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6일 기획예산실에서 기획예산실장 주재로 부서 정량지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합동(시군)평가 대비 사전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7월 30일에 예정된 정부합동(시군)평가 추진계획보고회 개최에 앞서 평가 총괄 및 지표 담당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 구축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최근 몇 년간 정부합동(시군)평가에서 부진한 성적을 만회하고자 사전에 부서 간 평가지표 공유를 통한 총괄적인 향후 대응전략을 마련함으로써 도약상 수상을 목표로 실적 향상에 집중하고자 실시했다. 2021년 평가지표는 지난해(106개)와 비교해 1개 지표가 줄어든 105개 지표이며, 정량 84개와 정성 21개 지표로 구성되어 23개 경북 시군이 시부와 군부로 구분하여 경쟁하게 된다. 김강규 기획예산실장은“본격적인 정부합동(시군)평가 보고회 개최에 앞서 전반적인 지표 현황 및 추진실적 파악으로 남은 기간 체계적인 평가 추진전략과 대응방향을 수립함으로써 실적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서별 사전보고 간담회를 실시하게 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7월 26일 대구와 경주시 일원에서 일부 촬영을 진행했던 태국 TV드라마 ‘프라우묵(PRAOMOOK)’이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간 15부작으로 태국 인기 지상파 방송채널 채널3(CH3)을 통해 현지 방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드라마는 경북도 및 대구시와 현지 제작사 러브프로덕션사가 2019년 5월 태국 현지에서 맺은 3자 업무협약(MOU)에 따른 결과물로, 경주 황리단길, 동국대 경주가을 캠퍼스, 경주역사지구 핑크뮬리 및 대구 동성로, 디아크 등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곳곳에 담아 태국 안방에 송출됐다. 드라마 ‘프라우묵’은 회당 방콕 최고 TV시청률 4.57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 프로그램 시청률 1위, CH3 PLUS OTT 채널을 통한 누적 시청조회수 4천2백만으로 채널 내 드라마 순위 1위, 유튜브 회차별 숏컷 영상 평균 50만뷰를 기록하는 등 태국 현지에서 최고의 인기 드라마이다.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의 매체를 통해 대구 경북의 촬영지가 노출됐으며, 다양한 OTT 플랫폼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에도 방송되어 많은 관심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7월 26일 이승율 군수가 지난 23일 캔털루프 멜론의 첫 출하를 앞둔 하늘담은 정원(대표 김희수) 농가를 방문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애플망고 재배에 성공 신화를 쓴 하늘담은정원 농가는 오는 7월 30일부터 처음으로 캔털루프 멜론을 출하할 예정이다. 캔털루프 맬론은 17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멜론으로, 다른 멜론에 비해 2배 이상의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또한, 베타카로틴 함유량이 높아 와인, 코코아와 함께 세계 3대 장수식품으로 꼽히며, 베타카로틴은 인체에 해로운 활성산소로부터 신체를 지켜주는 역할을 해, ‘활성산소억제효소(SOD)’라는 항산화 물질도 풍부해 기능성 식품의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김희수 대표는 “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농사에서 있어 수확을 적기에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번에 군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농촌인력지원센터의 도움을 톡톡히 봤다. 자원봉사자의 도움도 몇 차례 받아 너무 감사하다.” 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요즘 청도군으로 귀농해서 새로운 작목을 시도하여 농사짓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군에서도 지역특화사업, 지역활력화 사업 등을 농가에 접목시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7월 26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대원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자체 역량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주는 고기압이 한 지역에 정체 돼 더운 공기를 가두는 압력솥 뚜껑 같은 역할을 하는 ‘열돔 현상’으로 인한 더욱 강한 폭염이 예고돼 야외 활동 중 온열질환 등에 대한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소방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구급차 10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하고, 펌뷸런스 10대를 폭염예비 출동대로 추가 편성했다. 이와 함께 얼음조끼와 얼음팩, 정제소금, 구강용 전해질용액 등 9종의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장비를 100% 확보해 환자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토록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상일 서장은 “폭염에 대비해 구급출동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면서“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므로 낮 시간동안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최근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자 노인, 장애인,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하여 운영에 들어갔다. 예천군은 “최근 온열질환자가 늘어나자 무더위쉼터, 건설사업장 등을 방문해 취약시간대 영농작업 자제, 건설사업장 휴식 시간제 운영 등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준수사항을 안내하며 재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특히 횡단보도 주변에 스마트 그늘막 33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5일부터는 도로 복사열과 자동차 등에서 나오는 열로 도심 열섬화 현상을 완화 시키기 위해 살수차 2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무더위쉼터에 쿨매트를 설치하고 지역 주민이나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양심양산’을 비치했다. 한낮에 논밭이나 비닐하우스에서 작업을 하지 않도록 마을 앰프 방송, 전광판 안내 등 폭염 대비 국민 행동 요령 등을 전파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폭염 특보가 발령될 경우 한낮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코로나19 예방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정부의 비수도권 거리두기 일괄 상향 방침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3단계로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6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4차 대유행이 현실화 되면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큰 국가적 위기 상황을 맞아 그 어느때 보다 비상한 각오와 과감한 조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장 시장은 또 “지난 5월 24일부터 거리두기 1단계를 시범적용하면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방역관리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왔으나 정부의 방역 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묵묵하게 고통을 감내하시는 소상공인과 군민 여러분께 너무도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되며, 기타 행사·집회는 5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시간이 제한되고, 식당·카페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된다. 장례식장과 결혼식장 역시 50인 미만으로 제한된다. 이와 함께 영주시는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식당‧카페 등 3,533개소에 대한 부서책임제 점검을 강화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폭염에 취약한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1년 폭염 대비 가축 관리대책’을 수립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예천군에 따르면 군은 읍·면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단체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예천군 가축관리 T/F팀’을 운영해 폭염특보 발령 시 기상 상황 전파, 가축 관리 요령을 홍보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축산재해와 가축 관리 상황을 수시로 현장 점검하며 예찰을 강화하고 축사 단열 처리, 안개분무·송풍기를 설치해주는 축사시설 환경개선 지원과 가축재해보험, 면역강화용 사료첨가제 지원 등 5개 사업에 1억9천5백만 원을 투입한다. 