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자동차정비 의뢰자인 시민들의 부품선택권을 보장하고 정비업자의 고지의무 확행으로 소비자 피해예방과 안전하고 신뢰받는 자동차 관리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는 내가 아끼는 자동차에 대한 수리 견적을 받아보고 정비소를 결정하자는 취지”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정비업체에서는 앞으로 자동차를 정비할 때 의뢰자에게 정비에 필요한 신 부품, 중고품, 재생품 또는 대체품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알려 주고, 점검정비 견적서와 정비명세서를 발급하고 사후 관리내용을 반드시 고지하도록 의무화 되어 있으며 위반 시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 90일 이하의 사업 정지를 명할 수 있다. 그 대상은 전조등 및 속도표시등, 고전원 전기장치, 범퍼, 본넷트, 문짝, 휀다 및 트렁크 리드의 교환, 워터펌프, 휠얼라이어먼트 등이다. 하지만 다음 경미한 사항은 점검정비 견적서 발급이 제외된다. △무상수리 △오일의 보충, 교환 및 세차 △에어크리너 엘리먼트 및 휠터류의 교환 △배터리, 전기배선, 전구교환, 기타전기장치 △냉각장치 △타이어 △판금·도장 또는 용접이 수반되지 않는 차내 설비 및 차체의 점검·정비 등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9일 청송군청 및 스마트팜 과수농가에서 윤경희 청송군수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민생 氣 살리기 청송군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과수 및 유통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심각한 인구감소와 일손부족 등으로 위기에 처한 농촌 현실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책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서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왕산면 지리에 위치한 사과농가를 방문해 자동 관수·관비시설과 IT페로몬트랩, 환경센서장비 등을 갖춘 스마트팜 시스템 견학을 안내하며, 열악한 농촌의 미래를 위해 향후 스마트팜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급변하는 새로운 농산물 시장의 소비트랜드를 선점하고 선진 농법 수용을 위해서는 농업분야에도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며 “농식품부에 사업량 확대와 국비 보조율 상향을 건의해 노동력 부족 등으로 위기에 처한 농촌을 돕고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김천시장 김충섭)는 7월 26일 오전 10시 30분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시의장, ㈜리스타트 정기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바이크 생산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김천일반산업단지(2단계)내 31,890㎡(9,700평)부지에 총500억을 투자하여 전기바이크와 리튬이온 배터리팩 생산공장을 건립 최대 45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남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친환경 모빌리티 전문기업인(주)리스타트는 환경 보호를 앞세워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전기바이크 시장에 주목하고 독자적인 기술을 토대로 핵심부품인 리튬이온 배터리를 국산화하여 이를 적용해 고성능 모빌리티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유망 신생 벤처기업이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안정적인 코너링과 우수한 조정성등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는 리스타트의 주력제품인 역삼륜 전기바이크(S-V28)와 e-바이크의 핵심인 리튬이온 배터리팩 등을 생산하여 2024년까지 800억원대 매출을 달성하고 중소기업 반열에 오르겠다는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e-바이크는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교통 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한시적으로 테이블 석을 포함한 가변석 전 좌석을 8,000원에 오픈한다. 이번 홈경기부터는 가변석만 오픈하며 일반석은 휠체어 석만 운영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7월 26일 오전 11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오는 31일 오후 8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23R 부천FC와 홈경기 온라인 예매를 시작했다. 가변석(T/W/N구역)은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김천시민(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김천시인 자)은 3,000원 할인을 제공하며 문화누리카드 40%할인, 축덕카드(신용) 5천원, 축덕카드(체크) 3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천시민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인, 국가유공자, 만 65세 이상(1956년생 까지), 장애인, 미취학 아동 또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무료 예매 가능 구역은 가변석(테이블석 제외)이며 온라인 예매를 반드시 마쳐야 한다. 온라인 예매 수수료 1,000원은 본인 부담이다. 온라인 예매 후 현장 매표소에서 증빙 확인 후 입장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7월 26일 해외파병 부대의 백신 우선 접종 지원을 위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 전체 부대원 301명 중 272명(90%)이 확진된 것으로 밝혀졌으나, 국방부와 합참은 청해부대에 대한 백신 접종 검토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방부와 질병관리청은 파병부대의 백신 접종 협의 여부를 놓고 책임을 전가하는 실정이다. 정희용 의원은 “환기가 어렵고 밀집도가 높은 함정은 집단감염에 취약한 대표적인 3밀(밀접·밀집·밀폐) 공간임에도, 국방부와 합참이 백신 접종·코로나 대응에 소극적이었기 때문에 해외파병 사상 초유의 사태로 이어진 것”이라면서, “결국 백신 조기 확보에 실패한 정부가 국내 접종률에만 예민하게 반응하다가 국익을 위해 파견된 군인들의 안전은 등한시한 것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또한 “국내 백신 물량이 부족하고 백신 국외 반출이나 현지 협조가 어렵다는 이유로 파병부대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지 않은 것은 정부가 자화자찬한 K-방역의 민낯”이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이 경북웹툰캠퍼스(이하 캠퍼스)에 입주할 작가 6인과 기업 2개사를 추가로 모집한다. 