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삼국유사면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종무)은 나눔느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3월 24일 관내 취약계층에 컵라면 170박스 (총 금액 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하는 관내 저소득 세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종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계층과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이웃과 상생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동백 삼국유사면장은 “꾸준히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복한 삼국유사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근종)는 3월 25일 의흥면 전통시장에서‘자원봉사가 꽃피는 오일장’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라‘안전한 장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군위읍 전통시장에 이어 의흥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생활방역키트를 배부하고 개인생활방역을 권장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자원봉사활동 시작 전 발열체크,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고, 대한적십자 의흥면 봉사회(회장 이대자),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회장 황호분), 삼국유사면 여성자원봉사대(회장 김희자) 총 3개 단체가 참여했다. 장근종 센터장은 “의흥시장은 동부권역의 지역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터이기에 생활방역 캠페인이 필요한 지역으로 군민 모두가 생활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여 감염병이 없는 따뜻한 봄을 하루빨리 맞이하기를 바란다. 또한 지역민이 안전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청년연합회(회장 송영화)는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3월 26일 남매근린공원 공연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위축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고픈 모두의 바람을 모아 음악과 나눔 봉사를 주제로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명 가수 및 국악, 마술 공연 등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흥미롭고 다채로운 공연뿐만 아니라 나눔 행사를 본행사 전에 개최하여, 수익금을 방역 봉사활동 및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는 등 시민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뜻깊은 지역 청년문화의 장이었다. 콘서트를 개최한 송영화 회장은 “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 침체한 지역사회에 젊음의 열정을 바탕으로 희망과 용기의 긍정에너지를 모두에게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며, 본 행사를 무사히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가족센터는 ‘수준별 한국어 교육’을 운영하며 결혼 이민자의 정착을 돕고 있다. 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주부터 관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수준별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결혼이민자가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생활언어를 익히고 한국문화 이해도를 높여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생활언어 기초반과 토픽(한국어능력시험)반 2개로 나누어 주 2회(화, 수)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수준별 한국어교육을 통해 실용한국어를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한국어 실력이 향상되어 한국문화와 정서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폭이 넓어질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봉화군은 “결혼이민자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한국어 교육을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결혼이민자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 국·공립대학교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25대 전국국공립대학교교수회연합회(이하 국교련) 임시총회 및 제1차 회장단 회의’가 3월 25일 개최됐다. 경북 구미에 위치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에서 열린 국교련 임시총회 및 회장단 회의에는 김상호 국교련 상임회장(금오공대 교수회장)을 비롯해 국교련 임원 및 고문, 자문위원 및 정책위원, 그리고 회원교 교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웹엑스(Webex)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25대 국교련의 출범식 성격을 함께 띤 이번 총회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조해진(국민의힘) 의원과 교육위 소속 안민석(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축전이 전달됐다. 또한 이호영 전국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장(창원대 총장)과 남중웅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동조합 위원장(한국교통대 교수)이 웹엑스를 통한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고등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교류 협력과 실천적 방안들을 공동 추진하기로 다짐했다. 전국 40개 국공립대학교 교수회가 연합하여 대학의 민주화와 권익 신장 및 대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국교련은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28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7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9400명, 국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255명, 구미 1,424명, 경주 1,095명, 경산 849명, 영주 470명, 칠곡 406명, 김천 390명, 안동 322명, 상주 321명, 영천 315명, 문경 296명, 예천 218명, 울진 190명, 영덕 154명, 청도 112명, 의성 111명, 성주 106명, 고령 88명, 영양 74명, 청송 61명, 군위 51명, 봉화 51명, 울릉 4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만760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만5371.7 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444,400명) *( )해외유입 * 진단검사 : 선별진료소 + 임시선별검사소(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을 3월 29일 저녁 7시 가톨릭상지대학에서 열리는 경북도민대학 안동캠퍼스 입학식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오는 4월 15일까지 2022년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주민소득지원기금은 군민들의 소득사업 분야에 필요한 시설자금이나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각 가구마다 고소득·고부가가치 소득원을 개발하고 소득증대를 이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군은 올해 주민소득지원기금 5억7천만 원을 군민들에게 융자지원 할 계획이다. 지원조건은 봉화군 관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사람으로서 금융기관의 보증심사 의뢰를 거쳐 2% 금리로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융자한도는 최대 3천만 원까지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15일까지이며, 대부신청서를 작성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할 수 있다. 