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코로나19 유행으로 배달 음식, 택배 등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 되면서 쓰레기 배출량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성주군 자원순환사업소에서는 1회용품를 줄이기 위해서 사무실에서 개인컵 사용하기, 외출시에는 텀블러 휴대하기, 재활용품 분리 배출, 비닐봉투 대신 탈 플라스틱 제품에 음식물 담아오기 운동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성주경제를 살리는 ‘희망냄비 끓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억의 도시락 먹기 운동을 자원순환사업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같이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들도 돕고, 사무실과 작업장 각자의 자리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나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신념으로 “깨끗한 성주, 환경살리기”운동을 시작했다. 또한 자원순환사업소에 근무하는 지역주민들과 직원들은 매일 쌓여가는 지역 생활폐기물들을 보며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역을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해서 생활속의 작은 습관부터 고쳐야 한다. ‘쓰리go(지역졍제도 살리go, 1회용품 줄이go, 나부터 실천하go)’ 실천을 지금부터 시작하자며 결의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및 선행질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건소는 노인심뇌혈관질환 관리 인프라 강화를 위해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와 연계하여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및 사망을 감소시키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신규 대상자 적극 발굴▷보건소 합병증 예방 검사 연계 ▷대상자 지속관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보건소에서는 ▷복지관 생활지원사와 노인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및 합병증 예방 교육 실시 ▷고위험 대상자 공유를 통한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내 노인 심뇌혈관질환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촘촘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로 했다. 최수영 영천시보건소장은 “2019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 중 심뇌혈관질환이 전체 사망의 1/5을 차지하며 이에 따라 의료비 등 사회적 부담이 증가하는 만큼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노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은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를 통한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보육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20여명을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26까지 이틀간 코로나19 선제검사를실시했다. 이번 선제검사의 구체적인 대상은 코로나19 감염 및 관리에 취약한 대상을 보살피는 관내 어린이집 12개소 종사자 150명, 성주종합사회복지관 직원 17명, 성주군자활센터 종사자 155명이 이번 선제검사 대상이다. 종사자들은 성주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PCR검사 완료하고, 성주군은 이를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집단감염으로 인하여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되어 지역사회 내로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각 기관에서는 방역수칙을 재점검하여주시고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을 시에는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단검사를 받아 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일반분야 주관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계명대는 지난 11년 연속 창업 지원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예비창업자를 위해 교육 및 멘토링 운영, 실무 업무 지원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해 창업지원 거점기관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유망 창업 아이템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사업화 지원과 지역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창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또,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는 기업은 사업비지원, 멘토링 지원 뿐만 아니라 판로/투자 연계, 라이브 커머스 지원, 글로벌 온라인 판로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계명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캠퍼스기반 창업 액셀러레이팅 창업거점 기관의 역할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단계적으로 창업자를 선발하고 사전단계를 통해 창업자 역량 및 경력, 보유기술 및 기업 경영단계 등 기업분석을 하고, 1단계 사업준비 과정을 통해 창업자-멘토-매니저 전담제를 운영, 창업자간 네트워킹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2단계 사업준비 기간에는 시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재)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가 3월 25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장학회 이사장인 이승율 청도군수와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 이가희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 장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장학금 대상은 진학․우수 장학생, 저소득 장학생, 효행 장학생 등으로 총 153명이며, 장학금액은 총 8,020만원으로 우수대학교 입학생 200만원, 수능성적 우수자 100만원 등 각 장학 분야의 성격에 맞게 차등 지급됐다. 또한, 지역 우수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주시는 우수교사 22명에게도 감사장과 소정의 격려금이 전달됐다.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13회에 걸쳐 1,465명에게 7억4천2백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학생 여러분들 뒤에는 지역 후배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쾌척해주며,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5만 군민이 함께한다.”