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 화양읍 맞춤형복지팀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산서권역 맞춤형복지담당자와 함께 폭염 취약계층 55세대를 발굴하여 여름철 냉방용품(선풍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경북공동모금회 여름물품 키트(30세트), 청도시화라이온스에서 기탁한 김치(15통)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냉방용품이 구비되지 않은 기초·차상위 가구, 복지사각지대 등 폭염 취약계층에 선풍기를 지원하여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복지팀은 꺾이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게 되어 어려움이 가중되는 취약계층에 선풍기와 여름물품 키트, 김치를 전달하면서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와 함께 주거상태도 점검했다. 냉방물품을 전달받은 화양읍 소재 김OO(83세)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도 마음 편히 못하고 집에만 있었는데, 선풍기 덕분에 올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 최호송 화양읍장은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무더위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 다산도서관이 7월 20부터 4일간 운영한 ‘2021년 여름독서교실’수료식을 7월 23일 가졌다. 이번 독서교실은 ‘책읽기가 즐거운 북큐레이션’이라는 주제로 책읽고 다양한 독후체험활동 하기,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편지 쓰기, 독서노트 작성 등 다산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수달이야기를 통해 지역 생태환경에 대해 이야기하고, 책을 읽고 주인공 입장에서 생각을 나누며, 만약에 나라면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감정에 대한 개념을 알고 자신의 감정을 바르게 표현하는 법도 알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독서교실 기간동안 우수한 태도로 독서활동에 임해 모든 어린이들이 수료했으며 다산초등학교 최하람학생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나종근 다산면장은 “독서교실 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다양한 독서활동을 하며 무더운 여름을 피해 도서관에서 방학을 알차고 보람된 시간으로 채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7월 26일 덕곡면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 및 대비를 위해 7월 19일부터 노리 미천공원, 옥계리 쉼터 및 상비리계곡 화장실을 잠정 폐쇄했다고 밝혔다. 이는 여름 행락철 인원이 많아지는 것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로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될 때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미천공원 및 옥계쉼터는 전원폐쇄이며, 상비리공원은 화장실만 폐쇄조치됐다. 이에 따라, 행락인원은 모두 귀가조치 됐으며, 폐쇄장소에 폐쇄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또한 미천공원에는 안전 및 펜스가드라인도 더불어 설치했다. 최용석 덕곡면장은 “여름철 행락을 즐기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될 때까지 조금 기다려 주시고, 방역수칙을 지금처럼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덕곡면의 각종 휴양시설을 이용하기 위한 방문인은 이러한 휴양시설의(미천공원, 옥계쉼터, 상비리공원 화장실) 잠정폐쇄를 미리 인지하여,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고 휴양시설이 다시 개장될 때 방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대가야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수길, 김명숙)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7월 26 관내 저소득가정 1가구(저전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매해 실시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노후화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여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계속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늘어난 저소득 가구의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그 의미가 더 컸다. 대가야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작은 힘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가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원 대가야읍장은 “매년 저소득가구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덕분에 보다 행복한 대가야읍이 되어간다며, 감사를 전함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7월 24일 ‘문경시 패션왕을 찾아라! 주민참여 패션대전’본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선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속화됨에 따라 전면 비대면 행사로 전환, 점촌상권 공식유튜브 채널인 ‘점촌점빵TV’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중계로 진행됐다. 문경시에 따르면 접수기간인 6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47명이 응모했으며, 15일 예선인 서면심사를 통해 20명을 엄선, 참가자들은 문경상권활성화추진단에 준비된 간이스튜디오에서 영상녹화 오디션 형식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하게 지킨 가운데 촬영을 진행했다. 24일 저녁 오후 8시부터 패션, 모델, 방송언론, 사진, 디자인분야 외부전문심사위원이 함께한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심사결과 대상(1명), 금상(1명), 은상(1명), 동상(1명), 인기상(1명), 참가상(13명) 등 18건을 최종 선정되어 총상금 530만원을 수여했다. 문경 패션왕의 대상은 행복상점가에 위치한 더 화이트에서 시스루자켓과 민소매 바지를 구매해 여름의 시원함과 멋을 표현한 배수연(40세)씨가 선정됐다. 이 대회는 점촌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권구역의 차별화된 문화형성과 홍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13일부터 23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읍면동 생활개선회원 및 여성농업인 380명을 대상으로 농촌여성들을 위한 테마과제교육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구미시는 이 기간 동안 다양한 테마과제(생활원예, 천연염색, 캔들아트, 타일아트)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에 사이다 역할을 할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는 평가다.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회장 박병애)은 “테마 과제교육으로 회원간에 만나서 서로 소통하며 활력을 얻어 농촌생활에 대한 자긍심을 느낀다.”며 “다음에는 전회원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테마과제교육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여성의 고충을 헤아리고 생활개선회와 여성농업인회가 더욱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 화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6일 시청 강당에서 장욱현 영주시장 주재로 ‘영주시 푸드플랜구축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푸드플랜’은 ‘건강하고 다양한 먹거리, 나누는 먹거리, 상생하는 먹거리, 협력하는 먹거리’라는 핵심가치 아래 지역먹거리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 환경의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우리 삶의 기반이 되는 농촌사회의 활성화, 시민의 먹거리 보장, 복지, 교육 등 먹거리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시의원, 푸드플랜 추진위원회 위원, 행정TF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시는 푸드플랜 기본계획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연구용역에 착수해 설문조사, 추진위원회 활동 등 다양한 시민의견 수렴과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의견을 반영하여 5개 핵심전략과 16개의 핵심과제, 35개의 세부 실행사업을 발굴했다. 