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은 3월 28일 오후 7시 조각공원 둔치에서 결리는 “직지천 벚꽃길 일제 점등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3월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훈 서구 국회의원, 홍석준 달서구갑 국회의원, 석동현 변호사, 김락환 한국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 최경호 구미시 노인회장, 박동진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이사장, 김재철 전 mbc사장, 허복 구미시 갑 수석부위원장, 권기만 구미시을 수석 부위원장, 홍수환 권투선수, 이태현 천하장사 등을 비롯해 각계각층 주요인사들과 구미시민 1,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상훈 의원은 축사에서 “LG디스플레이 등 대기업이 구미를 떠나면서 구미가 떠나가는 도시가 되고 있다”며 “김장호 후보는 경제를 살리려고 하는 윤석열 당선인과 함께 구미의 미래를 이끌 인재다.”고 말했다. 홍석준 의원은 “박정희대통령 생가가 있는 구미가 반드시 우리 국민의힘 후보로 정권이 바껴야 된다”며 “구미시청에서 출발해 경상북도청, 행정안전부, 청와대 등 다양한 공직 경험을 통해서 경제 예산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출중한 실적을 쌓은 김장호 후보를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아낌없는 보살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석동현 변호사는 “국민이 만들어낸 윤석열정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시 출산·양육 장려금 등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4월부터 출산·양육장려금 확대 및 예비부부·신혼부부 건강관리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출산·양육장려금은 기존 첫째아 3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1,000만원, 넷째아 이상 1,300만원씩 지원했으나,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부터는 첫째아 300만원, 둘째아 1,300만원, 셋째아 1,600만원, 넷째아 이상 1,9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이는 지역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신청방법은 출생신고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지급 방법은 신청 후 익월 10일에 100만원을 일시 지급하고, 이후 매달 20일에 첫째아는 10만원씩 20개월 간, 둘째아는 20만원씩 60개월 간, 셋째아는 25만원씩 60개월 간, 넷째아 이상은 30만원씩 60개월간 분할 지급한다. 지원요건은 영천시에 출생 신고한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경우이다. 단, 지원기간 중 다른 지역으로 전출하면 출산·양육장려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25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지역활력프로젝트 사업성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북테크노파크 그린카부품기술센터,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사업 참여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사업추진 경과와 주요 지원성과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지역활력프로젝트 사업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초기 지역산업 위기극복의 일환으로 2년간 국비 48억원 포함 총 66억원을 투입해 지역 자동차부품 업계 111개사 209건의 맞춤형 기업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사업화 매출 연계 1113억원, 신규고용 117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미래형자동차 차체/섀시 및 E/E 시스템 제품화 전환지원이라는 세부 과제명으로 추진됐으며, 전반적인 제조업 경기 침체와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위기를 동시에 겪고 있는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이 미래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수요 분석을 통한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지원, 제품설계 및 전산해석, 시험평가 지원, 인력양성 및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회 참가 지원 등 중소중견기업 맞춤형 지원에 초점을 맞춰 추진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25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호미반도 인근 4개 읍·면(구룡포읍,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 이통장과 어촌계장, 주민들 및 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해양정원의 중심지가 될 4개 읍·면 지역주민들에게 해양정원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은 지난해 12월에 해양수산부가 해양보호구역(해양생태계보호구역)으로 지정한 호미곶 해역 일원을 국가해양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단순한 해양환경의 보호・보전에 머무르지 않고 생태계 복원과 생태관광을 연계해 산림과 바다, 인문・역사가 어우러진 명품 생태・힐링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경북도와 포항시는 공동으로 지난해 4월부터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해 전문 연구기관, 해양수산부, 심해다이버 등 관련 전문가들을 통한 자료수집과 수차례에 걸친 간담회 등을 통해 기본구상을 초안을 마련했다. 