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3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청풍당당포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청풍당당포럼’은 다양한 직렬과 부서의 젊은 공직자들이 함께 모여 시정 전반에 대하여 고민하고 발로 뛰며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경산시 젊은 공직자들의 연구모임이다. 5개 팀, 23명으로 구성된 올해 청풍당당포럼은 △ 팀별 연구 활동을 통한 제안서 발표 △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 △ 토론역량강화 현장 교육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되며, 제출한 아이디어 제안서는 서면 및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 팀을 선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포럼에 참석한 김주령 부시장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하여 정적인 공무원 사회에 젊은 조직문화 이식이 필수”라며 “앞으로 시정을 이끌어갈 젊은 공무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5억 6천만원의 예산으로 경유차와 노후 건설기계에 저감장치 등을 부착하여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수는 약 120대 가량이다. 신청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며,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과 ‘건설기계 엔진교체’가 지원 대상 사업이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일 기준으로 대상 차량 또는 건설기계가 성주군에 6개월 이상 연속등록 되어있어야 하며, 지방세나 세외수입 체납이 있으면 보조금 지급이 제한된다.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의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이며, 10%~12.5% 정도의 자부담이 발생한다. 지원신청은 성주군청 환경과에 방문·등기우편 접수하거나, 환경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의 지원대상은 Tier-1 이하 엔진 탑재 지게차, 굴삭기 등이며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사전에 부착가능여부 등을 장치제작사와 협의 후 제작사를 통해 접수하면 제작사에서 성주군 환경과로 신청서를 제출한다. 성주군수는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로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을 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25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도민대학 성주캠퍼스 학장인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김범준 계명대 계명시민교육원장과 신입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성주캠퍼스를 포함하여 19개 시·군 캠퍼스가 운영되며,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정 철학 공유, 시민의식 함양 등 평생학습을 통해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성주캠퍼스는 이날 방송인 방우정님의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이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30주(상반기 15주, 하반기 15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교양강좌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계명대학교 계명시민교육원에서 위탁 운영되며, 경북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 문화·예술 등 7대 영역별 저명강사를 초빙해 균형 있고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도민대학 수료기준은 교육과정 70% 이상 출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선산출장소(소장 지대근)는 3월 25일 무을면 춤새마을에서 “기업연계 힐링워크”사업 일환으로 (주)도레이첨단소재와 춤새마을간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날 협약식은 경상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 (주)도레이첨단소재 하현태 노조위원장, (사)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김창훈 회장, 도‧시의원 및 춤새마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업무협약, 농촌힐링워크 제5호 현판 수여식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기업연계 힐링워크”는 기업의 비대면 업무여건 변화에 따른 기업연계 힐링 워케이션* 협약체결을 통한 농촌 활력화 및 체험 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실시하는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농촌관광 활성화사업이다. (* 워케이션: 일(Work)+휴가(Vacation)의 합성어(휴가와 업무를 병행하는 근무형태) 앞으로 (주)도레이첨단소재와 춤새마을은 기업과 농촌의 혁신적인 상생모델 발굴을 위해 상호간 협력하고, 임직원 및 가족들의 근무지 및 휴양시설로 이용하여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등 상생사업을 실시하고 상호 발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대근 선산출장소장은 “도시와 농촌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8일 오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부서 주무계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기본계획 전달회의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양대 체전을 위한 분야별 점검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는 5월 개최되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가 