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4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1년 도민대학 의성캠퍼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민대학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체계적이고 수준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경쟁력도 강화하고자 새롭게 마련된 교육과정이다. 7대 영역(지역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안전, 문화예술)으로 구성되어 있다. 30~60세대의 의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의성군 평생학습 홈페이지, 군청 총무과,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정원은 50명으로, 접수가 끝나면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사일정은 상반기(4월 21일 ~ 7월 14일)와 하반기(9월 1일 ~ 12월 22일) 2학기로 구성되어 있다. 각 학기별로 15주 동안 주 1회 2시간 (매주 수요일 19시~21시)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70%이상 출석하고 사회참여활동을 5시간 이상 한 수료자에게는 도지사와 군수명의의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도민대학 의성캠퍼스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쟁력도 한층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조문국박물관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박물관이야? 영화관이야?’를 4월 3일부터 다시 운영한다. ‘박물관이야? 영화관이야?’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 박물관 강당에서 무료 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의 생활 문화기반시설 복합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람 호응도가 높은 가족단위 전 연령층이 시청가능 영화로 개편 운영되며, 관객 띄워 앉기를 위해 총 165석 중 50%인 82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2분기에는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모아나’,‘원더랜드’등 총 18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상영작 정보는 의성조문국박물관 홈페이지나 안내데스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관람객들이 영화를 관람하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한다,”며“방문할 때는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윤동춘) 제1기동대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과 소중한 생명을 나누기 위해 4월 2일 경산 소재 제1기동대에서 ‘사랑의 릴레이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이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운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조금이나마 혈액수급난 해소에 도움이되고자 대한적십자사에 헌혈버스를 요청하여 경찰관 30여명이 헌혈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어 경북경찰청은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한 혈액수급 해소를 위해 경찰관들이 지난해부터 솔선 동참하여 왔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적극 실천 하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POST코로나 시대 지역활력화를 위한 여성농업인 역할 정립을 위해 4월 1일 평산아카데미에서 제16대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도임원 및 시군연합회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개선회 핵심리더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4차혁명과 농촌환경개선을 선도하는 생활개선회’를 주제로 매주 목요일 4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도연합회를 이끌어갈 지역의 핵심리더로서 SNS기술을 함양하고 농촌환경개선의식을 심어주는 등 다양한 전문역량 습득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했다. 1회차(4.1)에는‘코로나와 힐링푸드’라는 주제로 경북농업기술원장의 특강이 있고 농업인 세법교육을 진행하고, 2회차(4.8)에는 환경보전의식함양과 농작물 재해보험 이론, 회의진행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한다. 3회차(4.15)에는 본원 전산교육장으로 자리를 옮겨 4차혁명시대 효과적인 SNS활용 기술 함양과 농업경영 및 농산물 홍보기술을 익히고 4회차(4.22)에는 생활개선회 정체성 함양과 농촌여성 공동경영주 등록 교육 등이 진행된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4차혁명과 농촌환경개선을 선도할 수 있는 농촌여성리더로서 생활개선회가 지역여성농업인들을 이끌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세수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5월 31일까지 2개월간을 제1차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징수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군은 지방세 체납 정리단 구성 및 체납세액 책임징수제 운영을 통해 올해 말까지 체납징수목표액인 20억 200만원을 징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각 읍·면에 현수막·입간판 설치, 출무회의 등을 통해 체납액 일제정리 집중 기간을 홍보하고 체납고지서를 발송해 체납자 스스로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지방세 체납 정리단은 체납세액 단계별·유형별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부동산, 예금, 급여, 신용카드 매출채권 등을 압류·추심하는 등 체계적인 체납처분 추진과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등록, 출국금지 등 다양한 행정제재를 강화하여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증가하는 자동차세,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 정리를 위해 매주 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하고, 고액 체납차량의 공매처분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중만 재무과장은“고질·상습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4월 2일 아열대 작목 재배농가와 기술 교류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 31일 경주, 고령 등 경북도내 아열대 재배농가 60여 곳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북도 아열대과수 연구회’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성된 ‘경상북도 아열대과수 연구회’는 시군별로 산재해 있는 아열대 재배 농가들을 연결하고 경북지역에 적합한 아열대 작목 재배기술을 선제적으로 연구하고 보급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재배농가간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민ㆍ관이 함께하는 세미나 개최 및 선진지 견학으로 재배기술을 향상시키고 시장 교섭력과 통합브랜드 육성으로 가격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실가스저감 노력이 현 추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지구온난화가 지속되면 2080년 무렵에는 남한지역 60% 이상이 아열대기후에 속하게 된다. 이러한 기후 변화에 따른 신소득 작목으로 아열대 재배기술을 연구개발, 보급하기 위해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2016년부터‘아열대작목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해 재배농가를 육성하고 경북지역에 적합한 재배매뉴얼 개발에 힘써왔다. 현재 경북지역 아열대 작목 재배현황은 171농가, 37.5ha이다. 최근 소비자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4월 5일 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직원석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ㆍ성주ㆍ칠곡)은 4월 2일 코로나19로 인한 온택트 시대에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피해가 매년 증가추세임을 지적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정희용 의원은 최근 3월 24일 네이버가 디도스 공격을 받아 1시간 가까이 서비스가 먹통이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거래소가 디도스 공격을 받아 기업공시 채널 접속지연 등의 피해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불편을 겪은 바 있다. 또한, 카카오뱅크, 11번가, 케이뱅크 등도 디도스 공격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 표. 최근 5년간 기관별(업종별) 디도스 공격 현황(건) > 정희용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6년~2020년) 디도스 공격 현황에 따르면, 2017년 96건, 2018년 133건, 2019년 155건, 2020년 213건 등 총 731건의 디도스 공격이 발생했으며,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업이 561건(77%)으로 가장 많은 공격을 받았다. 