경주시 황리단길 근처 구 황남초등학교 부지에 자리할 캠퍼스는 현재 웹툰 인력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특강을 운영하며 지역 웹툰 거점센터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번 입주 모집을 통해 경상북도 웹툰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큰 걸음을 내딛을 것으로 보인다. 모집 대상은 ▲웹툰 및 만화 관련 분야 작가(예비작가 포함), ▲만화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 7항에 의한 ‘만화사업자’이거나 ‘만화사업자’로서 사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기업이며,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7월 19일부터 8월 13일 오후 6시까지 접수받는다. 입주 작가와 기업에게는 보증금과 임대료, 사무집기를 비롯하여 웹툰카페, 회의실, 휴게실 등 공용지원시설을 무상 지원하며, 네트워킹 데이 등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웹툰 창작과 사업을 실질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특히 입주 작가를 위해 클립스튜디오가 내장된 와콤 신티크를 입주기간 동안 무상 지원하며, 웹툰 제작지원 프로그램에서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자세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6일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비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포항에서도 27일부터 8월 8일까지 3단계가 적용된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철저한 동참으로 고강도 방역 조치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최근 1주간 전국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1,476.1명으로 지난주 1386.3명보다 6.5%(90명) 증가했다. 또한, 비수도권은 21일부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계속해서 500명대를 이어가고 있고, 전파력이 높은 델타변이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수도권 유행의 풍선 효과 및 지역 간 이동을 통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7일부터 지자체별로 상이했던 비수도권 지역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일괄 상향하기로 했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도 8월 8일까지 연장했다. 3단계에서는 식당·카페의 영업은 오후 10시까지만 허용되고, 이후에는 포장 배달만 가능하다. 50인 이상 행사·집회는 금지되며, 종교시설의 경우 수용인원의 20%로 운영하고 모임·행사, 식사, 숙박은 금지된다. 결혼식과 장례식도 총 49인까지만 참석이 가능하다. 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주낙영)는 지난 23일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인사노무 관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노동법 교육을 실시했다. 박동국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선 교육은 △최근 달라지는 노동법 관련 해설 △근로자 채용·복무관리·임금관리 등에 대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교육이 노동 관련법의 이해도 제고, 노사 간 상생 및 갈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옥순 경주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노사민정이 협력한다면 어려움을 잘 극복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26일부터 50대 연령층에 대한 백신 접종에 돌입했다. 경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에 따르면 경주지역 50대 연령층 3만 9530명 중 3만 3140명이 사전예약을 마쳐 83.84%의 예약률을 기록해 경북 평균 82.6%를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경주시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며 앞서 진행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접종은 지난 23일까지 1차 접종이 마무리됐다. 이달 28일부터는 교육·보육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며,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해 8월 말까지 접종을 모두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경주시는 백신 공급만 원활하다면 11월 말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6일 오전 10시 기준 1차 접종을 마친 경주시민은 8만 8405명으로 경주시 전체 인구 25만 2602명 대비 35%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은 “50대 연령층 사전예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경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부터 경유를 사용하는 노후 농업기계를 조기폐차시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농업 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소유 농기계 1대에 대해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일 기준 농협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농업기계 중 6개월 이상 사용했고, 2013년 이전 생산된 트랙터, 콤바인이다. 단, 농업기계에 부착된 선택품, 부속작업 기계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농업기계(트랙터·콤바인)의 제조연도와 규격에 따라 100만원에서 2천249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나 해당 농업기계의 융자상환액이 남아있거나 불법으로 생산·유통된 농업기계로 확인되는 경우 지급이 제한된다. 