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몸은 개개인의 신체활동과 기본 대사에 필요한 열량을 섭취해야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영양소를 골고루 알맞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으로 약물치료 중이던 78세 여성이 두 달 전 단추를 잘 못 채우는 증상으로 응급실을 방문해 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검사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검사 결과에는 이상이 없었고, 갑자기 생겼던 증상은 며칠 후 호전되었습니다. 148cm, 56kg이었던 환자는 혈당과 혈압 모두 특별한 이상이 없던 터라 많이 놀란 상태였습니다. 언어능력, 운동기능, 평형감각 등에 이상 없이 단추를 잘 못 채우는 증상이 나타날 때는 목을 지나는 신경에 문제가 생기는 경추척수증을 먼저 체크해봐야 합니다. 물론 다른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된다면 뇌혈관질환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경추척수증은 목 부위의 중추신경인 척수 주변 구조물이 척수를 압박해 척수가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져 문제가 생기는 질병입니다.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척주관협착증과 비슷한 경우가 목에 생기는 것입니다. 동반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3월 25일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건협사랑봉사단은 순국선열들을 위한 참배 후 월남전과 6.25전쟁 참전용사를 모신 제 2묘역을 찾아 총 1,033위의 묘비 닦기와 주변 환경 정화 등을 진행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다지는 마음으로 묘역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앞으로도 순국선열의 정신을 이어받아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협은 2002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20년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0만여명에게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2017년부터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보훈가족에게 겨울이불과 생필품세트를 지원해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은 3월 28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을 수석대변인으로 임명하는 안을 의결했다. 김형동 의원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15년간 한국노총에서 변호사로 일하며 노동자 및 소외된 계층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왔다. 김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원내부대표를 역임하며 원내현안 해결과 대여협상에 적극 참여해왔다. 특히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당선인 선대본부 대변인으로 언론창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정권교체에 힘을 보탰다. 김형동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석대변인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지방선거의 승리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15년간 노동자는 물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해왔던 경험을 살려 소외계층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대변인이 되겠다.”며 “당의 정책과 메시지를 정제된 언어와 낮은 자세로 전달하고 국민과 함께 교감하는 대변인, 국민의힘만의 대변인이 아닌 국민 대변인으로 기억되기 위해 매 순간 겸허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4일 기술직(토목)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대형 건설현장의 체계적인 시공ㆍ품질ㆍ안전 관리에 대한 좀 더 깊은 이해와 기술부분 역량 향상을 위하여 대형 건설사업장 현장교육 및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2018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하여 추진 중인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진입도로 건설공사(1공구)’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됐다. 현장관계자로부터 사업개요 및 주요공법에 대한 시청각 교육 후,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진입도로의 낙동강 횡단교량 건설 현장으로 이동하여 장대교량 공법(FCM공법)의 시공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기술정보에 대한 질의와 토의를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현장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은 건설현장에 적합한 공법선정과 현장관리 등의 기술 습득으로 향후 구미시 공공시설 공사현장에 접목시켜 나가고,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등의 시행으로 다변화 하는 건설 행정 업무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구미시 김영철 감사담당관은 인사말에서 “기술직 공무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고, 현장 중심의 전문적인 업무능력 향상으로 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9일부터‘드림큐브(산책길 63)’운영을 재개한다. ‘드림큐브’는 2018년 개관된 생활문화동호회, 시민커뮤니티 등의 문화예술 소통 거점시설로서 수시 대관서비스를 실시하며, 컨테이너 총 4동과 테라스 공간을 회의, 공연, 전시, 연습 등 시설운영 목적에 부합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관가능 요일 및 시간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이며,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사용일 1주일 전, 주 1회 신청을 해야 하며, 사용신청서 제출 시 검토 후 선착순으로 확정되며 구미시민이 우선된다. 