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5일 관내 전통시장 19개소와 상점가 8개소에 마스크 1만개와 손소독제 2천개 등 방역물품을 특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역물품 특별지원은 대구형 코로나19 경제방역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및 상점가 점포별로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또, 달서구에서는 전통시장 등의 방역강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권역별로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시장에서는 상인회 자체방역단을 구성, 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 및 예방수칙 준수 등을 홍보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방역물품 지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골목 상권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상주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3월 25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및 용역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40 상주시 도시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상주시는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상주시 특성과 현황을 분석하고 주민계획단 운영 결과, 도시미래상 및 주요 실천 과제, 도시공간구조 및 생활권 설정 결과, 토지이용 및 교통계획 등 주요 부문별계획 등을 보고했다. 상주시는 앞으로 주민공청회를 개최하고 상주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경상북도에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도시기본계획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 제4차 경상북도 종합계획 등 각종 상위계획을 반영하고 대내외 여건변화를 고려한 도시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으로 20년을 주기로 재수립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가 나아가야할 장기발전방향 계획수립의 첫걸음은 시민이 공감하는 계획이어야 함을 강조하며 시민이 행복한 상주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3월 29일 오후 2시 상주박물관에서 열리는 ‘역사에서 신화가 된 견훤 특별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예천 무형문화재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월 25일 오전 군수실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신탁근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장, 이봉주 국가무형문화재 제77호 유기장 명예보유자, 통명농요·청단놀음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봉주 유기장이 예천에서 배운 방짜유기(백이 양푼이)기술의 향후 전승 논의, 무형문화재 합동전수관 건립,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건의 등 예천 지역 무형문화재와 관련된 정책사항을 소통하고 향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명예보유자인 이봉주 유기장은 우리나라 방짜유기 최고 기능자로 예천에서 기술을 습득했으며 방짜유기를 예천박물관에 전시하고 있어 향후 박물관 조사‧연구, 무형문화재 발전 방안 연계를 함께 모색할 것을 건의했다. 김학동 군수는 “군정의 문화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국비 지원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현안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관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과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통명농요, 공처농요, 청단놀음의 지역 무형문화재 전시뿐만 아니라 궁시장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3월 29일 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이어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2030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26일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RPC집진시설개보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그간 RPC의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집진시설이 미흡하여 RPC 현장 근무자들의 건강이 우려되고 인근 지역주민의 민원이 제기되어 온 바 있다. 이에 군은 국비 공모사업인‘2021년 RPC집진시설개보수사업’에 선정된 의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RPC와 안계합동RPC에 사업비 9억2천5백만원을 투입, 백필터 방식의 집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기존 싸이클론 방식보다 미세먼지 집진효율이 높은 백필터 방식의 집진시설 교체로 RPC 내외부 미세먼지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김주수 군수는 “관내 6개소의 RPC에 대하여 연차적으로 집진시설개보수를 추진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농촌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 아동들에게 돈의 올바른 사용법과 저축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총 4주간 KSD(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 금융 교육 프로그램‘금융똑똑 경제똑똑’을 실시했다. 지역 드림스타트 아동 12명과 보호자들이 참여한 이번 수업은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저학년·고학년별 수준 맞춤형 교재를 활용하여 돈의 올바른 사용법과 저축의 필요성, 합리적인 용돈관리 방법 등 아동이 기본적인 금융지식을 다지는데 유용한 내용을 다루었다. 또한, 이번 금융교육 과정에 성실히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는 모바일 데이터 쿠폰 및 기프트카드가 포상될 예정이다. 금융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금융에 관한 새로운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호기심도 생기고 좋았다. 선생님이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주셔서 수업 내내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의성군 드림스타트 장인형 계장은 “경제생활이 우리 일상에서 큰 영역을 차지하는 만큼 유년 시절에 올바른 금융지식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동에게 금융이란 다소 어렵고 생소한 개념이지만 이번 교육으로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1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사업’ 시행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접수받는다. 