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28일 오전 11시 마을기업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대표 강상조)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농부마음’(봉곡동 소재)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대표 강상조)은 2021년 2월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마을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마을기업육성사업으로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 직매장 1호점 ‘농부마음’을 개장하게 됐다. 이날 개장식은 마을기업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 로컬푸드 직매장 ‘농부마음’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원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시·도의원 및 생산농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농부마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추석명절은 휴무)로 운영하며, 60여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지역 농·축산물을 비롯해 우리밀 베이커리, 가공식품 및 반찬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유통단계를 최소화하여 생산농가는 소득증대를 통한 안정적인 농업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는 신선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주민과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의흥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희준)는 지역민들의 문화생활 및 건강증진 기여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7월 27일부터 다이어트댄스, 웰빙수지요법 강좌를 개강 운영에 들어갔다. 다이어트 댄스는 평소에 혼자서 운동을 하기 힘든 직장인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저녁 7시에서 9시(화, 목)에, 웰빙수지요법은 주민들이 가장 더운 때 농작업을 멈추고 쉬는 시간대인 오후 1시에서 3시(화, 금)에 각 20회 운영한다. 이희준 의흥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서 문화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의 시원한 여름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7일 관내 사례대상자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특화사업인 “바캉스 NO!! 홈캉스 YES!!”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소외계층 대상자를 방문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반려식물, 제습제, 제철과일, 삼계탕, 맥반석계란, 토마토즙으로 구성된 키트를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인욱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무더위에 선풍기 하나로 여름을 나야 되는 어려운 이웃들이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보양식과 반려식물등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진영 왜관읍장은“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힘써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의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역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7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군관계자와 아동급식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급식위원회(위원장 황영호)를 개최했다. 아동급식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부군수, 군의회 의원, 교육청, 학교, 음식업협회, 학부모, 각종 민간단체 대표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여름방학부터 겨울방학전까지 아동급식 지원대상자 선정 및 급식지원방법 정하여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아동급식 지원기준에 적합한 아동 261명(지역아동센터 36명, 저소득 결식우려아동 225명)과 위원회 심의대상 아동 28명 등 총 289명에게 1인당 1식 5,000원을 겨울방학 전까지 지원하고, 급식방법은 식품권(청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결정했다. 대상아동들은 토·일·공휴일 및 방학동안 군 내 청도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식당을 이용하거나, 주·부식 등을 구입할 수 있다. 황영호 위원장(청도 부군수)는 “급식지원은 저소득 및 결식우려가정의 아동들의 결식예방 및 영양을 개선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 만큼, 관내 결식우려아동이 없도록 힘쓸 것이다. 위원님들 또한 민간 사회안전망을 잘 구축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제종호, 공공위원장 석성철)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7월 27일 오전 10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봉사활동은 클린케어사업으로 봉평 2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 가구 집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방문하여 집 내․외부를 깨끗이 청소하여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주었다. 청소가 끝난 후 윤**씨는 깨끗해진 집에 대해 아주 흐뭇해하면서 “혼자 청소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지금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윤**씨는 슬하에 자녀 4명을 두고 있으나 계속된 농사 실패와 빚이 많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으로 지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정기회의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하여 봉사활동 대상 가구로 선정됐다. 제종호 민간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해보니 매우 보람됐다,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석성철 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관내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 및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월 5일부터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매주 화·목(주2회) 주·야간반 총 20회차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바리스타 양성과정은 교육생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교육 이수 후 자격증 취득시 관련 분야에 취·창업할 수 있도록 취업연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성청소년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역량강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들의 경제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교육기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예방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환경보호를 향한 대학 구성원의 공감과 실천을 다짐하는 ‘친환경 캠퍼스 만들기 캠페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해 6월 말까지 약 100일 동안 이어진 친환경 캠퍼스 만들기 캠페인은 구성원들이 환경 보호의 의지를 담은 친환경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고 실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금오공대는 지난 3월 이상철 총장과 학생 및 교직원 대표들이 환경부 주관의 탈(脫) 플라스틱 운동 ‘고고챌린지’에 참여하며 환경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친환경 캠퍼스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해 약 300여 명의 구성원들이 캠페인 동참을 위한 다짐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각 개인이 스스로 작성한 메시지에는 △종이컵 대신 개인 텀블러(머그컵) 사용 △손수건과 장바구니 사용 △박스 및 페트병 라벨 제거 후 분리수거 △인쇄물 프린트 전 내용 확인하기, 이면지 재활용 △잔반 줄이기 △전력 아끼기 △대중교통 이용 등 교내·외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승현(화학소재공학부·4) 학생은 “장기간의 캠페인 기간 동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28일 오도창 군수와 기관·단체장, 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노인복지관(영양읍 국개음지길 7)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양군노인복지관은 45억원의 사업비로 대지면적 2,083㎡, 건축면적 586.21㎡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과 위탁 체결하여 운영되고 있다.