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진도환)는 울진 산불피해주민을 돕기 위해 3월 23일 울진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4,760,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3월 7일부터 11일까지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전개해 마련된 성금으로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를 통해 울진군청에 전달했다. 진도환 지부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축산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농가 550농가로 구성된 시지부는 회원농가의 권익 보장은 물론 지난해 상주시 관내 학교에 한우고기 270kg(1000만 원 상당) 전달, 상주시 인재육성 장학금 500만 원 기탁 등 매년 미담을 이어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3월 22일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욱)과 공동으로 2024년 6월말까지 국비 1억5천만 원, 시비 3억5천만 원 등 총 5억원을 들여 ‘디지털 상주문화대전’ 편찬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상주문화대전’에는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 정치·경제·사회, 종교, 문화·교육, 생활·민속, 구비전승·언어·문학 등 9개 분야에 걸쳐 국문과 영문으로 방대한 상주시 관련 자료가 수록된다. ‘디지털 상주문화대전’ 홈페이지 개설사업에 착수한 두 기관은 기초자료 수집, 원고 집필 및 교열 검수, 시스템 개발, 멀티미디어 제작 등을 거쳐 2024년 7월부터 온라인 서비스를 개설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2010년 상주시사가 편찬된 이후 상주시의 변화한 모습을 충분히 알리고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증보할 수 있는 DB시스템이 구축돼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사로 대표되는 지역의 향토문화 편찬사업은 시대를 막론하고 우리의 정체성을 지켜가고 후대에 알리는 중요한 사업”이라면서 “한국학의 최고 전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3월 24일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울진 주민들을 위해 경산시 공무원 1천2백여 명이 모금한 성금 1천여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대규모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자체의 빠른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영조 시장을 비롯하여 경산시 전 공무원이 참여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때에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뜻을 모아준 모든 공직자에게 감사드리며, 산불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 울진 주민들에게 작으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남천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상무)에서는 남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울진군 산불피해 복구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상무 이장협의회장은 “울진군에 산불 소식을 접하고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장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우 남천부면장은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마음을 모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역 내 분포하는 하천에 대하여 우수기 대비 상반기 하천 시설물 정기점검을 지난 3월 10일부터 2주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강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하천 주요 시설물인 수문, 제방, 보 등 치수 시설물이 주요 점검대상이다. 시는 점검 결과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신속하게 시정하고, 정밀점검을 해야 하는 시설물은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추가 점검을 추진하는 등 정비계획에 따라 후속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최근 하천의 주 기능인 치수의 역할과 함께 고수부지를 활용한 산책로, 쉼터 등 시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친수공간이 증가하고 있으며, 철새 및 수생물들의 서식지 기능을 수행하는 친환경적 도시 기반시설로서의 하천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고 밝히며 "매년 장마 및 태풍을 대비한 상‧하반기 하천 시설물 정기점검과 더불어 시민들의 하천 이용에 대한 불편 사항을 선결하기 위해 수시 점검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유지에 애쓰고 있다”며,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분들께서도 하천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협조 당부드리며, 하천 이용과 관련한 불편 사항은 경산시청 건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와 재구미 울진향우회(회장 한호규)와 3월 24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을 방문하여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구미시청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성금 1,070만원을 모금했으며, 재구미 울진향우회 등 민간 부문에서도 1,930만원을 기부했다. 현재도 구미시에는 성금 관련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울진군을 직접 찾은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울진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 지자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기에 구미시도 울진군의 피해복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울진군에서 산불이 발생한 기간 동안 진화인력과 헬기, 진화차 등 진화장비를 지원하였으며, 과거 울릉도 폭우피해, 경주·포항 지진피해, 강원도 산불피해 등에도 성금을 후원하면서 지역 간의 상생협력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4일 오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미시가 2023년 12월경 여성친화도시 재협약을 앞두고 시민참여단의 성인지 이해를 높이고 여성친화도시의 안정된 정착에 주도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표와 여성친화도시 이행점검 평가위원을 역임한 이미원 강사(도시와젠더 대표)의 강의로 시민참여단의 역할 및 활성화 과제, 성인지 관점의 현장 모니터링 이해, 분과별 현장 모니터링 발표 및 토론 등 4회차 교육으로 진행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여성친화도시의 주축인 시민참여단이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눈과 목소리가 되어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배려를 받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구미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양성평등 및 여성정책에 관심이 많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활동가로 2014년 6월 창단한 이후 현재 제4기 시민참여단 54명으로 구성되어 ‘평등실현과 돌봄’,‘안전과 편의증진’,‘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상공회의소와 함께 올 3월부터 7월까지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지역에 소재한 기업 氣 살리기의 일환으로 삼성 갤럭시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전국 근로 현장의 모습을 담은 ‘나의 일터를 담자!’와 구미의 문화·관광지 등을 배경으로 하는‘구미 어디까지 가봤니?’의 2가지 주제로 3월 22일 이후 찍은 사진을 누구나 제출할 수 있다. 접수는 7월 중에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홈페이지 : 4월 개설 예정)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7월 중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총 94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8월 중 공모전 홈페이지에 발표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9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총 상금이 6천만 원으로 공모사진전 중 역대급 수준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되고 청소년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최신 삼성 휴대폰이 총 3대가 수여된다. 또한 공모전 수상작들은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역·동대구역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삼성전자는 구미에서 휴대폰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4일부터 덕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고령관내 15개교 1,911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총 56회)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력과 장난을 구분하고 이에 대응하는 청소년들의 방관자적인 태도와 인식을 좀 더 적극적인 방어자로 변화시켜 또래들을 돕고, 점차 늘어나는 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나아가 실질적으로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행동수칙과 대처방법 등에 대해서도 알려줌으로써 학생들에게 건강한 또래문화를 조성하고 유사한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는 데 기여했다. 