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23일 2022년 마을만들기사업 신규 대상지 자체평가 결과 2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마을은 ▲봉양면 문흥1리 ▲안계면 위양2리 2개 마을로, 마을별로 군비 5억씩 지원되며 4월부터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승인 후에 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선정된 마을들은 어려운 농촌환경에도 불구하고, 주민들 스스로 역량강화를 위한 퍼실리테이터 진행, 마을경관개선 활동 등을 추진해왔으며 2022년 마을만들기 신규대상지로 선정되기 위하여 수차례 주민 회의를 열고 사업계획 등에 대하여 의성군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촌지역의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의성군의 행복마을자치사업 단계별 추진체계를 이수한 마을에 한하여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의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와 경제의 저성장 등의 추세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장기적이고 전반적인 상황으로 판단하여 마을만들기 사업뿐만 아니라 농촌협약을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관내 노인복지관(의성노인복지관·금성노인복지관)이 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에서 주관한 맞춤형 먹거리 지원 프로젝트‘딱! 맞는 밥상’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보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성군에 따르면 노인복지관은 잡곡, 채소 등 당뇨와 심혈관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철 식재와 영양사가 구성한 식단을 토대로, 매월 한상차림 먹거리를 구매해 식이조절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 포장시 영양사의 레시피를 동봉하여 봉사자가 어르신에게 한상차림 먹거리를 전달할 때 조리방법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영양보충 지원사업은 의성군 내 저소득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진행하여, 어르신 스스로 건강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정기적인 건강 체크로 경로식당 운영 중단에 따른 복지 공백을 해소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균형잡힌 음식섭취와 올바른 영양 지도를 통해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매달 마지막 수요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상설로 진행되는‘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가 3월 30일 저녁 7시30분 백조홀에서‘방타 타악기의 힐링콘서트 – 공연장 속 캠핑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타 타악기’는 타악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예술단체로 시대 정서에 맞는 창작활동 및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방타 타악기의 힐링콘서트 – 공연장 속 캠핑장’에서는 공연장이라는 문화공간을 캠핑장으로 변화시켜 캠핑 여행을 즐기는 동안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타악기의 박진감 넘치는 연주와 퍼포먼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콘서트이다. 캠핑 여행의 출발, 자연과 함께하는 신나는 바베큐 파티,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 등 흥미진진한 타악기 공연 진행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방타 타악기의 힐링콘서트 공연장 속 캠핑장’공연은 환경보호와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헌옷, 헌책 및 재래시장 사용 영수증 등의 재활용 가능 자원을 관람료 대신 받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영세)는 3월 28일 2020년도에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망천1지구’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망천1지구’는 임동면 망천리 416번지 일원으로 당초 계획대비 1필지가 늘어난 36필지, 면적은 419.1㎡가 늘어난 59,160.1㎡로 확정하여 지적공부를 정리했다. 시는 사업 완료 후, 면적의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하여 조정금 산정을 감정평가 의뢰하여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 결정금액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종이지적을 새로이 조사하고 정밀하게 측량하여 디지털지적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한국형 스마트 지적의 완성을 목표로 삼고 오는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며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하여 지적경계선에 저촉된 건축물, 토지의 경계분쟁, 맹지 등을 해소하고 토지 정형화를 통해 토지이용 가치 상승과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지속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도산면에 소재한 ‘264청포도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꽃’(11.5%)과 ‘절정’(13.5%) 와인이 전국 812개 브랜드가 출품된 ‘2022 대한민국 주류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꽃’브랜드 제품은 주종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Best of 2022’에 선정되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조선비즈에서 2014년을 시작으로 9년째 주최하는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류 시상식이다. 70여 명의 전문 주류 시음단이 엄격하고 공정한 잣대로 전 분야에서 좋은 술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812개의 브랜드가 출품했다. 한국 와인 부문 베스트로 선정된 ‘꽃’과 ‘절정’은 이육사 시인의 시에서 모티브를 딴 와인으로 극한 상황에서도 밝은 미래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잃지 않은 시인의 정서를 담았다. 264청포도 와인 ‘꽃’은 적당한 산미에 미디움 스위트 수준의 당도를 지닌 와인이다. ‘절정’은 오프 드라이 와인으로 풍부한 과일향과 산뜻한 산미를 자랑하는 단맛이 약간 있는 제품이다. 