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3월 29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한 국민의힘-대구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지역구, 비례의원들과 대구시는 윤석열 새정부와 함께 내년도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은 “새정부 탄생에 힘써주신 대구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발전에 힘써주시고 시민들과 충분히 소통해준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윤석열 당선인의 지역공약이 오롯이 국정과제에 담기고 새정부의 어젠다로 포함되도록 동료 의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대구의 투표율과 득표율이 윤석열 정부 탄생에 중심 역할을 했으며 이는 윤석열 당선인도 충분히 공감했다.”며 “당선인의 대구시에 대한 고마움과 관심을 비롯해 약 7년 만에 이른바 야당도시에서 여당도시로 거듭난 만큼 이 기회를 최대한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회의는 그간의 일반적인 예산정책협의회를 넘어 윤 당선인이 지역공약을 최대한 이행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는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군위군 대구편입 법률안 국회 통과를 비롯해 대구시 전역 조정대상지역 해제, 취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쌀 값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달 29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농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6~7월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신청 농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감축 협약을 이행한 농가에는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109포대/㏊) ▶지역농협 무이자 자금 지원 ▶내년 보조사업 가점 등 혜택이 부여된다. 시의 올해 감축 목표 면적은 482㏊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쌀 생산량 적정화를 통해 쌀 값이 안정될 수 있도록 농업인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8일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2022년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성서공단에 소재하는 기업체 대표자들과 기업지원 유관기관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인을 만나 기업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기업운영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청취, 현장 민원 해결 등을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 주관으로 성서공단 입주업체 중 40% 이상을 차지하는 주 업종인 기계·철강 분야 20여개 업체와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청 등 기업지원 기관들이 참석했다. 기업들은 주로 인력채용 등 고용문제, 주 52시간제 시행, 중대재해처벌법, 환경규제 강화, 경영자금 지원 등의 어려움을 전달했으며, 산업단지의 환경여건, 청소, 편의시설 설치 등을 요청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달서구는 건의사항들을 담당부서로 통보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관련기관과 협의해 빠른 시일내에 결과를 통보하는 등 가능한 정책에 반영해 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며, 성서공단 업종별, 단지별 형태로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지난 14일 성건동을 시작으로 28일 현재 읍·면·동 19곳에서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새해 열린 소통 간담회’는 30일 안강읍을 끝으로 23곳의 읍·면·동에서 소통 간담회가 마무리된다. 매회 읍·면·동 각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현재까지 시민 2000여명이 참여했다. 소통 간담회가 열릴 때 마다 주 시장의 주재로 읍·면·동 주요 사업성과는 물론 앞으로 진행될 사업 보고와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 시장은 매회 열리는 간담회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직접 설명을 하고 있는데,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주 시장에게 소소한 동네일부터 시정 건의까지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면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주민 불편사항과 지역의 숙원사업 등 현재까지 230여건의 건의가 나왔기 때문인데. 읍·면의 경우 농로·마을안길 확포장, 마을하수처리시설 설치, 편의시설 정비 등이 주를 이뤘고, 동 지역은 주정차 대책, 도로·환경정비, 관광 등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건의가 이뤄졌다. 특히 28일 천북면에서 열린 ‘새해 열린 소통 간담회’의 주민 건의사항을 살펴봐도 △화산3리 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3월 31일 12시부터 대구외곽 4차 순환도로를 완전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3월 30일 오후 4시 북 달성영업소(다사)에서 지역주민을 모시고 개통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대구4차순환도로는 먼저 절반가량인 32.8km(민자 17.7km, 일반 15.1km)를 대구시가 1조 2천억 원을 투자 건설해 운영 중이며, 나머지 구간의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65.7km 전 구간이 하나로 연결됐다. 이번에 완료되는 구간은 달서~동명․동호, 서변~상매구간으로 나들목 8개소(달서, 다사, 북다사, 지천, 동명․동호, 서변, 파군재, 둔산)와 분기점 2개소(칠곡, 상매)로,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를 지나는 주요 국도와도 연결된다. 이번 개통으로 대구 도심지역에 집중되던 교통량을 외곽으로 분산시켜 도심교통 혼잡해소 5~18%와 연간 약 1천억 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대구와 경북지역 간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시․도민의 도로 이용을 보다 더 편리하게 할 것이며, 대구시 주변의 영천, 경산 및 칠곡 등을 하나로 연결해 대구․경북 광역권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 요금은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기본소득당, 노동당, 녹색당, 진보당, 정의당과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대구참여연대 등 대구 시민단체들이 3월 29일 오전 10시 대구시청 앞에서 기초의회 중대선거구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이제는 변화된 사회와 다원화된 사회에서 갈등에 대한 여러 해법이 논의되며 풀어가는 정치로 나아가야 하며, 유불리의 눈치싸움에서 기득권 지키기로만 끝나지 말고 정말 정치가 바뀌어야 할 때이다.”