지 수영장 월 강습 회원을 모집했으며, 그 결과 280명의 회원 접수를 받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실내수영장의 개장으로 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시설 이용에 만족할 수 있도록 군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실내수영장을 활용한 다양한 강습을 운영하여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 운영에 있어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각종 시설 소독 및 방역수칙 준수 안내로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울릉군농업협동조합과 연계하여 우리나라 최대 농수산물대표 시장인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 울릉도 청정 부지갱이 생채 나물을 시범적으로 출하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이번 출하하는 부지갱이 생채나물은 4월 1일 울릉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냉장탑차(5톤)를 이용하여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까지 출하하면서 생채 특성상 발생 할 수 있는 신선도 하락(시듦, 목질화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냉 작업 등을 거쳐 기능성 필름에 2kg씩 4kg박스에 담아 2,000kg(500박스)를 출하했다. 이날 시범출하 행사에는 허필중 울릉부군수,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 정종학 울릉농협장, 전병택 농협울릉군지부장이 참석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우리나라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 울릉도 청정 산채 시범 출하를 시작으로 울릉도 농민들이 판로 걱정없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수 있도록 안정적인 유통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랜드복지재단 봉화군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이 지난 4월 1일 노인복지관에서 봉화지역자활센터와 무료이동세탁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중 세탁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의뢰하면 봉화군지역자활센터가 ‘이동복지빨래방’세탁차량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세탁해드리게 된다. 봉화군노인복지관 신세환 관장은 “무료이동세탁사업 협약을 통해 세탁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더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활발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2일 농어촌버스 이용자에게 실시간 버스정보를 제공하는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작업을 지난해 완료하고, 3개월 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4월 1일부터 정상운영 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버스정보시스템(BIS)은 버스 위치와 도착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통합관제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어디서든 버스 운행정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마을별 중심으로 이용자가 많은 농어촌버스 7개 노선, 주요간선도로 31개 정류장에 시스템을 도입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군은 지리적 특수성으로 정시 운행이 어려운 경우가 잦다. 이용객들이 버스의 정확한 위치를 몰라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지만, 앞으로는 실시간 정보를 통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본 시스템이 운영되면 실시간 정보를 통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 증가로 지역 교통난 및 주차난도 함께 해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버스정보시스템 이용은 ‘광역 BI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모바일(광역 BIS, 울릉알리미-편의기능내 울릉군버스정보시스템)로도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4월 2일 대구공항을 이용한 2017~2019년 사이, 3년간의 이용객 특성 분석을 위해 (재)한국산업경제개발원에 ‘대구공항 이용객 특성 조사 및 활용방안 연구 용역’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용역 결과 공항수요 요인으로는 배후인구 규모, 운항노선 및 운항빈도, 공항시설, 이용 편의성을 꼽으며 대구공항은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였기에 발전이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공항의 이용객은 2019년 전체 이용객 467만명 중 입출국자는 276만명으로 약60% 수준이며 이중 85.5%가 내국인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화물운송은 중추공항인 인천공항에는 훨씬 못 미치는 전체 대비 0.76% 불과하지만, 거점공항으로는 김포, 김해 다음이 대구공항 순으로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이 나타났다. 용역의 목적이 신공항으로 이전한 이후에도 기존의 고객층을 그대로 흡수하고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이전 이후에도 신공항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가능성이 높은 고객층은 접근성이 향상되는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남성과 고연령층(60, 70대)의 여객 목적 이용객으로 나타난 반면, 교통 여건이 비교적 우수한 지역(포항, 성주, 경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한 경제 침체에 대응하고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1 지역활력플러스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모집 기간은 5일부터 7일까지이다. 백신접종 지원 및 생활방역 등 2개 분야에서 150명을 선발하여 5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2021.4.2.)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경산시 거주자로서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근로조건은 주 15~3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단, 만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 임금은 시간당 8,720원으로 출근일에는 부대경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산시는 실직자와 취업 취약계층 주민의 고용 충격을 완화하고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2021 상반기 공공근로,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4월 5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열리는 2021 영주시 농업인교육 개강식(애플스쿨)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