경북도는 설명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최근 늘어나는 동물학대 사건에 총력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시는 남구 호미곶면에서 지난 21일 발생한 길고양이 학대 사건과 관련해 먼저 현장을 찾아 경찰 조사 시 현장 보존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설치했으며, 포항 남부경찰서를 방문해 엄중한 수사를 요청했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동물학대 방지 인식 제고를 위해 학대 시 처벌규정을 담은 내용의 현수막을 전 읍면동에 게시할 예정이며, 동물 학대 방지 캠페인 홍보와 인식 고취를 위한 안내문 배부, SNS 활용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가 중심이 돼 지역 내 동물보호단체, 경찰서, 소방서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며, 동물 학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즉시 대응하고자 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과 동물이 어우러져 안전한 포항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며, “동물의 생명 보장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물보호법은 ‘동물을 학대로 죽음에 이르게 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황병직)는 3월 24일 제329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를 열어, 2022년도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출연 동의안을 처리하고 울진산불 피해현황 및 복구대책을 보고 받았다. 먼저,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출연 동의안은 민간 기록자료 수장시스템 확충을 위해 한국국학진흥원에 7억원을 출연하기 위한 것으로 이미 58만여점에 달하는 자료를 보관하고 있어 수용능력이 한계에 이른 수장시스템의 확충을 통해 민간 기록자료 21만여점의 추가 수집이 가능한 점 등 출연의 필요성이 있어 원안 가결했다. 이어, 지난 3월 4일 국내 산불 사상 진화에 역대 최장기간이 소요된 울진산불 피해현황과 복구대책을 환경산림자원국으로부터 보고 받고 산림분야 피해 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보고에 의하면 3월 21일을 기준으로 산불피해면적은 18,463ha, 재산피해액은 1,688억원에 달하며, 이 중 산림분야 피해액만 1,018억원으로, 산림분야 응급복구를 위한 긴급벌채 등에 394억원을, 항구복구를 위한 복구조림과 생태복원 등에 1,66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울진환경자원사업소 내 소각장, 선별장, 침출수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인수위 균형발전특별위원회 방문에 이어 원희룡 기획위원장을 비롯한 경제1분과 위원들과의 면담을 추진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면담 자리에서 51만 시민의 염원이 담긴 지역 핵심사업과 국가공약과 연계한 각종 현안사업들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면서 새 정부의 국가정책에 꼭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당선인의 지역공약에 포함된 ‘동해안대교(영일만 횡단구간)’는 국가균형발전 및 신북방정책의 교두보 마련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으며, 국내 최고의 공학 인프라를 갖춘 포항에 ‘포스텍 연구중심의대’를 설립한다면 세계 바이오메디컬을 선도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방사광가속기 등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살려 ‘가속기 기반 혁신신약개발 클러스터’를 조성해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지난 2월 포스코홀딩스와 합의한 본사 및 미래기술연구원 이전, 상생협력 및 투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새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분야별 국가공약과 연계해 △이차전지 및 수소경제 경쟁력 강화(차세대 배터리파크, 친환경 수소경제 허브도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SOC 구축(호미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외식업소 ‘라이브 커머스 마케팅’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에서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판매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이다. 남구는 최근 비대면, 비접촉을 추구하는 언택트 경제가 부상하면서 최신 비대면·디지털 트랜드에 맞는 라이브 커머스를 외식업소에 접목하여 다양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4월 8일까지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딱 맞는 양의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구성해 제공하는 밀키트 제품이나 완전조리 또는 반조리 식품을 집에서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제조 가능한 외식업소 10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 오는 11월까지 컨설팅 전문업체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전반에 관한 이해와 실무, SNS 마케팅 및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그립) 입점, 라이브 커머스 방송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2회에 걸쳐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외식 업소 라이브 커머스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25일 제292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어 제1회 추경 및 기타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이준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추진에 따른 수산업 부문 피해와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지역 수산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대책을 강구하고 이를 정부에 강력히 건의해줄 것을 주문했다. 정종식 의원은 인도굴착시 관련 허가를 득하지 않고 이루어지는 임의시공으로 인한 보도와 보도블럭 정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산정보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보도 관리에 대해 제안했다. 