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7월 26일 연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 287개소 중 일부 경로당에 대해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및 냉방 환경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도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에서는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출입자 명부 작성, 체온계,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이용자 취식 금지, 마스크 착용, 발열 등 의심 증상 체크,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등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야 한다. 또한 무료하고 적적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행복도우미 19명을 287개소 경로당에 배치하여 그림그리기, 공예, 체조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상황 속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이용해주시기 바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무더위 쉼터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안정화 기여를 위해 정부와 경상북도 정책에 따라 7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26일 칠곡군보건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0일째 1,000명 대를 넘어서고, 비수도권도 수도권 대비 40%를 넘어서는 등 연일 최고치를 기록,‘4차 대유행’ 확산세가 지방으로 이어지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27일부터 격상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주요 방역 수칙은 ▲사적모임 인원 4명까지만 허용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영업 제한, 식당·카페는 오후 10시 이후부터 포장‧배달만 가능 등이다. 또 ▲행사‧집회, 결혼식장, 장례식장은 50명 미만까지만 허용 ▲목욕장은 오후 10시 이후 운영 제한 및 수면실 이용 금지,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3/4만 운영 ▲종교시설은 수용인원 20% 이내 인원만 참여하되 모임‧식사‧숙박 금지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전파력이 높은 변이바이러스가 확산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여름 휴가기간를 맞아 일월면 주실마을에 있는 지훈문학관을 8월 한 달 간 정기 휴관일 없이 정상운영 한다. 지훈문학관은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학자 조지훈 선생을 후세에 길이 기리기 위해 2007년 개관한 문학관이다. 문학관에 들어서면 조지훈의 대표적인‘승무’가 흘러나오고, 조지훈 선생의 삶과 그 정신과 전시된 다양한 유품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지훈문학관 연장운영은 여름휴가기간을 맞아 지훈문학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관람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다. 또한 지훈문학관이 위치하고 있는 주실마을은 조지훈 시인의 생가인 호은종택과 지훈시공원, 시인의 숲 등 문화재를 포함한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한편, 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하여 거리두기,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 시 입장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많은 분들이 여름 휴가기간에 지훈문학관을 방문하여 청록파 시인 조지훈선생 시의 서정에 흠뻑 빠져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고, 방역수칙을 잘 준수 관람하여 안전한 여름휴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읍 맞춤형복지담당은 7월 26일부터 8월 말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더욱 힘든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은 물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폭염피해를 예방하고자 기획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여름물품키트 등 민간 후원물품을 연계할 계획이다. 발굴 기간 중 개인이 후원한 냉장고를 지원받은 주민은 “더운 날씨에 상한 음식을 먹을까봐 걱정을 했는데 냉장고를 선물로 주셔서 이번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임병태 군위읍장은 “복지서비스 제도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대상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7월 28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성주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7월 28일 오후 2시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영양군 노인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에 위치한 ㈜세명일보(대표 김창원)가 코로나19의 재확산과 더불어 계속되는 무더위로 고생하는 홀몸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7월 26일 임하면과 안기동에 선풍기 20대(약 100만 원)와 쌀 100kg(약 40만 원)를 기탁했다. ㈜세명일보는 올해 초 관내 저소득층을 위하여 라면 100박스를 기탁하는 등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각종 생필품과 성금을 기부하며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언론사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창원 세명일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바깥 활동이 제한되면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은 무더위에 건강을 해치기 쉬운데,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시박 임하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희망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세명일보에 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정성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7월 27일 지난 23일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김천시청노동조합(이하 김천시청노동조합)과 2020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미 지난 4월 실무교섭 완료후 교섭결과를 도출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수 차례 연기 후 성사된 이날 체결식에는 아직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김천시청노동조합 이준식 위원장, 시 간부공무원, 노조임원진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노사 양측은 지난해 6월부터 임금 및 단체협약(안)에 대한 실무교섭을 여러차례에 걸쳐 진행했으며 상생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노사문화를 창출하고자 노력했다. 협약의 내용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했으며 근로자들의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노사문화 정착의 밑거름으로써 향후 상생하는 동반자 관계를 더 튼튼하게 다져줄 것이라 확신한다. 노사가 상생 협력하여 시민모두 행복한 해피투게더 김천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준식 위원장은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과정에서 협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 향후에도 처우개선을 위해 소통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민간컨설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카운슬러대학 제20기 자원상담원 교육생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25명 모집한다. 