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 동안 ‘모두의 보훈 드림’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모두의 보훈 드림’은 국민 누구나 간편하게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후원에 참여할 수 있는 국가보훈부가 운영하는 기부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민간 기부문화 확산을 목표로 지역 내 카페와 서점 등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마련했다.
홍보 행사에 동참하는 매장에는 ‘광복 80주년’과 ‘모두의 보훈 드림’을 알리는 전용 컵홀더, 책갈피 등 홍보물을 배포하여 QR코드를 통해 기부 안내 홈페이지로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해당 매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이벤트를 진행하여 경품도 지급한다.
경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지역과 함께 보훈의 가치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