이어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배상신)는 제출된 추경예산안 2조 5,800억원(일반회계 2조2,767억원, 특별회계 3,033억원)을 심사한 결과 지진피해구제 지원금과 감염취약계층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 중대재해 대응사업 등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한 생활안정과 안전한 지역조성을 위한 사업에 중점 편성된 것으로 판단해 원안의결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시의회는 ‘포항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 ‘관내 공공체육시설』재계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이 지난 25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 폐기물처리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대형산불로 울진군에서 발생되는 쓰레기의 약 60%를 처리하고 있는 나곡소각장과 매립장, 침출수 처리장, 재활용선별장 등이 피해를 입었으며, 군은 복구되기까지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 청장은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시설 현황과 복구계획,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였으며, 피해시설이 정상운영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신속하게 복구하여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환경오염 사고 발생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3월 25일 오전 10시에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 9일 실시하는 ‘2022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일반 응시자의 경우 초졸과 중졸은 대서중학교, 응시인원이 많은 고졸은 경운중학교, 월서중학교, 용산중학교 3곳에서 치러지며, 재소자와 소년원생은 대구교도소, 대구소년원에서, 장애인 응시자는 대구보건학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른다. 시험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3시 50분에 종료되며, 시험당일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또는 흑색볼펜(초졸), 수정테이프를 지참해 8시 40분까지 해당 고사실에 입실해야 한다. 4월 9일 시험일 기준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중 시험응시를 희망하는 자는 4월 4일 ~ 8일 18시까지 별도시험장 응시신청서를 제출하여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시험에는 초졸 151명, 중졸 287명, 고졸 1,310명 등 총 1,748명이 지원해 2021년 제2회 시험 대비 71여명이 증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3월 25일 상주시4-H연합회가 지난 24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최낙두 농업기술센터 소장, 상주시4-H본부 임원, 전직 4-H연합회장, 내빈과 관계관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상주시4-H회는 1947년부터 시작된 역사 깊은 단체로 현재 영농에 종사하는 청년농업인 8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과 함께 상주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제61대 임원에 회장 김진구, 사무국장 김민수 외 7명이 취임헸으며, 이임하는 정우람 회장 외 제60대 임원들에게는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재직기념패 및 우수회원 상 수여가 있었다. 평소 4-H회 활동에 앞장서 온 김진구 회장은 “4-H회원 간의 교류와 소통, 상생할 수 있는 모습을 견지하고 지(智)·덕(德)·노(勞)·체(體) 4-H회 정신을 계승하여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슬로건 아래 발전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차세대 주역으로 거듭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최낙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격려사에서 “이·취임하는 두 회장을 비롯해 상주시 농업발전을 위해 애쓰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변화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대구 대백프라자 식품관에서 울진 산불피해 농가 돕기 특별 판촉전을 개최한다. 이번 판촉전은 울진 17개 농특산물 생산농가 및 제조업체가 참여해 게장, 젓갈, 버섯 등 40여개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한 라이브커머스 판매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현장 구매고객에게 2+1증정행사, 룰렛돌리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사은 행사도 함께 할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대백프라자는 회원고객에게 단체 메시지를 전송해 많이 소비자들이 찾을 수 있도록 했고, 행사 입점업체는 최저 판매수수료율을 적용하는 등 산불피해 농가들을 지원하도록 했다. 이는 대구와 경북,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의 좋은 사례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도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에서도 울진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원포원(1FOR1)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데에 이어 4월 한 달간 울진지역 상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판매 등 온라인 특판전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전국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울진 농민과 관련 기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의 판로 지원에 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정확한 상수도 사용량 검침과 수도요금 부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3월 28일부터 검정 유효기간이 경과한 계량기를 대상으로 교체작업에 나선다. 노후 계량기 교체사업은 오랜 사용으로 인한 측정 오차발생, 고장, 오염 등을 방지하여 수도 사용자의 생활불편 개선 및 행정의 신뢰성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수도계량기의 검정 유효기간은 계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1조에 따라 구경 50mm 초과는 6년, 그 밖의 수도계량기는 8년으로 의성군 올해 교체대상은 50mm 이하의 계량기로 의성읍을 포함하여 총 16개 읍면 1,532세대에 대하여 2억원을 편성하여 계량기 교체를 진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해서 노후 수도계량기를 적기에 교체하여 정확한 상수도 사용량 검침과 수도요금 부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수용가에 질 높은 수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