이동수 264청포도 와인 대표는 “안동시농업기술센터의 지역 특화사업과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베스트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경상북도와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소재로 한 시나리오를 발굴하기 위해 ‘제20회 경상북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그동안 경북 지역의 다양한 역사, 인물, 문화 그리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소재로 우수한 시나리오들을 세상에 내놓았다. 올해는 다변화된 플랫폼 시장에 맞춰 공모 분야에 시리즈 부문이 추가돼 ▲극영화 ▲드라마(단막극, 시리즈)로 모집한다. 또한, 심사기준에서도 단순히 배경만 경북인 작품보다는 스토리 속에 담긴 경북의 가치를 중점적으로 반영하여 심사할 예정이다. 공모전에는 시나리오 창작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출품 가능하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3편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편의 우수한 시나리오에는 경상북도지사상을 비롯하여 총 2,700만원의 창작료를 수여한다. 작품 접수는 7월 1일(금)부터 28일(목)까지이며 제출내용 및 접수방법은 경상북도 영상콘텐츠시나리오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 문의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경상북도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는 구미시와 ‘기업 氣살리기 & 구미 홍보 프로젝트’ 첫 번째 사업으로 올 3월부터 7월까지 ‘삼성 갤럭시 전국 사진 공모전(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을 개최한다. 구미상의에서는 대기업 脫구미현상과 인구감소 등 지역경제 위기 신호가 들려옴에 따라 기업 투자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KTX 구미정차’, ‘법인세 지방차등제’ 등 굵직한 지역현안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하고 있으며, 구미시와 함께 지역 대표기업과 구미 홍보를 위한 신규 사업 마련을 위해 고심해 왔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지역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생산해 내수는 물론,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폰을 널리 홍보하고, 이와 함께 전 국민에게 거대 국가산단을 끼고 있는 구미를 알리기 위해 ‘삼성 갤럭시 전국 사진 공모전(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을 개최한다. 전국 근로 현장의 모습을 담은 ‘나의 일터를 담자!’와 구미의 문화·관광지 등을 배경으로 하는 ‘구미 어디까지 가봤니?’의 2가지 주제로 3월 22일 이후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이면 누구나 제출할 수 있다. 접수는 7월 중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28일 산업통산자원부 및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한 2022년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정부합동공모사업에“가은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은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41.5억 원으로 가은농공단지 내 지원시설 부지(3,693.1㎡)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역주민과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 교육 및 문화시설, 기숙사를 조성할 계획이다.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하반기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12월에 착공하여 2024년 준공예정에 있으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공동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문경 팩토리아 비즈니스센터의 디딤돌 스쿨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다양하고 알찬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근로자 및 지역주민의 역량강화 및 문화·복지 지원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이번 복합문화센터 공모사업 선정은 농공단지 내 부족한 생활편의시설 확충으로 근로자의 근무 여건 개선은 물론, 청년층 인구의 유입과 정착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제15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국가 암 관리 사업으로 국민건강 증진과 암수검률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전국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그간 군은 국가 암 관리 사업 발전을 위해 홍보를 활발히 하고 검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다양한 암 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건강보험공단과 검진의료기관을 연계해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군민들 건강 증진 향상에 주력해 큰 호평을 받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암 예방 생활 수칙 홍보, 조기 암 검진 홍보 등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망 원인 1위로 꼽히는 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예천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로 활성화시키시기 위해 3월 27일 오후 3시 문화회관에서 ‘제4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군 관계자를 비롯한 조직위원, 영화 관계자, 주민 서포터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비전선언 등을 했으며 한국영화감독협회 이사장인 양윤호 감독이 예술총감독으로 연임됐다. 영화제 홍보대사로는 ‘KBS 태종 이방원’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정태우 배우와 영화 ‘공수도’, ‘마녀’에 출연한 정다은 배우가 위촉돼 홍보에 가세했다. 