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7월 27일부터 청도읍, 화양읍 시가지 도로를 중심으로 관내 도로 살수작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특히 열돔현상으로 극심한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지난해 보다 발빠르게 살수차 2대를 활용해 청도읍 ~ 운문면, 화양읍 ~ 각북면 시가지 도로를 중심으로 매일 3회 살수작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도로 살수작업은 도로의 복사열을 식히고, 미세먼지 제거뿐만 아니라 도로파손 방지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관내 316개 무더위쉼터 방역 및 냉방기 점검, 쿨링포그 3개소(바르게 살기공원,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청도레일바이크), 그늘막 8개소 운영, 지역자율방재단, 재난도우미 등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에 따른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취약계층 피해 예방, 폭염 상황관리에 철저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무더위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한낮 농사일, 공사 및 야외작업 등 야외활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원거리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서비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7월 29일부터 원거리 주민들이 군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근 읍・면사무소에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민원실(2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 7. 29.(목) 풍각면을 시작으로 ▲ 8. 4.(수) 각남면 ▲ 8. 11.(수) 각북면 ▲ 8. 18.(수) 이서면 ▲ 8. 25.(수) 화양읍 ▲ 9. 1.(수) 운문면 ▲ 9. 8.(수) 금천면 ▲ 9. 15.(수) 매전면 ▲ 9. 29.(수) 청도읍 순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1차(9개 팀 10개 분야)보다 더 확대된 14개팀 15개 분야에 대한 접수 및 상담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청도지사의 협업으로 지적측량 상담이 더해져, 부동산특별조치법・조상땅 찾기・건축・개별공시지가・복지・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서비스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현장 위주의 밀착행정으로 군민들의 각종 불편사항과 애로・건의사항을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정부의 탄소중립선언에 동참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자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매연을 저감하기 위해 하반기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미세먼지-질소산화물(PM-NOx) 동시저감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대수는 약 1,300대(사업예산 범위 내 변동가능)로 1인 1대(법인은 1인 2대), PM-NOx 동시저감장치 부착은 15대 (개인, 법인 등 1대) 기준으로 지원하며 자부담 비용은 10%~12.5%이나 기초 생활수급자 차량은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된다. 또한 건설기계 엔진 교체는 약 9백만원에서 최대 약 2천만원까지 30대 정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 지원대상 차량은 매연저감장치 부착은 공고일(7월 21일) 기준 영천시에 차량 본거지를 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며, 정부 지원을 통해 저감장치를 부착한 이력이 없는 저감장치 장착 가능 차량이면 가능하다. PM-NOx 동시저감장치 부착의 경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중 '02~'07년식 배기량 5,800~17,000cc, 출력 240~460PS 경유차량이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농촌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벼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드론을 이용한 공동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벼 병해충 드론 방제는 단기간 집중방제로 방제효과를 최대로 올려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도열병, 멸구류 등의 병해충 발생이 급속히 증가하기 때문에 병해충 발생 시기에 맞추어 집중방제기간을 설정해 추진했다. 올해 방제는 전년도보다 10일 앞당겨 7월 24일부터 8월 중순까지 진행하며, 공동방제를 희망하는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총 1,000ha, 8개 읍면의 재배단지에 방제한다. 특히 이번 방제사업은 칠곡군-농협과의 업무 협약을 통하여 약제비와 방제비를 지원하여 농가부담을 대폭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또 칠곡군 청년 농부로 구성된 청년 드론 방제단이 방제를 맡아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벼 병해충 예찰 강화와 무인 항공방제로 벼 재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옛 달구벌의 전통문화를 발굴, 전승하고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7월 27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사)달성문화선양회(회장 이준호)와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사)달성문화선양회는 1993년에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재청 소관 비영리법인단체이다. 