또한,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버스킹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역 공연예술인과 문화예술동호회원들의 버스킹 공연, 작품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2년 구미시민이 함께 읽는‘올해의 책’으로 일반도서에 <밝은 밤>, 어린이도서에 <몬스터 차일드>를 3월 28일에 최종 선정했다. 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한책하나구미운동’은 올해로 16년째를 맞았다. 시는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7일부터 2월 20일까지 시민, 관내학교, 독서회 등 다양한 계층의 추천을 받았다. 시민 추천도서 상위 15권 중 독서문화진흥위원회의 1·2차 회의를 거친‘올해의 한 책’은 작품성, 다양성을 고려하여 최종 도서로 선정됐다. 일반도서로 선정된 책은 최은영 작가의 <밝은 밤>이다.‘쇼코에게’, ‘내게 무해한 사람’등의 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은영 작가의 첫 장편 소설인 <밝은 밤>은 증조할머니에게서 나로 이어지는 여성 4대의 삶을 비추며 백년의 사랑과 삶의 기록을 담은 소설이다 어린이도서로 선정된 책은 이재문 작가의 <몬스터 차일드>다. 현재 초등학교 교사로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어린이들을 지켜봐 온 이재문 작가의 소설 <몬스터 차일드>는 자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29일 오전 10시 30분 현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새해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 3월 25일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와 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의 진행상황과 안전 여건 등을 확인하고, 현장관계자들의 애로사항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규모로, 12개의 모자동실, 신생아실, 모유수유실 등의 기본적인 시설과 거동이 불편한 산모를 위한 전용 샴푸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대면 면회실과 언제 어디서나 신생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베네캠 설치 등으로 다른 공공산후조리원 시설과는 차별화를 두었다. 이용료 또한 민간산후조리원의 70% 수준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사업이 계획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향후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품질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에서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뿐만 아니라 저출산 극복 및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감소를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임신축하금 지원, 첫만남이용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그 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지방세 감면을 통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김천시는 지난해 이어 김천시의회에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제출했으며, 3월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주요 감면 내용으로는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주민세(사업소분), 코로나19 전담병원인 김천의료원에 부과되는 주민세(사업소분, 종업원분 6개월분) 및 재산세(건축물), 영업용 자동차에 대한 자동차세, 소상공인에게 상가를 임차해 준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건축물)에 대해 감면된다. 해당 주민세·자동차세는 납세자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감면하며,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은 감면신청서를 받아 환급한다. 김천시 이우원 세정과장은 “이번 지방세 감면 추계액은 약 7억 7천만원이고 지방세 감면 외에도 기한연장·징수유예 등의 제도를 운영 중이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연이은 코로나19 확산 증가에 따라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의 집합교육을 안전한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하여 진행한다. 사이버 교육은 청도군에 주소를 둔 2,100여명 민방위대원 전체에 대하여 연차구분 없이 진행되며, 교육기간 중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지방선거기간으로 민방위기본법 제23조에 따라 교육이 일시 중단된다. 교육기간 중 PC나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이용 가능한 ‘민방위사이버교육’ 사이트에 접속해 1시간 수강 후 객관식 평가 70점 이상이면 이수처리 되며, 이번 교육기간에 참여할 수 없는 대원을 위해 하반기 두 차례 보충교육(1차: 8월 15일~9월 30일 / 2차: 10월 15일~11월 30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이버 교육 이수가 어려운 경우 서면교육도 가능하며, 특히 코로나19 지속으로 혈액수급이 몹시 어려운 상황이기에 올해 참여한 헌혈증서 사본을 제출하면 교육이 면제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드림스타트팀은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멘토 봉사자를 통한 체험활동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정서발달 촉진과 사회성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도담도담 아동 멘토링’ 서비스를 3월 말부터 연중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멘토 봉사자와 대상 아동을 1:1 매칭해 주 1회 총 40회기로 운영하며, 멘토 봉사자와의 상담은 물론 콩나물 만들기, 마리모 키우기, 한지코스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누릴 수 있다. 