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서로에 대한 배려와 관용의 마음으로 인종차별과 혐오범죄 멈춰주세요!”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이 7월 28일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 ‘리브투게더(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종차별 및 혐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유네스코와 외교부에서 시작된 글로벌 인종차별 반대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 의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배려와 관용의 마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며, 전 세계인들이 인종차별과 혐오범죄를 멈춰줄 것을 호소했다. 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김 의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김안숙 서울 서초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30일 오후 4시30분 도청 안민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성공기원 시도민 다짐대회 및 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7월 30일 오전 11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별고을 장학기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과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당초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농기계임대료 50% 감면 조치를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영천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서부지역, 동부지역, 남부지역 그리고 8월 12일에 준공식 예정인 북부지역까지 총 4곳의 임대사업소를 운영 중이며, 농용 굴삭기, 트랙터 등 약 1,000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양만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천시민의 재산인 임대농기계를 항상 소중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코로나19 여파로 농산물 소비 감소와 농촌인력 부족이라는 이중고와 싸우고 있는 지역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7월 28일 6·25전쟁때 제1육군병원에서 여군으로 근무하며 헌신 분투하여 무공을 세운 故김경숙 중위 유족에 대한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6·25 전쟁기에 용감하게 헌신 분투하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이날 고윤환 문경시장은 수여식에 참여한 故김경숙 중위의 자녀 정춘택 씨에게 훈장을 전수하고 예우했다. 훈장을 받은 故김경숙의 자녀 정춘택 씨는 “6.25전쟁 71년 만에 어머님의 명예를 찾을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고 다행”이라며, “고인 명예를 높여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유공자분의 유족을 뵙고, 훈장을 수여해 드릴 수 있어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많은 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예우와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27일 관내 주요 관광시설 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및 위생관리 준수 여부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수도권뿐만 아니라 비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인근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풍선효과에 대비하여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고자 선제적 관리에 나선 것이다. 봉화군은 봉화경찰서 생활안전계와 합동하여 ▲ 사적모임 제한(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수칙 및 동시간대 이용가능 인원 게시 ▲ 출입(수기)명부 작성 의무 준수 ▲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 테이블 간 거리두기 또는 칸막이 설치 등을 점검했다. 봉화군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유행의 확산세에 따라 오는 8월에 중점관리시설인 식당·카페 및 목욕장업 등 식품·공중위생업소 621개소에도 유관기관 또는 동업자 단체와 협조하여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일현 종합민원과장은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무섭다”며 “가장 최선의 방역은 자율과 책임에 따른 개인 방역으로 시설관리자와 이용자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과 여름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과 함께 8월 8일까지‘문경시민 잠시 멈춤’운동을 전개한다. ‘문경시민 잠시 멈춤 운동’은 불요불급한 사적모임과 행사를 취소하고, 휴가나 방학 중 가족·친지와의 만남을 자제하고, 타 지역 방문을 잠시 미루어 이동량을 최대한 줄여보자는 취지이다. 시민 모두가 자율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포스터를 제작하여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버스터미널·기차역·마을입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문경시는 최근 일주일간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가운데, 28일 대구시 달서구 거주 A씨(손자)의 문경 방문으로 접촉자인 B씨(조모)가 확진됐고, 다수의 주민이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후 자가 격리에 들어가는 사례가 늘고 있다. 또한 접촉자로 인한 진단검사 실시건수도 급증하고 있다. 자가격리자가 145명으로 급증하여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한 전담공무원을 추가 지정하여 배치하는 등 폭염 속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아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및 다양한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7월 27일 2021년 상반기 예비 사회적기업 신규지정 기업 2개소(사회적협동조합 한국장기요양지원센터,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위드베리)에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를 전달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상반기 경상북도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해 지난 5월 신청 기업을 공모, 경상북도에서 총 45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현지실사와 경상북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9개 기업(김천시 2개소)이 선정됐다.”면서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정기간은 3년이며 일자리창출사업, 전문인력지원사업, 사업개발비지원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천시 신규 지정 기업은 2개소로 ▲사회적협동조합 한국장기요양지원센터(대표 박만태)는 노인장기요양 및 교육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위드베리(대표 최성원)는 경북 신품종 딸기인 알타킹을 생산, 판매(수출)하는 기업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우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기업 발굴 및 활성화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인구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 제공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 ‘함께 행복한 인구정책’ 메뉴를 개설해 8월 2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그동안 분산되어 있던 각종 인구정책 정보를 △결혼·임신·출산 △육아·교육 △다자녀 △청년 △노인 △기업·일자리 △귀농·귀촌 △전입으로 분야별로 나누어 8개 분야 90여개의 시책 정보를 시민의 시각에서 사업에 대한 지원내용, 신청방법, 담당부서 등을 안내한다. 