카운슬러대학은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청소년 상담, 정신건강, 학교폭력, 청소년 문제의 이해, 가족상담 등 청소년 상담원의 소양과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24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과정의 90%이상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는 자원상담원으로 위촉하여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단상담과 위기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비롯한 상담 활동 등을 수행할 민간컨설팅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카운슬러대학 신청은 8월 24일까지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다산면 자율방재단(단장 이대원)이 코로나19 확산이 연일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7월 24일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단장 및 회원 15여명이 참여해 긴급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다산면 자율방재단은 다산면 노인회관 및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와 같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을 중심으로 방역을 전개했다. 이대원 다산면 자율방재단 단장은 “연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 확진으로 불안해하는 주민들을 위해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종근 다산면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시는 다산면 자율방재단 이대원 단장과 단원들에게 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이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서로 힘을 합쳐 이겨나가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의흥면이 7월 26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관내 폭염 취약계층 21가구를 대상으로 여름 물품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0만 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손선풍기, 영양제, 여름 이불, 비말차단 마스크 등)을 지원하여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한 사업이다. 사공열 의흥면장은 “열악한 주거 환경과 예년에 비해 더 극성인 폭염으로 힘들어하시는 취약계층 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 물품지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무더위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건강수칙 당부도 잊지 않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28일 오후 14시 영주온천관광호텔에서 열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민·관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2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20명, 해외 5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포항시에서는 총 6명으로 ▷25일 확진자(포항#743)의 접촉자 2명이 확진 ▷20일 확진자(부산)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20일 확진자(포항#723)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26일 확진자(포항#74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24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6명으로 ▷24일 유럽에서 입국한 2명이 확진 ▷25일 확진자(구미#696)의 접촉자 2명이 확진 ▷23일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25일 확진자(김천#33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5명으로 ▷19일 확진자(경남 김해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6일 확진자(서울시 광진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24일 확진자(경주#50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22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5일 확진자(포항#743)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23일 확진자(문경#4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아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놀이의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알려주어 아동 스스로 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담당하는 ‘놀이활동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지난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총 20명 내외며, 신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angolai10@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놀이에 관심있는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8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17시 ~ 20시) 148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온마을놀이터’를 운영하는 다누림협동조합에서 진행하며 이론 6회차, 실습(팝업놀이터) 2회차의 총 8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수료하면 영주시에서 진행하는 팝업놀이터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활동에 따른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팝업놀이터는 공원, 공터, 골목 등 일상공간을 종이박스, 나무 등 다양한 도구와 재료를 활용해 일시적으로 놀이터를 만들어 사용하고 원상태로 되돌려 놓는 신개념 놀이터다. 시는 팝업놀이터를 운영할 놀이활동가를 양성하여 올해 10월~11월 중 시범적으로 3회 정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7월 26일 군수, 부군수, 실과단소장 외 지표담당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년도 정부합동평가 대비 지표별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84개 정량지표에 대하여 각 부서장이 지표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목표값 달성불가 지표에 대한 부서별 유기적 협조를 바탕으로 상호대응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의 현실과 맞지 않는 지표도 있지만 불가능하다고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달성하려는 노력을 보여주시기 바란다. 경상북도 군위군으로서 마지막을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올해에는 반드시 도내 1등을 목표로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 2년 연속(2019년․2020년)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군부 2위를 수상한 바 있다. 올해에는 군부 1위를 목표로 연말까지 체계적인 실적관리를 위하여 매월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각 지표 담당자에 각종 인센티브를 확대 추진하여 적극 참여를 위한 동기부여와 가시적인 실적 향상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