영덕군 드림스타트팀 남효상 팀장은 “학업, 가정환경, 또래관계 형성 등 다양한 원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긍정성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공동체가 품어야 할 아이들을 위해 멘토링 자원봉사에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 드림스타트팀은 임산부 포함, 0세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인왕동 경주월성 터에서 3년 4개월 만에 복원공사를 마무리 짓고 ‘월성 해자 정비·재현 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월성 해자 정비·재현 사업’은 경주시가 문화재청·경상북도와 함께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20억원이 투입됐다. ‘해자’는 과거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벽 외곽을 둘러 파 만든 구덩이에 물을 채워 놓은 인공 연못으로, 돌을 쌓아 만든 성곽과 함께 대표적 방호시설이다. 그동안 경주시는 지난 2018년 6월 실시설계(안)이 문화재청의 최종 승인을 받아 같은 해 12월 첫 삽을 시작으로 복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월성 해자는 1984년 시굴조사에서 처음으로 확인됐으며, 2017년까지 진행된 국립문화재연구소의 발굴조사와 학술연구에 결과에 따라 해자의 정비 필요성이 제기됐다. 당시 발굴조사를 통해 삼국통일을 기점으로 해자 축성방식의 변화를 확인했는데, 통일신라 이후 해자의 본래 기능인 방어의 의미가 쇠퇴하면서 조경적 의미의 해자로 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경주시와 문화재청·경북도는 월성해자가 성곽 방어목적은 물론 조경목적도 함께 있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농업기술원이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농업교육관에서 농산물가공산업의 활성화와 시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효율성 증대를 목적으로 시군 가공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HACCP 의무적용 등 식품안전성 강화, 온라인 및 간편식 시장 확대 등 식품시장의 트렌드에 먼저 대응하고 지역농산물 종합가공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성과를 높이기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경북농식품기술자문단과 협업해 농산물가공 산업현황, 가공제품 사업화전략, 식품위생과 HACCP기초, 공유주방 운영사례 등 농산물 가공의 기초적인 내용을 교육했다. 경북도는 농산물가공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10년부터 국비 95억원을 확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19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로써 지역 가공산업발전 전진기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그간 지역 38개소의 가공경영체․법인의 가공창업을 지원해 평균 소득 8700만원 향상, 센터 내 121명의 일자리를 창출햇다. 지난해는 36종 79건의 가공 시제품을 개발해 이 중 참외막걸리, 장류간편조리식품, 흑마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3월 28일 봄철 영농활동을 위한 농기계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에 의하면 지난 한해 총 566건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해 538명(사망 32명, 부상 506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특히, 봄철에 167건의 사고로 158명(사망 5명, 부상 153명)의 환자가 발생해 안전사고 발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79건의 사고로 70명(사망 4명, 부상 6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종별로는 경운기 안전사고 68건(86%), 트랙터 11건(14%)으로 경운기 사고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연령별로는 70대 25명(36%), 60대 및 80대가 각 20명(29%), 50대 4명(6%) 순으로 나타났다.(※ 경운기 사고 68건, 사상자 62명 / 트랙터 사고 11건, 사상자 8명) 안전사고 발생의 주된 이유는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사용이 크게 증가하고, 고령화로 인한 조작 미숙 및 부주의로 분석된다. 농기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작업 전·후 농기계 안전점검 ▷작업에 적합한 복장과 보호장구 착용 ▷작업 간 적절한 휴식 ▷농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농업기술원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작물재배지 변화에 대비한 유망아열대 작목인 애플망고 재배기술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해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농가에 배포했다. 이번 책자의 주요내용은 애플망고의 기본적인 생육특성 및 재배기술들을 수록하고 있고, 망고나무의 신초발생에서 열매과실의 수확기까지 재배시기별 사진도 수록돼 있다. 애플망고 재배를 위해선 시설하우스 설치와 과실 수확을 위한 나무 성장기간이 2~3년 정도 필요하기 때문에 경영비가 많이 소요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선 에너지절감시설 활용 방법과 수확과 품질에 큰 영향을 주는 겨울철의 적절한 관리방법이 필요해 이번 농가보급용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망고는 95%이상이 애플망고이고 저온에서 결실이 잘되는 망고품종(어윈, Irwin)으로 수확기가 되면 과피가 사과(apple)처럼 빨갛게 변한다. 특히 애플망고는 칼로리가 낮고 우리 입맛에 거부감이 없으며 어린이를 비롯해 젊은 층에 인기가 많다. 영양학적으로 비타민A, C, D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다른 과일에 없는 비타민E와 폴리페놀이 풍부해 임산부에게 특히 좋은 과일이다. 국내산 애플망고는 수입산에 비해 품