시는 이번 홈페이지 개설로 시민들은 보다 편리하게 수요자의 맞춤형 정보를 한곳에서 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우리시 인구정책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구정책 메뉴는 인터넷, 모바일 등 각종 매체를 통해서 영주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항규 미래전략실장은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인구정책 사업에 접근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발굴로 다 함께 행복한 영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라이온스클럽(회장 권중석)이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7월 28일 사정동 소재 노인 부부 가정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이날 벽지, 장판 등 80만 원 상당을 구입하여 시공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경산라이온스클럽은 1971년 창립하여 현재 8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장학금 기탁, 소외계층 물품 지원, 지역아동센터 성금 전달 및 경로당 위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권중석 회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우리 이웃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한 나날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전미경 서부1동장은“주거환경이 취약한 이웃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신 라이온스클럽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서부1동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29일 오후 4시 30분 도청 안민관 앞에서 열리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성공기원 시도민 다짐대회 및 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연극 ‘오델로’ 공연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에서 실시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전담간호사·사회복지사가 산전에서 출산 후 2년 이내의 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와 아기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육아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우울감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은 영아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군은 영유아전담간호사를 통한 일차수준의 간호 및 건강증진 교육과, 전담사회복지사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산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시키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유도함으로써 공평하고 건강한 생애 출발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성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사업을 추진한 이래, 관내 총 95가정에서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대상자들의 만족도(10점 만점 9.5점)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성주군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 및 화상상담 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이루어진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주시가 지역음식 관광 상품화에 역점을 두고 수준 높은 음식문화를 선도할 ‘영주맛집 36곳’을 최종 선정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영주맛집’은 시의 특색있고 숨겨진 맛집을 발굴해 홍보‧지원하는 사업으로, 2년마다 한번씩 선정된다. 이중 우수한 손맛을 이어 대를 이은 맛집도 7곳이 선정되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부터 접수한 ‘영주맛집’ 신청은 지난해까지 업소에서 직접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나, 올해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개인 추천을 포함해 숨은 맛집 발굴에 노력했다. 영주맛집 평가는 1차 서류심사, 2차 위생평가, 3차 현장평가의 단계를 거쳐 공정하게 선정했다. 특히 현장평가는 영주시 맛집선정위원회 위원 10명과 젊은 층의 트렌드도 반영하고자 국제조리고와 경북전문대 조리전공학생 8명이 함께 업소를 방문해 대표음식의 맛, 가성비, 독창성 등 8개 항목을 평가했다. 시는 앞으로 2년동안 선정 업소를 대상으로 ▲영주맛집 표지판 부착 ▲시 홈페이지 및 영주여행 관광앱 등재 ▲SNS 홍보 지원 ▲맛집 안내지도 제작 ▲선정업소 친절‧위생 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하천수 관광진흥과장은 “영주맛집이 영주 대표맛집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가가호호주택개발(대표 송민광)이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7월 27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쌀 20kg 60포를 기탁했다. 가가호호주택개발은 단독주택, 전원주택단지 시행 및 대행전문 부동산 개발전문회사로 성주읍 용산리 일대에 대지면적 2만2358㎡, 총57가구, 상가 1개동 규모의 단독주택단지 ‘성주 용산캐슬 더 퍼스트’를 개발추진 중이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송민광 대표는 “자그마한 정성이지만 주변에 어려운 이웃주민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저소득층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이 7월 28일 오전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 코로나19 확진의 가장 큰 원인인 타 지역 방문, 여행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과 타 지역을 방문한 경우에는 반드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권 시장은 이날 “최근 확진자 대다수는 확진 판정받기 하루, 이틀 전부터 발열, 근육통, 두통, 기침, 오한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증상을 느낀 후 바로 검사했다면 하루, 이틀 먼저 확진 판정 받아, 주위 가족, 동료가 확진될 확률을 줄일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약간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시면, 조금도 지체하지 마시고 안동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오셔서 즉시 검사를 받아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 시장은 “백신 접종 대상자는 반드시 정해진 기간에 접수하고 해당 날짜에 접종을 받아 달라” 며 “예방접종은 코로나 감염을 막고, 돌파 감염된 경우에도 중증화를 예방할 수 있고, 사적모임 4인 제한에서 제외된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현재까지 총 133,774명을 검사한 결과 3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8세 이상 전체 인구의 48%인 6만 6천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