김학동 군수는 ‘민·관이 긴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도 축사 냉방설비 점검, 충분한 환기, 신선한 물 공급, 농장 안팎 정기적 소독, 적정 사육두수 유지 등 농장 관리 요령을 잘 숙지하시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현대자동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신원산)가 ‘지역농가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7월 23일 의성군(군수 김주수)을 방문해 2,200만원 상당의 의성眞 농산물을 구매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현대자동차 대구경북지역 86개 지점·대리점을 통해 현대자동차의 패밀리카를 계약한 고객에게 구매한 의성眞 농산물을 사은품으로 증정함으로써 의성군 대표 브랜드 의성眞 농산물을 홍보하는 계기도 됐다는 평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가 많은데 관내 농산물 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현대자동차와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여 아름다운 동행으로 상호교류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와 65세이상 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대비‘방문건강관리서비스’강화한다. 이에 칠곡군보건소는 폭염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방문건강관리전담팀이 대상자들의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의 증상 및 대처요령, 폭염 발생 시 신속 대응법 등을 교육하고 보냉가방, 물통 등 홍보물품도 지원한다.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건강수칙만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26일과 27일, 의흥면 이지2리와 원산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과 학습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건강 생활문해 교실 개강식’행사를 가졌다. ‘2021년 건강 생활문해 교실’은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마다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헤년도에는 의흥면 이지2리·원산1리, 2개소를 선정, ‘건강 생활문해 교실’로 사업명을 정하고 12월까지 매주 1회, 총 25회 수업을 진행한다. 군위군은 지난해‘문해교육사 양성과정’사업을 진행하여 문해교육 전문인력 강사를 배출하여 군위군의 평생교육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위군에서는 성인 문해 교육뿐만 아니라 삼국유사 아카데미, 여성회관 사회교육, 지역특화 일자리 교육 등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 모두가 평생학습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7월 26일 김영만 군수가 지난 22일 국무총리실을 방문, 김부겸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과 통합신공항 건설 등 지역현안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통합신공항 유치 과정과 대구시 편입을 포함한 공동합의문이 나오게 된 과정을 설명하고 “군위군이 올해 안으로 대구로 편입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성공적인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해서는 접근성 향상이 중요하다.”며 철도와 도로 등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국가지원 SOC 확충을 요청했다. 이날 김부겸 총리는 김영만 군수의 건의에 대해 공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군위군의회와 대구시의회를 통과했으며, 경북도가 8월 중 도의회의 의견을 듣겠다고 밝히며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의 절차가 마무리되면 앞으로 행안부가 이를 승인하고 법률을 제정하여 공포하는 것으로 편입 절차가 마무리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통합신공항의 첫 단추이자 성공적인 개항을 위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며 “올해 안으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보건소(소장 손병규)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피어라 뇌 청춘’치매예방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봉화군에 따르면 봉화군 보건소(소장 손병규)는 치매 및 치매 고위험군을 제외한 일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7월 20일부터 4주 간 매주 화요일, 목요일 군 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 ‘피어라 뇌 청춘’을 운영하고 있다. ‘피어라 뇌 청춘’프로그램은 치매예방 운동법, 뚝딱뚝딱 나무공예 등 다양한 인지훈련 및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면서도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한 인식 개서과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무더위 속에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해당 프로그램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면서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26일 김병수 군수는가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총 1,285억원 규모의 2022년 국비 지원 건의를 위해 지난 23일 보건복지부, 행정안전위원회,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30분경,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역구 의원인 김병욱 국회의원과 함께 보건복지부를 방문하여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지역보건의료사업 업무대행 사업비에 대해 논의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지역보건의료사업 업무대행 사업은 의료접근성과 전문의료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울릉군에 필수 진료과목인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전문의를 채용하여 인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보건의료사업은 관내 보건의료원이 유일한 종합 의료기관이며 2021년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에 전문의료인력이 미배치된 울릉군에서는 반드시 진행되어야 될 사업으로 꼽힌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내년도 국비 사업비 9억원을 해당 사업에 지원해주기를 건의했다. 이후 행정안전위원회를 방문하여 서영교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에게 경로당 인근의 협소한 도로를 확장하는 ▲남서도로 확포장사업(10억)과 경로당 등의 복지시설 수용인원이 부족한 천부리에 주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27일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열리는 주간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폭염에 대비하여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7월부터 9월까지 폭염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해 어르신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봉화군에 따르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기관인 봉화군노인복지관과 봉화요양원 2개소에서는 64명의 생활지원사를 재난도우미로 지정하여 폭염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고 폭염관련 교육을 실시했으며, 취약 노인 1,021명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및 폭염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했다. 또한, 독거노인 200가정에 화재감지센터, 응급호출기 등을 설치하여 화재사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응급상황을 알리고 119로 연결되도록 하는 응급안전알림서비스사업을 시행 중이며, 폭염대비 홍보물 배부, 무더위쉼터 안내, 경로당 256개소에 냉방비를 지원하는 등 폭염에 대비 예방활동 및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올해 또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큰 상황이지만 폭염에 미리 대비하여 관내 취약 노인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적인 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