대구의 대표적 축제의 하나인 ‘동성로 축제’의 주관 단체로 옛 달구벌의 전통문화를 발굴, 전승하고 향토문화 발전 및 지역문화 교류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이준호 회장을 비롯한 양측 실무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을 앞으로 △동성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의 홍보행사 및 각종 이벤트 개최에 공동 협력 △동성로 상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 모색 및 지원 △기타 상호 공동 이익과 우호 증진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준호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실질적인 상호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창주 총장은 “구미대는 젊은이들의 열정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28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사례결정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27일 남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김호진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장, 농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위한 시연회를 열었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방제를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무인헬기 2대와 드론 10대가 선보였고, 공동방제 사업설명·무인헬기 및 드론 병해충 방제 시연 등이 진행됐다. 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사업비 19억원(시비 9억 5000만원, 농협 9억 5000만원)을 들여 벼 재배 1만 260㏊면적에서 실시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무인헬기 28대, 드론 41대, 광역방제기 1대가 투입돼 이달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방제작업이 진행중이다. 방제에 투입되는 무인헬기와 드론은 3m 높이에서 약제를 살포하면 바람이 지면으로 향해 작물 밑 부분까지 약제가 뿌려져 사람이 살포할 때보다 병해충 예방효과가 더 높다. 주요 병해충인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벼 먹노린재, 멸구류, 혹명나방 등 방제와 함께 쌀 품질 향상을 위한 영양제도 동시에 살포된다.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은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고령화 등에 따른 일손부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9월말까지‘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 반드시 등록해 줄 것을 당부했다. 등록대상은 주택이나 준주택에서 기르는 개 또는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가 그 대상이다. 등록대상동물을 등록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이하(변경사항 미신고시 5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동물이 유실 또는 사망하거나 소유자의 주소 등 변경사항 발생시 반드시 해당 지자체로 신고를 해야하며, 반려동물 등록은 관내 동물등록 대행기관으로 등록된 동물병원 3곳에서 할 수 있다. 군은 자진신고 기간 동안 동물등록제뿐 아니라 “동반 외출시 안전조치, 인식표 부착, 배설물 즉각 수거, 동물학대 금지”등 반려동물에 대한 펫티켓과 소유자의 준수사항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계기로 반려동물 등록을 통해 유실·유기를 방지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7일부터 8월 8일까지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는 1단계로 적용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2주간 연장하고, 비수도권은 수도권 유행의 풍선효과와 휴가철 등 지역 간 이동을 통한 확산 우려가 있어, 27일 0시부터 8월 8일 24시까지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다만, 인구 10만명 이하 시군지역은 확진자 발생이 적고 풍선효과 발생 우려가 낮다고 판단하여, 지자체에서 지역 상황을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하였다. 이에 울진군은 확진자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고, 지역경제상황을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는 1단계로 시행하기로 결정하고 사적모임은 5인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 사적모임 인원 예외 사항으로는 ▴직계가족, 동거가족, 돌봄(아동, 노인, 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결혼을 위한 상견례로 모이는 경우 8인까지 허용 ▴돌잔치 최대 16인까지 허용 ▴시설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시설에 스포츠 경기를 위해 최소인원이 필요한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 등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전국적 상황이 엄중하지만 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봉덕동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공공주도 3080+ 주택공급 방안 3차 선도사업 후보지인 봉덕동 주민들이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 지정 동의서(주민동의 30.7%)’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제출했다. 이로써, 봉덕동 일원은 토지등소유자 30.7% 동의요건을 우선 확보함에 따라 예정지구로 지정하여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LH공사는 사업에 대한 봉덕동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타 지역 거주 토지등소유자 및 1차 설명회에 불참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추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봉덕동은 지난 5월 12일 공공주도 3080+ 3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후 2달 정도 밖에 안 되는 짧은 기간 안에 예정지구 지정 동의요건 10%을 넘어 30.7%이상의 놀라운 동의율을 달성했다.”