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건강증진실, 취미실, 장기·바둑실,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강당 등을 갖추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친 영양군노인복지관은 8월 2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주중(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하며 코로나19 백신접종 여부에 따라서 이용 인원이 제한된다. 이상록 영양군노인복지관장은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개관하게 되었으며, 우리 복지관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복지 수혜자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중심이자 주체로 모시고자 한다. 어르신들의 삶이 행복해지고 노후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직원 모두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29일 오전 9시 30분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리는 2021년 상반기 친절공무원 시상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경호 성주군의회 의장은 7월 28일 오후 3시, 성주군의회 소회의실(2층)에서 열리는 ‘성주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중간 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봉사단은 지난 24일 하하호호데이케어(재가노인요양센터)에서 어르신들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원예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가족봉사단 8가정(11명)과 식물테라피 자격증반 수료생 결혼이민자 4명이 함께 하하호호데이케어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화분을 함께 만들며 어르신들의 심리·정서지원은 물론 가족봉사단 자녀와 부모 세대와의 소통, 결혼이민자들의 이웃나눔을 실천했다. 하하호호데이케어(재가노인요양센터)관계자는“가족단위의 봉사자와 결혼이민자가 함께하는 시간이라서 더 의미가 있었던 것 같고, 결과물은 어르신들의 반려식물이 되어 집에서도 적적함을 달래시기 좋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주는 가족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향후 가족봉사단 활동을 원하시는 분은 울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54-783-8988)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역주민의 쉼터 및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준공한 연호공원의 연꽃 복원을 위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다. 연호공원 조성공사는 2019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시행하였으며, 식재된 연꽃 개화를 위하여 수초 제거 작업, 주변 풀베기 작업, 갈대 작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새로 식재된 연꽃은 종근(뿌리) 형태로 심어 뿌리가 활착하고 꽃이 피기까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연꽃이 퍼지고 자리잡기 까지 2~3년이 소요된다. 현재 연호지에 마름 등과 같은 수생식물이 수면을 과다하게 덮고 있어 연꽃 개화에 악영향을 줌에 따라 연꽃 일부가 미개화된 구간에 대해 관련 전문가와 합동조사 후 추가적인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연호공원 주변의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제초작업 및 연꽃 생육에 방해되는 수초와 수생식물을 제거하는 등 울진읍청년회와 협조하여 추진중이다. 김상률 도시새마을과장은“연꽃의 생육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하여 군민에게 사랑받는 연호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연호공원을 이용하는 군민들이 불편함이 있더라고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상반기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 기관(기초 지자체)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하는 225개 시·군·구의 △목표설정 △추진실적 △관리 등에 대한 평가 결과 경주시가 압도적인 1위(97.5점)를 차지한 것이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경주시는 지난해 7월부터 안심식당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2회 이상 소독 등 식사문화를 바꾸는 4가지 사항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6월 30일 기준 경주에 1200여 곳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돼 있다. 경주시는 안심식당에 비말차단 칸막이, 손소독체온계, 종이수저집, 국자·집게 등 위생·방역물품을 지원했으며, 올 하반기에 덜어먹기 그릇·집게 등을 추가지원할 예정이다. 진병철 경주시 식품안전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지만 안심식당을 중심으로 소비자가 안전하게 외식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와 문화재청은 28일 신라왕경 복원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상반기 개관하는 월성발굴조사 운영시설의 이름을 ‘숭문대’로 확정했다. 숭문대(崇文臺)는 학문(文)을 숭상(崇)한다는 의미로, 신라시대 왕실도서를 보관‧관리하고 동궁(東宮)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던 관청이다. 또 신라시대 명필(名筆)로 손꼽히는 요극일(姚克一)이 숭문대의 관리였다는 기록을 통해 숭문대가 신라시대를 대표하는 학문 연구 기관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같은 기록은 고대 역사를 기록한 ‘삼국사기’를 통해 확인됐다. 경주시와 문화재청은 찬란했던 신라 천년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계승하고자 월성발굴조사 운영시설의 이름을 숭문대로 명명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건립 중인 숭문대는 경주시 황남동 407번지 일대에 총 사업비 75억원(국비70%·지방비30%)을 들여, 연면적 2,370m2, 지상 1층 규모로 시설 내부에는 출토유물 전시관, 세미나실, 수장시설, 연구실 등이 들어선다. 지난 3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숭문대가 교촌마을과 인접한 곳에 들어서는 만큼, 주변 경관을 고려해 한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설계안이 채택됐다. 경주시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민관협력 중소벤처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에 경북도와 공동으로 신청해 지난 27일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을 확보했다.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은 낙후된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개별 기업이 대응하기 어려운 장비 구매, 기술 개발 등에 대하여 공동 활용 스마트플랫폼을 구축하여 전기자동차, 친환경부품소재 등 미래산업 대응을 위한 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인 도남공업지구(도남농공단지 및 개별공업지역)는 50여 개 기업이 밀집 소재하고 있으며, 설비 노후화 및 제조 생산업체 위주로 그중 자동차 내연기관 부품 업체가 많은 상황에서 친환경 소재, 전기자동차 시대를 대응하기 위한 전환이 필요한 때이다. 영천시는 (재)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하고 2022년까지 2년간 국비 40억원을 포함한 총 130억 원을 투자하여 도남공업지구에 스마트혁신지구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 입주기업 및 협력업체를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제품 제작을 위한 시험동과 생산동, 생산장비의 성능 분석 및 시운전을 위한 공동제작실 등을 갖추고, 인력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장 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