이주영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존중과 배려는 친구 사랑의 시작이며, 관심과 소통을 기반으로 하여 서로 간의 감정을 조절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 학교폭력 방어자로서 자기자신을 지키고 피해자를 도와 청소년 모두가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회장 백원치)는 3월 24일 오전 11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곽용환 군수를 대신하여 이장준 부군수, 성원환 군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노인회 임원,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햇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총회 1부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부회장 인사, 내빈 축사의 순서로 진행했다. 2부는 2021년 세입·세출 결산승인 및 2022년 세입·세출 예산승인, 기타 등을 토의 했다. 이장우 노인회수석부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노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회원 간 화합하고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장준 부군수는 축사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의 원로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 13개 지역위원장들이 3월 24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국회는 국민통합 정치개혁을 위한 역사에 함께 하길 바란다’는 성명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정치교체, 기득권 교체, 다당제로 개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국회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할 중요한 시기인 만큼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 2월 27일 ‘국민통합 정치개혁’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먼저 기득권을 내려놓고 정치를 바꾸기로 결의했다.”고 전제하며 “국민의힘당도 원내대표가 결정할 일, 지도부가 결정할 일이라며 미루지 말고 국민통합 정치개혁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이제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아 다양한 민심이 반영되는 국민통합의 정치를 만들고 승자독식 선거제도의 근본적인 개혁을 통해 실질적인 다당제를 구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배향선 시의원(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지난 3월 23일(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 검증에서 적합 판정을 받고, 경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서류를 접수했다. 배 의원은 지난 8대 지방선거에서 ‘엄마의 마음으로’, ‘전문가의 안목으로’라는 슬로건으로 38.2% 정당지지율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보건복지 전문가이다. 지난 4년간 쉼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며, 시민의 대의자로서 그 본분에 최선을 다한 지역 일꾼이라는 높은 평을 받고 있는 의원이다. 배 의원은 특히, 2020년 3월 경산시가 코로나 19로 인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을 때 ‘경산시민이 있어야 경산시가 존재한다’는 말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적으로 여겨 모든 행정력을 쏟아 부어야 한다는 대의자로서의 시정 질문을 했다. 배의원은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한 의정활동 공모전에서 12번의 수상을 하여 그 역량과 자질을 검증받고 경산시 마선거구(동부동, 중앙동. 자인면, 용성면. 남산면)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최초의 지역구 여성 시의원이 되겠다는 확고한 의지와 자신감을 드러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석호 국민의힘 민족화해분과 위원장이 3월 24일 오전 10시 30분 구미시 수출대로 152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구미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석호 예비후보는 1998년 구미경제살리기 비상대책위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구미상공회의소 상공의원, 대하합섬 대표, 밴스테크 대표이사, 금오산맥 대표이사, 구미산업수출진흥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경제, 기업, 산업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석호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그동안 살아온 일화를 소개하며 안일한 행정으로는 현재 처한 구미의 경제적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자신만의 강한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구미시가 현재 처한 문제들을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 기업 유치 및 산업생태계 단지별 구상 방안 ▲ 문화관광ㆍ레저 산업 육성 ▲ 교통을 혁신하는 초연결 도시 완성 등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의 세부적 내용은 ▲ 전기 자동차 완성공장 기업 유치 ▲ 자연을 활용한 생태 관광축 개발 ▲ KTX 구미역 정차 및 플라잉카 산업 육성 등의 내용들을 설명했다. 김석호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의 취지 및 시간 관계상 3대 비전(산업, 문화ㆍ관광ㆍ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3월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귀향행사가 열리는 달성군 사저를 찾았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해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에 있는 사저에 도착했다. 박 전 대통령이 사저에 도착하자 수많은 지지자들이 박 전 대통령의 귀향을 환영했다. 김 예비후보는 박 전 대통령에게 위로를 드리고 건강과 안전을 빌었다. 김 예비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의 귀향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고향에서 머물면서 건강 되찾으시고 대한민국의 정신적 지주로서 국민들에게 좋은 말씀을 전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님과 함께 국민대통합을 이뤄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승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주길 고대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청와대 근무시절 박근혜 대통령을 마지막 순간까지 보필하면서 지켜드리지 못한 죄책감이 크다.”며 “제가 구미시장에 출마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쇠락의 길을 가고 있는 구미를 발전시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마음의 빚을 조금이나마 갚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한편 김 전 실장은 제1회 지방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3월 23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 500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건협 경상북도지부 강위중 본부장이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를 방문하여 실시했다. 전달된 구호물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수건, 샴푸, 칫솔세트 등의 생필품이며,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품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분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건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나눔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현장의 이재민을 위해 구호성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2020년 코로나 19 대규모 확산 초기에 위기극복 후원금 1억원 및 의료위생용품을 기탁하는 등 국내 재난지역을 위한 긴급지원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의회(의장 김경호)는 3월 24일 1일간 일정으로 제8대 의회 마지막 회기인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성주군 농어업인 및 농어업관련 단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원발의 안건, ‘성주군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제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18년 7월 출범한 제8대 성주군의회는 지난 4년간 33회 309일간의 정례회 및 임시회를 개회하여 의원발의 조례안 52건을 포함한 210건의 조례·규칙안 등 총 373건에 이르는 각종 민생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성주군 영농인력의 고용현황조사 및 대응방안’, ‘비상품화 참외 등을 활용한 제품 개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통해 성주군 현안 문제를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자 노력했다. 김경호 의장은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지만,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에 부족했음에도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낸 주신 군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제8대 성주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