또한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영주시 푸드플랜구축 기본계획를 수립하고, 영주시 먹거리 종합계획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7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무주(無主, 주인이 없는)간판과 노후·훼손 광고물(간판)을 건물주 및 광고주의 동의를 얻어 무상으로 철거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광고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주위에 만연한 무주광고물을 철거하여 곧 개최될 제102회 전국체전을 맞아 구미시를 방문하는 선수 임원진 및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미시는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또한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위해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주광고물(간판) 철거 접수가 가능하므로 건물주 및 세입자가 신청하면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다가오는 제102회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에 만발의 준비를 다 할 것이며, 보다나은 거리환경 조성으로 시민과 구미시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를 제공 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27일 0시부터 2주간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주요내용으로는 50인이상 행사·집회 금지, 22시 이후 운영시간 제한(유흥시설, 목욕장업 등) 및 식당·카페 22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장례식장·결혼식장 50인미만(4m2당 1명), 숙박시설 전 객실의 3/4운영,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20%이내 참석과 모임·식사·숙박 금지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한다. 또한, 기존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발령된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의 경우 8월3일까지 행정명령이 유지되며, 8월4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이 적용되어 22시부터 05시까지 운영이 제한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델타변이 확산 등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최대 고비인 상황이다.”며 “시민 모두 마스크 쓰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고, 가급적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보육분과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육아맘을 격려하기 위해 7월 23일 성주문화예술회관 2층 종합교육장에서 ‘토닥토닥 육아맘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자녀 돌봄과 양육 과정에서 육체적·정신적으로 피로가 누적된 주 양육자인 어머니를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는 지난 달 25일부터 7월 6일까지 12일간 성주군민 및 성주군 소재의 직장에 다니는 육아맘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접수된 작품 중 자체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총 8작품을 선정하여 시상식했다. 시상식 후 수상자들은 부상으로 성주문화예술회관의 달콤한 작은 음악회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가족들과 함께 관람하며 육아에 지친 마음을 달랬으며, 5만원 상당의 관내 네일샵 이용권을 증정 받고 기뻐했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정순 여성보육분과장은 “공모전에 참가한 작품 모두 육아맘으로서의 고충이 담겨있었지만, 또한 가족 간의 행복도 담겨 있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힘을 내는 모든 육아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한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지수 민간위원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신속․정확한 고객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월 26일 신속한 민원처리로 군민편의 및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하고 시상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3일 이상 30일 미만의 유기한 민원에 대하여 민원처리 기한을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 시, 단축한 기간을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한 후 누적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군은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자발적인 단축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신속한 민원처리와 민원담당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상·하반기 2회 평가로 확대했다. 상반기 평가 결과, 최우수에는 도시계획과 이태권 주무관, 우수에 자원순환사업소 이도현 주무관, 허가과 최은아 주무관, 장려에 월항면 주동호 담당, 선남면 김이진 담당, 대가면 김광록 주무관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군수상 및 상품권이 지급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신속·공정한 민원처리는 군민들의 군정 만족도를 높이는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에서 군민의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7월 26일 금수면이 최근 잦은 강우와 큰 일교차 등 기상이상으로 인해 수도작에 큰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24일 이른 새벽부터 긴급 항공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금수면 광산리 이종국씨 등 10여 농가가 드론 3대를 활용하여 항공방제팀을 편성해 금수면 광산리, 어은리 약 30ha면적의 농경지에 항공방제를 진행했다. 주요 방제대상은 장마철 전후로 많이 발생하는 도열병과 전년에도 발생하여 피해가 컸던 이화명나방, 혹명나방, 멸구류 등 벼 피해 주요 해충이다. 김종호 금수면장은 “이번 드론을 활용한 긴급 항공방제는 발생 빈도가 높은 병해충 발생초기 방제로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어 다행이다.”며 “병해충 적기 방제로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및 농가소득 안정화에 도움이 되리라 예상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7월 27일 각 읍·면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과 함께 폭염대비 건강수칙 홍보에 나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진보진안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진보진안 집수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근 사업설명회 및 신청가구 현장조사를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진보진안지구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20년 이상 노후주택에 대해 집수리 보조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윤경희 청송군수의 군민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배려로 100여 신청가구에 대해 1:1상담 방식의 설명회와 각 가구를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들어주는 현장조사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신청가구 주민들은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고 집도 고쳐준다고 하니 참 고맙다.”고 입을 모았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집수리사업은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하다”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한분 한분을 직접 찾아가 어려움과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2020년 진보진안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이어 ’2021년 청송읍 도시재생인정사업까지 국토교통부 공모에 연이어 선정되는 등 도시재생사업에 나날이 활력을 더해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7월 23일 관내 경로당 중 농소면 월곡2리(용시) 경로당과 남면 봉천1리(연봉) 경로당을 연달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던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어 감염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하여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 기능으로 제한하여 6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방했다. 관내 65세 이상 노인 예방 접종률(1차)이 80%정도 되어, 접종을 마친 어르신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외부인 출입 금지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전면적으로 중단했다. 또한 당분간은 경로당 내에서 음식물 섭취를 금지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어르신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러한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을 하셨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과 방역준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