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정확한 상수도 사용량 검침과 수도요금 부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3월 28일부터 검정 유효기간이 경과한 계량기를 대상으로 교체작업에 나선다. 노후 계량기 교체사업은 오랜 사용으로 인한 측정 오차발생, 고장, 오염 등을 방지하여 수도 사용자의 생활불편 개선 및 행정의 신뢰성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수도계량기의 검정 유효기간은 계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1조에 따라 구경 50mm 초과는 6년, 그 밖의 수도계량기는 8년으로 의성군 올해 교체대상은 50mm 이하의 계량기로 의성읍을 포함하여 총 16개 읍면 1,532세대에 대하여 2억원을 편성하여 계량기 교체를 진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해서 노후 수도계량기를 적기에 교체하여 정확한 상수도 사용량 검침과 수도요금 부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수용가에 질 높은 수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하 장학회)는 3월 25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20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장학회 이사장 직무대행 선출안, 장학회 정관 일부개정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장학회는 지난 2008년 설립되어 오는 2023년까지 150억원의 기금 조성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하고 있으며, 출향인사·군민 등 각계각층의 뜻 있는 기탁금이 모아져 현재 약 127억원 정도의 기금이 조성되어 150억원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장학회는 2010년부터 매년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분야의 인재 160여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8천5백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학교 학생들의 학력을 신장하고, 다재다능한 인재 육성을 위해 학력신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드론고 드론 프로그램, 청도고·모계고·이서고 심화특별수업, 청도초 오케스트라 교실, 청도중앙초 과학 실험교실 등 총 14건의 사업을 위해 총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로 청도군 교육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으며, 교육복지 향상과 자라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지난 3월 23일 청도군청 제2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 안전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도군청 경제산림과, 청도소방서 예방안전과, 청도시장 상인회, 풍각시장상인회, 동곡시장상인회 회원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의 화재 발생 사례를 전파하고 각 전통시장의 소방시설에 대한 현황 파악, 점포 현황 및 화재 예방 관련 중점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확보를 위해 각 시장상인회와 협력하고 소통하자고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구조상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시장상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미연에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청도소방서, 전통시장상인회와 소통하여 정기적으로 전통시장화재 예방을 위한 간담회 및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상훈 국민의힘 대구 서구 국회의원은 3월 25일 오후 2시부터 서대구역 승차권을 예매한다고 밝혔다. 30일 개통식을 개최하고, 31일 개통한다고 덧붙였다. 서대구역에는 주말기준으로 KTX열차 28회(상행 14회, 하행 14회), SRT열차 10회(상행 5회, 하행 5회) 등 고속열차가 하루 38회 정차할 예정이며 주중에는 KTX열차 26회 운행 예정이다. 서대구역 정차열차는 이용승객의 편의성을 위해 열차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집중 편성된다. 서대구역은 현재 추진 중인 대구산업선철도, 달빛내륙철도, 대구경북선 공항철도의 시점역도 될 것이며, 24년경 개통 예정인 대구권광역철도역도 겸하게 된다. 또,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후보 시절 공약이기도 하다. 윤 당선인은 대구 역세권을 개발하여 낙후된 서대구 지역의 교통인프라를 확충하고, 복합문화 신도시로 조성하여 대구ㆍ경북의 문화거점으로 육성한다고 약속했다. 김상훈 의원은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그리고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속에 서대구역 건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면서, “서대구역 건설로 인해 대구 서부권 지역 숙원사업인 서대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2018년부터 지속 추진해 온 군민안전보험에 대해 2022년부터는 보장항목을 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이 제도는 청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단체보험으로 2018년부터 시행 중인 안전정책이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ㆍ화재ㆍ붕괴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 사고 사망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농기계 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감염병사망 △가스 사고 등 19개 항목이다. 