이어 금융 및 보험업 44건(6%), 협회 및 단체 35건(5%)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협회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새마을지도자 석보면협의회(회장 김용걸)와 석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해주)는 2일 코로나19와 겨우내 추위로 어려움을 겪은 독거어르신들에게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석보면 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은 관내 홀로 생활하시는 40가구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독거어르신에게 간식꾸러미를 전달하였을 뿐만이 아니라 안부를 묻는 등 홀로 외로웠을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김용걸 협의회장과 김해주 부녀회장은“몸과 마음이 유난히 더 추웠을 겨울을 보낸 독거 어르신들께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간식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어르신들에게 짧게나마 안부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안심이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따뜻한 봄이 왔지만 그 따뜻함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는 독거어르신들에게 간식꾸러미라는 봄을 선물한 새마을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추운 겨울이 지나면 찾아오는 따뜻한 봄처럼 코로나19로 겪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봄처럼 따뜻하고 행복한 생활이 군민들에게 찾아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 일월산 산나물이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영양군은 산나물들이 서식하기 좋은 여러 조건을 지니고 있다. 내륙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영양군의 전체 814.7㎢ 중 87%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토양은 산나물이 서식하기 좋은 갈색삼림토로 산나물과 희귀 약초들이 많이 자란다. 그 중 단연 최고라 불리는 어수리는 임금님 수라상에 오른다하여‘어수리’라 이름 붙여졌을 정도로 귀하게 취급받아 온 최고급 산채이다. 어수리 특유의 맛과 향으로 입소문을 통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대량생산을 하게 되면서 더욱 진가를 드러냈다. 현재 영양군 관내 30농가 4만1,752㎡에서 23t의 어수리를 재배할 정도로 관내 재배량이 급증하고 있다. 어수리는 뛰어난 맛과 함께 각종 무기질과 섬유질, 비타민이 풍부해 당뇨·변비·소화 등에 탁월한 효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동의보감에는 피를 맑게 해준다고 기록돼 있는 등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자리잡았다. 어수리는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월등히 많고 수익이 높아 영양군민들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 산나물의 우수한 품질만큼이나 홍보 또한 중요하다고 당부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천연 당을 이용한 작물 생육 조절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출원했다. 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4월 2일 ‘천연 당을 이용한 작물의 생육 조절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수목원에 따르면 본 기술 개발에 활용된 천연 당류는 전 세계적으로 설탕 대체 감미료로 주목받는 희소당류를 기반으로 했다. 희소당류란 자연계에 극소량으로 존재하는 천연 단당류를 의미한다. 수목원 연구진은 당류기반 식물 생장 조절제 개발 연구를 통해 천연 당류를 이용하여 당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방울토마토의 무게만 약 32%를 증가시키고, 과실 완숙시기를 2주가량 앞당기는 효과를 확인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으며, 후속 연구로 농가와 협력하여 희소당을 활용한 다양한 작물의 생육, 과실 수확시기 조절을 위한 현장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허출원은 희소당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과실 크기 증대 및 완숙과 조기 유도를 위한 조성물, 및 상기 조성물을 이용한 생장조절제」(출원번호 10-2021-0040721, 출원일 : 2021. 3.29)) 야생식물산업화연구실 김영수 실장은 “앞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월 2일 ‘여성친화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김천”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활동 제약이 있는 임산부와 영아를 위한 맘(MOM)편한 도서택배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맘(MOM)편한 도서 택배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영아 양육자가 가정에서 무료로 도서를 대출·반납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정보소외계층 독서지원 프로그램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책 읽는 가족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도서택배서비스는 김천에 주소를 둔 임산부와 12개월 이하 영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코로나로 외부활동 제약된 엄마들에게 가정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방법으로는 임산부는 신분증과 산모수첩을, 영유아 양육자는 신분증과 가족관계 확인서류를 지참하여 도서관 회원가입 및 신청서를 작성하면 최대 10권을 30일 동안 무료로 택배를 이용하여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백선주 관장은 “문화와 정보 소외계층인 임산부와 양육자를 위한 도서택배서비스 운영 확대를 출발점으로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의 폭을 넓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민선7기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1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지난 3월 31일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올해 김천시는 고용률 66.2%, 취업자 60,000명 달성을 목표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 및 구직자 취업지원, 맞춤형 직업훈련 등 6,898개 일자리사업에 396억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시정방침 최우선과제인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김천 건설’을 목표로 지역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지역기업 청년 인턴제도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청년 창업공간 지원사업 ▲김천시 청년센터 운영을 추진하고 사회적적약자 일자리 확대를 위해 ▲코로나19 대응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확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중점 추진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도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021년도 1월 1일 현재의 개별토지 15만3천655필지에 대해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후 4월5일부터 4월26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토지정보과에서 직접 열람하거나, 인터넷 경산시청 홈페이지(행정정보→개별공시지가→개별공시지가조회)에서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토지가격을 열람한 후 의견이 있으면 경산시청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서 서식을 내려 받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토지정보과에 비치되어 있는 서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의 특성, 표준지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확인·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고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사용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에 따라 의견제출 기간 내 개별공시지가 확인이 꼭 필요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토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지난 1일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에 따른 주민의견수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각 유관기관 대표자 등을 대상으로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설계공모 당선안에 대해 설명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건립될 완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137억원을 투입하여 완산동 일대의 4,612㎡부지에 연면적 2,61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복지를 위한 양질의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조달청 설계공모 당선안의 발표를 시작으로 3월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설계공모 당선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번 주민의견수렴회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설계공모 당선안의 기본 및 실시설계가 더욱 탄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기존 완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하여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새롭게 지어질 청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