신청대상 농지는 2017~2019년 기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이며,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한 자로 2016~2019년 기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수령한 자와 후계농, 전업농, 등록연도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 1천㎡ 이상에서 농업에 종사한 신규대상자 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 등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수 농가의 대면 신청이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신청농가가 안심하고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신청농가에서도 읍‧면사무소 방문 시 마스크쓰기,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민방위대원 8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통지서를 모바일로 통지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교육연차에 상관없이 민방위대원 모두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하고 70점 이상 평가점수를 받으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처리한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시스템은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접속이 가능하다. 민방위제도, 민방위 단위대별 임무, 전시·재난 시 상황별 행동 요령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김동권 군위군 안전관리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체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사이버교육을 실시하는 만큼 민방위 역량 강화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이수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3월 26일 지난해 강추위에도 인삼밭 주변에서 월동하고 있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의 월동란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풍기인삼연구소는 지난 3월 2일 ~ 5일까지 영주시 단산면, 부석면, 봉화군 봉성면, 상운면, 안동시 녹전면 등 5개 지역에서 인삼밭 주변 반경 50m 내외의 임야에 월동하고 있는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의 알 덩어리(난괴)를 채취하여 생존여부를 조사한 결과, 각각 91.5%, 100% 살아 있는 것을 확인했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 2월 28일까지 평균기온이 지난해보다 1.6℃ 낮고 최저기온이 –18.5℃(영주 안정면 기준)로 강추위가 수차례 반복됐지만 이들 해충의 생존율에는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의 약충은 5월부터, 성충은 7월에서 10월까지 인삼에 피해를 주는데 인삼 줄기에 붙어 뿌리로 내려갈 양분을 빨아먹고 배설물은 그을음 증상을 일으켜 광합성을 방해한다. 이들 성충은 7월에서 10월 사이에 인삼밭 주변에 있는 기주식물의 가지에 알을 낳고 알 상태로 월동하게 된다. 아울러 해충의 피해 방지를 위해 주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최근 코로나19가 지속 확산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민생밀접 다중위생업소 영업주가 생활방역을 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하는 ‘우리가게 셀프클린UP’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도는 우리가게 셀프클린UP을 실시하여 영업장의 문을 닫게 하는 강제적 방역에서 벗어나 스스로 실천하는 자율과 책임의 생활방역을 확산하고 이용객에게는 ‘클린․안심업’이라는 신뢰감을 주어 코로나19 예방활동과 경제활동의 조화를 위해 실시한다. 대상 업소는 식품접객업소 3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공중위생업소 5종(이·미용업소, 목욕업, 숙박업, 세탁업) 6만 9천여 개소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우리가게 셀프클린UP’ 업소가 지켜야할 공통 준수사항은 ▷매일 2회 이상 소독 ▷손소독제(손제정제) 상시 비치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시간을 정해 소독․청소․환기 실시 등 4가지이며, 업소주도형 생활방역을 실시하는 업소에 영업주 실명 ‘우리가게 셀프클린UP」’ 스티커와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김진현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긴장이 느슨해지기 쉬운 요즘,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결과는 재확산이라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며 “코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이 미래 어업자원 확보와 안정적인 어업 생산성 증진 등을 위해 동해안 황금어장 복원 나섰다. 수산자원연구원은 이를 위해 3대 중점과제를 구상하여 ▷지역특화 품종의 연구개발 주력 ▷어업인 선호 고부가 품종 자원화 ▷수산 생명자원 회복 및 산업화 활용연구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어패류 총 8품종 320만 마리를 자원화 하여 동해안 황금어장의 전설을 회복한다는 방침이다. 연구원은 우선 지역특화 어종인‘줄가자미’연구개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연구원은 2019년 줄가자미(속칭:이시가리) 인공종자생산을 국내외 최초로 성공하여 새로운 역사를 쓴 이후, 자원회복의 대명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량생산 기술개발 및 어미화 육종으로 완전양식 연구에 매진한다는 후문이다. 대부분 모래지형인 경북연안은 가자미류 서식에 적합한 해양환경으로 국내 가자미류의 60%가 서식하고 있으며, 이미 2010년 강도다리를 시작으로 2013년 돌가자미, 2015년 문치가자미 종자 대량생산 기술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사라져가는 한해성 품종 자원개발 및 보존도 속도를 낸다. 수심 35미터 저층해수를 활용한 대문어 종자생산 연구개발은 국내 첫 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경관개선을 위해 3월 26일“제76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과 경상북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 공사 직원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안동문화 관광단지 내 주도로 테니스장 주변에 소나무 10그루, 배롱나무 30그루, 무궁화 200주를 직접 심고 물을 주는 등의 식목행사를 가졌다. 또한, 공사는 향후 관광단지의 경관개선을 위해 초화류 군락지 및 포토존을 조성하고 “안동호반 달빛야행” 야간관광 이벤트를 통해 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식목일 행사를 계기로 안동문화관광단지의 경관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이범희, 채희명)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3월 24, 25일 이틀간 사례관리대상 독거노인가구에서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활동에서는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낡은 싱크대도 새것으로 설치했다. 또한 어두컴컴한 조명도 밝은 LED등으로 바꾸고 가스레인지도 교체하여 어르신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상자는 오랜 기간 홀로 살아온 어르신으로 아들이 심장질환으로 혈액투석을 받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주택은 벽지·장판 및 싱크대가 낡고 헤어져 있어서 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범희 산북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 공동체 의식이 의미해 지고 있다.”면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구석구석 찾아가고 지원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희진 영덕군수는 3월 29일 오후4시 강구면에서 열리는 강구로타리클럽 시계탑 준공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