올해부터는 보험금 지급 사례가 많은 농기계 사고 및 익사 사고 등 총 9개 항목에 대한 보장금액을 기존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 지급하며, 특히 감염병 사망에 대한 보장을 추가로 가입해 보장내용을 강화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군민안전보험의 지속적 운영으로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의 생활 안정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 한도 내에서 군민이 최대한의 보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의회 도희재 의원이 제8대 군의회 마지막 임시회(제263회)에서 ‘성주군 농어업인 및 농어업관련 단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성주군 농어업인 및 농어업관련 단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대내·외 농촌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역농산물의 유통혁신, 지역농협합병 등 농산업의 구조개선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내용으로는 농산업 구조개선과 지속가능한 발전 조항 등을 신설하여 농산업의 구조개선과 IT기술의 농업 적용 및 육성에 협력한 단체 등에게 우선적으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도희재 의원은 “농촌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조합원이 점차 줄어들고, 농산물 가격 불안정, 농협 간 중복사업 추진 등으로 농협의 수익성이 악화되어 운영상의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위기를 지역농협합병 등 농산업 구조개선을 통해 농협 간 중복비용 절감으로 경영의 효율성 향상은 물론 지역 대표농산물인 참외 판매가격 안정으로 농가들의 농업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배시열 칠곡군수 예비후보가 군민들과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한 본격 소통에 나섰다. 배시열 예비후보는 3월 25일 “선거운동을 하다 보면 어르신들께는 직접 명함을 배부하면서 정책과 공약에 대해 설명드릴 수 있지만, 저와 비슷한 젊은 유권자 층은 직접 접근이 쉽지 않아, SNS를 통한 소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배 예비후보는 “지난주 동영상 출마선언이 의외로 반응이 좋아 다음주 부터는 각종 공약내용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 예비후보는 “유권자와 접근이 가능한 모든 채널을 동원해 군민들과 소통할 것”이라며, “만약 군수가 된다면 굳이 군청홈페이지 민원을 통하는 번거로움 없이 군수가 직접 SNS를 통해 소통에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25일부터 4월 3일까지 봉평신라비 전시관, 덕구온천호텔에서 “힘내라, 울진!” 재난극복 캠페인 중 하나로 “산불피해로 상처 입은 울진을 위로해주세요” 응원 메시지 전달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이재민들이 발생하고, 서울 면적의 40%가 소실된 울진을 위로하고 함께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참여 장소를 방문하여 울진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포스트잇에 적어 붙이는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25일부터 5월 8일까지 산불피해 기간 동안 자발적으로 소방관들을 위로한 다수의 울진 업체들을 위해 “착한가게를 칭찬해주세요”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 울진 방문객을 대상으로 울진의 착한가게를 방문하여 온라인으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특산품을 제공하며, 울진군은 자발적으로 선행을 베푼 익명의 착한가게를 계속 발굴해 나가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힘내라, 울진!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울진을 방문하여 산불로 인해 큰 상처를 입은 이재민과 울진군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8일 오전 10시30분 경북교육청에서 산불 피해 지역 돕기 성금 전달식을 한다. 10시40분에는 경북교육청에서 제77회 식목일 맞이 나무 심기 행사를 한다. 오후 2시에는 화랑교육원에서 열리는 군특성화고등학교 합동발대식에 참석한다. 4시50분에는 The-K호텔 경주에서 열리는 상반기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에 참석한다. 5시 10분에는 The-K호텔 경주에서 열리는 전반기 고등학교장 연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은 3월 25일 사회·경제적 격차 심화,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학습, 돌봄, 안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도내 배려대상 학생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경북형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 내 취약계층 학생은 약 1만 1천여 명으로 전체 초·중학생의 약 6%를 차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 수가 많은 초·중학교 102교를 지정(단일형) 및 공모를 통해 선정(연합형)해 사업학교에 교육복지사를 배치하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타 시도에 비해 지역이 넓고 소규모 학교가 많은 경북의 교육 여건상 교육복지사 미배치교의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 지원이 절실히 요구됐다. 이와 같은 현장의 요구에 발맞춰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도내 4개 시지역에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이 과정을 통해 1,200여 명의 학생들이 지역의 특색을 담은 교육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긴급복지 지원을 받는 등 교육지원청 중심의 교육복지 지원 체계 구축 가능성을 점검했다. 올해는 전년도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을 23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한다. 포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4일부터 만 5~11세 소아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한데 이어,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 기초접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만 5~11세(주민등록상 2010년생 생일 미도과자~2017년생 생일 도과자)로 24일부터 인터넷 누리집(https://ncvr.kdca.go.kr), 영천시보건소 콜센터(☎054-339-7640~3)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는다. 오는 31일부터 시작되는 소아 예방접종은 소아용 화이자 백신이며, 지역 내 지정 위탁의료기관(별앤빛소아청소년과의원, 영천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2개소에서만 실시한다. 