며 “자신들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바로 세우고, 밝은 미래를 향해 꿈과 열정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3월 25일 경상북도 주관 ‘2020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목표 달성 및 징수율 향상 실적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하고 특별조정교부금(인센티브) 4천만원을 지급받았다. 지방세 체납액 징수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특별조정교부금) 지급은 올해 경상북도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제도이다.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년도 및 과년도 체납액 징수실적, 결손처분, 관허사업제한, 사해행위소송 등 행정제재 4개 항목에 대해 공정한 성과분석 및 심사를 바탕으로 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우수상 수상과 특별조정교부금 인센티브 지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방세수 확충과 납세자 위주의 세무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자.”고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곽용환 군수)는 지역출신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를 지원하고 다방면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공무원 임용시험 대비 전문 온라인강의 무료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에 지급하는 수강권은 최근 공무원 시험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커넥츠 공단기’의 프리패스 상품으로 등록 후 1년간 선택한 직렬에 해당하는 과목의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소위 ‘1타 강사’를 많이 확보하고 있어 지역 학생들이 비용 부담 없이 양질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수강권은 1차로 고령고등학교의 공무원 시험 준비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9명이 선정됐으며, 이번에 모집하는 수강생은 관내에 있는 일반 공무원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11명을 모집하여 총 2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하여 신청자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가 고령군으로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 기본 요건이고, 접수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9일까지 2주간이다. 신청은 방문접수(군청 총무과) 또는 우편접수로 가능하고 기타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 홈페이지 및 사)고령군교육발전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3월26일 오는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2개월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2021년 기본형공익직접지불제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급대상 농지는 2017~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 받은 농지와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자로서 2016~2019년 기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 받은 농업인과 신규요건에 맞는 농업인이다. 단, 전년도 농업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경작면적이 1000㎡미만인 신청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익직접지불제 지급단가는 소농직불금일 경우 경작면적 0.5ha 이하, 농가 내 모든 구성원의 농지 소유면적이 1.55ha 미만, 등록신청연도 직전 계속해서 3년 이상 농촌지역 거주 및 영농 종사기간 3년 이상 등 8가지 소농 지급요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면적에 관계없이 농가 구성원 1인에게 연 120만원이 지급된다. 면적직불금일 경우 경작면적 3단계(2ha 이하, 2ha~6ha, 6ha 초과)로 구분해 구간별 역진적 단가(100만~205만/ha)로 적용되며 지급 상한면적은 농업인 30ha, 농업법인 50ha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3월 25일 21년 1분기 신속 및 소비투자 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고령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투자 분야 재정 집행 사항을 점검하고 신속 집행에 全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점검 회의에선 우선 5천만원 이상 사업에 대하여 신속 집행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서별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를 통해 해결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행안부 1분기 소비·투자 목표액인 390억원 대비 3월 24일 기준 95% 이상 집행률을 보이고 있어 3월말까지는 정부 목표액을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실제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상우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라며 “소비·투자 분야를 중심으로 예산을 적극 집행해 지역경기 부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전경원 대구시의회 의원(교육위원장, 수성구3)이 3월 25일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착한 선결제 운동’에 동참했다. 전경원 의원은 이날 수성구의 한 음식점을 방문하여 지역 상인들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공감하며,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약속한 뒤 식사비를 선결제 했다. 전경원 의원은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면서, “착한 소비 운동이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도 널리 활성화 되어 지역 경제에 좋은 선순환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 선결제 운동’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으로 평소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동네 가게, 카페 등 소상공인·자영업 업소에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착한 소비 운동이다. 