며 “봉덕동 주민분들의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의 간절한 여망을 가슴에 품고 앞으로도 꼼꼼하게 해당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0여 년간 미군부대인 캠프조지 남편에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3일 국공립 청송어린이집의 그린리모델링사업으로 새 단장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공공건축물 중 에너지 소비가 많은 노후 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시켜 에너지효율 개선 및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송군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청송어린이집이 선정되어 국도비 보조금 3억과 군비 8천만 원을 확보하여 올 4월 공사에 착수, 최근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했다. 청송어린이집은 2005년에 설립되었으며, 시설 노후화로 바닥 난방이 정상기능을 하지 못하는 등 에너지 성능이 크게 저하되어, 시설보완이 시급한 실정이었으며, 이번 사업으로 고성능 창호, 고효율 단열제,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등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한편, 실내 공기질을 개선시켜 실내 환경에 민감한 영유아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고 지속적인 시설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산소카페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역의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대규모 돈사 신축건과 관련한 건축 불허가 처분 취소소송에서 모두 승소하며 전국 최고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지켜 나가고 있다. 27일 청송군에 따르면 2019년부터 최근까지 대규모 돈사 신축건과 관련한 건축불허가 처분 취소 행정소송에서 10건 중 8건은 이미 최종 승소하였으며, 2건은 최근 2심에서 승소(기각) 판결을 확정지어 원고측(축산업자)에서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으면 최종 모든 돈사 관련 소송에서 승소를 확정짓게 되는 결과를 내게 됐다. 군은 지난 2018년 9월부터 주민들의 생활환경, 상수원의 수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명소와 주요 관광자원의 보전을 위하여 주거밀집지역 경계로부터 1,000m이내의 돈사 신축을 제한하고자 「가축사육제한조례」를 개정하고 건축불허가 처리를 하고 있다. 2017년에서 2018년 초까지 집중 신청된 기업형 돈사의 위치는 대부분 임하댐 및 길안천 상류에 위치하고 주변에 마을과 지질명소가 산재해 있어 무분별하게 돈사가 들어오게 된다면 주민들의 생활과 자연환경 등에 심각한 피해를 가져다 줄 것임이 분명하기 때문이었다. 이에 건축불허가 처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7월 28일 하절기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수칙 홍보에 나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26일 비대면으로 ‘2021년 경상북도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인도네시아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인도네시아 인문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인도네시아 내의 대학생들에게 한국과 경북의 문화를 소개하고 향후 도와 인도네시아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예선에는 인도네시아 전역 47개 대학에서 65명의 대학생들이 ‘내가 아는 경상북도’, ‘한국과 인도네시아 지방정부간 교류’,‘독도이야기’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참가했다. 본선에 오른 10여명의 대학생들은 경상북도에 대해 보다 깊은 준비로 한국어 말하기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그 중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주제로 발표한 알리파 시파 파띠아 학생이 뛰어난 한국어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알리파 시파 파띠아 학생은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선보일 수 있고, 경북도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코로나 종식 후에 꼭 경북에 방문하고 싶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인도네시아 학생들에게 한국과 경북 문화를 자연스럽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농림축산식품부 ‘2021년 상반기 안심식당 전국 기초지방자지단체 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 및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안심식당 운영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발굴해 포상 및 격려를 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4월 김계환 혁신도시 상인회장이 동구청을 찾아 외식업계 활로모색을 위한 협업을 요청한 이후 동구청은 같은 해 5월 ‘한시적 안심음식점 운영 계획’을 수립해 방역물품 지원 및 업소 관리에 들어갔다. 2021년에는 전 외식업소의 10%인 500개를 안심식당으로 선정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했으며, 2021년 7월 현재, 388개소를 지정 및 관리하고 있다. 이들 안심식당은 대구시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방역 지침 준수, 정부 3대 식사문화 개선 수칙 준수(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그 외 업소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지난 5월 상반기 대구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코로나19 직격탄! 사면초가 외식산업 돌파구는 안심음식점‘으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