소아의 경우 접종 안정성 및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이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소아는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건강한 소아는 코로나19 감염 및 접종 후 이상반응 관련 위험에 대해 충분히 검토 후 자율적으로 접종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단, 코로나19 감염력이 있는 소아는 접종을 권고하지 않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은 3월 25일 인공지능(AI)과 더불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적합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현장의 AI 교육을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 3월 현장 맞춤형 AI 분야 코딩교육 지원으로 코로나 위기관리 전국 공모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전국에서 명실상부 AI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인공지능(AI)이 바꿔 갈 미래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은 인간 중심의 따뜻한 마음과 인공지능(AI) 소양을 지닌 교육공동체 모두를 위한 AI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 AI 교육 수업 시수를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과 연계해 초등학교는 34시간, 중학교는 68시간으로 2024년까지 확대해 실시하며, 고등학교는 진로 선택과목으로‘인공지능 기초’,‘인공지능 수학’과목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모든 교과에서 AI 원리와 기능, 사회적 영향 및 윤리적 문제 등 다양한 내용의 주제 중심 AI 융합교육 프로젝트학습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메이커 교육관 및 각종 체험센터 운영지침에 AI 교육을 추가해 실시하고 있으며, 21개 발명교육센터를 AI 융합발명교육센터로 지정해 AI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3월 25일 그동안 살아온 일화들을 웹툰(만화)으로 연재한다고 밝혔다. 김석호 예비후보는 살아오면서 잊지 못하는 일들이나 일화들을 만화로 표현해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가겠다고 설명했다. 최근 김 예비후보는 블로그를 통해 김석호와 구미 이야기① , ②를 연재했다. ①편에서는 구속 수배를 감수하고 시민 운동가로서 구미 4공단 착공을 완수시킨 이야기를, ②편에서는 합섬업계의 핵심 회사였던 대하합섬의 노사분규 해결 과정을 만화로 풀어냈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삶의 흔적이 구미 곳곳에 묻어 있다며 그런 이야기들을 친근하게 시민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석호 예비후보는 1998년 구미경제살리기 비상대책위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구미상공회의소 상공의원, 대하합섬 대표, 밴스테크 대표이사, 금오산맥 대표이사, 구미산업수출진흥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경제, 기업, 산업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최근 기자 회견을 통해 ▲ 기업 유치 및 산업생태계 단지별 구상 방안 ▲ 문화관광ㆍ레저 산업 육성 ▲ 교통을 혁신하는 초연결 도시 완성 등을 제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영규(59세) 고령군 전)건설과장이 3월 20일 고령군수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현장에서 답(答)을 찾는 현장실무형 책임군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그는 1989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고령군에서 32년 동안 현장업무를 맡다. 임영규 예비후보는 건설과, 기업도시과, 환경과, 군민안전과 등의 업무를 주로 맡았으며, 쌍림면장에 이어 군민안전과장, 건설과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지방기술서기관으로 명예퇴직을 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고령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이번 지방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전문분야인 토목건설부분의 장점을 살려서 대가야읍의 도심재구성을 비롯해서 다산면에 대구 배후도시로 다산 신도시를 조성하고, 대구 달성군 구지 국가산업단지 연계 발전으로 우곡면 일대를 첨단산업단지 배후지역으로 조성하겠다는 포부이다. 특히 대가야읍의 교통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일량 하이패스IC를 개설하고 일량들 일대를 고령농산물 종합유통센터를 건설해서 고령농산물의 집하장, 경매, 유통, 먹거리촌 등으로 조성해서 명실상부한 고령랜드마크로 자리매김 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농업분야의 공약으로는 첨단농업, 시설농업, 스마트팜농업을 집중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건전하고 내실 있는 건설 산업 육성을 위해 ‘슬기로운 건설생활 안내서’를 제작하고 홍보에 나섰다. 예천군 관계자는 “최근 전문건설업 대업종화 등 법령 개정과 업체 부주의 등으로 인한 민원과 행정처분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전문건설업체에 관련 규정을 안내해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 업체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올해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면서 ‘슬기로운 건설생활 안내서’는 8페이지 분량으로 △예천군 건설업 현황 △2022년 건설산업기본법 주요개정사항 △건설업 등록 및 실태조사(기준) 방법 △주요 신고‧통보‧제한사항 △특례사항 8개 분야로 나눠 구성했다. 기존 189개 전문건설업체는 우편으로 발송하고 신규 업체는 건설업 신규 등록 시 전달할 예정이며 군 공식 SNS를 통해 함께 홍보해 내용 전달에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예천군 관계자는 “건설산업 부실 시공 방지와 공정한 건설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건설업체의 법령 및 관련 규정 숙지가 반드시 필요하고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사후 관리보다 사전에 위반사항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제작하게 됐다.”며 “건설업체 운영에 유용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