대구의 착한 소비운동인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 릴레이’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의 지명을 받은 전경원 의원은 후속 주자로 대구시교육청 조태환 행정국장과 장철수 중앙도서관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3월 26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인탑스(주)(대표이사 정사진)와 ‘2021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2015년부터 올해로 7년째 지속되고 있는 행복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인탑스(주)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6년간 위기가정 및 저소득층을 위해 약 4억7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미시에 후원했다. 올해는 총 4회에 걸쳐 8,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세트를 3,000여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인탑스(주)는 행복나눔 프로젝트뿐만아니라 소아암 환자 보금자리 마련, 장학재단을 통한 장학사업, 소년소년가정 후원, 유니세프 후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전개하고 있는 모범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정사진 인탑스 대표이사는 “생필품세트는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하기 위해 심사숙고하여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속적으로 잊지 않고 7년째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주고 있는 인탑스에 감사드리며, 행복나눔 프로젝트가 어려운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왕피천공원 일대가 봄을 맞아 꽃단장을 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에 따르면 사계절 꽃피는 공원을 조성하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왕피천공원 일대 봄맞이 꽃단장을 실시했다. 왕피천 공원과 생태공원의 다양한 화단에 봄 대표 꽃인 팬지, 비올라 외에 루피너스, 리빙스턴데이지 등 13종의 다양한 꽃 26,500본을 식재하였다. 특히 왕피천 생태공원에 식재된 화단은 공원 이용객 외에도 케이블카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경관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있다. 울진군은 식재가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제초, 관수 등 유지관리 작업을 실시하여 언제 방문하더라도 싱싱한 꽃을 볼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손병수 시설관리사업소장은“봄의 꽃은 아름다움과 싱싱함으로 사람에게 힘을 주는 존재”라며“방문객들이 공원에 조성된 화단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이 치유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화단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가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원장 백승균)과 추진 중인 인문도시 지원사업이 2년차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인문도시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인문학을 쉽게 접하고 인문학적 정서 함양을 위해 마련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인문학 강좌’는 지역 학교의 큰 호응으로 지난해 선산초등학교와 상모중학교에 이어 올 상반기에는 문장초등학교와 도개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문장초등학교는 6학년 학생 53명과 함께 3월 23일부터 4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4회에 걸쳐 이숙현, 임수현 지역작가와 ‘나를 찾아 떠나는 모험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동화 8개 작품을 읽고 사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개고등학교는 3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 자기 자신에서 시작하여 타인과의 관계, 공동체까지 아우르는 주제를 가지고 학생 20명과 이야기를 나누는 ‘인문학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구미시는 이외에도 시민참여 인문학습 동아리지원, 인문마을공동체 조성, 인문체험활동, 인문학 사랑방 운영 등 시민이 만들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사업을 펼칠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곡 철로변을 따라 공터였던 녹지를 인근 어린이집 유아, 경로당 어르신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철길 산책로 및 쌈지마당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시는 기존에 경작지와 공한지였던 부지 3,800㎡에 안락한 휴식과 여유로운 만남‧소통을 위한 편의시설과 창의력 가득한 시설물(놀이마당, 철길 테마 산책로, 프로그램 벤치)을 설치하고 사계절 꽃과 녹음이 연결되는 녹지공간(이팝나무, 소나무 등 5,300여본), 다채로운 장미가 어우러진 정원 등을 테마있게 조성하여 지역의 새로운 “사곡 쌈지마당”으로 탈바꿈 시켰다. 특히 쌈지마당에 들어선 철길 테마 산책로는 경부선 철로를 형상화한 블록패턴 포장과 장미 터널로 연출했으며, 이팝나무 잔디마당과 함께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시는 “녹색환경 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의 쉼터 개선과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맑은 지역의 공기를 활용한 특화사업 개발을 위해 지난 24일‘미세먼지 청정지역 울진 브랜드 개발 및 실행계획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지난해 초미세먼지가 연평균 11㎍/㎥(환경부 초미세먼지 환경기준 15㎍/㎥이하)를 기록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청정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결과는, 동해안의 지형적인 영향, 전국 최대의 금강소나무숲 등의 자연환경과 지난해 13억원을 투입한 전기자동차 보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도시미세먼지 안심공간 조성등의 사업을 펼친 결과이며, 금년도에는 25억원을 투입하여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메이선에서는 울진의 자연자원과 국내외 대기질 관련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명품 청정 도시 브랜드 개발 및 신규 전략 사업을 7개월 동안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맑은 공기를 활용한 다양한 특화 사업이 발굴되면 전세계적 웰니스 열풍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울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미세먼지 없는 울진의 맑은 공기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 된 강점으로 이를 적극 활용하는 전략을 수립하겠다”며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