라고 밝히면서, “하지만 정개특위에서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논의가 시작됐지만 3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국회를 맴돌고 있다. 현재 기초의원 정수는 ‘2인 이상’으로 규정돼 있어 거대 양당의 담합으로 두 거대정당이 독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소한 3인 이상을 선출정수로 정해 기초의회에 또 다른 정치세력들이 함께 할 수 있고, 여러 정당과 후보들이 경쟁할 수 있도록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민정 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은 “대구가 경제적 문화적으로 어렵고, 청년들이 살지 못하는 도시가 된 것은 가장 기본적으로 정치 다양성이 보장되지 않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 기초의회 폐지에 대한 의견에 대해서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회장 안재범)는 최근 울진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하여 한순간에 생활의 터전을 잃은 울진군 노인들을 위해 지난 3월 25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안재범 지회장과 읍면분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관내 경로당 회장들(176명)이 모금한 성금 8백 8십만원을 전달했다. 영양군 관내 경로당회장들은 이번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조금이라도 함께 나누자며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안재범 영양군지회장은“인근지역 주민들이 산불로 인하여 많은 고통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하루 빨리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안정되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선정 주민복지과장은“울진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진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모금해 준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에 감사를 드린다.”며“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 노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하여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62) 영양군수가 오는 6월 1일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해 영양군수 재선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9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 군수는“지난 4년은 군민들이 주신 기회로 영양군의 변화를 이끌어온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그 시간 동안 늘 군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시켜 군민 생활에 변화를 가져 왔다.”며“오직 군민들을 바라보며 일할 수 있게 해주신 군민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오 군수는 영양군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농업, 경제, 교육 등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 감소현상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올해 하반기에 정부 기금이 지원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새로운 기회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기 위해 준비되고 노련한 전문가에 적임자임을 강조하면서 민선 8기 영양군수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오 군수는 청기면 토곡리 출신으로 1980년 영양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상북도 주요 부서를 거친 후 2017년 37여년의 공직생활을 끝으로 후배 양성을 위해 지방부이사관으로 명예 퇴직했다. 특히 영양부군수로 재임하던 2년여의 기간 동안 지역의 한계극복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은 폐업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위해 사업자등록과 인허가 폐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를 활용할 것을 적극 권하고 있다. 기존엔 폐업신고 시 민원인이 군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 인·허가와 사업자등록 폐업신고를 개별로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둘 중 하나의 절차만 진행해 신고 누락으로 면허세가 지속적으로 부과되는 불이익을 받는 경우도 발생했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13년 12월 폐업신고 간소화가 시행·운영되고, 지난해에는 대상 업종이 53종으로 확대됐지만, 민원인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못해 신청률이 높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영덕군은 군청 또는 세무서 한 곳만 방문해 ‘사업자등록 및 인·허가 관련 통합폐업신고서’만 작성하면 되는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한 업종은 생활밀접형으로 민원신청이 많은 △담배소매업 △통신판매업 △방문판매신고업 △가축사육업 △공중위생영업업 △이·미용실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부동산중개업 등 총 53종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28일 문화공감센터에서 청년 참여 활성화 및 유대감 형성을 위한 청년 공감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 제정에 따라 구성된 영천시 청년정책참여단과 지역 청년 등 15여 명이 자유롭고 활발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웃음과 생기가 넘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장님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하는 ‘시장님에게 물어봐’를 시작으로 ‘청년정책, 영천시에 바란다’ 2부로 마무리 됐다. 