울진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로 확정되면 울진군 지정 농업기계 폐차업소(대동농기계 아세아텍 울진대리점, 국제농기계 울진대리점)에서 가동상태 확인, 폐차 확인 등을 거쳐 보조금이 지급되며, 폐차 농업기계에 대한 면세유 공급은 보류 조치된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노후 경유 농업기계 조기폐차 사업은 미세먼지저감과 더불어 농촌 환경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농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7월 22일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상황을 가정한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을 응대하는 과정에서 폭언, 폭행 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및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유관기관(서부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비상대응반을 2개조로 편성하여 실제상황 훈련을 실시했으며, 특히, 민원실 내 폭언 및 폭행 상황으로 가정한 후 민원실에 기 설치된 비상벨 호출에 따라 서부경찰서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 민원인을 제압하는 실제상황 훈련으로 효과를 극대화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민원 응대 시 폭언·폭력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조직적인 대응을 통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방문 민원인에게도 안전한 민원실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22일 현풍읍 소재 A사의 ‘고형연료제품 사용 불허가처분 취소’ 청구 행정소송에서 달성군이 승소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지방법원은 2020년 6월 A사가 달성군을 상대로 낸 ‘고형연료제품 사용 불허가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는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현풍읍 소재 A사는 폐지를 재활용하여 골판지를 생산하는 업체로 종이 제조공정에 필요한 열에너지 생산시설인 고형연료제품 사용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고형연료제품(SRF) 사용허가’를 신청했으며, 달성군은 이에 대하여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보호계획이 미비하고 인근 주민의 인체와 동식물의 생육에 위해가 우려된다는 등의 이유로 불허가 처분했다. A사는 해당 불허가처분에 불복하여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며, 법원은 “중대한 공익상의 필요가 있을 때에는 허가를 거부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며, 환경보호의 중대한 공익상의 필요를 이유로 한 이 사건의 불허가 처분은 재량권 일탈·남용의 위법이 있다고 보기가 어렵다.”며 A사의 청구를 기각했다. 달성군 관계자는 “주민의 건강과 지역 환경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앞으로의 소송 수행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7월 20일 소방전문업체 ㈜대경방재(대표이사 김태영)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 20대를 (사)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지회장 최재림)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소방전문업체인 ㈜대경방재는 평소에도 소방안전을 위해 어려운 이웃 가정에 무료로 소방 안전점검을 하는 등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전달받은 소화기는 취약한 경로당 및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하양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영석)는 7월 23일 하양파출소, 청사 보안업체와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언, 폭행, 위협 등의 비상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민원인 진정 및 중재, 위법행위 사전고지, 현장 촬영, 경찰 신고 등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비상벨 호출 등 초기상황 대처반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타 민원인 대피 유도반 등으로 구성된 비상대응반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하양읍은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해 관할 경찰서와 비상 핫라인 체계를 구축해 비상벨 작동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및 민원인들의 방범 및 안전사고 예방 목적의 CCTV가 설치 가동 중이다. 또한, 민원인의 행정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민원을 응대하기 위해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을 토대로 친절교육도 실시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민원응대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모두가 안심하고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근무환경과 주민이 감동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정부의 비수도권 전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7월 27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되면, 식당·카페는 22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되며, 유흥 시설과 노래연습장, 콜라텍 등 다중이용시설은 22시까지만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50인 이상 행사·집회 금지, 종교시설은 수용인원 20%까지만 참석이 가능하며, 모임·식사·숙박이 금지된다. 한편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은 현행 4인으로 유지하고, 예방접종 완료 후 2주 경과한 자는 인원 산정에서 제외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전국에서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경로를 알 수 없는 감염 사례도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코로나19 지역확산을 차단하고 방역 강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방역수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