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토속어류 자원 확충과 보전을 위해 7월 27일 문경댐을 비롯한 주요 하천 및 저수지 14개소에 쏘가리 등 치어 4종, 22만 7천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치어 방류는 내수면 생태계의 서식환경 변화와 무분별한 어획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토속 어류의 개체수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어족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내수면 불법어업단속 및 생태교란 유해어종 잡기 낚시대회를 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풍부한 내수면 자원 조성을 위해 1992년부터 쏘가리, 메기 등 10여종을 지속적으로 경천호 및 관내 내수면에 방류해 왔다. 방류한 치어들이 잘 자라서 토속 어족자원 보존과 더불어 어민 및 향토음식점의 소득향상은 물론 지역을 찾는 유어객의 여가선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8일 절도 용의자 검거에 기여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이시은(여, 51세)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7월 25일 00시 45분경 이시은씨는 주차된 차량을 뒤지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CCTV 모니터링 중 발견하고 경찰서 상황실에 신고해 절도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해 주신 관제요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총 1,400여대의 주요도로 및 방범용 CCTV를 24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24시간 365일 상시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7월 29일 오전 11시, 오후2시 각각 대가면 대금로와 수륜면 한강길에서 열리는 ‘희망브리지 기프트하우스 입주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7월 28일 안동시치매안심센터가 6월 21일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보듬마을이 속해 있는 일직면 관내‘중앙미장원’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장의 모든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해 동참하는 사업장을 말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주민들이 치매안심가맹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현판을 설치했으며, 자체 모니터링을 통하여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자발적으로 협력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사회에서 치매노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치매극복사업에 대한 설명이 적힌 리플릿을 배치하여 방문하는 지역사회주민들이 평소에도 치매사업에 관심을 갖도록 개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지역사회주민에게 치매관련 정보 전달, 치매조기 검진, 치매의심 노인 발견 시 치매안심센터와 파출소로 연결하는 등의 치매사업과의 연계를 이뤄 조기발견을 통해 중증으로의 진행을 완화시킬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안동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올 7월 1일부터 경북 북부지역 최초 아동보호TF팀을 출범,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학대 없는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추진하고 있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으로 구성된 아동보호TF팀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시민홍보와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사례위원회 및 아동학대 대응정보협의체를 구성하고,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업무체결 및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올 8월부터 12월까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2022년부터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이관 받아 본격적인 아동보호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아동학대TF팀 신설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까지 공공성을 강화하고, 유관기관들과의 적극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동 학대 없는 안동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18회 이육사詩문학상 수상자로 시집 ‘악의 평범성’의 이산하 시인이 선정됐다. 이 상은 TBC와 (사)이육사추모사업회가 주최하며 민족시인 이육사의 생애와 숭고한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수상해 왔으며,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이육사詩문학상 본심 심사는 김해자 시인, 박철 시인, 박형준 시인, 이동순 시인, 남송우 평론가가 맡았으며, 심사위원들은 “이산하 시인은 이 시집을 통해 우리 시대의 역사와 현실을 비판적 시각에서 시적으로 형상화하고 이미지화하는 시각이 이육사 선생의 시 정신을 잘 드러내고 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경북 영일에서 태어난 이산하 시인은 경희대 국문학과를 졸업, 1982년 ‘시운동’에 ‘존재의 놀이’로 등단했으며, 시집 ‘악의 평범성’을 비롯해 ‘한라산’, ‘천둥 같은 그리움으로’와 소설집 ‘양철북’ 등을 출간했다. 시상금은 2천만 원이며, 시상식은 7월 31일 오후 2시 안동 이육사문학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26일부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인구 밀집지역과 차량이 많은 관내 주요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12일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었고 19일부터 현재까지 낮 평균 기온 31~33℃의 무더위가 지속되어 연일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관내 인구가 많은 봉화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살수차를 지속 운영하여 무더위가 극심한 낮 시간대 도로 살수를 실시함으로써 폭염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에 나섰다. 또한 봉화군은 무더위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재 실내외 무더위쉼터 15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 T/F팀을 구성하여 폭염취약계층 및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폭염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올해는 장마가 일찍 끝나고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더욱 철저한 폭염대비가 이뤄져야 한다. 봉화군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살수차를 적극 운행하여 도심열섬현상을 해소하는 등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월 27일 평화시장, 황금시장 상인회 임원들과‘코로나19 재확산 대비 전통시장 특별방역대책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조치로 인해 전통시장 내 특별방역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만큼 전통시장 상인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평화시장 및 황금시장 상인회 임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보다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일이 최우선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시의 요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재확산 되고 있는 만큼 시에서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시장 상인들 스스로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주기적인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충섭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우리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겠지만, 4차 유행이라는 엄중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현장 지도 강화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고윤환, 민간위원장 신윤교)는 저소득층의 시원한 여름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7일 폭염 취약계층 240가구에‘슬기로운 여름나기 안전 꾸러미(여름나기 물품)’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여름나기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후원받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느 때보다 무덥고 답답한 여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폭염 취약계층에 1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손선풍기, 여름이불, 홍삼, 비말차단마스크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14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을 통해 발굴된 폭염 취약계층인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가정에 전달됐다.