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켜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관내 업소들을 중심으로 2022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청, 경찰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교육청 Wee센터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위읍 일대 주변에서 이뤄진 이번 지도단속은 개학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청소년 유해업소, PC방과 노래연습장을 방문하여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점검‧계도했다. 특히 PC방, 편의점 등에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배부 및 부착하는 등 업주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군위군은 군위경찰서와 협력하여 수시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에 나설 예정이며, 청소년 보호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소보면 내의2리 주민 30여 명이 봄을 맞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23일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들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하여 지난해 생긴 농약병과 폐비닐을 마을회관에 모아 분류작업을 실시 후 해당 업체로 보내는 작업을 실시했다. 분류 작업 후에는 마을 주변과 도로변 쓰레기 줍기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도 함께 했다. 이용우 내의2리 이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하여 집안에 있는 농사용 폐자재를 정리하고 올해 농사를 대비하는 시간을 마련했는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고맙게 생각한다. 항상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하여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25일 이웃사촌시범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살고 싶은 마을과 지역을 만들기 위한 ‘제5회 의성 서부권역 주민 행복 함께이룸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성 창업가 활성 및 성장과 의성 청년 네트워크 형성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주제로 하여,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최우수상 상금 30만원, 우수상 상금 20만원, 장려상 상금 1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교육 프로그램, 네트워크 프로그램 운영 기획자 발굴사업에 반영하여 사업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이디어 접수 기간은 3월 2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이웃사촌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부권역 아이디어 공모사업은 2019년부터 의성군 주관, 이웃사촌지원센터 주최로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 3년간 공모를 통해 226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하였고 72건의 아이디어를 선정 및 시상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마을의 활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시작한 공모에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에 대응하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024년까지 980억원을 투입하여 지방하천인 쌍계천과 안평천의 하천재해예방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쌍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은 사업비 483억원으로 2009년부터 시행하여 가음면 가산리~현리리 구간 L=5.57km를 준공하였으며, 현재 가음면 현리~춘산면 신흥리 구간 L=10.37km에 대해 정비사업을 추진중이며 2023년 조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안평면 소재지를 가로지르는 안평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은 2019년부터 497억원을 투자하여 안평면 도옥리~삼촌리 구간 L=15.94km를 정비중에 있으며 제방축조로 홍수조절 능력을 강화하여 하천범람 및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하천수의 의존도가 높은 주민들의 영농편의를 위해 하천사업에 편입되는 취수보, 양수장 등을 정비하여 농업용수 공급에도 불편이 없도록 취수시설 정비도 겸해서 하고 있다. 위 지역은 하천폭과 제방높이가 하천기본계획에 미치지 못해 우수기 하천범람 위험에 노출되어 지역주민들의 불안이 가중된 지역으로 하천재해예방사업을 통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고 깨끗한 하천환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25일 2021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가음면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간판개선사업에서 소외되었던 소규모 면단위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가음면 소재지 일원에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0개 점포에 디자인간판을 설치하여 특색있고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인 LED간판 설치로 야간경관 개선은 물론 전기료 절감 효과도 기대되며, 아울러 대상지 내 노후건물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간판 교체와 함께 노후 벽면 도색, 입면정비를 병행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군은 지속적으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의성읍 도동리 일원에 2023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현재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름다운 간판 설치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이달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영천와인 온라인 쇼핑몰 (www.ycwine.or.kr)에서 전 품목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영천지역에서 생산된 와인 약 30여 종을 온라인 판매대에 올리면서 별도의 오픈 행사 없이 비대면 판매를 시작한 영천와인이,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실시하는 봄맞이 이벤트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홈(home)술로, 또 어쩌면 완연한 봄, 4월엔 자유로운 야외나들이가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로컬와인 한, 두병 구입하기에 적당한 시기라 할인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영천지역 와인메이커들은 말한다. 한편 영천와인 온라인 쇼핑몰(www.ycwine.or.kr)은 판매뿐만 아니라 와이너리 소개, 와인의 특징 등 영천와인 관련 다방면 정보를 싣고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영천와인 온라인 쇼핑몰을 소비자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내는 와인 문화 공간으로 가꾸고자 한다고 전했다. 국내 최대 포도 주산지인 영천시는 지역특화산업인 와인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온 결과, 최근 들어 국제와인품평회 베를린와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은 3월 24일 가든샵을 리뉴얼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경북 봉화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경제 발전과 수목원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경북지역 위주로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선정 업체 총 69개 중 경북 지역업체는 52%, 사회적 경제기업은 13%로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우수 지역 상품을 입점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목원은 플라워가든 동선 확보, 연계 상품 진열, 이달의 상품 관련 행사 등을 준비하여 신규 상품 전시와 판매를 통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가든샵 인프라를 활용하여 입점 업체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더욱 귀 기울이고 함께 고민하여 지역 상생의 파트너로서 지속가능한 경제모델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농업기술원(청도복숭아연구소)은 복숭아 수확 후 부패과 발생을 경감하는 선도유지 특허기술을 미생물 제어 장치 생산 기업인 푸르고팜에 통상실시권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복숭아는 전형적인 호흡급등형(클라이멕터릭) 과일로서 상온에서 호흡이 급격하게 증가해 쉽게 물러져 부패가 빠르게 진행됐다. 