또한 예천 출신 국민대학교 이대현 교수를 비롯한 ‘은밀하게 위대하게’ 장철수 감독, ‘양양’ 봉만대 감독, 김종철 전(前) KBS 국장, 유택형 전(前) 재경예천언론인회장, 명수미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운영위원으로 구성된 전문 위원회를 발족해 영화제 전문성에 더욱 힘을 실었다. 감사와 운영위원회는 군민들로 구성된 100명의 주민서포터즈단원들을 위촉해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더욱 내실 있는 영화제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행사를 주최한 정재송 위원장은 “제4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지난 3회까지의 성과와 성장을 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6개월 여 앞두고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8일 시청 강당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엑스포 조직위원과 사업 추진 부서장, 읍면동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부서별 지원사업 및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인 ㈜HS애드 컨소시엄의 세부실행계획 보고 △부서별 지원사업 추진상황 보고 △토론·토의 등 보완사항 점검과 의견 수렴 과정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 가을 개최되는 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라는 목표 아래 42개 부서가 6개 분야 104개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등 온 행정력을 쏟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엑스포 시군의 날‘ 운영으로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영주시만의 행사가 아닌 경북도민이 화합하는 행사로 진행해 경북도 관광시너지를 창출하고, 주한 외교관 초청 전통문화 체험사업으로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세상 등 문화탐방을 실시해 한국전통 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개최를 통해 풍기인삼의 해외 시장 진출을 앞당기고, ’2022년 영주 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 개장하는 선비세상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29일 오전 10시 30분 영주소방서에서 열리는 제1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1시 30분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열리는 2022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캠퍼스 입학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3월 25일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원장 전규영)과 공동으로 2023년 7월말까지 시비 1억 원을 들여 ‘상주 존애원 정신문화적 가치 재조명’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하고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존애원 관련 문헌 및 연구성과를 수집하고 기록화하며,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존애원의 시대적 배경, 운영효과, 타 시설과의 비료를 통해 현재적 시점에서의 가치를 평가하고, 존애원의 시대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존애원(도 기념물 제89호)은 조선 최초의 사설의료기관으로 상주지역의 대표사족들이 낙사계를 구성하고 공공의료 시스템을 구축하여 ‘존심애물’의 정신을 실천한 대표적인 사례이나 관련 자료가 미미하여 일반인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널리 알리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존애원의 가치를 재규명하고 ‘존심애물’정신을 간직한 존애원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원예농협(조합장 이한우)은 3월 25일 곶감 회원농가, 수출업체 경북통상주식회사(대표 김유태), 상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곶감 태국 첫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곶감은 약 300kg, 금액은 1천만 원 상당이며, 태국 방콕 대형마트 지두방 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비옥한 토지와 온화한 기후로 감 재배의 최적지로 꼽히는 상주에서 만들어진 곶감은 일반 감보다 당도는 4배, 비타민 A는 16배, 비타민 C는 1.5배 많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해외에서 고급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상주곶감은 지난해 41톤, 약7억 5천만원을 태국을 비롯하여 캐나다, 호주, 미국, 등 해외 각국으로 수출하였으며 올해도 수출 유망품목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이종진 유통마케팅과장은“회원 농가들의 노력으로 이번 태국 곶감 수출에 감사함을 전하고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글로벌인재양성특구로서 아동청소년의 국제적 감각과 인성을 겸비한 전인적 성장과 모든 시민에게 교육 기회의 균등을 보장하는 보편적 평생학습의 실현으로 오는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에 도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후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 기회의 제공으로 2018년 경북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영주시는 학습과 소통으로 함께 일구어나가는 견고한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고 삶의 힘을 키워주는 평생학습도시가 되기 위해 ‘영주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2023~2027년) 발전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2008년 출범 이래 2227명의 학생에게 26억 여원 장학금 지급 2008년 1월 7일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의 설립으로 최초의 사액서원 소수서원에서 수많은 인재를 양성 배출한 교육도시의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영주시에서는 3월 말 현재까지 98억 500만원을 출연하고 시민·기업·출향인 등 자발적 시민 기탁금은 누적 67억 여원을 기록해 총 192억원 장학기금이 조성됐다. ‘26억 2800만원’ 인재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