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윤교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인한 고통 속에서 찜통 같은 여름을 지내야 하는 폭염 취약계층에게 민관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고 전달한 공동모금회 관계자와 읍면동협의체 위원님들, 직원여러분께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농촌유휴시설 활성화를 위해 7월 27일 오전 남면에 농림지역내 농산물 제조업소로 존치되어 있었던 시 소유의 농촌유휴시설을 활용한 창업지원사업 준공식과 김천시니어클럽 청노을식품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시장, 도의원, 시의원, 직지사복지재단 관계자, 지역주민 등 45여명이 참석하여 경과보고, 감사패수여, 테이프컷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전문역량을 보유하고 지속적 운영이 가능한 김천시니어클럽 청노을식품을 운영주체로 정한 후 지난해 10월부터 올 7월까지 총사업비 4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인근지역에서 재배되는 특산물과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제조와 온라인 판매공간을 만들어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리모델링했다. 현재 종사자는 12명으로 시에서는 누룽지, 야채스틱 등 다양한 제품브랜드 홍보활동을 지원함으로서 식품산업의 꾸준한 성장과 더불어 농촌지역의 공동체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인근 혁신도시와 농촌마을간 가공식품 교류를 통한 상생공간을 창출하고 시너지를 확보함으로서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안전재난과를 중심으로 보건사업과, 노인장애인과 등 관련부서 합동 T/F팀을 구성해 읍면동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나섰다. 시는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들의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영주시내 주요 간선도로 20km 구간에 살수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살수 작업은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어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시행한다. 또 시민들의 더위 해소를 위한 횡단보도 그늘막 30개소를 운영 중이며, 물놀이 관리지역 10개소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더위를 식히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무더위쉼터 등 경로당은 지속적인 점검과 시설개선, 냉방비지원 등을 통해 시민들이 쉼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 노약자,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재난도우미가 매일 안부전화를 하거나 수시 방문으로 건강을 체크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영주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28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32명, 해외 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22일 확진자(경주#49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2일 확진자(경주#493)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4일 확진자(경주#50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6일 확진자(경남 창원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27일 확진자(경주 #51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6명으로 ▷26일 확진자(구미#703)의 접촉자 2명이 확진 ▷25일 확진자(구미#696)의 접촉자 2명이 확진 △25일 확진자(구미#69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구미시 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구미 #65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5명으로 ▷20일 확진자(포항#723)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26일 확진자(포항#75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22일 확진자(포항#73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7월 29일 시청에서 시정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27일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여름 휴가철에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휴양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산림 관광지 및 산간 계곡에서의 ▷산림 내 무단 취사 및 상업시설(천막, 단상, 물놀이 시설) 설치 행위 ▷불법 주차 및 야영 행위 ▷오물 또는 쓰레기 투기 ▷폐기물 불법 매립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특히,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산림무인기(드론)를 적극 활용하고, 주요 불법행위 취약지역은 산림 특별사법경찰이 현장 단속을 실시해 산림이 코로나에 지쳐 있는 도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휴식처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443건의 산림 내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사법처리 및 과태료 처분을 한바 있으며, 이번에도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해 불법행위 적발 시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코로나-19로 여름철 산림휴양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지정된 야영시설 이용과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 건전한 산림 휴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2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 에서 ‘경북 소상공인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 happybean.naver.com ** 크라우드 펀딩 : 대중(Crowd)이 만드는 기금(Funding)을 뜻하는 말로 창의적 아이템을 가진 초기 기업이 온라인 중개 플랫폼을 통해 다수의 소액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펀딩 방식) 이번 사업은 도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고심 끝에 기획한 경북도 신규 시범사업으로 지원규모는 소상공인 5개사이며, 올 연말에 사업 성과분석 후 내년부터 확대해 지원 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며 사업장을 둔‘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소상공인으로서 통신판매업을 소지하고 온·오프라인 판매 이력이 없는 미출시 제품이거나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직접 생산·보유한 소상공인으로 펀딩 성공 후 제품 서비스 보상(리워드)이 가능해야 한다. 선정방법은 경북경제진흥원에서 소상공인 여부 및 자격검토 등 1차 자격심사 후,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