특히 이날은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최기문 영천시장에게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질문을 하며, 친구와 대화하는 듯한 편안한 시간도 갖고, 청년정책에 대해 건의와 앞으로의 영천 청년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며 심도 있는 대화까지 나눈 시간이었다. 또한 영천시에서 시행 중인 다양한 청년문화사업과 실질적인 청년 취·창업, 청년 주거·복지 등의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홍보하여 지역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 노력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청년들이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주인공이다. 영천시는 항상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바쁜 시간에도 간담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중한 시간을 공유해 주신 많은 청년들에게 감사하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4월 15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근로자에겐 미래설계를 위한 씨앗자금 마련을 지원하는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에 대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청년 근로자가 2년 동안 매달 15만원씩 총 360만원을 납입하면 군에서 분기별로 175만원씩 4회 총 700만원을 공동 납입해 만기 시 총 적립금 1,060만원과 이자액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다만, 중도해지를 할 경우 가입 후 재직기간에 따라 적립금 지원액이 차등 지급된다. 참여 자격은 영덕군 중소기업에 3개월 이상 근무 중이며, 군에 주소지를 둔 만19~39세 이하의 미혼 청년이다. 단, 월 근로 시간이 30시간 미만이거나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중앙부처 및 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유사한 자산형성 지원 사업에 참여한 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공고문과 신청서류는 영덕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054-730-6244)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30일 기북시장에서 열리는 ‘일반농어산촌개발사업 기북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착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축적된 역량과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정부의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 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추진에 속도를 내면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도시 포항’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시티’란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교통·환경 등 도시 문제를 해결하거나, 최첨단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 안전과 편의 제공으로 삶의 질을 높여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 ‘똑똑한 미래형 도시’를 말한다. 포항시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환경부의 ‘스마트 그린도시’, 해양수산부의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공모사업 등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스마트 특화 도시’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먼저, 시는 최근 국토부 주관 ‘2022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공모에 최우수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이 사업 예비사업지로 선정돼 ‘도로 노면 감지’ 등 교통·안전 분야 4대 서비스를 올 2월까지 실증한 바 있다. 특히, 택시에 장착한 특수장비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빅데이터·AI 기술을 활용해 포트홀 등 도로 전반의 다양한 교통 위해 요소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한국사진협회 영천시지부는(지부장 윤차희) 4월 2일부터 19일간 대창면 신광리~구지리, 임고면 선원리~평천리, 북안면 옥천리~유하리 등 영천시 전역에서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영천의 아름다운 경관과 우수한 복숭아를 전국에 홍보하는 대회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4월 2일부터 20일까지 영천의 복사꽃을 배경으로 촬영한 출품작은 (사)한국사진협회 영천시지부를 통해 4월 29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접수한다. 심사를 거쳐 입상한 작품들은 오는 7월에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5일간의 전시와 함께 시상될 예정이다. 대회 시상금은 금상(1명) 100만원, 은상(2명) 140만원 등 총 350만원을 지급한다. 윤차희 (사)한국사진협회 영천지부장은 “좋은 작품을 통해 영천의 봄 정취와 아름다움을 모든 세대가 영원히 되새길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모전에선 공정하고 엄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2022 정기 이사회를 선산 출장소 3층 소회의실에서 3월 28일 오전 11시에 개최하여 재단법인의 주요의결 사항을 심의했다. 구미먹거리지원센터는 2021년도에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구미시가 출자· 출연해 설립했다. 센터의 주요 사업내용은 농가 조직화를 통한 기획생산 및 연중 생산 체계를 마련하여 로컬푸드직매장·학교급식·공공급식·복지급식·기업급식 등 대량 소비처 물류 허브를 구축하고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통한 품질관리를 체계화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재단 법인의 예산 및 결산과 제 규정의 내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이사회를 통해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기본권을 확보하고, 지역일자리 확충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재단 이사장이신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 먹거리의 성공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도시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고, 농가에게는 실질적인 소득증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단법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