5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체전 전반에 대한 기본계획을 전부서가 공유하고, 부서별 주요업무를 중심으로 26개반으로 분담하여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담당부서의 대회 전반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된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협조사항과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로 진행되었으며, 기본계획에 의거 수정사항과 추가 협조 및 지원사항 등을 반영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성공적 양대 체전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배용수 부시장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기본에 충실한 대회, 일상의 회복으로 지역을 넘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회 준비”를 당부했다. 청소년들의 우정과 화합의 장 이 될 이번 대회는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5월 17일부터 20일까지(4일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추운 겨울이 지나고 길가에 핀 알록달록한 꽃들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봄이라면 벚꽃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봄 햇살을 닮은 샛노란 산수유만큼 눈길을 사로잡는 꽃은 없다. 다른 봄꽃들보다 개화 시기가 빨라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산수유꽃의 강렬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지만 은은한 파스텔톤 향연은 봄철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만한 자태를 뽐낸다. 봉화군 봉성면에 위치한 두동마을은 봉화에서 대표적으로 산수유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띠띠미 마을’로 불린다. 마을 뒤에서 물이 흐른다고 해서 뒷마을(後谷), 뒷뜨미라 불리던 것이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요즘은 부르기 쉽게 ‘띠띠미’로 정착됐다고 한다. 띠띠미 마을의 산수유는 크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사람 사는 마을과 조화를 이루며 고풍스러운 집들과 산수유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마을 곳곳에 심어진 산수유 나무마다 꽃망울을 활짝 터뜨려 마을 전체를 노랗게 물들이고 있어 산수유 나무로 가득한 이곳을 거닐며 조용히 꽃내음을 만끽할 수 있다. 마을 서쪽을 흐르는 개울 주변에도 산수유 꽃이 피어있어 물 흐르는 소리와 함께 봄의 운치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 군위읍 여성회(회장 최종희)는 3월 29일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2022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6일 군위읍 대북1리 마을회관에서 취약, 소외계층 생활편의‧정서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마을 어르신들에게 소고기국을 끓여 각 가정에 배달하는 점심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종희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점심 한 끼가 됐으리라 생각하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 참여해준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과 지속적인 나눔 자원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 군위읍 여성회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함께하는 마을 문화를 형성하는 등 활발한 자원봉사활동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30일 오전 10시 영주문화원에서 열리는 선비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열리는 문화의거리 지역상권활성화 용역보고회, 오후 4시 20분 휴천동(대학로86번길 14)에서 열리는 ‘영주 경제속으로’ 프로젝트 청년교류공간 착공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8일 울릉군 서면 남양리 남양터널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병수 울릉군수, 남진복 도의원,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일주도로 2단계 건설공사 준공을 기념하는 남양터널 개통식이 경상북도와 울릉군 주관으로 진행됐다. 울릉도를 한바퀴 순환하는 울릉일주도로는 2019년 3월, 55년만에 전면 개통됐다. 이에 따라, 울릉읍 저동항에서 북면 천부리까지 1시간 30분이던 거리가 15~20분으로 단축되어 주민 정주환경 개선은 물론 섬 관광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기존 일주도로는 도로 폭이 협소하고 대형차량 운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해마다 반복되는 낙석과 산사태, 너울성파도 등 자연재해로 인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2015년 12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총사업비 1,771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도로 21.1km에 터널 5개소(1,729m, 확장2 신설3), 피암 터널 4개소(360m)를 건설하고 현재 1,2차로인 도로를 일괄로 2차 확·포장(11,810m) 했다. 현재 울릉도일주도로 2단계 건설공사는 올 4월말 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난 1976년 울릉군 천부항에서 만덕호가 침몰했던 당시를 촬영한 기록사진을 발굴하여 올해 최초 공개했다. 이 기록사진은 울릉군 기획감사실 정영환 주무관이 2년여의 끈질긴 조사 끝에 촬영 원본 필름을 발굴하고, 6개월간의 필름 복원작업을 통해 디지털 파일로 공개할 수 있게 됐다. 만덕호 침몰사건은 울릉도 주민들에게 회자되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1976년 1월 17일 오후 4시경 도동항에서 물자와 승객을 실은 만덕호가 천부항을 20m 앞둔 지점에서 기관고장으로 침몰하여 3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참사였다. 