청도복숭아연구소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선도유지 기술은 복숭아 품종별 부패과율 20~40% 감소, 선도유지 2~4일 연장할 수 있다. 부패과 발생 경감에 효과가 있는 선도유지 특허기술은 복숭아 수확 후 이산화염소 저농도 지속처리제(0.1ppmV이하)를 복숭아상자의 난좌 밑에 넣은 후 그 상자를 밀폐 공간에 넣고 이산화염소 5~15ppmV, 3시간 전처리*하는 기술이다. ( *기본 반응이나 가공에 앞서 화학적ㆍ물리적 작용을 가하여 예비적으로 하는 처리) 전처리 농도와 시간은 복숭아 품종별, 숙기 상태, 처리 공간과 규모 등에 따라 조절이 필요하다. 수확한 복숭아를 고농도 이산화염소로 한번 전처리한 후 유통 중에는 상자 내 저농도 지속처리제가 작용하기 때문에 부패과 발생을 현저히 줄이고, 선도유지 기간도 연장할 수 있었다. 기술이전 업체인 푸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월 24일 감천면 소재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수출농가와 수출업체(경북통상), 케이베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타킹 딸기 720kg을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은 2019년 딸기 수출을 시작으로 매년 가파른 수출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태국, 홍콩, 싱가폴 등으로 수출국을 다변화하면서 8억5천만원의 수출실적을 거두었다. 올해는 10억원을 목표로 수출에 매진하고 있다.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의 알타킹 딸기는 지난해 딸기 수출통합조직인 케이베리의 대한민국 프리미엄 딸기 품종으로 선정됐으며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수출에 적합한 품종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날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수출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 농산물 수출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농민과 수출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김천딸기의 수출을 확대하고 수출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신선농산물의 수출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재배기술 교육 및 수출인프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3회차 분의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를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병해충이며, 잎의 가장자리에서 잎맥을 따라 흑갈색 병반 및 꽃과 열매 등에서 균액이 흘러나오는 증상을 보이고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영양군은 지난해 인접 시군에 과수화상병이 신규로 발생됨에 따라 사전 방제에 총력을 위해 동계기 1차, 개화기 2~3차 약제를 배부했고 추후 생육기 4차 약제를 배부할 계획이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하여“약제 살포시 표준희석배수를 준수하고 적기에 살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 공유재산 사용자들의 경영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하여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을 1년 더 연장키로 결정했다. 지난해와 같이 시 공유재산을 사용·대부하는 임차인 중 임대요율이 2~5%인 경우 임대요율을 1%로 감면, 기존 임대요율이 1%인 경우는 임대기간연장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문경시는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공유재산 사용·대부료를 145건에 1억7천만 원을 감면했고, 2022년도 감면액은 1억 9천여만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감면대상은 주거용과 경작용 등을 제외한 코로나19피해를 입은 상업용 공유재산 사용·대부자이며, 대상기간은 당초 감면기간 종료 후인 2021년 7월 1일부터 금년 6월 30일까지 12개월이다.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 중인 재산을 관리하는 시청 각 부서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연장지원이 피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지난 3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보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청송군 환경정책위원회 위촉식을 가지고, ‘산소카페 청송군’의 깨끗한 환경정책 실현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10명의 위원이 위촉되었으며, 이들은 청송군 환경보전계획 등 환경 분야별 계획‧허가‧신고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며, 임기는 2년으로 2024년 3월 23일까지 청송군 환경정책을 위해 수행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적합한 환경비전 및 발전 방향 등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각종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쾌적한 삶을 위해 앞장서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1만9천660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지방세, 국세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 일체를 평가한 가격으로, 산정방식은 개별주택 각각의 특성을 표준주택과 비교해 가격의 높고 낮음을 정하는 방식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주택특성이 상이하거나 인근 유사 주택과의 가격균형을 이루지 않아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을 재조사 및 검토 한 후 4월 22일까지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주택 1만134호의 가격에 대해서도 3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또는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한국부동산원 안동지사 등으로 제출할 수 있고,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재조사 후 4월 29일 의견제출인에게 회신할 예정이다. 이범희 세무과장은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주시는 시청 브리핑실을 지난 2015년부터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개방해 왔다. 특히 시는 관공서 건물이 선거장으로 전략하는 것을 막기 위해 브리핑실 운영 내부규정을 만들고 선거, 정치적 성격, 개인의 치적 및 영리목적, 특정 개인이나 단체를 비방 음해, 인신공격 등 공익에 저해되는 경우를 비롯해 시정이나 국익을 심히 손상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이용을 제한해 왔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내부규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7년, 2018년, 2020년 등 지역 국회의원, 시장, 도‧시의원 선거 출마 등의 내용으로 내부규정에 어긋나게 브리핑실을 이용 및 제공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 됐다. 이에 대해 시청 관계자는 “이러한 원인은 정기적인 인사 등으로 직원들 간의 인수인계가 잘 안되어 발생한 사안으로 파악된다. 앞으로는 운영 규정을 절대 엄수하여 내부규정에서 정하는 이용제한 사항에 해당될 경우에는 이용을 제한하고, 코로나 상황, 지역 안전재난 등 전 시민들이 알아야할 눈과 귀가 되는 것은 물론 올바른 창구로 재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일각에서는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이 청송읍 소재지 전선지중화사업에 이어 진보면 소재지에도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신주와 통신주를 지중화해 전선 없는 안전한 거리를 만든다. 사업구간은 진보면 소재지 중심도로(이촌리 마을회관 ~ 진보체육문화센터 2.57km)로, 사업비는 132억원(군비 101억원, 한전 25억원, 통신사 6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해당도로는 사람들의 왕래가 잦고 도로폭이 좁아 주차난이 극심하고 전봇대까지 설치대 있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해 왔으며, 군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도로 확장과 인도정비, 상·하수도 등 가로경관을 새롭게 정비해 지역 도시브랜드인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에 걸맞은 깨끗한 도시 미관을 구축할 방침이다. 군은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의 협약체결을 완료하였으며, 행정절차를 마친 후 오는 9월에 착공하여 2024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진보진안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전선지중화사업은 거미줄처럼 엉킨 전선들을 지중화해 도시미관 개선과 주차난 해소 등으로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