단, 융자기간 중 타 시·군으로 전출하거나 용도 외 목적으로 사용 시 지원금은 환수된다. 신청자들은 융자대상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말경 융자대상자로 최종 확정되며 5월 초부터 융자실행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숙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시중 금리보다 낮은 이율로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농가들이 소득원을 개발해 생활을 안정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경북 콘텐츠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할 신규기업(10개사 내외)을 오는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 포항시 북구 대신동 73-1에 위치(연면적 3,022㎡/지상 10개층)한 경북 콘텐츠기업 지원센터는 작년 12월에 개관해 운영 중이며, 입주기업 사무공간,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전시공간, 전문교육실 등을 마련하고 영상촬영장비, 3D스캐너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입주대상은 문화산업진흥기본법 제2조 1항에 해당하는 문화산업분야 기업 (단, 게임산업 관련분야 제외)으로 입주공고 모집일(2022.3.15.) 기준 설립일로부터 7년 이내의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입주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협의를 거쳐 5월 중에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선정된 입주기업은 기본 2년(최대 5년)동안 입주할 수 있으며, 5인 이상 기업의 경우 본사 및 지사 이전 시 시설물 사용료 2년 무상제공, 5인 미만 기업은 시설물사용료가 1년 무상제공된다. 이와 함께 각종 인프라 지원, 기업운영 컨설팅, 콘텐츠코리아랩과 연계한 콘텐츠 IP고도화 제작지원, 시제품 제작, 인큐베이팅, 홍보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지원받을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오는 28일부터 새단장된 ‘2022년도 포항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시티투어는 지난해까지 11개 코스로 운영됐던 기존 노선을 개편해 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4개 코스로 집중하는 대신, 안전·안심 관광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객이 직접 짜는 코스와 참여기회 제공에 중점을 뒀다. 시는 드라마 여운과 함께 ‘모든 순간, 드라마 같은 도시’를 느낄 수 있도록 △드라마길을 따라 남구 관광지 주변에는 ‘동백이 코스’, △북구에는 ‘갯차(갯마을차차차) 코스’를 운영하는 한편, △포항도심 관광 위주의 ‘반일 코스’, △봄·가을 행락철에만 운영하는 ‘핫플레이스 코스’를 편성했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 11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로 포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영일대 스페이스워크’를 코스에 추가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인기 관광지에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올해 눈에 띄는 부분은 대학생들이 직접 나만의 지역 관광코스를 짜는 ‘청년꽃길 코스’로 포항 소재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용요금이 할인될 뿐만 아니라 15명 이상 단체 예약 시 투어버스 단독이용도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경상북도·포항시·더클래스효성(주)·(주)우전지앤에프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산내면 다봉휴양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이 1~3개월간 미리 농촌에 살아보며 영농 체험과 주민 교류 등을 통해 농촌생활 전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지역 내 정착하고 싶은 마을과 자녀 학교, 주거지 등을 알아 보며 성공적 귀농‧귀촌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운영방법에 대해 전달받았다. 또 참가자와 마을 주민 간 서로 인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다봉휴양마을은 해발 500m 고지에 위치해 축사와 과수원이 없고 공기가 맑은 청정지역이다. 지난 2012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시는 오는 7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추가 가구 수는 3가구로 경주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의 타 시 지역에 거주하는 1~2인 가족이다. 신청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 홈페이지(www.returnfarm.com)에서 하면 된다. 상세내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최근 ‘2022년 월성원자력본부 사업자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읍천항 노후벽화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주 읍천항 벽화마을은 2010년부터 경주시가 월성원자력본부 지원사업을 통해 1.7㎞에 달하는 읍천항 거리와 골목 곳곳에 매년 50여점씩 수년간 200여 점의 벽화를 그려 탄생한 국내 최대 길이의 벽화마을이다. 특히 동해안 절경을 따라 걸으며 각양각색의 벽화들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201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양남 주상절리와 연결돼 있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읍천항 벽화거리 약 1.7㎞ 구간의 낡고 지워진 벽화 일부를 보수하고, 새로운 작품을 그릴 계획이다. 사업비는 시비 6300만원을 포함 3억 1300만원이 투입되며, 경관개선 효과와 효율적인 사업진행을 위해 ‘읍천항의 4가지 매력’이라는 주제로 4개 구역으로 나눠 추진된다. 먼저 △읍천항을 바로 느끼는 ‘풍경로’는 읍천벽화마을의 진입 구간으로 마을 전체 풍경을 함축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이어 △힐링하며 걸어보는 ‘감성로’는 포토존을 통해 젊은 감성의 벽화소재를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27일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환급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는 원천징수의무자가 근로소득세를 원천징수하면서 그 세액의 10%를 다음달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세금이다. 특별징수의무자는 국세청에 연말정산 확정 신고를 하고 국세환급금을 받는 경우, 지방소득세에 대해서도 국세환급금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신청 절차는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와 관련서류를 첨부하여 재무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세인 소득세가 환급됐다고 지방소득세가 자동으로 환급되는 것이 아니라 환급신청을 해야만 받을 수 있으므로 구비서류를 갖춰 환급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급수 취약지역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맑은물 공급을 위해 지방상수도 미공급 지역인 가음면 현리1리에 주거생활 안정 기반 구축과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수질정화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수질정화시스템 구축사업은 가음면 현리1리 척화마을 일원에 사업비 47백만원으로 올해 4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하여 소규모수도시설의 탁도 개선과 수질개선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가음면 현리1리 척화마을 주민 22가구, 35명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규모수도시설은 계곡물, 지하수 등 원수 수질 변화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