당시 만덕호는 도동항에서 철근 1.7톤, 정부미 10부대, 라면 15상자 승객 20여명을 태우고 출발했으나, 경찰의 검문 이후 승객 30여명을 추가로 태웠고 이로 인한 과적으로 기관 고장을 일으키게 됐다.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만덕호는 거센 파도를 만나 전복됐으며, 많은 이들이 바다에서 목숨을 잃었다. 당시 수영선수로 활동한 故 이경종 천부초등학교 교사는 바다로 뛰어 들어 자신의 제자였던 2명의 학생을 구했으나, 그도 결국 운명을 달리했다. 이러한 대형 참사는 울릉도 주민들에게 해양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30일(수) 오전 10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전기자동차 완성차공장 유치 협약식’에 참석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국내 확진자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은 델타 변이보다 중증도가 낮아 정부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동거인을 위한 안내문에 무증상·경증 확진자는 해열제·감기약 복용 등 대증치료를 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종합감기약으로 코로나19를 치료할 수 있을까? ◇ 답부터 말하자면 ‘종합감기약으로 코로나19를 직접 치료할 수는 없지만, 경증인 경우 불편한 증상을 가볍게 할 수 있는 요긴한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치료를 통상 대증요법(대증치료)이라고 한다. 대증치료는 질병의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질병으로 인한 불편한 증상을 해소하는 치료 방법을 말한다. 예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에게 팍스로비드와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면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고, 인후통이나 호흡기 증상을 해소하기 위해 진통제나 종합감기약을 복용하는 것은 대증치료 방법이다. 대증치료는 임시방편이므로 원인을 치료하는 것보다 나쁘다고 할 수 있을까? 그렇지는 않다. 불편한 증상을 가라앉히고 몸의 자연 회복을 돕는 방법이므로 원인 질병이 중증이거나 위험한 상태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수원삼성전 홈경기에서 이재민 입장 수익 기부 캠페인 실시를 통해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는다. 남부지방산림청과 연계해서는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4월 2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7R 수원삼성과 홈경기를 치른다. 식목일(청명·한식)을 앞두고 치르는 경기인 만큼 김천상무는 남부지방산림청과 함께 산불예방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 오기만 해도 기부가 된다? 김천상무, 산불 피해 이재민에 도움 제공 지난 3월 4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해 김천상무는 구단의 사회적 책임 수행의 일환으로 유료 관중 입장 수익의 50%를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기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홈경기 티켓 구매 시, 관중들은 자연스레 김천상무의 착한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다. 경기 후 김천상무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7R 김천 홈경기 입장 관중과 함께하는 기부’를 주제로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천상무는 울진 산불 피해에 대해 같은 경상북도 내 단체로서
(전 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장 이만유)窮不失義 達不離道(궁불실의 달불이도) 아무리 어려움에 처하더라도 의로움을 잃지 말며 거침없이 잘 나아갈 때도 정도에서 벗어나지 말라. 맹자 진심편에 나오는 글이다. 몇 년 전 한국문인협회 문효치 이사장 취임사 중에 “문인은 선비이고 선비는 명예를 존중한다.”라는 내용이 있었다. 평소 필자도 “시인은 이슬을 먹고 사는 선비다.”라고 생각해온 터라 공감하였기에 선비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겨 보았다. “선비란 곤궁에 처해도 의(義)를 잃지 않고 소신을 지키는 사람”이라 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학식과 덕망을 갖추고, 예절을 알며, 말과 행동이 같으며 의리와 원칙을 지키고, 불의에 대항하며, 정의로우며, 관직과 재물을 탐하지 않는 고결한 인품을 지닌 사람으로 궁극적으로 인류가 추구해야 할 이상적인 인간상이다. 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리고 선비란 그 시대의 지성인, 지도층, 엘리트로써 나를 다스릴 줄 알고 남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 자기에게 엄격해야 한다고 믿는다. 조금은 우스운 이야기로 선비(양반)는 물에 빠져도 개헤엄을 치지 않는다. 얼어 죽어도 곁불은 안 쬔다. 선비는 비가 와도 뛰지 않는다. 라는 말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총장 이하운)는 3월 29일 최근 영주시 장수면 양돈 농가에 큰 화재가 발생하여 복구 중이나 코로나 등으로 인해 복구 인력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 주말 봉사단원 13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돈사 내 화재 오물 세척 작업, 돈사 주변 화재 폐기물 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원 대표 어은이(항공서비스학과 3학년)학생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을 위해 힘을 모아 봉사활동을 하니 마음이 따뜻해졌다. 농장에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시고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여럿이 한창 함께 일할 때에 우러나오는 힘’이라는 뜻의 ‘운낌’을 봉사단 명칭으로 쓰고 있는 동양대 운낌봉사단은 2011년에 결성되어 현재 30명의 대학생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농촌 일손 돕기, 생활환경 개선, 해외 교육 및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